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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防部 檢察團 "계룡대 納品非理 搜査, 妨害받았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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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防部가 지난 2006年 계룡대 勤務支援團의 納品非理 疑惑에 對한 全面 再搜査에 들어간 가운데 앞서 이 事件을 搜査해 온 國防部 檢察團이 搜査過程에서 脅迫과 懷柔 等 搜査妨害를 받았다고 밝혀 波紋이 擴散되고 있다.

<YTN>은 15日 國防部 檢察團의 大領級 法務管理官이 이달 들어 김태영 國防長官과 장수만 國防次官에게 同時 報告한 <海軍納品非理事件 搜査計劃報告>라는 題目의 業務報告 文件을 單獨入手, 公開했다.

이番 事件은 계룡대 勤務支援團이 2006年 事務用 家具業體에 分割 隨意契約 方式으로 特惠를 주고 納品價를 過多 計上해 國庫를 損失했다는 것으로, 海軍 憲兵隊와 國防部 檢察團이 2007年과 昨年에 調査를 벌였지만 모두 無嫌疑 處分했다.

하지만 지난 13日 當時 계룡대 勤務支援團에 勤務했던 金映洙 海軍 少領이 MBC 'PD手帖'에 出演해 "지난 2003年부터 2005年까지 鷄龍臺勤務支援團에서 分離發注를 통한 不公正 隨意契約이 있었고 그로因해 國庫損失이 9億4000萬 원 假量 發生했다"고 暴露함으로써 다시 全面 再搜査가 不可避해졌다.

檢察團은 이 報告書의 '旣存 搜査의 問題點 및 限界'라는 項目에서 "이番 事件을 搜査하는 過程에서 檢察團 所屬 海軍 搜査官 等에 對해 脅迫과 懷柔 等이 있었으며 搜査 情報가 組織的으로 流出됐다"고 報告했다.

이어 檢察團은 "特히 檢察단내 海軍 搜査官은 이미 檢察團 內의 他郡 搜査官 및 檢察官들과 有機的으로 連繫되어 있어 搜査進行에 對한 問議視 答辯拒否가 不可能"하다고 摘示, 海軍 搜査官을 통해 搜査進行 狀況이 流出되는 게 아니냐는 疑惑도 提起했다.

檢察團은 이밖에 "非理 核心嫌疑者들에 對한 自白을 받아냈으나 拘束에 失敗한 以後 嫌疑者들이 拘束搜査가 不可하다는 點을 惡用하고 陳述飜覆, 虛僞陳述을 되풀이했다"고 報告해 金映洙 少領의 暴露가 事實임을 뒷받침했다.

軍 檢察團은 이 같은 理由를 根據로 再搜査를 통해 納品非理 疑惑에 對한 糾明과 함께 搜査 妨害 疑惑에 對한 調査도 國防部 檢察團이 아닌 第3의 場所에서 保安이 徹底하게 維持된 가운데 實施해야 한다고 强調했다고 <YTN>은 傳했다.

한便 國防部 關係者는 14日 "계룡대 軍 納品 非理疑惑을 再搜査하기 爲해 特別調査團을 構成한다"고 밝혔다.

이番에 構成될 軍 納品非理疑惑 特別調査團은 中將級 將星이나 國防部 幹部를 大將으로 20餘 名으로 構成되며, 事件에 連累돼 있는 海軍과 空軍 關係者는 勿論 旣存 搜査 關係者도 除外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關係者는 "特別調査團의 正確한 人員 構成, 出帆時期 等은 追後 브리핑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태그 : #계룡대 近지단 , #金映洙 少領 , #軍納 非理 , #PD手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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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金度均 記者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戰線의 哨兵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權力을 監視하는 忠實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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