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夫婦클리닉 사랑과 戰爭2’ 記者懇談會 現場의 NS綸旨, 최영완, 박기현 PD, 민지영, 서권순(왼쪽부터)
2011年 11月 첫 電波를 탄 KBS2 ‘夫婦클리닉 사랑과 戰爭2’(以下 ‘사랑과 戰爭’)가 어느덧 100回를 맞이했다. 回數로 2年, 짧지 않은 時間 동안 視聽者를 울리고 웃기며 共感帶를 形成해왔던 ‘사랑과 戰爭’은 100回를 起點으로 ‘不倫 드라마’가 아닌 ‘家族 드라마’로의 이미지 變身을 꾀한다.
6日 午後 서울 永登浦區 汝矣島洞 KBS에서 열린 ‘사랑과 戰爭’ 100回 特輯 記者懇談會에 參席한 박기현 PD와 100回 特輯 篇 出演 俳優 서권순, 민지영, 최영와, NS綸旨의 發言에서는 ‘사랑과 戰爭’의 價値를 되새기고 새로운 方向性을 가져나가려는 剛한 意欲이 읽혔다.
100回 特輯 便은 그런 試圖의 始發點이 될 듯하다. 17日 午後 11時 10分 放送되는 100回 特輯 ‘며느리 列傳’은 不倫이나 막장 스토리보다는 ‘家族 이야기’에 焦點을 맞춘다. ‘며느리 列傳’은 ‘사랑과 戰爭’을 통해 ‘大韓民國 代表 媤어머니’ 이미지를 얻은 서권순과 두 며느리가 사는 媤宅에 어느 날 여우같은 性格의 나이 어린 첫째 며느리(NS綸旨)가 들어오면서 發生하는 事件들을 다룬다. 이番 特輯 篇에서는 恒常 갖은 苦生은 다 하지만 媤어머니에게 認定받지 못하는 둘째 며느리(최영완)와 돈으로 모든 問題를 解決하려 하는 計算的인 막내 며느리(민지영) 그리고 첫째 며느리와 나머지 家族들의 葛藤이 코믹하면서도 激情的으로 그려질 豫定이다.
俳優 서권순(왼쪽)과 민지영
記者會見場에 자리限 俳優들은 100回 特輯에 對한 남다른 感懷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서권순은 “‘사랑과 戰爭’은 實話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敎育的인 프로그램이다”는 말로 韻을 뗀 뒤 “結婚한 사람부터 그렇지 않은 사람까지 모두가 ‘사랑과 戰爭’을 통해서 배울 部分이 있을 것이다. 또 우리가 잘 모르는 法律的인 部分의 情報까지 얻을 수 있다는 點에서 ‘사랑과 戰爭’의 意味는 깊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과 戰爭’을 통해 ‘國民 不倫女’ 修飾을 얻은 민지영은 剛한 이미지가 負擔될 것이라는 憂慮와는 달리 프로그램에 對한 뜨거운 愛情을 내비쳐 薰薰한 場面을 演出했다. 민지영은 “내가 20代 中盤이었던 2004年부터 ‘사랑과 戰爭’을 始作했는데 어느덧 2014年이 됐다”며 “30代 中盤의 未婚 女性으로서 ‘사랑과 戰爭’에 出演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古阜·東西 葛藤, 男便과의 關係 等을 배울 수 있었다. ‘사랑과 戰爭’李 結婚 生活의 指針을 담은 作品인 만큼 ‘國民 드라마’에 出演한다는 마음으로 더 熱心히 하겠다”는 抱負를 밝혔다.
俳優 최영완(왼쪽)과 100回 特輯 篇에 出演한 NS綸旨
민지영과 함께 ‘사랑과 戰爭’의 代表 俳優로 떠오른 최영완은 “‘사랑과 戰爭’이라는 프로그램의 題目이 주는 무게感이 크다”며 “十 年 넘게 放送되어 온 ‘사랑과 戰爭’을 위해 熱心히 하겠다”고 말했고, 100回 特輯에 特別 出演하게 된 歌手 NS綸旨는 “恒常 視聽者 立場에서 放送을 보다가 直接 出演해 보니 어려운 點이 많다. 妊娠, 出産, 東西葛藤까지 한 番에 겪으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는 愛嬌 섞인 所感을 傳했다.
‘사랑과 戰爭’ 100回 特輯 便宜 演出을 맡은 박기현 PD는 “‘사랑과 戰爭’ 시즌1은 主로 夫婦 生活과 關聯된 問題를 다뤄 刺戟的인 部分이 많았다. 시즌2度 마찬가지고 앞으로 ‘사랑과 戰爭’은 夫婦 關係의 內密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姑婦葛藤, 老人 夫婦, 더 나아가 入試, 敎育 等의 家庭과 關聯된 社會 全般의 問題로 이야기를 擴張해나갈 計劃이다”며 ‘사랑과 戰爭’의 方向性에 對한 苦悶을 털어놨다.
‘사랑과 戰爭’ 100回 特輯 便 ‘며느리 列傳’을 演出한 박기현 PD
또 “‘사랑과 戰爭’李 100回까지 오게 된 데는 서권순, 민지영, 최영완을 비롯한 主演 俳優들의 功이 컸다”며 “恒常 프로그램의 特性 때문에 ‘再現 俳優’라는 修飾이 따라 붙는데 罪悚한 마음을 갖고 있다. 公採 出身으로서 우리 프로그램을 위해 最善을 다해주신 俳優들의 勞苦가 잊히지 않도록 앞으로 最善을 다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 ‘사랑과 戰爭’의 價値를 믿고 지켜봐 달라”는 當付의 메시지를 傳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寫眞提供.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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