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술 勸하는 廣告-드라마
‘靑少年 酒黨들 키울라…’
#.2
酒類業體 하이트진로가 페이스북 計定에 올린 寫眞 한 張이 話題가 됐습니다.
淨水器에 꽂힌 플라스틱 燒酒甁 옆에 ‘30L 大容量 참이슬 出市’라는 文句가 적힌 寫眞에는 ‘어디서 求할 수 있느냐’는 댓글이 줄을 이었죠.
#.3
이는 萬愚節을 맞아 마케팅 次元에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SBS 藝能 프로그램에서는 演藝界 ‘株當’ 김건모 氏가 이 플라스틱 燒酒甁을 設置했고 製作陣은 ‘정술기’라는 別名까지 붙여줬습니다.
#.4
韓國 社會는 唯獨 술에 寬大합니다. 이는 미디어의 責任이 크다는 指摘이 많습니다. TV 드라마 속 主人公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술을 마십니다. 아예 대놓고 술을 마시는 藝能 프로그램까지 登場했습니다.
#.5
이는 술 廣告가 매우 폭넓게 許容되기 때문입니다. 알코올 度數가 17度 以上인 술 廣告는 TV, 라디오, 地下鐵만 빼면 언제 어디서나 可能합니다. 最近 流行하는 알코올 度數 17度 未滿 술 廣告 規制는 더 느슨하죠.
#.6
TV 廣告는 午前 7時¤午後 10時, 라디오 廣告는 午後 5時¤다음 날 午前 8時만 避하면 됩니다. 하지만 靑少年이 자주 利用하는 SNS, 유튜브 廣告는 아무 때나 可能하죠.
#.7
“韓國만큼 술 廣告가 자유로운 나라는 없을 것. 最近 靑少年이 자주 찾는 SNS에서 이벤트를 憑藉한 술 廣告가 急增하고 있어 問題”
韓國健康增進開發院 송선미 博士
#.8
疾病管理本部의 調査 結果 靑少年의 15%가 最近 1個月間 술을 마신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中 折半(50.4%)은 1回 平均 飮酒量人 燒酒 5盞 以上(男子 基準·女子는 燒酒 3盞 以上)을 마시는 危險 飮酒者였죠.
#.9
成人의 高危險飮酒率(13.3%·2015年 基準)보다 훨씬 높습니다. 靑少年 飮酒率은 每年 떨어지고 있지만 危險 飮酒率은 오르고 있습니다. 한 番 마시면 過飮하는 靑少年이 많아진다는 意味죠.
#.10
“最近 放送을 보면 飮酒에 關해 最小限의 線마저 지키지 않고 있다. 담배처럼 술 廣告나 放送에 對한 가이드라인 制定이 時急하다”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學部 敎授
元本: 김호경 記者
企劃·製作: 김재형 記者·金裕貞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