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世界 大百科事典/宗敎·哲學/世界의 宗敎/불 校/佛敎의 儀禮와 隨行·敎團組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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儀禮와 隨行 [ 編輯 ]

印度佛敎의 儀禮 [ 編輯 ]

印度佛敎-儀禮

印度佛敎 敎團의 行事로서 定期的인 것으로는 한 달에 두 番 季經(戒經)을 念誦(念誦)하는 것을 듣고 自己反省을 하는 砲살(布薩)이나, 여름철 雨期(雨期)에 90日間 石窟·僧院(僧院) 等에 머무르며 修行을 하는 安居(安居), 그리고 安居 마지막 날에 行하는 자자(自恣) 等이 있으며, 한便 臨時的인 것으로는 出家(出家)하여 敎壇에 들어가는 者들을 위한 入團意識(入團儀式)인 水系(受戒)가 있는데, 이 規定들은 律藏(律藏:三藏의 하나)의 件도(篇章과 같음) 속에 整理되어 있다.

이러한 規定은 오늘날에도 南方의 여러 佛敎國에서 比較的 充實하게 實行되고 있다. 또한 出家한 修行僧(修行僧)들은 스스로 生業(生業)에 從事하는 일이 없고, 每日 아침 在家信者(在家信者)들의 집집을 行乞(行乞)하고 다니며 自身의 色身(色身:肉體)을 維持한다.

아쇼카왕이 主宰(主宰)했다는 5年大會(五年大會)는 5年마다 王子(王者)들이 僧侶들을 招待하여 布施供養(布施供養)하는 것으로서, 그 後에도 印度·西域 等地에서 行해졌다 한다. 醬의(葬儀)는 化粧으로 <無償頃(無常經)>이 염송되었다. 現在 南方의 佛敎國에서는 佛陀의 降誕(降誕)·城都(成道)·涅槃을 記念하여 베사카제(Vesak ha­puia­)를 行하고 있다.

中國佛敎의 儀禮 [ 編輯 ]

中國佛敎―儀禮

옛날 後漢時代(後漢時代)에 浴佛(浴佛:灌佛)이 行하여져, 浴佛때마다 飮食을 차려 供養했다고 하며, 강蛔(講會)는 前震(前秦)의 법우(法羽)가 燒身供養(燒身供養)을 했으며, 東進(東晋)의 蕙園(慧遠)은 白蓮寺(白蓮社)라는 念佛結社(念佛結社)를 組織하여 結社法집(結社法集)의 先驅를 이루었다.

南北朝 時代에는 使臣(捨身)·放生(放生)·杞憂(祈雨)·行商(行像)·窓도(唱導) 等 外에 各種再會(齋會)·懺法(懺法)이 行하여지고, 水唐時代(隋唐時代)에는 內道場(內道場)이 設置되어 儒佛도(儒佛道) 3校의 論爭(論諍)李 帝王(帝王) 誕生日에 行하여졌으며, 庶民을 對象으로 한 俗講(俗講)도 있었다.

宋代에는 千僧齋(千僧齊)·水陸대재(水陸大齋) 等의 再會(齋會)·懺法(懺法) 等이 行하여지는 한便, 膽經(談經)이나 彈倉因緣(彈唱因緣)李 流行하고, 원(元)·明(明)에는 江(講)이나 各種 法會(法會)·懺法·杞憂·蓮池 所信 단비(燃指燒身斷臂) 等이 行하여졌다.

近代에도 焚香排佛(焚香拜佛)·涅槃會·英佛回(迎佛會)·觀音會(觀音會) 等 여러 行事가 戰勝(傳承)되고 있다. 이들 儀禮는 天台宗(天台宗) 지意義 <法華三昧參議(法華三昧懺儀)>, 淨土敎 先導(善導)의 <淨土法師贊(淨土法事讚)>, 華嚴宗 宗密(宗密)의 <圓覺經都將帥症의(圓覺經道場修證義)> 等에 記錄되어 있다.

受戒 [ 編輯 ]

受戒

出家(出家)·재가(在家)의 區別 없이, 佛敎를 받드는 者들이 지켜야 하는 戒律(戒律)에 따를 것을 盟誓하는 것으로, 일정한 意識法이 있다.

裁可(在家)의 境遇에는 5係(五戒)만 주어졌으나 出家者人 比丘(比丘)·比丘尼(比丘尼)가 되기 위해서는 具足戒(具足戒)를 받아야 한다.

一般的으로 比丘의 250戒, 比丘尼의 348契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받기 위해서는, 契를 授與하는 스승인 戒和尙(戒和上), 그 場所에서의 凡節을 가르치는 敎授師(敎授師), 그 凡節을 實行하는 羯磨師의 3社(三師), 그리고 入會證人 7名의 3社7增(三師七證)과, 羯磨師가 수계자(受戒者)의 希望의 뜻을 中丞(衆僧) 앞에서 闡明한 다음 그 事實의 承認을 묻는 儀禮인 갈마를 세 番 되풀이하는 白蛇葛麻가 條件으로 되어 있다. 또한 水系의 資格으로는 年齡이 20歲가 되었는가, 父母의 許諾을 받았는가 等의 水系를 위해 必要한 條件을 묻는 16次(遮)와 惡(惡)으로 指目되는 行爲의 有無를 묻는 13난(難)의 이른바 車亂(遮難)에 抵觸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異常은 小乘(小乘)의 水系인데, 大勝(大乘)에서는 一社(一師)에 依한 水系나 스스로 誓願(誓願)을 세워 受戒하는 自序水系(自誓受戒)가 行하여졌다.

三歸依 [ 編輯 ]

三歸依 부다(Buddha:佛陀), 다르마(dharma:法), 商家(samgha:僧)의 3報(三寶)에게 믿음의 精誠을 바치는 일을 三歸依(三歸依)라고 하며, 佛敎徒로서의 戒(戒)를 받을 때에 盟誓의 말로 세 番 되풀이해서 왼다. 卽 이 盟誓로 佛敎徒가 되는 일이 決定된다. 이 3報(三寶)에 對해서 摳衣하는 盟誓의 말은 一般的으로 <三歸依門(三歸依文)>이라고 불린다. 卽 "나무歸依佛(南無歸依佛), 나무歸依法(南無歸依法), 나무歸依僧(南無歸依僧)"이라는 文句이다.

그리고 무엇 때문에 3步에 歸依하는가 하는 理由에 關해서는 "歸依佛無上尊(歸依佛無上尊) ― 部處는 最上無償(最上無上)의 人格 完成者이기 때문에 歸依한다", "歸依僧和合존(歸依僧和合尊) ― 佛敎 敎團은 平等化合意 理想社會이기 때문에 歸依한다"고 說明되어 있다.

5係 [ 編輯 ]

五戒

版車 실라(panca s

la)를 飜譯한 말로서, 裁可人(在家人)이 지켜야 할 5種의 契를 말한다. 鷄卵 本來 '慣習이 된 行爲'라는 뜻인데 述語(術語)로서는 '行爲의 規範'을 가리키며, 더욱이 自發的으로 지키는 것, 自己 行爲에 對한 '警戒', 或은 自己 行爲에 對한 '盟誓'를 뜻한다. 또한 系의 基本的인 立場은 좋은 일을 하고 나쁜 일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따라서 그 規定은 新舊의(身口意)의 3업(三業) 中 어느 하나와 關聯된다.

한 契는 佛敎 敎團에 들어가기에 앞서 優先的으로 要求되는 것으로, 3報(三寶)에의 歸依와 함께 佛敎徒로서 가장 基本的인 條件이 된다.

5界로서는 살아 있는 것을 죽이지 않는다(不殺生), 도둑질하지 않는다(不偸盜), 아내 以外의 女性, 男便 以外의 男性과 不正한 正敎를 맺지 않는다,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不妄語), 술을 마시지 않는다(不飮酒)는 5種의 契를 말한다. 5係를 5學處(五學處)라고도 하는데, 學處란 遂行의 基盤이라는 뜻으로 佛道修行(佛道修行)의 根本이 되어 있다.

供養 [ 編輯 ]

供養 佛法僧(佛僧)의 3報(三寶)나 死者(死者)의 영(靈) 等에 對해서 貢物을 바치는 것으로, 婆羅門敎 等이 行하는 動物供犧(動物供犧)에 對해서, 不殺生을 力說하는 佛敎에서는 印度의 原住民이 行한 것처럼 기름을 바르고, 燈불을 밝히며, 香을 피우고, 꽃과 물을 바치는 風習이 傳해졌다고 한다. 貢物(供物)로서는 衣服·飮食 等 再(財)의 境遇와, 恭敬(恭敬)·讚歎·禮拜 等의 精神的인 法의 境遇가 있다. 또한 塔婆供養(塔婆供養)이나 死者를 위한 追善供養(追善供養), 아귀(餓鬼)를 위한 施餓鬼供養(施餓鬼供養), 個案供養(開眼供養), 鐘供養(鐘供養) 等이 佛敎行事로 行하여지고 있다.

布施 [ 編輯 ]

布施 信者가 僧侶(僧侶)에 對해 衣服·飮食·寢具(寢具)·湯藥(湯藥) 等을 주는(四事供養) 일 또는 放射(房舍)나 土地의 寄贈(寄贈) 等 財物을 주는 것(財施)도 布施이며, 한便 僧侶가 그와 같은 財施를 받아 이에 報答하기 위해서 法을 설(說)하는 것(法施)도 布施이다.

따라서 步施行(布施行)을 重要한 淸淨行(淸淨行)으로 佛敎에서 特히 重視되며, 4섭법(四攝法)의 第1, 6波羅蜜(六婆羅蜜)의 第1로 取扱되고 있다. 그러나 布施가 참다운 布施로 되기 위해서는 侍者(施者)·水字(受者)·施物(施物)의 3者가 모두 無念(無念)·無所得(無所得)이어야 한다(三輪空寂)고 되어 있으며, 命理(名利)를 위한 보시는 불靑定試(不淸淨施)로 排斥되어 왔다.

量(梁)의 無題(武帝)가 서래(西來)의 達磨(達摩)에게 調査度僧(造寺度僧)의 功德(功德)이라고 對答한 것은 이 淸淨行(淸淨行)을 强調한 有名한 이야기이다. 또한 사람들은 온갖 恐怖心을 除去하는 精神的인 步試圖 無畏施(無畏施)로 尊重되며, 菩薩이 行하여야 할 實踐行(實踐行)으로 되어 있다.

使臣 [ 編輯 ]

捨身

다른 生物을 求하기 위해, 또는 부처에게 供養을 하기 위해 自己의 몸을 던져서 布施하는 것으로 最上의 布施로 指目된다.

經典에서는 大勝(大乘)의 <涅槃經>에 나오는 雪山童子(雪山童子)의 捨身供養(捨身供養)李 有名하다. 이에 依하면, 釋尊(釋尊)李 過去世(過去世)에 있어 雪山(雪山:히말라야) 속에서 遂行하고 있었던, 卽 雪山童子였을 때, 當時는 아직 佛陀가 世上에 出現하지 않아 童子는 恒常 올바른 가르침을 願하고 있었다. 帝釋天(帝釋天)이 그 마음을 알고, 羅刹鬼(羅刹鬼)의 모습으로 나타나 '諸行無常, 時生滅法(諸行無常, 是生滅法)'의 두 句節을 외었다. 修行者는 感激하여 그 다음 두 句節을 가르쳐 달라고 哀願했으나, 羅刹鬼는 배가 고파 가르치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童子는 自己의 몸을 먹여 줄 것을 約束하고, '生滅滅이(生滅滅已), 寂滅爲樂(寂滅爲樂)'의 두 句節을 듣고 이 契를 온 四方에 써두고 몸을 던졌다. 羅刹鬼는 帝釋天의 모습으로 되돌아와 童子를 살렸다고 한다.

所信 [ 編輯 ]

燒身

捨身供養(捨身供養)의 典型的인 例로서 燒身供養(燒身供養)을 들 수 있다. 經典에서는 <法華經(法華經)>에 藥王菩薩의 燒身供養이 적혀 있다. 卽 藥王菩薩 本社品(藥王菩薩本事品)에, "享有(香油)를 몸에 바르고 일월정명덕불(日月淨明德佛) 앞에서 하늘의 補宜(寶衣)를 自己 몸에 걸치고 여러가지 香油(香油)를 뿌려 神通力(神通力)의 念願(念願)을 가지고 스스로 自己 몸을 불살라, 80億 恒河沙(恒河沙)의 世界를 빈틈없이 비추노라"라 하였고 이를 讚揚하여, "善哉善哉(善哉善哉) 善男子(善男子)여, 이것이야말로 참다운 精進(精進)일세. 이것을 참다운 法(法)으로써 如來를 供養하는 길이라고 이름하노라. 萬一 火(華)·向(香)·零落(瓔珞)·소향(燒香)·抹香(抹香)·塗香(塗香)·千症(天繒)·번개 및 해車안(海此岸)의 栴檀香, 이와 같은 여러 가지 物件을 가지고 供養을 할지라도 미치지 못할 것이며, 假令 국성(國城)·妻子(妻子)로써 布施(布施)할지라도 亦是 미칠 수 없는 일이라. 善男子(善男子)여, 이것은 第一의 詩(施)라 이름하노라. 여러 詩 中에서 最上최존(最上最尊)이라, 法(法)으로써 여러 如來를 供養하는 까닭이로다"라고 말하고 있다.

乞食 [ 編輯 ]

乞食

파인多파티카(paindapatika)를 飜譯한 말로, 斷打(團墮:飮食이 떨어져 鉢 속에 있다는 말), 托鉢(托鉢), 行乞(行乞)이라고도 한다. 出嫁한 比丘(比丘)·比丘尼(比丘尼)는 一切의 生業(生業)을 中斷하고, 裁可人(在家人)에게 먹을 것을 빌어서 自己의 色身(色身:肉體)을 保養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一定한 行의(行儀)에 따라 行하는 行法(行法)李 托鉢이다. 托鉢에는 托鉢4社(托鉢四事)라 하여, 僧侶가 지켜야 할 4個 事項이 있다. 卽 聚落에 들어가 乞食할 때에는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政界(正戒)에 머물러야 하는 酒精計(住正戒), 乞食할 때에는 威儀(威儀)를 갖추고 容貌를 端正히 하여 사람들을 更新(敬信)케 해야 하는 酒酊위의(住正威儀), 祓除(佛制)에 依해 乞食하며 5種의 使命式(邪命食:佛制에 違反하여 不法으로 얻은 飮食)을 떠나야 하는 주정명(住正命), 몸(身)은 고(苦)의 根本임을 깨닫고 겨우 몸을 維持할 만큼의 式(食)으로 滿足하는 주정각(住正覺)李 主張되며, 또한 乞食4分(乞食四分)이라 하여, 乞食에 依한 飮食物을 4等分하여 1分은 같은 番行自(梵行者)에게, 1分은 宮걸(窮乞)에게, 1分은 鬼神에게, 그리고 나머지 1分은 自身이 먹는다는 規定이 있다.

3의1발 [ 編輯 ]

三衣一鉢

出家僧(出家僧)에게 事由(私有)가 許容되고, 또한 佛敎 敎團에 入團하기 위해서는 꼭 所持해야 할 必需品이다.

3漪瀾 下衣(下衣)·商의(上衣)·대의(大衣)의 3種을 말한다. 下衣는 平常時의 作業이나 就寢時에 着用하는 것으로 壞色(壞色)으로 定하여진 安陀會(安陀會), 상의는 禮拜·청강·砲살(布薩) 等에 쓰이며 7兆(七條)의 포편(布片)을 封合(縫合)해서 만든 蔚다라勝(鬱多羅僧), 大義는 正裝의(正裝衣)로서 托鉢에 나가거나 王宮에 招待되었을 때 着用하는 9乃至 25條의 포편(布片)을 縫合한 僧伽梨(僧伽梨)를 말한다.

그리고 1發(一鉢)이란 僧侶가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食器를 말하는 것으로 材料·色·陽이 모두 規定에 맞도록 되어 있어 應量器(應量器)라고도 한다. 鐵鉢(鐵鉢)·瓦鉢(瓦鉢)만이 쓰이며 木製(木製)는 外道(外道)의 것, 石製(石製)는 부처의 것이라 하여 禁해졌다. 이 3의1발(三衣一鉢) 外에 자리에 까는 헝겊 坐具(坐具)와 飮料水를 거르기 위한 漉水囊의 2種을 加한 6種을 6물(六物)이라 하여 僧尼(僧尼)가 호지(護持)해야 할 生活自救(生活資具)로 되어 있다.

安居 [ 編輯 ]

安居 原語를 바르시카(varsika)라 하며, 바르샤(varsa) 卽 비(雨)에서 만들어진 말이다. 印度에서는 4月 16日 또는 5月 16日부터 3個月 90日間은 우기여서, 佛敎徒가 外出할 때 自身도 모르게 草木이나 작은 벌레를 밟아 죽여 禁止된 殺生을 犯하게 되고 또한 行乞(行乞)에도 적합치가 않아, 그 期間에는 洞窟이나 寺院에 들어앉아 坐禪數學에 專念했던 것이다. 이 雨期의 修行을 安居(安居)·雨安居(雨安居), 夏安居(夏安居)라 하며, 一夏九旬(一夏九旬), 구순금族(九旬禁足)이라고도 한다. 또한 安居의 始作은 結夏(結夏)·決濟(結制)라 하며, 安居의 끝은 垓下(解夏)·解除(解制)라고 불렀다.

이 安居의 制度는 釋尊(釋尊) 以前의 婆羅門敎에서 行하여지고 있던 것을 釋尊이 採擇하여, 1年 1回(一會)의 安居로서 遂行의 成果와 法臘(法臘:僧歷)의 位階를 定하는 基礎로 삼았다. 卽 第1하(第一夏)를 入衆(入衆), 5하(五夏) 異常을 舍利, 10하(十夏) 異常을 畫像(和尙)이라 稱했다. 한便, 中國에서는 夏安居(夏安居)와 함께 冬安居(冬安居)·설安居(雪安居)도 行하여졌으며, 이것은 10月 16日부터 이듬해 1月 15日까지로 되어 있다.

자자 [ 編輯 ]

自恣

프라바라나(pravarana)의 逆으로 數의(隨意)라고도 飜譯된다. 夏安居(夏安居)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安居하고 있던 修行僧(修行僧)들이 犬(見)·文(問)·義(疑)의 3社(三事)에 自己反省을 하고, 自己의 罪科(罪過)를 任意로 陳述하며, 스스로의 過誤를 告白함과 아울러 他(他)에 對한 無禮를 謝過하고 心身을 모두 潔白하게 하는 行事를 말한다. 木蓮尊者(目蓮尊者)가 釋尊의 가르침에 따라, 자자(自恣)의 날에 淸淨한 中丞(衆僧)을 供養함으로써 그 功德力(功德力)에 依해 餓鬼道(餓鬼道)에 빠진 어머니를 求했다는 木蓮丘某(目蓮救母)의 說話를 盂蘭盆會(盂蘭盆會)와 관련시켜 말한 것은 有名하다.

砲살 [ 編輯 ]

布薩

산스크리트語의 右派바使打(upavasatha), 禹포사다(uposadha)·포사다(posadha) 等의 淫祀로서, 井州(淨住)·張孃(長養)·再(齋)·設計(說戒) 等으로 飜譯된다. 한달에 두番, 同一 地域의 僧侶가 모여 季經(戒經)을 송(誦)함을 듣고, 自己反省을 하고, 罪科를 告白懺悔(告白懺悔)하는 것을 말한다. 卽 界(戒)에 井州(淨住)하여 선法(善法)을 張孃(長養)하기 위해서이다. 捕殺이 行하여지는 날은 每달 15日(滿月日)과 30日(신월일)이다. 裁可(在家)에서는 14, 15, 29, 30의 4日과 8, 23의 兩日(兩日)을 添加한 6在日(六齋日)에 하루만 出家生活을 한다는 形式으로, 定하여진 8種의 界(戒:8宗契)를 지키는 일을 말하며, 1年에 한番 行하는 것을 大砲살이라고 한다. 이 捕殺에 關한 規定은 律藏(律藏) 中 칸다카(Khandhaka)라는 部門에 있으며, 그 속의 捕殺犍度에 逆說되어 있다.

坐禪 [ 編輯 ]

坐禪

座(坐)는 漢語(漢語)이며, 선(禪)은 산스크리트語의 디야나(dhyana), 或은 俗語(俗語)의 者나(jhana)의 音域으로서, 禪那(禪那)라고도 하며 思惟手(思惟修)·靜慮(靜慮)라고도 불린다. 따라서 左旋이라 하는 것은 한범(漢梵) 두 言語로 된 말로서 두 발을 꼬고 앉아(結跏趺坐) 精神을 集中하고 조용히 思索하는 行法을 말하는 것이다. 印度의 宗敎人들이 예로부터 行하여 온 行法으로서, 釋尊은 이를 받아들여 스스로 菩提樹 밑에 單座(端坐:威儀를 갖추고 앉는 것)하여 聖徒(成道)하였으며, 그 直後에도 7日씩 나무 밑에서 單座事由(端坐思惟)했다고 한다. 佛敎에서는 가장 基本的인 佛道修行의 길로서 3學(三學)·6度(六道)의 하나로 되어 있는데, 特히 坐禪을 重要視하는 腺腫(禪宗)에서는 坐禪을 敎法 中의 一部로 보지 않고, 不法의 摠部(總府)이며, 一切의 佛敎는 座(坐)의 一行(一行)에 集約되며, 行住坐臥(行住坐臥)의 行動 하나하나가 바로 선(禪) 自體라고 主張하고, 坐禪만이 安樂(安樂)의 法文(法門)이라고 力說하고 있다. 坐禪은 現代 心理學이나 醫學 面에서도 注目되며, 坐禪中에 있는 禪僧(禪僧)의 腦波(腦波)는 睡眠者의 그것과 같으면서도 刺戟에 對해서는 恒常 新鮮한 反應을 보이고 있음이 實證되고 있다.

觀佛 [ 編輯 ]

觀佛

釋尊이나 阿彌陀佛 等 부처의 모습·공덕 等을 마음 속으로 想念(想念)하며 觀察하는 三昧(三昧)를 뜻하며, 觀佛三昧(觀佛三昧)라고도 한다. 입으로 部處의 이름을 외는 口稱念佛(口稱念佛)에 對한 것으로서, 觀念의 念佛이라고도 하며 淨土門(淨土門)에서 天台(天台) 等의 念佛을 가리켜서 말하는 境遇가 많다.

選定(禪定)에 있어서는 마음에 投影(投影)으로써 부처가 나타나는 것이며, 부처를 보기를 願한다면 于先 그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觀佛三昧는, 부처를 廉(念)하여 選定(禪定)으로 들어가며 그 選定 속에 부처가 나타나, 그 部處가 救濟의 奇別(記別:予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般舟三昧經(般舟三昧經)> 等의 三昧境戰(三昧經典)에 실려 있다.

救濟불(救濟佛)로서의 阿彌陀佛이나 藥師如來(藥師如來)·彌勒佛(彌勒佛) 等의 第佛菩薩(諸佛菩薩)은 一切衆生(一切衆生)을 救濟하기 前에는 스스로는 깨달음을 얻지 않는다는 誓願(誓願)을 세우고 있으며, 이같은 救濟불의 敎理는 觀佛三昧에 있어서의 部處의 出現과, 그 부처가 救援의 奇別을 준다는 信仰에 依據하여 생겨난 것이다.

敎團組織 [ 編輯 ]

僧伽 [ 編輯 ]

僧伽

산스크리트語의 商家(samgha)의 音域으로서 中(衆)·和合中(和合衆)으로 飜譯된다. 僧家는 本來 가나(gana)라고도 하며, 集團이라는 뜻으로 釋尊 當時에는 同業組合(同業組合)으로서의 길드(guild)와 經濟團體나 어떤 種類의 宗敎團體를 가리킨 것이었다.

이 境遇, 例를 들어 카스트처럼 胎生에 依해 規定된 集團이 아니라 同一 目的으로 모인 사람들의 共同體로서, 그 成員은 平等하며 同一한 規範에 服從하고 그 加盟은 自由意志에 依한 것이다.

佛敎의 僧伽가 成立된 것은 菩提樹 밑에서 正覺(正覺)을 얻은 고타마가 비나레스에서 처음으로 5名의 比丘들에게 說法을 한(初轉法輪) 때이며, 거기에서 釋尊을 합친 6名의 僧伽가 成立된 셈이다. 그 後 佛敎 僧家의 成員數는 增加되어 갔으나, 僧家의 聲援으로서는 釋尊이나 다른 比丘들度 平等하며, 同一한 規律에 服從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 規律도 僧家의 擴張에 따라 여러 種類로 次次 增加되어 後日 律藏(律藏)으로 統一되었다.

七衆 [ 編輯 ]

七衆

徒屬七衆(道俗七衆)이라고도 하며, 모든 佛弟子를 7種으로 分類한 것이다. 卽 具足戒(具足戒)를 받은 男僧(男僧)인 ① 比丘(比丘), 餘承認 ② 比丘尼(比丘尼)와 小計(小戒)를 받은 男性인 ③ 沙彌(沙彌), 女子인 ④ 沙彌尼(沙彌尼), 그리고 6法(六法)을 배우는 沙彌尼人 ⑤ 式叉摩那(式叉摩那), 五戒(五戒)를 받은 男子인 ⑥ 優婆塞(優婆塞), 女子인 ⑦ 優婆夷(優婆夷) 等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 中 優婆塞와 優婆夷는 在家信者(在家信者)이기 때문에 이 둘을 除外한 5重(五衆)李 出家의 僧伽를 構成하는 것이다. 이 5中으로 이루어진 僧家는 '四方僧伽(四方僧伽)'라 불리는데, 이것은 이념적(理念的)인 存在이다.

優婆塞·優婆夷 [ 編輯 ]

優婆塞·優婆夷

優婆塞는 右派사카(upasaka)의 音域(音譯)으로 淸信士(淸信士)·謹選남(近善南) 等으로 飜譯되고 再嫁의 男子 信者를 말하는 것이며, 優婆夷는 右派시카(upasika)의 音域으로서 淸信女(淸信女)·近仙女(近善女)로 飜譯되어 再嫁의 女子 佛敎信者를 말한다. 모두 佛法僧(佛法僧)의 3報(三寶)에 귀의(歸依) 하는 3귀(三歸)를 盟誓하고, 不殺生(不殺生)·不偸盜(不偸盜)·불사음(不邪淫)·불망어(不妄語)·不飮酒(不飮酒)의 5係(五戒)를 지키고 善法(善法)을 行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인데, 近仙女·근선남이라는 것은 3步에 親近(親近)하는 男女란 뜻이다.

出家 [ 編輯 ]

出家

프라브라자나(pravrajana)의 譯語로, 裁可生活(在家生活)을 出離(出離)하여 오로지 佛道修行에만 힘쓰는 일, 또는 힘쓰는 사람을 말한다. 七衆(七衆) 中 優婆塞·優婆夷의 2重(二衆)은 裁可이기 때문에 그 以外의 5重(五衆)이 모두 이 出家에 包含된다. 出家에 있어서는 沙彌(沙彌)·沙彌尼(沙彌尼)의 境遇는 10係(十戒), 式叉摩那(式叉摩那)의 境遇는 6法(六法), 比丘(比丘)·比丘尼(比丘尼)의 境遇는 具足戒(具足戒)를 받게 되는 셈인데 이같은 出家水系(出家受戒)때의 凡節은 律藏(律藏)의 水系犍度에 記錄되어 있다.

沙彌·沙彌尼 [ 編輯 ]

沙彌·沙彌尼

沙彌는 슈라마네라(sramanera)의 音域으로서, 識者(息慈)·勤策男(勤策男) 等으로 飜譯되며, 沙彌尼는 슈라마네리카(sramanerika)의 音域으로 勤策女(勤策女)라고 飜譯한다.

모두 出家하여 10係(十戒)를 지키고 具足戒(具足戒)를 받게 될 때까지의 男女 小乘(小僧)을 가리킨다.

또한 沙彌尼에 있어서는 18歲에서 20歲까지의 2年間, 特히 불음·불도(不盜)·불살(不殺)·불허광어·불음주(不飮酒)·불비시식(不非時食)의 6法(六法)을 行하는 것을 시크私馬나(siksamana:式叉摩那)라고 하며, 이를 學法女(學法女)·學戒女(學戒女)로 飜譯한다.

比丘·比丘尼 [ 編輯 ]

比丘·比丘尼

比丘는 비크슈(bhiksu)·非쿠(bhikkhu)의 音域으로서, 乞士(乞士)·派煩惱(破煩惱)로 飜譯된다. 出家得度(出家得度)韓 比丘가 받아야 할 具足戒(具足戒)인 250係를 받은 男僧(男僧)을 뜻한다. 比丘尼는 비크슈니(bhiksun), 非쿠니(bhikkhun)의 音域으로 니(尼)로 飜譯된다. 出家得度하여 比丘尼가 받아야 할 具足戒人 348係를 받은 女僧(女僧)을 뜻하며, 女子로서 出家하여 佛門(佛門)에 들어간 사람을 말한다.

사문 [ 編輯 ]

沙門

슈라마나(sramana)의 音域으로서 式(息)·根式(勤息)·停止(淨志) 等으로 飜譯된다. 여러 旋法(善法)을 根數(勤修)하고, 惡法(惡法)을 行하지 않으며, 心身을 造語(調御)하여 淸淨(淸淨)韓 깨달음의 길을 志向(志向)하고 努力함을 뜻하는 것으로, 出家者의 總稱으로 되어 있다.

本來는 佛敎에만 局限된 것이 아니라 一般的으로 쓰이며 婆羅門敎에서는 婆羅門 階級 以外의 出家修行者를 沙門(沙門)이라 했는데, 佛敎에서는 出家하여 佛道修行에 힘쓰는 사람을 모두 沙門(沙門)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