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羅露出과 破格的인 性描寫로 ‘猥褻 論難’에 휩싸였던 演劇 ‘敎授와 女弟子’의 에피소드가 公開돼 話題가 되고 있다.

8日 製作社 藝術集團 ‘참’은 “지난 週末 公演 途中 40代 後半 男性이 舞臺 위로 뛰어올라 女俳優를 껴안는 事件이 發生해 演劇이 暫時 中斷됐다”고 밝혔다.

事件은 女主人公 최재경(22)李 “지루하셨죠? 敎授님, 벗을게요”라고 말한 다음 옷을 벗자 觀客이 달려든 것. 演劇은 問題의 男性을 退場시킨 뒤 繼續됐다.

이에 참 側은 向後 舞臺亂入과 같은 事故가 다시 發生할 時에는 該當 觀客을 刑事 告發하겠는 立場이다.

憫惘한 에피소드도 있다. 지난 10月 末 公演初期 때 心血管疾患을 앓는 50代 男性이 全羅場面을 10分間 지켜보다 呼吸困難 症狀을 일으켜 病院에 실려 간 事件이 그것이다.

또한 최재경은 客席의 老紳士에게 疑問의 便紙를 받기도 했다. 최재경은 “公演을 마친 後 老紳士에게 便紙가 들어있는 꽃다발을 받았다. 내가 10年 前 死別한 夫人의 젊은 時節 모습과 똑같다더라. 그래서 고맙다는 內容이었다”고 傳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뜻 밖에도 便紙封套에는 意味를 알 수 없는 高額手票가 함께 들어 있었다.

劇團 側은 “女俳優의 演技生活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적혀 있기는 하지만 워낙 巨額이라 받을 수 없다”며 現在 이 老人을 搜所聞 中이다.

한便 全羅 性描寫 延期로 連日 話題가 되고 있는 최재경은 17살 때부터 演技를 始作, 드라마 端役부터 케이블 TV 단막극의 主演을 맡아 왔다. 以後 極端에 合流해 몇 篇의 演劇에 出演하면서 탄탄한 演技力을 쌓았다.

지난 2008年에는 俳優 김규리, 리키 김과 함께 ‘쉿! 그女에겐 祕密이에요’라는 映畫에서 ‘崔 代理’로 分解 印象 깊은 演技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