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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代表팀 첫 拔擢' 倍예빈 "兩발 킥과 볼 所有, 드리블이 强點"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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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代表팀 첫 拔擢' 倍예빈 "兩발 킥과 볼 所有, 드리블이 强點"

送稿時間 2022-11-07 14:17

인터뷰하는 배예빈
인터뷰하는 배예빈

(서울=聯合뉴스) 배예빈이 7日 坡州NFC(蹴球國家代表 트레이닝센터)에서 뉴질랜드 遠征 親善競技를 앞두고 取材陣과 인터뷰 하고 있다. 2022.11.7 [대한축구협회 提供. 再販賣 및 DB 禁止] photo@yna.co.kr

(坡州=聯合뉴스) 장보인 記者 = 女子蹴球 國家代表팀에 처음으로 拔擢된 倍예빈(浦項如前고)이 수줍은 얼굴로 抱負를 밝혔다.

배예빈은 콜린 벨 監督이 이끄는 女子蹴球 代表팀에 召集돼 7日 坡州NFC(蹴球代表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첫 訓鍊을 消化한 뒤 取材陣과 만나 "代表팀에 들어오게 돼 榮光"이라며 微笑를 지었다.

벨號는 韓國時間으로 12日과 15日 뉴질랜드 代表팀과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렌지視어리 競技場에서 두 次例 遠征 評價戰을 치른다.

召集을 앞두고 지소연과 전은하(以上 水原FC)가 負傷으로 落馬하자 벨 監督은 배예빈과 박예은(브라이턴)을 代替 拔擢했다.

벨 監督은 8月 20歲 以下(U-20) 女子 월드컵에서의 活躍을 拔擢 理由로 꼽으며 "아주 똑똑한 選手"라고 評價했다.

배예빈은 "監督님께서 失手하더라도 自身 있게 하라고 하셨다. 移轉보다는 더 빠른 判斷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무엇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選手가 되는 게 첫 番째 目標다. 그다음에는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自身 있게 하거나, 언니들을 도울 수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代表팀에서 내세울 수 있는 自身의 '必殺機'를 묻는 말에는 "兩발 킥 能力과 볼 所有, 드리블 程度가 强點"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훈련하는 배예빈
訓鍊하는 배예빈

[대한축구협회 提供. 再販賣 및 DB 禁止]

아직은 A代表팀이 낯설지만, 機會가 주어졌을 때 자리를 잘 잡는다면 월드컵 出典도 노려볼 수 있다.

濠洲와 뉴질랜드가 共同 開催하는 다음 월드컵은 來年 7月에 開幕한다.

배예빈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最善을 다하면 機會는 언제든지 올 수 있다"며 "그런 생각으로 언니들을 最大限 도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어린 選手들의 成長은 代表팀 모두의 課題이기도 하다.

벨 監督은 勿論 김혜리와 임선주(현대제철) 等 古參들도 이들에게 期待를 건다.

김혜리는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어린 選手들이 最大限 便하게, 自身의 能力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雰圍氣를 造成하는 것"이라며 "이 選手들이 '第2의 지소연'으로 成長하기까지는 時間이 걸리겠지만, 잘 成長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잡아주고 지켜봐 주고 도와주는 役割이 重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選手들에게 잃을 게 없으니 怯 없이 부딪치고 最善을 다해 存在感 있는 選手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면서 "나이가 어리든 많든 여기서는 같은 代表팀이다. 나와도 같은 競爭者이기 때문에, 競爭者로서 存在感 있는 選手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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