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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 OB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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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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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47篇] 뤄창에서 시닝으로
뤄窓(若羌, 또는 차르클릭)은 人口 約 6萬 名의 작은 縣(縣)이다.타클라마칸 東南部 길의 事實上 끝이며 西域 36國 가운데 러우란(??)으로 有名한 곳이다. 地理的으로는 沙漠을 넘어 둔황으로 이어지고, 亞얼鎭山(阿爾金山)을 넘으면 티베트 사람들의 땅 칭하이省(靑海省) 거얼무(格爾木)로 連結된다. 타클라마칸 끝자락에 있는
백민섭
2022.01.13 13:16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46篇] 호탄서 뤄窓(若羌)까지
호탄에서 約 290Km 程度 떨어진 곳 민펑으로 돌아가는 길. 타클라마칸 沙漠의 南端을 따라 옛날 緋緞길의 하나였던 西域南路의 東쪽으로 가는 길은, 카슈가르(喀什) ? 예청(葉城) ? 호탄(和田) ? 민펑(民豊) ? 치에모(且末)? 뤄窓(若羌) ? 양꽌(陽關)을 거쳐 간쑤省(甘肅省)의 둔황(敦煌)으로 이어지는 길로 한나라
백민섭
2022.01.03 13:32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45篇] 玉의 故障 호탄
민펑 西쪽 煉獄(軟玉)의 産地로 有名한 호탄(Hotan, 和田).唐나라 때는 유티엔(于?縣-只今의 于田縣)이라 불렸다. 中國에 合倂된 後 1959年에 虛텐縣(和田縣)으로 改稱되었지만 그 옛날 西域 36國의 하나였던 곳이다. 호탄은 唐나라 때 西域으로 통하는 主要 交易路였다. 그래서 이곳의 安全은 唐나라의 繁榮과 直結됐다.
백민섭
2021.12.14 13:28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44篇] 世上에서 가장 危險한 沙漠 타클라마칸 2
그 옛날 수많은 駱駝와 對象들이 목숨을 걸고 지나갔을 沙漠의 실크로드에는 바람이 만든 無數한 歷史의 記憶들을 품고 있는 沙丘(沙丘)들이 있다. 沙丘 속에 숨겨 왔던 數千 年의 타클라마칸沙漠의 歷史를 파헤친 이들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探險家와 考古學者로 稱한 西洋人들이었다. 19世紀 末 帝國主義의 銃과 칼을 앞장세운 그들은
백민섭
2021.12.06 13:15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43篇] 世上에서 가장 危險한 沙漠 타클라마칸 1
그 沙漠에서 그는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自己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 오스텅스 뵐루(Hortense Vlou)의 詩 오스텅스 뵐壘의 詩처럼, 사람들은 人生을 沙漠에 많이 比喩한다. 왜일까? 沙漠은 외롭고 孤獨하고 悽絶하여 自己 삶에 對한 거울처럼 느껴서일까? 아니면 未來를 向한 悽絶한 絶叫가 마
백민섭
2021.11.09 14:50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42篇] 키질千佛洞(克孜?千佛洞, Kizil)
다음날 아침 쿠처 最大의 石窟寺院人 키질千佛洞으로 向한다.1700여 年 前에 만들어진 키질千佛洞(克孜?千佛洞, Kizil-위구르語로 '붉다'라는 뜻)은 유네스코 世界人類文化 古代遺産에 登載된 由緖 깊은 곳이다. 쿠처에서 西北쪽으로 길을 나서 70km쯤 달려가자 빠이靑(拜城)縣 못 미친 곳에 千佛洞으로 가는 里程標가 나온다
백민섭
2021.10.26 13:49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41篇] 실크로드의 神祕를 간직한 쿠처(庫車)
아름다운 카슈가르를 떠나 市 外郭으로 벗어나자 水利施設이 잘 된 넓은 耕作地가 펼쳐진다. 예전에 볼 수 없었던 風景이다. 沙漠을 沃土로 바꾸는 事業이 꾸준히 進行되고 있는 模樣이다.쿠처(庫車)로 가기 위해 314番 國道를 탄다. 314番 國道는 中國에서 파키스탄으로 넘어가는 길로 카라코람 하이웨이(Karakoram Hig
백민섭
2021.10.06 13:31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40篇] 위구르族의 거울, 카슈가르 바자르
交通이 發達하면서 카슈가르(Kashgar)는 이제 더 以上 浪漫的인 風景의 오아시스가 아니다. 넓게 뚫린 道路, 高層 建物들, 數없이 오가는 車輛行列, 都市 곳곳에서 쉽게 만나는 한족들. 中國의 여느 都市와 差異가 없다.오히려 위구르人들의 오롯한 터전과 歷史가 被害를 보았다. 中國政府는 舊市街地 一部를 남겨두고 2010年
백민섭
2021.09.27 13:25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39篇] 豐饒로운 오아시스 都市, 카슈가르(Kashgar)
카슈가르의 行政區域上 名稱은 伸長性 타리無分之 카시地球 카시視(新彊省 塔里木盆地 喀什地? 喀什市)다. 그러나 위구르人은 ‘카슈가르(Kashgar)’라 부른다. 타리無(塔里木) 盆地 西쪽 끝, 바람에 依해 沈積된 黃土와 沖積土로 이루어진 오아시스 위에 建設한 都市다. 現代에는 異國的인 風物 때문에 실크로드 旅行에서 빼놓을
김숙경 記者
2021.09.16 11:17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38篇] 神짱꽁壘이야기
지샨따版에서 내려와 처음만난 마을 대훙류탄(紅柳灘). 붉은 버드나무라는 훙類(紅柳)가 滿發해서 마을이름이 됐다는데 훙類는 눈을 씻고 찾아봐야 한다. 西部映畫에나 나옴직한 荒野에 土담집 몇 채가 全部다. 高原의 바람에 흙먼지가 회오리를 치고 柁樓醋만 찢어져라 나부끼는 곳이다. 이 大훙流彈에서부터 海拔高度가 낮아지고 氣候도
김숙경 記者
2021.09.10 13:33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37篇] 6700m 지샨따빤(界山?坂)의 祕密
구게王國의 巨大한 토림溪谷을 빠져나와 다음 目的地로 移動한다.신짱꽁루를 타고 다시 아리(阿里)의 가얼현(???)을 지나 티베트 最西端 都市 르투(日土)로 갈 計劃이다. 아리(阿里)는 깡탕(岡塘)高原에 屬한 地域으로, 티베트에서 가장 큰 面積을 차지하고 있으나 中國內 領土 中 가장 荒廢한 地帶로 有名한 곳이다. 2010年
백민섭
2021.08.31 15:53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36篇] 구게王國
짜다토림에서는 구게王國의 遺跡地를 빼놓을 수 없다. 黃土언덕 위에 位置한 王國의 옛터는 王宮과 寺院, 防禦施設과 住居地 等이 調和를 이룬 하나의 巨大한 建築物이었음을 斟酌케 한다. 歲月의 悲壯함을 勘案하더라도 700年 歲月을 굳건히 지켜낸 王國은 허름해 보여도 그 氣像만큼은 凜凜하다.수트레지강이 만들어 놓은 깊은 峽谷에
백민섭
2021.08.27 11:37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35篇] 춤추는 黃土 峽谷 짜多토림(札達土林)
아리 方向은 平坦한 草原을 달리는 길인데 反해 짜다 方向은 疊疊이 겹친 山들이 바리케이트 같다.5천미터급 山을 都大體 몇 個나 오르고 내렸는지 셀 수도 없다. 하늘 끝까지 왔다 싶다가도 다시 草原을 지나고 山굽이를 돌고 돌아 고개를 넘기를 數次例 反復한다. 짜다로 向하는 길은 멀고도 險하다. 事情이 이렇다보니 事故危險도
백민섭
2021.08.17 12:48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34篇] 永遠히 敗하지 않는 聖湖, 마나사로바
다음 날 새벽. 門도 안 연 食堂 門을 두드려 멀건 따미조우(大米粥-흰 쌀粥) 한 그릇을 들이키고 길을 나선다. 오늘 가야 할 길도 만만치가 않다. 구게王國이 있는 짜다(札達)까지 하루 終日 海拔 4600~5200미터 사이를 오르내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마음이 急했으나 밤새 惡戰苦鬪하며 지나갔던 돌밭 길을 惡夢처럼
백민섭
2021.08.10 14:07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33篇] 새야, 너는 아니? 끝 모를 未知의 世界를
아리(阿里)루트는 티베트 旅行 루트 中에서도 險하기로 所聞이 藉藉하다.그러나 冒險은 危險을 무릅쓰는 것이어야 한다. 冒險이란 낯선 곳에 나를 밀어 넣는 것. 길은 그것을 可能하게 하는 時間과 空間이 交叉하는 곳. 스스로 危險을 무릅쓰고 신비로움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주 適當한 곳이다. 떠나지 않을 理由가 없다. 超모랑
백민섭
2021.08.03 13:01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32篇] 에베레스트 가는 길 ②
10月. 이미 칭짱고원은 零下의 날씨다. 겹겹이 옷을 챙겨 입고 超모랑마(에베레스트)를 向해 길을 나선다.318번 道路에 免한 빠이빠마을에서 約 5km 쯤 가면 檢問所가 있다. 이 地域은 네팔, 印度, 파키스탄 國境地帶로 가는 길목이라 檢問이 까다롭다. 一一이 旅券檢査를 받아야 한다. 一一이 旅券과 搭乘者, 그리고 入場券
백민섭
2021.07.22 11:19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31篇] 에베레스트로 가는 길 ①
시가체(日喀則, Shigatse)에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는 300킬로미터 쯤 떨어져 있다.150여 킬로미터 地點의 裸體(Lhatse)로 向한다. 시가체를 벗어나면 高原地帶의 典型的인 風景인 黃土 벌판과 草原이 술래잡기 하듯 번갈아가며 눈에 든다. 人工으로 造林된 키 작은 수풀地帶가 廣闊하다. 크기를 測定하기 쉽지 않
백민섭
2021.07.16 09:09
伯爵의 아주 특별한 旅行
[헬로! 티베트 30篇] 시가체의 象徵 打쉬룬포(?什?布寺)사원
하늘色 빼고는 모든 것이 누렇게 물든 티베트 高原을 지나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都市 시가체(日喀則).라싸에서 280餘 킬로미터 떨어진 시가체는 얄룽장뿌江과 支流의 합수地點으로 ‘土地가 豐富한 庭園’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시가체(日喀則)는 티베트에서 라싸 다음으로 두 番째로 큰 都市로 過去 창지방(Tsang, 시가체地球가
백민섭
2021.07.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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