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첸이 感性 발라드로 올 봄을 아련하게 물들인다. 첫 솔로앨범을 發賣하는 그는 이番 앨범을 發賣하기까지 많은 勇氣가 必要했다고 밝힌 만큼 前보다 더 成長한 모습을 보였다.

1日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엑소 첸 첫 솔로 데뷔앨범 ‘四月, 그리고 꽃’ 發賣 記念 音感膾가 進行됐다.

지난해 첸은 엑소 正規 5輯 ‘DON’T MESS UP MY TEMPO’와 리패키지 ‘LOVE SHOT’을 發賣했다. 各各 ‘템포(TEMPO)’와 ‘러브 샷(Love Shot)’으로 活動하며 음원차트, 音樂放送 1位는 勿論 앨범 累積 販賣量 1000萬張 突破 等 對 記錄을 세웠다. 또한 첸은 ‘OST界의 샛별’로 불리며 太陽의 後裔 OST ‘에브리타임(Everytime)’, 百日의 郎君님 OST ‘벚꽃戀歌’, 眞心이 닿다 OST ‘메이크 잇 카운트(Make it count)’ 等 다양한 曲들로 사랑 받았다. 뿐만 아니라 헤이즈, 10cm, 다이나믹듀오 等 듀엣으로도 뛰어난 實力을 선보이며 솔로 歌手로서의 첸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番 솔로앨범 타이틀曲 ‘四月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는 섬세한 피아노 演奏가 印象的인 발라드 曲으로, 歌詞에는 時間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戀人을 보고 離別을 準備하는 男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記憶하는 모습을 담았다. 特히 曲의 아련한 雰圍氣와 첸의 哀切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것이 特徵이다.

이날 첸은 베이지色 수트를 입고 登場했다. 그는 타이틀曲 ‘四月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의 舞臺를 꾸몄다. 또한 같은 멤버 시우민이 스페셜 MC로 登場해 薰薰한 友情을 자랑하기도 했다.

첸은 솔로앨범 發賣 所感으로 “엑소의 音源 말고도 OST로도 活動을 해왔다. 이番에는 앨범 하나에 저만의 목소리만으로 構成 된 걸 만들다보니 事實 조금 제 自身에 酷毒했던 거 같다. 제가 音樂을 하면서 不足했던 部分을 채워나가고 싶어서 그랬던 건지 처음부터 準備하는 마음으로 熱心히 했다”고 말했다. MC를 맡은 시우민은 “제가 옆에서 練習하는 걸 봤는데 正말 熱心히 하더라”고 덧붙였다.

收錄曲 ‘꽃’에 對해 “제가 이 曲에 作詞를 參與했다. 그리고 김제휘 作曲家님께서도 같이 해주셨다. 데모를 듣자마자 너무 魅力을 느꼈었다. 歌詞를 꼭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어떤 主題로 쓸까 苦悶하다가 ‘꽃’이라는 主題를 생각했다. 꽃이 季節이 지나면 다시 피어나듯이 希望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說明했다. 시우민은 “첸이 엑소 哭에도 作詞를 한 게 있는데 이것도 正말 잘 쓸 거 같다”며 첸에게 잘했다고 稱讚했다.

‘하고 싶던 말’에 對해서는 “平素에 즐겨 듣던 아티스트 분 中 하나인 폴킴氏가 作詞를 해주셨다. 歌詞를 보면 조금 매정하다. 사랑을 하다보면 그 相對로 인해서 제가 傷處를 받았을 수도 있고, 답답함을 느꼈을 수도 있지 않나. 그 말들은 담은 거다. 이 反轉 魅力이 이 曲의 特徵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撮影 에피소드로 “발라드 장르로 뮤직비디오 撮影을 한 게 처음이었다. 6時間 程度 野外撮影을 했다. 저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 보시면 다른 분들도 나오시는데 옷을 얇게 입으셔서 엄청 추워하셨다. 撮影은 잘 마무리 됐지만 內心 걱정 했다. 다음날 感氣 걸리실까봐. 按舞家님들과 피아니스트 분에게 感謝하다는 말을 傳하고 싶다. 어제 뮤직비디오 加鞭집을 받았었는데 너무 좋더라. 만족스럽다”며 “발라드다보니까 感情 傳達을 섬세하게 하는 게 事實 좀 어려웠다. 現場에서 監督님 指示라든지, 다른 분들의 感情도 다 담기니까 뮤직비디오가 正말 잘 나왔더라. 뿌듯했다. 또 저희 세트가 하나다. 나무 하나고, 피아니스트 分도 나뭇가지 花冠을 쓰고 계시는데 第 超能力이 번개地 않나. 나뭇가지가 번개 模樣을 하고 있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收錄曲 ‘사랑의 말’에 對해서는 “시원시원한 멜로디가 魅力的이다. 켄지 作曲家님의 노래다. 歌詞가 너무 와 닿았다. 제가 이 노래 歌詞를 보고 힐링을 받고 慰勞 받았다.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러시지 않을까 싶다”고 答했다. 시우민은 “저는 이 노래를 正말 자주 들을 거 같다. 첸氏의 高音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 歌詞도 좋은 거 같다. 亦是 따陶南”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먼저 가 있을게’의 하이라이트 音源을 들은 시우민은 “이 노래는 남심 저格인 거 같다. 노래房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다. 왠지 나오게 되면 노래房 차트에 있을 거 같은 曲이다. 저는 이 노래가 너무 좋은 거 같다. 個人的으로 趣向狙擊이다”라고 말했다.

첸은 “노래房 차트에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 曲은 헤어진 男子가 追憶으로 남아있길 바라는 內容을 담고 있다. 저는 이 노래를 錄音을 하면서 ‘왜 헤어져야 하지?’라는 疑問이 가장 많이 들었다. 이 노래를 正말 많이 苦悶한 結果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狀況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래서 그 感情에 集中해서 錄音했다”고 덧붙였다.

‘널 그리다’에 對해서는 “이 曲은 ‘12月의 奇跡’ 作曲家 분들이 作曲해주신 曲이다. 이 노래를 듣자마자 제가 앨범에 꼭 넣고 싶다고 말씀드렸었다. 팝 발라드 曲이다. 相對方을 그리워하는 內容을 담고 있다. 멜로디 라인을 宏壯히 마음에 들어 한다. 너무 좋은 曲들이 많아서 타이틀曲 選定이 正말 어려웠다. 都大體 어떤 노래를 해야 할까 苦悶을 많이 했다”고 傳했다. 이에 시우민은 “다음에는 苦悶하지 말고 모두 다 타이틀曲으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솔로앨범을 내기까지의 마음가짐에 對해 “저도 아직까지 不足한 部分이 많다는 걸 알고 있고, 저보다 노래를 잘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안다. 그래서 좀 더 完璧한 모습으로 솔로가 나오기를 바랐었다. 아직 完璧하지 않은 狀態에서 솔로앨범을 내는 것에 對해 勇氣가 많이 必要했다”고 말했다.

自身만의 보컬 長點으로 “깨끗한 목소리이지 않을까 싶다. 그게 제 長點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첸은 “한 앨범을 제 목소리로 채운다고 하니 더 섬세한 表現을 많이 神經을 썼던 거 같다. 唱法이나 소리 같은 걸 깊이 있게 하기 위해 努力했고, 錄音하며 歌詞 傳達에 對해서도 많이 苦悶 했다”며 이番 앨범을 準備하며 가장 重點에 둔 것을 밝혔다.

유튜브를 始作하게 된 契機에 對해 “아직 映像이 2個뿐이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正말 感謝하다. 제 自身에게도 彈力이 생긴 거 같다. 제가 SNS를 잘 안 하는데 疏通도 重要하지만 뭔가 제 自身이 成長해가는 걸 記錄으로 남기고 싶어서 유튜브를 始作했다. 유튜브를 통해 제 實力을 더 쌓아가고 싶다”고 說明했다.

버스킹을 하게 된 理由로 “엑소를 活動할 때는 팬 쇼케이스를 했었다. 근데 이番 솔로앨범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歌手가 아니면 公演場에 直接 찾아가기는 힘들지 않나’는 생각으로 그럼 제가 直接 찾아가자는 趣旨로 버스킹을 計劃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作詞에 對해 “第 自身의 想像力이 가장 重要한 거 같다. ‘이 狀況에서 나는 이런 말을 할 거 같다’는 생각이 歌詞에 많이 들어간다. 어떻게 보면 제 中心的인 얘기라서 理解를 못하는 境遇도 있으시겠지만 그건 제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宿題라고 생각한다”고 答했다.

엑소 멤버들 應援으로 “다들 너무 좋다고 해서 힘이 났다. 멤버들이 먼저 들어줬을 때 反應이 너무 궁금하다. 이番 앨범을 듣고 멤버들이 모두 다 좋다고 말해줘서 그런 反應들이 저한테 勇氣가 됐던 거 같다”고 말했다.

첸은 어떤 발라더로 記憶되길 바라는지에 對해 묻자 “隱隱하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歌手가 되고 싶다”고 答했다.

그는 앨범 目標와 1位 公約에 對해 “音源 成績은 率直히 期待를 안 할 수 없는 部分이다. 마음속으로는 期待가 된다. 하지만 그거에 對해서 結果가 어떻든 間에 後悔를 하거나 失望을 하지는 않을 거 같다. 이番 앨범은 成績이 따라주면 좋겠지만 이 앨범을 準備하면 느낀 感情이 뜻 깊어서 成跡에 對해 크게 神經 쓰지는 않을 거 같다”며 “萬若에 음원차트 1位를 하게 된다면 버스킹을 한 番 더 하면 어떨까 싶다”고 對答했다.

마지막으로 첸은 이番 앨범을 發賣하는 覺悟를 밝혔다. 그는 “저는 오늘 正말 첫 발을 다시 한 番 내딛는다고 생각한다. 只今 이 자리에 서 있는 제가 데뷔를 막 한 新人歌手라는 느낌이 든다. 正말 많이 떨리고 緊張 되는데 앞으로 더 좋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오늘을 始作으로 더 깊이 있는 歌手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便, 엑소 첸의 첫 솔로앨범 ‘四月, 그리고 꽃’은 오늘(1日) 午後 6時 各種 音源사이트를 通해 公開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記者/寫眞=김혜진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