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慈悲 週日] 프란치스코 敎皇이 勸하…
4月 7日 ‘하느님의 慈悲 週日’에 全 世界 敎會는 하느님 慈悲를 記念하는 미사를 奉獻한다. 聖 요한 바오로 2世 敎皇은 2000年 4月 30日, 폴란드의 마리아 파우스티나 修女(1905~1938)를 詩聖 하면서 特別히 하느님의 慈悲를 記念할 것을 請했고, 敎皇廳 경신사性(現 敬神聖事部)은 그해 5月 敎令을 통해 2001年부터 復活 第2週日을 ‘하느님의 慈悲 週日’로 지내도록 했다. “주님은 慈悲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탈출 34,6)와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처럼 ‘하느님 自費’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戰爭과 分裂 暴力에 시달리는 時代가 慈悲를 必要로 하고 또 切實히 要請하고 있다는 面에서 이날의 意味가 浮刻된다. 예수님께서 聖經에서 當付하시듯이, 慈悲는 “말로만이 아니라 生活의 證據를 통해 傳해져야 한다.”(성 요한 바오로 2世 敎皇 會則 「자비로우신 하느님」 13項)2015年 ‘慈悲의 特別 禧年’을 宣布했던 프란치스코 敎皇은 慈悲의 禧年을 마치며 敎書 「慈悲와 悲慘」(Misericordia et Misera)을 發表하고 慈悲를 實踐하는 方法에 對해 밝혔다. 하느님의 慈悲 週日을 맞아 그 內容을 살펴본다. 자비의 예수님과 파우스티나 聖女. 聖 요한 바오로 2世 敎皇은 2000年 4月 30日 새千年機 첫 成人으로 파우스티나 修女를 宣布하고 復活 第2週日을 하느님의 慈悲週日로 定했다. CNS 資料寫眞 ▣ 말씀프란치스코 敎皇이 하느님의 慈悲를 言及하며 强調하는 것은 ‘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敎皇은 聖經이야말로 “하느님 慈悲의 神祕를 傳해주는 偉大한 이야기”라고 强調한다. “聖經의 모든 句節에는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이 깊이 배어있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創造 때부터 當身 사랑의 表徵을 世上에 새겨 넣고자 하셨다”고 밝힌 敎皇은 “聖靈께서는 이스라엘 百姓의 不忠에도 不拘하고 豫言者의 말과 智慧 文獻들로 그 歷史를 하느님의 溫柔함과 親密함을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만드셨다”고 說明한다.교회의 믿음으로 保存된 聖經을 통해 하느님은 當身 新婦에게 끊임없이 말씀하시며 나아가야 할 길을 가르쳐 주시고 救援의 福音이 모든 이에게 이르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敎皇은 “모든 그리스도人 共同體가 해마다 週日 가운데 하루를 定해서 聖經을 더욱 잘 알리고 더 널리 傳播하는 努力을 刷新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렉시오 디비나’를 强調하며 “그 努力 안에는 렉시誤 디비나를 널리 擴散하는 것도 分明히 包含될 것”이라고 言及한다. “敎會의 靈的 戰勝 全體에 비추어 聖經을 읽으면, 慈悲를 主題로 한 렉시誤 디비나로 얼마나 많은 婦謠가 聖經에서 샘솟는지를 直接 體驗할 수 있으며, 이는 반드시 사랑의 態度와 具體的인 活動을 이끌게 된다”고 强調했다. 이런 敎皇의 聖經 말씀에 對한 强調는 年中 第3週日 ‘하느님의 말씀 週日’ 制定의 土臺가 됐다.프란치스코 敎皇은 「福音의 기쁨」에서도 “福音化는 말씀에 기초하고, 말씀을 傾聽하고 默想하고 實踐하고 擧行하고 證言한다”(174항)며 福音化의 源泉이 말씀임을 力說했다.▣ 前例와 成事敎皇은 “우리는 慈悲를 擧行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며 “前例에서 우리는 慈悲를 거듭 請할 뿐만 아니라 그 慈悲를 참으로 얻고 體驗한다”고 했다. 特別히 聖餐禮를 强調한다. 聖餐禮 擧行의 始作부터 마침에 이르기까지 慈悲는 祈禱하는 會衆과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 사이의 對話에서 끊임없이 나타난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聖餐禮를 始作하며 ‘主님 慈悲를 베푸소서’라는 慈悲宋으로 容恕를 請하고 나면 바로 ‘全能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慈悲를 베푸시어 罪를 容恕하시고 永遠한 生命으로 이끌어 住所서’라고 祈禱한다.미사 前例의 本祈禱, 感謝 祈禱에서도 慈悲의 놀라움을 發見할 수 있다. 敎皇은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자비로이 도와주시어 아버지를 찾는 이는 모두 만나 뵈옵게 하셨나이다’라는 感謝 祈禱 第4樣式을 例示하며 “感謝 祈禱에서 司祭가 드리는 懇求인 ‘저희에게도 慈悲를 베푸소서’는 永遠한 生命을 나눠 달라고 請하는 것”임을 傳한다.하느님 慈悲의 擧行은 盛饌의 犧牲 祭祀에서 그 絶頂을 이룬다. 그리스도의 파스카 神祕를 記念하는 이 祭祀는 모든 人間과 歷史와 온 世上을 위한 救援의 源泉이다.모든 成事 生活에서도 信仰人들은 慈悲를 豐盛하게 받는다. 敎皇은 治癒의 成事인 告解聖事와 病者聖事의 樣式에서 慈悲를 分明히 言及한 것은 매우 意味 있다고 紹介한다.“교회가 드리는 祈禱에서 나오는 慈悲는 決코 口頭禪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매우 現實的 效力이 있는 것”이라고 提示한 敎皇은 “우리가 믿음으로 慈悲를 懇請하면 받게 되고, 우리가 慈悲를 살아있고 참된 것이라고 告白하면 慈悲가 우리를 변화시켜 주는 것”이라고 當付한다.아울러 告解聖事를 慈悲의 擧行이 특별한 方式으로 이뤄지는 成事로 밝힌다. “告解聖事에서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껴안아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强調한 敎皇은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만나러 오시어 우리가 다시 當身의 子女가 되는 恩寵을 주신다”고 말한다.▣ 다른 이들과의 만남그리스도와 가까워지고자 한다면 周圍 兄弟姊妹들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고 敎皇은 强調한다. 慈悲의 具體的 表徵보다 하느님 아버지를 더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敎皇은 또 “慈悲는 本質的이고 具體的이고 力動的인 行動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慈悲는 모든 것을 그러안는 效果가 있기에 빠르게 퍼져나가며 그 限界가 없다”고 밝힌 敎皇은 “慈善을 具體的으로 實踐하고 또한 慈悲의 活動을 思慮 깊게 펼치도록 모든 努力을 기울여야 한다”고 再次 浮刻시킨다.‘다른 이들과의 만남의 回復을 바탕으로 한 慈悲의 文化 促進’도 提案된다. 敎皇은 “이러한 文化에서는 어느 누구도 他人을 無關心하게 바라보거나 우리 兄弟姊妹의 苦痛에 등을 돌리지 않는다”며 “慈悲의 活動은 품이 드는 일로 그 어느 것도 똑같지 않고, 우리 손은 다양한 方式으로 慈悲의 活動을 이룰 수 있다”고 力說한다.“자비의 文化는 懇切하게 祈禱하고 聖靈의 活動을 忠實히 따르고 聖人들의 삶을 穩全히 익혀 가난한 이들을 가까이 할때 形成됩니다. 이는 우리의 參與가 切實히 必要한 狀況을 우리가 看過하지 말 것을 促求합니다.” 출처 : 가톨릭新聞 4月 7日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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