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市內 한 마트에서 한 市民이 오렌지를 購買하고 있다. 2024.3.24 뉴스1
最近 과일·菜蔬 等 食料品 物價가 急騰하자 政府는 場바구니 物價 安定을 위해 加工食品 業體에 持續的인 協助를 求하고 있다. 그러나 주스 等 과일을 原材料로 하는 業界는 위아래로 누르는 價格 壓迫에 生産 中斷까지 考慮하는 狀況에 놓였다.
10日 韓國農水産食品流通公社 農産物流通情報(KAMIS)에 따르면 올해 1月부터 5月 累積 基準 前年 同期 對比 謝過(中級, ㎏當) 價格은 217%, 濟州 柑橘은 215.6%, 오렌지주스 濃縮 果汁은 143% 上昇했다.
氣象惡化·地政學的 要因 等이 持續되면서 價格 上昇 負擔은 當分間 持續될 것이라는 指摘이다. 여기에 高換率·高油價 等의 要因도 不安 要素로 꼽힌다. 오렌지 原液의 境遇 最大 生産地인 브라질과 美國 플로리다가 作況 不振을 겪어 供給은 더욱 不足하다.
沙果, 오렌지, 배 等을 과일 주스의 原材料로 삼은 國內 食品業體들은 表情이 좋지 않다. 業體들은 이미 一部 주스 生産 原液을 保有하고는 있지만, 在庫가 消盡되면 價格 上昇 壓迫을 그대로 떠안아야 한다.
그나마 適正한 價格을 提示하는 輸入 原材料 業體를 찾는다 해도 大部分의 製造社들의 需要가 몰리면서 다시 價格 上昇을 이끌고 있는 狀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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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옆나라 日本에서는 오렌지 주스 原液 價格 急騰으로 잇달아 生産 中斷을 宣言하고 나섰다. 아사히 飮料는 이미 지난해 12月 製品 生産을 暫時 멈췄고, 모리나가 乳業은 오는 6月 一時 販賣를 中斷할 豫定이다.
그러나 價格 引上을 막으려는 政府의 壓迫은 相當하다. 尹錫悅 大統領은 지난 9日 記者會見에서 “모든 手段을 講究해 場바구니 物價와 外食 物價를 잡는 데 政府의 力量을 總動員하겠다”고 했다.
農林畜産食品部는 지난 3日 主要 食品企業과 外食業界 代表들을 불러 物價 安定에 對한 協助를 求했고, 公正去來委員會는 지난 3月 雪糖業體에 이어 지난 9日에는 롯데七星飮料·코카콜라 等 飮料 業體에 對한 價格 談合 現場 調査를 벌였다. 올해 公正委는 實生活에 密接한 衣食住 分野에 對한 監視를 强化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業界 關係者는 “只今처럼 需給 不安定이 持續되면 最惡의 境遇 製品 販賣를 中斷해야 할 수도 있다”며 “物價 上昇의 複合的인 要因으로 과일 等 直接的인 製品뿐 아니라 派生 製品들도 影響을 받고 있다. 原價 上昇分의 相殺하기 위한 業體들의 努力에도 最小限의 價格 引上은 不可避하지 않겠나”라고 吐露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