[리뷰] 次世代 技術로 强해진 變身 노트북, 레노버 요가7i 16IAH7

[IT東亞 金榮宇 記者] 레노버(Lenovo)에서 ‘요가(Yoga)’ 시리즈의 첫 製品을 出市한 것이 2013年이니 벌써 9年이 되어간다. 요가 시리즈는 첫 製品부터 畵面을 360度까지 접어 태블릿처럼 變身할 수 있는 ‘투인원(2 in 1)’ 디자인을 强調했다. 胎生부터 ‘새로움’이 가득 묻어나는 製品이었다는 意味다.

歲月은 흘러, 레노버는 2022年型 요가 시리즈인 ‘요가7i 16IAH7’을 내놓았는데, 이番에는 좀 다른 意味의 새로움을 품었다. 中央處理裝置(以下 CPU)나 메모리(以下 램), 그래픽處理裝置(以下 GPU), SSD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시스템을 이루는 基本 構成品들이 以前에 보지 못하던 次世代 製品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勿論, 태블릿처럼 變身이 可能한 시리즈 特有의 투인원 디자인 亦是 그대로다. 투인원 노트북 特有의 자유로움과 더불어, 12世代 코어를 비롯한 次世代 컴퓨팅까지 함께 經驗할 수 있는 레노버 요가7i 16IAH7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16인치 大畵面 갖췄지만 體感 크기는 15인치級

요가7i 16IAH7는 16인치級(40.8cm)에 達하는 큰 畵面을 갖춘 노트북이지만 얼핏 보기에 그다지 크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製品 두께가 19.2mm밖에 되지 않고 畵面 周邊의 左右 베젤(餘白)李 相當히 얇기 때문이다. 數値上 製品 너비는 361.51mm, 길이는 249.65mm인데, 이는 16인치級 보다는 15인치級 노트북에 가까운 크기다. 外部 材質은 알루미늄 素材를 適用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그리고 畵面 上段에는 풀HD(1920x1080)級 畫質의 웹캡을 搭載했으며 自體 마이크를 內藏하고 있어 別途 마이크 連結 없이 畫像 對話가 可能하다.

搭載된 키보드는 左側에 數字패드까지 갖추고 있어 別途의 키보드 連結 없이도 便하게 事務 作業이 可能하다. 터치패드의 넓이가 相當히 넓은 點 亦是 好感을 더하는 포인트다. 다만, 요즘 노트북 답지 않게 키보드 內部에 백라이트(後方照明)를 內藏하고 있지 않은 點은 若干 아쉽다.

製品에 搭載된 畵面을 좀 더 仔細히 살펴보면 16인치級의 큰 크기와 더불어 2560x1600에 達하는 2.5K級 高解像度를 支援하는 것이 特徵이다. 이는 一般的인 노트북에 搭載되는 1920x1080 풀HD級 解像度에 비해 2.5倍假量 精巧한 이미지를 標示할 수 있다. 畵面比 亦是 一般的인 16:9보다 上下 너비가 넓은 16:10 比率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인터넷 서핑이나 文書 作業에 有利하다.

태블릿 모드와 텐트 모드로 變身 可能, 무게는 多少 負擔

이와 더불어 視野角이 넓은 IPS 패널을 갖추고 있어 上下左右 어느 쪽에서 보더라도 歪曲 없는 이미지를 鑑賞할 수 있다. 게다가 畵面 全般의 明暗比와 色感을 向上시키는 HDR(High Dynamic Range) 技術을 支援하는데, 一般的으로 많이 利用하는 HDR10 規格보다 高級 技術인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支援하는 것이 特徵이다. 最近 넷플릭스 等의 OTT 서비스에서 돌비 비전을 支援하는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으니 參考할 만하다. 勿論 HDR10 콘텐츠에도 互換된다.

畵面의 品質 以上으로 눈길을 끄는 건 亦是 요가 시리즈 特有의 變身 機能이다. 畵面을 끝까지 접으면 태블릿 모드, 270度 程度만 접으면 텐트 모드로 利用할 수 있다. 태블릿 모드는 말 그대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은 태블릿과 類似한 感覺으로 利用 可能하다. 다만 요가7i 16IAH7의 本體 무게가 2.16kg에 達할 程度로 제법 묵직하기 때문에 한 손으로 들고 오래 利用하기에는 多少 負擔이 갈 것 같다.

搭載된 畵面은 同時에 10포인트의 認識이 可能한 터치 스크린이며, 畵面에 直接 筆記가 可能한 터치펜度 基本 提供한다. 提供되는 터치펜은 펜촉이 딱딱한 타입이며, 內部에 AAAA規格 乾電池를 넣어 驅動한다. 本體에 터치펜을 收納하는 空間은 없기 때문에 펜의 紛失에 留意하는 것이 좋겠다.

最新 技術 積極的으로 適用한 側面 인터페이스

側面 인터페이스 亦是 最新 技術을 適用했다. 一般的인 USB 타입-A 포트 2個에 最近 活用度가 높아지고 있는 USB 타입-C 포트 2個를 갖췄는데 그 中에서도 타입-C 포트 2個는 超高速 데이터 電送을 支援하는 썬더볼트4(Thunderbolt4) 技術을 適用했다. 여기에는 一般的인 PC用 액세서리 外에 外裝型 그래픽카드 같이 高性能을 要求하는 裝備를 連結해 시스템의 性能을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可能하다.

또한 內部的으로 DP1.4 技術을 갖추고 있어 타입-C 포트에 모니터나 TV 等의 디스플레이 機器를 連結해 映像과 音聲을 電送하는 것도 可能하다. 이와 더불어 요가7 16IAH7은 別途의 電源 포트 없이 USB 타입-C 포트에 電源 어댑터를 連結해 本體를 充電할 수 있는 USB-PD(Power Delivery) 技術을 支援한다. 本體와 함께 提供되는 電源 어댑터 亦是 USB 타입-C 커넥터를 갖추고 있는데, 크기는 작은 便이지만 100W의 高出力을 支援한다.

그 外에 一般的인 모니터나 TV 連結을 위한 HDMI(2.0) 포트, 메모리카드 리더, 헤드셋 連結龍 音聲 入出力 포트度 갖추고 있다. 全員버튼 亦是 側面에 달려 있는 點이 特異하다. 內部的으로는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無線 네트워크 機能을 갖추고 있는데, 最新 規格인 와이파이6E 및 블루투스 5.2을 支援하므로 最新 無線 機器의 高速 通信 機能을 活用할 수 있다.

12世代 코어, DDR5, PCIe 4.0, 그리고 아크 GPU까지

內部 辭讓은 그야말로 次世代 PC의 標本 같은 構成이다. 인텔의 最新 노트북 標準인 ‘尼父(Evo)’ 플랫폼을 適用했는데, CPU는 인텔의 最新 모델인 12世代 코어, 그 中에서도 高性能을 위한 製品群인 코어 i7-12700H(코드名 엘더레이크-P)를 搭載했다. 이는 總 6個의 高性能 코어와 8個의 低性能 코어를 품어 總 12個의 코어로 構成되었다. 高性能 코어는 하나의 物理的인 코어를 둘로 나눠 마치 全體 코어 수가 2個가 된 것과 類似한 效果를 볼 수 있는 ‘하이퍼쓰레딩’ 技術을 더해 12쓰레드로 驅動한다.

이러한 原理 때문에 運營體制에선 總 20個의 CPU를 갖춘 것으로 標示한다. 높은 性能이 必要한 狀況에선 高性能 코어, 消費電力을 아껴야 하는 狀況에선 低性能 코어를 主로 利用해 性能과 電力 效率을 同時에 追求하는 것이 特徵이다.

램 亦是 旣存의 DDR4 規格의 뒤를 잇는 DDR5 메모리를 搭載했으며, 動作 클럭 亦是 4800MHz로 높은 便이다. 다만 基板에 固定된 온보드 方式이라 使用者가 別途로 램 容量을 업그레이드할 수는 없다. 리뷰에 利用한 製品은 32GB의 넉넉한 容量을 搭載하고 있어 한동안 램 업그레이드할 必要性은 느끼지 못할 것 같다.

貯藏裝置도 最新 規格이다. NVMe 高速 데이터 電送 技術을 適用한 M.2 規格 SSD를 搭載했는데, 여기에 더해 次世代 인터페이스인 PCIe 4.0 技術까지 支援한다. 旣存의 PCIe 3.0 基盤 SSD에 비해 2倍에 達하는 帶域幅(데이터가 지나가는 通路)을 提供하므로 데이터를 읽거나 쓰는 速度가 대단히 빠르다.

리뷰에 利用한 製品은 1TB 容量의 SSD를 품고 있다. 貯藏裝置의 性能을 測定하는 크리스탈디스크마크 소프트웨어를 驅動해 보니 順次的 읽기 速度는 3667.77MB/s, 쓰기 速度는 3024.85MB/s의 性能을 發揮하는 것을 確認할 수 있었다. PCIe 4.0 支援 SSD로선 平凡한 水準이지만 旣存 SSD에 비하면 確然히 빠르다.

GPU 亦是 이제 막 새로 나온 인텔 아크(Arc) A370M를 갖추고 있다. 인텔 GPU라면 大部分 CPU에 內藏된 低性能 GPU를 생각하기 마련이겠지만, 아크 A370M은 4GB(GDDR4)의 專用 메모리까지 품은 外裝型 GPU다. 아크 시리즈는 엔비디아나 AMD의 高性能 GPU에 對應하기 위해 인텔에서 새로 開發한 것이다.

요가7i 16IAH7의 實際 性能은?

外裝型 GPU를 搭載한 노트북이라면 게임 等의 高仕樣 콘텐츠 驅動 性能도 어느程度 期待할 법하다. 시스템의 3D 그래픽 驅動 能力을 가늠할 수 있는 3D마크(3DMark) 소프트웨어를 驅動해봤다. 다이렉트X 11基盤의 舊世代 게임 驅動 性能을 가늠할 수 있는 파이어 스트라이크(Fire Strike) 모드와 다이렉트X 12 基盤 新世代 게임의 性能과 關聯된 타임스파이(Time Spy) 모드를 選擇해 性能을 測定했다.

測定 結果, 파이어 스트라이크 모드에서는 7275點(그래픽 點數 7916點), 타임스파이 모드에서는 4009點(그래픽 點數 3760點)을 記錄했다. CPU 性能은 最新 노트북 中에서도 分明 上位圈이며, GPU 性能은 一般 노트북과 게이밍 노트북의 中間 程度 水準이다.

實際 ‘배틀그라운드’ 게임도 驅動해봤다 그래픽 品質을 ‘中間’, 畵面 解像度를 2560x1600으로 設定한 狀態에선 秒當 平均 40~50프레임 程度로 구동된다. 큰 問題없이 플레이는 可能하지만 아주 快適하다고 하긴 어렵다. 畵面 解像度를 1920x1080으로 낮추니 秒當 平均 50~60프레임 水準으로 性能이 向上되어 相當히 원활한 進行이 可能했다.

시스템의 綜合的인 性能을 특정하는 ‘PC마크10(PCMark 10)’도 驅動해봤다. 테스트 結果, 綜合 點數는 5,900點을 記錄했다. 細部的으로는 애플리케이션 實行 速度나 웹 브라雨徵 等의 全般的인 利用 感覺을 評價하는 必須(Essential) 項目은 10,342點, 文書 作業을 비롯한 業務 能力을 評價하는 生産性(Productivity) 項目은 7,277點, 그리고 寫眞 編輯이나 動映像 인코딩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創造(Digital Content Creation) 項目은 7405 點을 記錄했다. 綜合해보면, 大部分의 作業을 빠르고 圓滑하게 處理할 수 있다는 意味다. 特히 事務用이나 콘텐츠 開發用으로 利用한다면 滿足度가 높을 것 같다.

새로움으로 가득한 最新 노트북

레노버 요가 시리즈의 最新作인 요가7i 16IAH7은 새로움으로 가득한 노트북이다. 勿論, 以前의 요가 시리즈도 特有의 투인원 形態 德分에 눈길을 끌기는 했다. 여기에 더해 이番 요가7 16IAH7는 시스템 全般에 次世代 技術을 適用, 디자인뿐 아니라 性能 및 活用性 面에서도 最上位級의 經驗을 期待할 수 있다. 배터리 效率 亦是 水準級이다. 리뷰를 進行하며 5時間 程度 유튜브 視聽 및 文書 作成, 웹 서핑 等의 作業을 이어 갔음에도 40%假量의 배터리가 남아 있는 것을 確認했다.

多少 아쉬운 點이라면 무게(2.16kg)가 相當히 묵직하다는 것이다. 勿論 16인치級 노트북이라는 點을 勘案한다면 理解 못할 程度는 아니지만, 태블릿 모드 狀態에서 오랫동안 손에 들고 利用하기에는 無理가 있었다. 컴퓨팅 仕樣보다 携帶性이 더 重要하다면 14인치級 畵面을 갖춘 요가 슬림7 모델을 選擇하는 것이 좋겠다.

레노버 요가7i 16IAH7 시리즈는 메모리나 SSD容量, 윈도우11 運營體制 提供 與否 等의 仕樣 差異에 따라 販賣 價格이 다르지만 大略 100萬원臺 後半 ~ 200萬원臺 初盤 사이의 價格에 살 수 있다.

글 / IT東亞 金榮宇(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