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가 新人 개그맨들의 돋보이는 活躍으로 프로그램에 新鮮한 生氣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KBS 31期 公採 개그맨으로 選拔된 이들은 최희령, 임성욱, 방주호, 박진호, 조래훈, 황정혜, 배정근, 조진세, 손별이, 이승환 等 總 10名. 모두가 ‘개그콘서트’의 코너에서 크고 작은 役割로 登場해 웃음을 주는 가운데 最近 임성욱와 손별이, 박진호가 頭角을 나타내면서 視聽者들의 눈圖章을 찍는데 成功했다.

特히 임성욱은 人氣 코너인 ‘不祥事’와 ‘演技돌’에서 活躍하며 가장 눈에 띄는 成長을 보이고 있다. ‘不祥事’에서 新入社員으로 出演 中인 임성욱은 ‘꼰대’ 部長 박영진에게 늘 當하면서도 小心한 復讐를 加하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개그로 웃음을 傳하고 있다.

19日 放送에서도 임성욱은 박영진이 동생의 結婚式 請牒狀을 건네자 “저는 地方 出張 갑니다”라고 말하며 新入의 一擊을 加한바 있다. 박영진이 “祝儀金이라도 내야 된다”고 强要하자 어쩔 수 없이 돈을 내면서 “그 以後에 제 누나 結婚式, 兄 아기 돌잔치, 아버지 七旬 잔치가 줄줄이 있다”며 招待狀을 건네 약을 올렸다.

‘演技돌’에서는 에너지만 넘치는 失手투성이 演技者로 出演 中이다. 임성욱은 全혀 緊張하지 않았다면서 臺本 곳곳에서 大使를 틀리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放送에서도 人工呼吸을 人工受精으로, 椰子나무를 女子나무로, 헬리콥터를 헬리코박터 等으로 잘못 表現하며 爆笑케 했다.

개그우먼 손別異는 ‘核갈린 늬우스’에서 張基榮과 함께 北朝鮮 뉴스를 進行하는 앵커로 登場하며 實力을 發揮 中이다. 流暢한 北韓 사투리는 勿論이고 安定的인 表情 演技로 코너를 이끄는 中이다. 또 “李 OOO함을 헤아릴 수가 없습네다”라는 流行語로 存在感을 알리고 있다.

最近 活躍이 두드러지는 新人 개그맨은 박진호다. 5日 첫 放送된 새 코너 ‘봇말려’에서 感情이 없는 로봇 ‘진호봇’으로 出演 中인 박진호는 主人 홍현호에게는 “戀愛韻 없음” “期待壽命 27歲” 等 無味乾燥한 데이터들을 傳達하지만 홍현호의 女子 親舊 안소美의 美貌에 私心을 숨기지 못하며 웃음을 주고 있다.

19日 放送에서도 ‘진호봇’ 얼굴에 묻은 물을 안소미가 다정스럽게 닦아주자 일부러 물을 더 붓는 等 感情이 지나치게 드러나는 行動으로 爆笑를 誘發했다.

세 사람의 活躍과 더불어 31期 動機 개그맨들의 活躍도 이어지고 있다. 조진세와 조래훈은 ‘負擔去來’에서 檢査와 容疑者로 活躍 中이고, 최희령과 이승환은 19日 ‘核갈린 늬우스’에서 이창호의 現場 리포팅 現場에 登場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주호는 ‘槍과 防牌’에, 배정근은 ‘演技돌’에, 황정혜는 ‘돌아가’에 登場해 先輩들과 呼吸을 맞췄다.

막내 개그맨들의 猛活躍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그콘서트’에 불고 있는 順風이 期待感을 한層 높이고 있다. 大韓民國을 웃기는 原動力 ‘개그콘서트’는 每週 日曜日 밤 9時 15分에 放送된다.

/서經스타 문경민記者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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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KBS 2TV ‘개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