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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乘客 15名인 驛에 驛務員 17名|東亞日報

하루 乘客 15名인 驛에 驛務員 17名

  • 東亞日報
  • 入力 2013年 12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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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實 機關車’ 코레일]


太白線이 지나는 江原道의 한 汽車驛은 2010年 한 해 鐵道 運送輸入이 1400萬 원에 그쳤다. 反面에 같은 해 이 驛에서 일하는 職員들에게 支給된 人件費는 11億3900萬 원으로 驛 收入의 81.3倍였다. 하루 平均 15名만 乘下車하는 閑暇한 驛이지만 當時에 驛長 1名, 賦役場 3名, 驛務員 13名 等 總 17名이 勤務했다.

25日 國土교통部에 따르면 이처럼 ‘배’(輸入)보다 ‘배꼽’(人件費)李 큰 驛이 全國 곳곳에 적지 않다. 主로 嶺東線이나 忠北線, 太白線 等이 지나가는 山間地域에 있는 驛들이다. 國家 期間 交通網이라는 鐵道의 特性을 考慮할 때 利用者가 적은 驛들도 維持할 必要가 있지만 經濟的 效率性은 크게 떨어지는 게 事實이다.

旅行 雜誌 等에 紹介돼 有名한 驛 中에도 非效率的인 곳이 적지 않았다. 慶北線 예천역은 2010年 輸入이 1億7400萬 원이었지만 人件費는 4億200萬 원이 나갔다. 太白線 영월역度 4億6200萬 원 收入에 11億3900萬 원이 人件費로 支出됐다.

利用者가 적고, 輸入이 人件費에 못 미쳐도 한 個 驛에 驛長과 賦役場 2∼5名이 勤務하는 것은 日程 勤務年限이 지나면 自動 昇進을 保障해주고, 本人이 願하지 않는 곳으로 轉勤을 보내지 못하는 코레일의 內部 規定 때문이다. 民間 企業이라면 全體 人力狀況을 勘案해 人事를 냈겠지만 剛性 勞組가 버티는 코레일에서는 人事權 行事에 적지 않은 制約이 따른다.

地域 住民과 顧客들의 便宜를 위해 赤字 幅이 큰 役을 維持하려면 다른 部門의 黑字 幅을 늘려 벌충해야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지난해 코레일은 全體 賣出의 46.3%를 人件費로 썼다. 外國 鐵道에 비해 대단히 높은 便이다. 스웨덴 鐵道工事(SJ)는 2008年 賣出額 對比 人件費 比重이 27.5%, 獨逸의 獨逸鐵道株式會社(DB)는 27.6%이다. 人件費 總額도 繼續 增加하고 있어 2005年 1兆5805億 원이었던 全體 人件費가 올해 2兆 원을 넘길 可能性이 있다. 이처럼 人件費같이 반드시 支出해야 하는 硬直性 費用의 比重이 높으면 原價 節減을 통한 經營 合理化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國土部도 鐵道에 競爭 體制를 導入한다고 해서 乘客이 적은 山間地域 路線을 줄이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說明한다. 國土部 當局者는 “山間地域 路線을 없애는 것은 아니고 需要가 적은 役의 人員을 人員이 不足한 다른 地域으로 再配置하면 鐵道 部門의 全般的인 效率性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方向으로 改革이 推進될 수 있도록 코레일과 協議하겠다”고 말했다.

世宗=홍수용 legman@donga.com·박재명 記者

鐵道 太白線 雙龍役의 經濟的 效率性 關聯 訂正報道文

本紙는 지난 2013年 12月 26日 記事에서 ‘하루 乘客 15名인 驛에 驛務員 17名’이라는 題目 아래 ‘太白線이 지나는 江原道의 한 汽車驛은 2010年 한 해 鐵道 運送輸入이 1400萬 원에 그친 反面 支給된 人件費는 11億3900萬 원으로 驛 收入의 81.3倍였으며, 하루 平均 15名만 乘下車하는 閑暇한 驛이지만 驛務員은 總 17名이 勤務했다. 利用者가 적고 輸入이 人件費에 못 미쳐도 위와 같은 人員이 勤務하는 理由는 强性 勞組가 버티는 코레일에서는 人事權 行事에 적지 않은 制約이 따르기 때문이다’라고 報道했습니다.

그러나 위 記事 內容은 事實을 제대로 確認하지 않은 것으로 問題가 된 役의 旅客運送 輸入은 1600萬 원이고 貨物運送 輸入은 95億8800萬 원으로 運送輸入은 合計 96億500萬 원인 것으로 確認됐습니다. 따라서 위 役의 2010年 人件費가 運送輸入의 81.3倍에 이르게 됐다는 內容은 事實이 아니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코레일 #鐵道罷業 #鐵道勞組 #驛務員 #鐵道 運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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