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가라앉는가 싶던 國內 코로나 感染이 다시 急速히 擴散하고 있다. 설 連休가 끝나자마자 하루 確診者 數가 300明代에서 400名臺로 增加하더니 500名臺를 건너뛰고 600名臺로 올라섰다. 連休 期間에 줄어들었던 하루 檢事 件數가 平素 水準으로 늘어난 가운데 連休 中 이뤄진 感染이 檢事로 確認되기 始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그 樣相이 病院·學院·敎會 等 多數緝合 施設의 集團感染과 家族間 電波가 結合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다 同時多發性까지 띠고 있어 不吉하다.

丁世均 國務總理는 어제 “一部 專門家들은 3~4月 4次 流行 可能性까지 警告하고 있다”고 했다. 남의 말을 傳하는 套로 한 말이지만 가볍게 들리지 않는다. 자칫하면 美國을 비롯한 主要 國家들에서 백신 接種의 本格化와 더불어 코로나 事態가 수그러드는 봄 以後의 時期에 우리나라만 深刻한 코로나 再流行에 시달려야 할지도 모르는 狀況이다. 政府가 백신 確保에 늑장을 부린 탓에 다른 主要國들에 비해 우리나라의 백신 接種 日程이 늦어지게 된 點이 개탄스럽다.

이런 가운데 政府는 다음 달부터 施行할 豫定으로 새로운 距離두기와 防疫守則을 마련하고 있다. 現行 距離두기와 防疫守則의 副作用 및 肥效率性에 關한 批判을 受容해 그 體系를 改編하겠다는 것이다. 改編案은 다음 週 中 公開하고 各界 意見을 收斂해 이달이 다 가기 前에 確定할 模樣이다. 분명한 것은 最近 며칠 사이에 더 거세진 코로나 再擴散世가 이番 距離두기와 防疫守則 改編의 重要性을 特히 浮刻시키고 있다는 點이다. 이달 末부터 始作되는 國內 백신 接種이 蹉跌 없이 進行된다고 해도 集團 免疫은 일러야 가을 以後에야 可視化할 展望이다. 그때까지의 코로나 擴散 統制는 이番 距離두기와 防疫守則 改編의 成敗가 左右할 것이다.

事實 그동안의 距離두기와 防疫守則은 行政便宜的인 方式에 依存한 側面이 없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國民의 日常 生活과 商業 活動을 過多하게 抑制하는 反面에 實際 防疫 效果는 充分치 않다는 指摘을 받기도 했다. 仔細하고 緻密하면서도 國民이 理解하고 共感하며 實踐할 수 있는 防疫基準이 必要하다. 防疫의 效率性을 最大限 높이는 것이 關鍵임은 勿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