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南道議會, 世宗市 法的地位 ‘政府直轄 特別自治市’로
한나라黨 忠南道議員 ‘政府直轄 特別自治市’ 立場 表明
“‘粥쒀서 個州는 格’이지만 大乘的 次元에서 整理”
世宗市(行政中心複合都市)의 法的地位 및 管轄區域 問題로 惹起된 忠南道議會 議員間 異見이 ‘政府直轄 特別自治市’로 歸着됐다.
忠南道議會 강태봉 議長을 비롯한 한나라당 所屬 議員들은 19日 道廳 記者室에서 記者會見을 갖고 世宗市의 法的地位를 ‘政府直轄 特別自治市’로 意見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姜 議長 等은 ▲世宗市의 法的地位는 政府直轄 特別自治市로 하되 行‧財政的 特例條項을 반드시 包含해야 한다 ▲世宗市 管轄 區域은 豫定地域 및 周邊地域 外에 燕岐郡 殘餘地域을 包含하여야 한다는 2個項을 發表했다.
그러나 姜 議長 等은 “忠南道民이라면 忠南道 傘下의 特例市로 가야 한다는 것이 가장 合理的이며, 島民의 利益에 符合하는 것이라 意見을 모았었다”며 “우리 俗談에 ‘粥 쒀서 개 준다’는 말이 있는데, 幸福市價 忠南道 山河가 아닌 廣域市로 간다면 바로 그런 꼴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不便한 속내를 내비쳤다.
이는 18日 道議會에서 한나라당 所屬 道議員이 世宗市의 法的 地位에 對해 特例市를 提起하면서 自由先進黨 所屬 道議員 間 摩擦을 빚은데 이어 19日 심대평 代表가 緊急 道議員 懇談會를 갖고 ‘政府直轄 特別自治市’로 意見을 모으도록 注文한 것에 따른 것.
姜 議長은 “世宗市로 인한 公州, 天安, 淸州, 大田 等 隣近地域의 空洞化 現象이 일어날 것을 警戒한다”며 “(世宗市의)법적지위 問題를 忠南道로서는 아무 實益도 없고 被害만 가져오는 廣域市를 主張하는 人士들이 있는 것을 보며 慨歎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吐露했다.
이어 “그 분들은 忠淸의 自尊心이 어떻고 忠淸 忽待가 어떻고 떠들고 다니고 있다”며 “忠淸의 實益이 무엇인지 條目條目 따져보고,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가려야 할 것”이라고 自由先進黨 人士들을 겨냥했다.
特히 “가장 重要한 要素는 住民이다. 住民에게 어떻게 해야 實益이 돌아가는 것인지를 먼저 가리고 이를 堂堂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只今 黨利黨略에 얽혀 住民의 눈과 귀를 가리는 言行으로 재미를 보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歷史의 峻嚴한 審判을 받을 것”이라고 警告했다.
姜 議長은 그럼에도 大乘的인 次元에서 世宗市의 法的 地位를 政府直轄 特別自治市로 意見을 整理했다고 밝히고 “一部 政黨 및 市民團體를 標榜한 人士들이 道民의 뜻을 代表하는 兩 輕擧妄動한 言行을 일삼고 있다. 行政中心複合都市가 自身들의 利害得失만 따지는 政爭의 道具가 될 때 成功을 壯談할 수 없을 것”이라고 一鍼했다. [데일리안 大田忠南=이소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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