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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 “休診 敎授, 處罰 可能”…義俠 “양아치 같은 脅迫”|東亞日報

政府 “休診 敎授, 處罰 可能”…義俠 “양아치 같은 脅迫”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8日 17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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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政府가 ‘集團 辭職’에 參與한 醫大 敎授들에 實刑 可能性을 言及하며 强勁 對應에 나서자 醫師 團體가 ‘양아치’ ‘獨裁國家’ 等 거친 表現을 쓰며 强하게 反撥했다. 全國 大型病院에서 ‘週 1回 休診’이 擴散될 兆朕을 보이자 政府가 ‘醫療 大亂’을 미리 遮斷하기 위해 醫療界에 對한 壓迫 水位를 높였다는 分析이 나왔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醫協) 次期 會長은 ‘醫大 增員 白紙化’ 없이 어떤 協商에도 나서지 않겠다는 立場을 再確認했다.

● 醫大敎授 集團行動에 “最大 懲役 1年”

醫協 會長職 引受委員會는 27日 聲明을 통해 “복지부가 (醫大) 敎授님들을 犯罪者 取扱하고 劫迫한 것에 對해 매우 憤怒한다”며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萬 醫師들과 醫大生들이 하나로 뭉쳐 總力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引受위는 이어 “政府는 敎授들에게 道를 넘는 非難과 辭職 禁止 要求, 國公立大 敎授 辭職視 懲役 1年을 檢討 中이라는 獨裁國家에서나 봄 직한 暴壓的인 發表를 했다”며 “敎授님들께 洞네 양아치 乾達이나 할 低質 脅迫을 다시 입에 담을 境遇 發言者와 政府에 嚴重한 責任을 물을 것”이라고 主張했다. 引受위는 다음 달 1日 任期가 始作되는 임현택 次期 會長의 職務 引受를 돕는 組織이다.

醫師團體의 聲明 背景엔 醫大 敎授에 對한 行政 處罰을 檢討하지 않겠다던 政府의 方針에 變化가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병왕 복지부 保健醫療政策室腸은 26日 브리핑에서 ‘醫大 敎授들의 休診 等 決意가 業務妨害罪 等 法 違反이 될 수 있다’는 指摘에 對해 “關係法令을 違反하는지를 檢討하고 있다”고 答했다. 政府 高位 關係者는 28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醫大 敎授가 ‘公務 外 集團 行爲’를 한 것으로 判斷되면 1年 以下 懲役에 處해질 수 있다”고 確認했다.

政府는 國家公務員法에 따라 集團 社稷이나 定期 休診에 參與한 國立大 醫大 敎授를 處罰할 수 있다고 判斷하고 있다. 集團으로 休診과 辭職할 때는 ‘集團 行爲’에 該當 處罰할 수 있다는 것이다.

●醫協 “獨裁國家에서나 볼 暴壓”

醫大 敎授들은 政府의 强勁 對應에 크게 反撥했다. 최창민 全國醫科大學 敎授 非常對策委員長은 “두 달 넘게 病院을 熱心히 維持해왔는데 돌아오는 건 저런 말이니 이제는 憤怒하기에도 지쳤다”며 “法的 措置가 이뤄지면 訴訟으로 對應할 것”이라 밝혔다. 서울대 醫大·病院 非常對策委員會는 30日 醫大 敎授와 醫大生·專攻의 代表 等을 招待해 심포지움을 열고 醫療改革 태스크포스(TF) 構成을 推進하기로 했다.

임 醫協 次期 會長은 ‘醫大 增員 白紙化’를 다시 强調했다. 임 次期 會長은 28日 서울 瑞草區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醫協 第76次 定期 代議員總會에서 “韓國 醫療가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치고 있는데도 政府는 醫療 改革이라며 醫大 定員 增員 2000名을 固守하고 必須 醫療 政策 패키지를 强行하고 있다”며 “이건 議政 葛藤이 아니라 오로지 政府의 一方的인 權力 濫用으로 觸發된 醫療 壟斷”이라고 主張했다. 또 醫大 增員과 必須醫療 政策 패키지를 原點에서 再檢討하지 않으면 政府와의 協商 테이블에 나서지 않겠다고도 밝혔다.

反面 患者 團體들은 政府와 醫師團體에 早速한 事態 解決을 促求했다. 金聖柱 韓國重症患者團體聯合會 代表는 “專攻醫가 醫療 現場을 떠난지 벌써 70日이 지났는데 狀況은 나빠지기만 한다”며 “政府와 醫療界 모두 國民과 患者의 呻吟소리와 呼訴를 默殺하고 있다”고 했다.

이지운 記者 easy@donga.com
여근호 記者 yeoroot@donga.com
#醫大定員 #集團 辭職 #醫大 敎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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