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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 [경인일보 뿌리를 찾다·5]떠난자와 남은자들

創刊 68周年 경인일보 뿌리를 찾다

[경인일보 뿌리를 찾다·5]떠난자와 남은자들

統合主導 연합신문 出身 記者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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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期엔 景氣每日·경기일보側 記者 스카우트 方式
言論界 떠난 人士들 公企業·大學校等 새둥지 틀어
業務·廣告·윤전부 職員들 大多數 職場잃는 아픔도


1973年 出帆한 京畿新聞은 서로 다른 '遺傳子'를 지닌 新聞社의 構成員들이 한데 모여 構成됐다.

統合을 主導한 연합신문 出身 記者들의 數가 가장 많았지만, 경기매일신문과 경기일보에서 온 記者들은 各 포지션에서 主要 役割을 擔當했다.



이렇게 3社 統合 以後에도 言論界에 남은 이들이 있지만, 떠난 이들도 相當數였다. 1972~1973年 全國言論人芳名錄을 基準으로 보면, 最小限 100名 以上이 職場을 잃었을 것으로 推定된다.

特히 景氣每日·경기일보의 業務·廣告·出版·普及·윤전부 職員 大多數는 한瞬間에 失職者 身世가 됐다.

初期 編輯局 構成은 연합신문쪽에서 경기매일신문과 경기일보側 記者들을 '스카우트'하는 方式으로 進行됐다.

京畿每日 政治部 次長이었던 우성균(禹聖均)은 政經部 記者로 移動했고, 경기일보 經濟部 記者였던 정용준(鄭用準)은 京畿新聞 編輯部 記者로 옮겼다.

仁川分社는 駐在記者 名單에 3個 新聞社 出身이 고루 分布됐다. 모두가 仁川에서 取材 經歷이 있는 記者들로 構成됐다.

京畿每日에서는 전중열(全仲烈·前 政治部長), 최인재(崔寅載·前 取材部 次長), 장용석(張容碩·前 地方部 記者), 최성양(崔成洋·前 地方部 記者) 等 4名이 採用됐다. 경기일보에서는 정진철(鄭鎭哲·前 政治部長), 金昌洙(金昌洙·前 社會1部長), 壯士인(張師仁·전 社會1部次長), 최용균(崔勇均·前 社會2部次長)이 競技新聞에 들어갔다.

統合 前 연합신문 仁川駐在記者 9名 中 손병균(孫炳均), 최만석(崔萬錫), 이용기(李用起), 정명수(鄭明水), 김지선(金知善), 박근원(朴根源) 等 6名이 仁川噴射 主宰로 人事가 났다.

職位가 國葬·部長·次長에서 部長·記者로 '降等 人事'가 난 境遇도 있었다. 이 때문에 當時에는 '前 局長記者', '前 部長記者'라는 呼稱이 있었다고 한다.

3社 統合으로 職場을 잃은 이들은 큰 混亂을 겪었다. 이들은 오랫동안 몸담은 言論界를 떠나 다른 職場을 찾아야했다.

仁川商工會議所가 열흘에 한 番씩 發行한 瞬間(旬刊) 仁川商議補에 記者들 여럿이 入社했다.

경기매일신문에서 編輯部局長 오종원(吳鍾元), 記者 조재학(趙載學) 等이 仁川商議 弘報팀에 들어갔고, 京畿新聞에서 일하던 정진철(鄭鎭哲), 김경하(金景夏)가 後날 合流했다.

1975年에 週刊誌인 景氣敎育신보가 創刊됐는데 경기일보 社會2部長 出身이던 서강훈(徐康勳·縣 기호일보 會長)李 主軸이 됐다.

이밖에도 言論界를 떠난 記者들은 公企業, 大學校, 새마을運動中央會, 建設會社 等에 새둥지를 틀었다.

京畿每日과 경기일보 業務쪽 職員들은 大部分 흩어졌다. 京畿新聞의 業務局·工務局 職員들 大部分이 연합신문 出身으로 構成됐기 때문이다. 京畿每日·경기일보의 創刊 主役들과 株主들 亦是 言論界에서 退場했다.

京畿每日 發行人 송수안은 子女들의 집을 轉轉하며 지냈다. 경기일보 副社長이었던 김응태는 인하대학교에 자리를 잡았다. 京畿每日과 경기일보의 株主들은 景氣新聞에 合流하지 않았다고 한다.

京畿新聞 創刊 當時 業務局長을 지낸 임상규(79) 前 京仁日報 社長은 "3個 新聞社의 資本, 負債, 新聞部數를 考慮해 연합신문이 67%, 나머지 2個社가 33%의 持分으로 參與를 하려 했는데, 競技每日·경기일보 株主들이 投資를 抛棄해 연합신문쪽이 100% 持分參與를 해 京畿訊問을 創刊했다"고 傳했다.

/김명래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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