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는 23日부터 1TV 日曜日 午前 6時와 8時에 各各 10分間의 뉴스를 新設하며 代身 旣存의 午前 6時 새千年 體操와 7時 뉴스는 廢止한다.

2TV는 13日 終映한 靑春드라마 ‘광끼’에 이어 20日부터 ‘數字쇼! 1플러스2’(木7·05)를 放送한다. 또 퀴즈프로 ‘퀴즈크래프트’(土 午後6·50)를 廢止하는 代身 같은 날 8時50分에 始作하는 ‘개그 콘서트’를 2時間 앞당겨 配置했다. 旣存 ‘개그 콘서트’時間에는 시트콤 ‘반쪽이네 家族日記’를 放送한다.

KBS 改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TV 午後 7時∼8時 時間帶의 强化. 98年 가을에 始作한 ‘광끼’에 對한 集中度가 떨어지자 새 프로로 交替했고, 지난해 10月 改編 때 意欲的으로 선보인 雙方向 게임 프로 ‘퀴즈 크래프트’는 3個月 만에 短命시켰다.

特히 ‘퀴즈크래프트’ 는 當初 回當 5萬餘件을 接續하겠다는 發表와 달리 視聽者 接續이 1萬件에도 미치지 않았는데도 不拘하고 컴퓨터가 다운돼 生放送이 不可能한 問題들을 드러냈다. 特히 MBC가 맞編成한 ‘生放送-퀴즈가 좋다’가 賞金을 내걸고 視聽率에서 훨씬 앞질러 가자 KBS는 아예 人氣 프로인 ‘개그콘서트’를 前進 配置해 맞서는 形局이다.

KBS는 또 ‘개그콘서트’가 지켜오던 時間帶는 漫畫 ‘平等家族 반쪽이네 家族日記’를 劇化한 家族 시트콤 ‘반쪽이네…’에게 맡겼다. 歌手 兼 탤런트 김창완과 탤런트 정애리가 主演. 이 時間帶는 1日 始作한 SBS ‘왕룽의 垈地’가 아직 彈力을 받지 못하고 있어 勝算이 보이나 시트콤의 關鍵인 演技者들의 ‘장단맞춤’이 아직 未知數. 新設되는 ‘數字쇼! 1플러스2’는 數値로 世上을 가볍게 읽어보자는 實驗性을 지닌 프로로 注目된다.

<허엽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