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競爭 心理가 發動하나 봐."
江原FC 최순호 監督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김영후(27, 江原FC)와 유병수(22, 仁川 유나이티드)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得點 行進을 벌이고 있는 것에 對해 놀라워했다.
김영후는 7日 春川 송암스포츠타운 내 主競技場에서 열린 蔚山 현대와의 競技에서 正規리그 8號골 兼 시즌 9號골을 터뜨렸다. 後半 16分 김봉겸이 두 名의 守備 사이로 떨어트린 볼을 잡아내 感覺的인 오른발 슈팅으로 넣으며 動物的인 感覺을 誇示했다.
올 시즌 開幕 後 김영후는 酷毒한 2年次 징크스에 시달렸다. 지난해 13골 8도움으로 新人王을 차지했던 김영후는 相對의 牽制에 어려움을 겪었고 開幕 한 달이 지나도록 골을 記錄하지 못해 崔 監督의 속을 태웠다.
그러나 지난 3月 28日 全南 드래곤즈와의 競技에서 해트트릭을 記錄하며 不振 脫出에 成功했다. 재미있는 事實은 지난해 14골 4도움을 했지만 아쉽게 김영후에 밀리며 新人王을 놓쳤던 유병수 亦是 한 달이 넘도록 골을 넣지 못해 똑같이 '2年次 징크스'가 아니냐는 指摘을 받았다.
그 亦是 지난 4月 18日 浦項 스틸러스와의 競技에서 無慮 4골을 터뜨리며 勝利의 先鋒에 섰다. 프리킥, 헤딩 等 보여줄 것은 다 보여줬다.
두 選手의 共通點은 主로 프리킥과 오른발로 골을 넣는 것이다. 올 시즌 김영후의 골은 모두 오른발, 프리킥으로는 두 골이 터졌다. 有病首都 오른발로 8골(프리킥 1골), 머리로 4골을 넣었다.
같은 날 골을 記錄한 것도 네 次例나 된다. 지난 5月 5日 맞對決에서는 김영후가 1골, 유병수가 2골을 넣으며 팽팽함을 보였다. 差異點은 유병수가 페널티킥으로 3골을 더 얻었다는 것이 全部다.
때문에 講院의 한 關係者는 "둘이 前生에 夫婦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表現했다. 먼저, 넣으면 따라붙는 신기한 흐름이 繼續되고 있어 同僚조차 놀라워하고 있다.
김영후는 유병수의 存在를 고마워했다. 그는 "어린 選手가 K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는 게 대견하다. 내게는 刺戟祭"라고 表現했다. 그로 인해 올 시즌 目標로 세웠던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골 넣기에 果敢하게 挑戰할 수 있기 때문이다.
最近 김영후의 몸은 무더운 날씨와 함께 맛있는 飮食의 誘惑에 빠져 무거운 便이다. 클럽하우스가 아닌 밖에서 혼자 지내는 김영후는 料理하는 法에 재미가 붙어 體重이 조금 늘었다고 한다.
그래도 講院의 攻擊手로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는 김영후는 "自身과의 싸움에서 이겨 팀에 보탬이 되는데 注力하겠다"라며 催眠을 걸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軍入隊를 하는만큼 팀에 골로 寄與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最善의 方策이기 때문이다.
조이뉴스24
春川=
이성필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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