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果 없이' 끝난 醫療 改革 特委
醫師協會와 專攻醫協議會 等 醫療團體들이  相當數 不參한 가운데 4月 25日 열린  醫療 改革 特委는 現 醫療 空白 事態의 解法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됐습니다.

醫療 改革特委는 醫大 定員과 關聯한  論議는 排除한 채 會議를 進行했습니다.

醫療 改革特委는 重症 必須 醫療 補償 强化,  醫療 傳達體系 正常化, 專攻의 修鍊 國家 責任制度 導入, 醫療 事故 安全網 强化 等  醫療 改革 4代 가제를 論議해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25日  會議의 骨子였습니다.

醫大 敎授 辭職書 效力 發生됐지만···
서울을 비롯한 全國 主要 醫大 敎授들이  辭職書를 提出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一部에서는 辭職書 提出 效力이 發生한 곳도  있지만, 大邱 慶北에서는 아직 現實化 段階에 접어들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大邱圈 醫大 4곳 中에서 敎授들이  集團으로 辭職書를 提出한 곳은  啓明大와 大邱가톨릭大 두 곳입니다.

이 두 곳의 醫大 敎授 非對委에서는  辭職書를 提出한 正確한 數字를 提示하지  않고 있지만,  大學과 病院에서는 辭職書를 提出한  醫大 敎授는 50% 안팎으로 推定하고  있습니다.

綜合病院의 醫師이기도 하지만  元來의 身分은 大學敎授이기 때문에  이들이 辭職書를 提出하면 大學 本部가  與否를 決定하게 됩니다.

하지만 大邱에서는 只今까지 大學 本部에  辭職書가 提出된 곳은 없습니다.

계명대 醫大 敎授 非對委 關係者는  "(辭職書를)학장님에게 提出해서 學校 側에  내 달라고 저희는 提出한 것이고 거기서(대학교에서) 이제 (辭職書를) 修理하시고 하는  것은 人事權 가지신 분이 把握을 하시겠죠."  라고 밝혔습니다.

大邱가톨릭大 醫大도 비슷한 狀況으로  醫大 敎授들은 辭職보다는 이番 事態 解決에  더 主眼點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5日부터 正말 辭職할 생각이었다면  처음부터 醫大 學長이 아닌  大學 本部에 提出했을 겁니다.

경북대병원의 境遇, 病院長이 醫大 敎授들의  辭職書를 받아 들고 있을 뿐이고  嶺南大病院은 公式的으로 辭職書 提出한 사람이  한 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막판 說得 努力
總長과 醫大 學長, 病院長 等으로 非對委를  構成해 두 달 넘게 이番 事態를 論議하고  또 對應하고 있는 경북대 等 大學들은  막판 說得에 邁進하고 있습니다.

홍원화 경북대 總長은  6個 地方 國立大 總長들과 함께  配定된 醫大 定員을  50%만 늘리기로 合意했다고 밝혔습니다.

洪 總長은 敎育部 長官을 비롯해  政府 部處들을 찾아다니며  醫大 定員 擴大 措置를 늦추든지  增員하는 數字를 最大限 줄여줄 것을  要請했다고 했습니다.

이대로 가면 醫療 敎育을 망친다며  團體 休學을 하려는 醫大 學生들이  오히려 被害를 보게 된다며  政府 部處를 說得했고 政府에서  一部 受容해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홍원화 경북대 總長은  "마지막까지 最善을 다해서 우리 (大學 側) 非對委는 醫大 學長이나 저나 病院長이나 解決할 수 있는 데까지 끌고 가겠다는 姿勢로 說得하고  努力하고 있어요."

大學들이 醫大生들과 一對一로 만나  敎育 現場으로 데려오기 위해  막판 說得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週부터 온라인 講義로 代替할 수 없는 臨床 實習이 始作되고도  學校로 復歸하지 않으면  그다음 週부터는 醫大生 集團 留級 事態가  現實化할 수 있습니다.

大學들은 必死的인 努力을 하고 있지만  醫大生들은 1年 休學하겠다는 意志를  굽히는 사람이 많지 않아  破局을 맞을지도 모른다는 걱정만  더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