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에 진입할 75개 대학이 확정됐다. 교육부 제공
社會맞춤型 産學協力 先導大學(LINC+) 育成事業 2段階에 進入할 75個 大學이 確定됐다. 敎育部 提供
‘社會맞춤型 産學協力 先導大學(LINC+)’ 育成事業을 遂行할 大學 選定이 10日 모두 마무리됐다. LINC+ 育成事業은 大學의 與件과 特性에 基盤한 多樣한 産學協力 모델을 發掘해 大學과 地域社會의 相生發展을 誘導하기 위해 政府가 大學에 財政을 支援하는 事業이다. 이날 最終 比較評價로 追加 選定된 14個 大學은 앞서 1次로 選拔된 61個 大學과 함께 向後 3年間 年 10億~37億餘 원의 事業費를 支援받는다.

敎育部와 韓國硏究財團은 이날 LINC+ 育成事業 最終 比較評價를 통해 동국대와 중앙대 等 14個 大學을 LINC+ 育成事業 2段階(2019~2021年) 隨行 大學으로 追加 選定했다고 밝혔다. 앞서 敎育部는 지난달 27日 1次 段階評價를 통해 2017年부터 지난해까지 1段階 LINC+ 育成事業을 遂行한 75個 大學 中 80%에 該當하는 61個 大學을 2段階 對象으로 于先 選拔한 바 있다. 敎育部는 이날 1次 段階評價에서 떨어진 14個 學校와 2段階 事業에 새로 進入을 申請한 27個 大學을 比較評價해 最終 14個 學校를 뽑았다.

1次 段階評價와 이날 比較評價로 確定된 75個 大學 中 ‘産學協力 高度化型’으로 選定된 大學은 年 平均 約 37億원, ‘社會맞춤型學科 重點型’으로 選定된 大學은 年 平均 約 10億원을 支援받는다.

이날 追加로 選定된 大學 中 ‘産學協力 高度化型’으로 選定된 大學은 동국대 중앙대 韓國交通大 湖西大 木浦大 朝鮮大 江陵原州臺 大邱한의대 釜慶大 창원대 等 10個 大學이다. 嘉泉大 명지대 世宗大 大邱가톨릭大 等 4個 大學은 ‘社會맞춤型學科 重點型’으로 選定됐다. 14個 大學 中 1段階 育成事業에 參與하지 않고 新規로 進入한 大學은 중앙대 韓國交通大 湖西大 木浦大 大邱한의대 嘉泉大 세종대 等 7個 大學이다.

김태훈 敎育部 職業敎育政策官은 “LINC+ 事業 2段階 進入大學으로 最終 選定된 大學들이 스스로 提示한 産學協力 모델을 통해 다양한 成果를 創出해내고 地域社會에 寄與할 수 있도록 向後 持續的으로 支援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진 記者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