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國內 伴侶動物 人口가 千萬名을 넘어서면서 伴侶動物 놀이터 等 關聯 施設이 잇따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大田의 한 아파트 團地 옆에 伴侶動物 놀이터 造成 計劃을 놓고 贊反 論難이 일고 있습니다.

양정진 記者가 取材했습니다.

【 記者 】

大田 죽동의 한 아파트 옆 河川 敷地.

유성구는 이곳에 800제곱미터 規模의 伴侶動物 놀이터를 造成하기로 하고 6月부터 工事를 始作할 豫定이었습니다.

住居地 周邊에 놀이터를 造成해 住民들이 徒步로 利用하며 伴侶犬과 즐거운 時間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趣旨입니다.

▶ 인터뷰 : 隣近 住民 - "(伴侶動物 놀이터가) 생기면 굳이 車를 타고 그런 데 안 찾아가도 되니까. 강아지가 親舊 만날 수 있는 機會가 많이 없어서 좀 社會性도 기르고…."

하지만 住民 多數가 考試村과 아파트가 密集한 곳인만큼 騷音과 排便 等 衛生 問題가 發生할 수 있다며 놀이터 造成에 反對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서용희 / 죽동예미지아파트 入住者代表會長 - "8車線 대로가 있고 그러다 보니까 平常時에도 騷音이 많은 地域이에요. 騷音과 粉塵이 많은 地域인데 이곳에 伴侶犬 놀이터를 놓게 되면 伴侶犬으로 인한 騷音, 그다음에 惡臭…."

住民들은 儒城區에서 位置와 着工 計劃, 豫算 等을 모두 確定한 뒤에 形式的으로 住民 說明會를 여는 等 意見 收斂 過程이 未洽했다고 指摘합니다.

유성구는 이에 對해 '지난해 實施한 遊水池管理基本計劃 樹立 用役 結果에 따라 事業을 計劃했고, 基本 計劃을 세운 뒤 住民 說明會를 연 것'이라고 說明했습니다.

다만 住民 反撥이 거센만큼 用役을 一時 中斷했고, 意見 收斂 過程을 더 거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便 지난해 大田 東歐에서도 비슷한 問題로 伴侶動物 놀이터 造成 事業費가 全額 削減된 바 있어 伴侶動物 家口 增加 趨勢에 맞춰 共存을 위한 解法 마련이 必要해 보입니다.

TJB 양정진입니다. (映像取材: 송창건 記者)

TJB 大田放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