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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83勝이요'… 延長 13回 김동건 決勝 스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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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83勝이요'… 延長 13回 김동건 決勝 스리런


김광현은 7이닝 無自責點 12K로 '3冠王 豫約'

SK는 決코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시즌 最多勝 記錄을 83勝으로 늘려놓았다.

SK는 3日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KIA와의 시즌 最終 18次戰에서 延長 13回까지 가는 接戰 끝에 8年次 無名 김동건의 프로 데뷔 홈런이자 決勝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5-2 逆轉勝을 거뒀다. SK는 올 시즌 KIA戰 14勝 4敗의 壓倒的 優位를 보이면서 83勝 41敗가 됐고, KIA는 56勝 69敗를 記錄했다.

2-2로 延長에 突入했지만 順位가 이미 決定난 시즌 막바지 競技여서 主戰 打者들이 大部分 빠진 狀態라 兩 팀 모두 點數 내기가 쉽지 않아 보였다. 다만 差異點이 있다면 投手力과 選手들의 精神力이었다.

13回初 SK는 1死 後 KIA 4番째 投手 오준型이 制球力 亂調를 보인 틈을 타 김강민과 박경완이 連續 볼넷을 골라 찬스를 엮어냈다. 다음 打席에 들어선 打者는 延長 11回부터 代守備로 交替 出場했던 김동건. 2001年 프로 入團했지만 1군 競技 出場 機會가 많지 않았던 김동건이지만 作心하고 나온 듯했다. 오준兄이 던진 初球를 거침없이 풀스윙, 左側 담牆을 훌쩍 넘는 飛距離 120m짜리 스리런 홈런을 炸裂시키며 勝負를 결정지어버렸다. 8年만의 프로 데뷔 홈런을 印象的인 延長 決勝 홈런으로 裝飾한 것이다.

KIA는 4回末 投手가 아닌 '野獸' 김광현의 잇따른 失策에 便乘, 2點을 먼저 뽑았다. 先頭 유재원이 左前安打로 出壘한 後 보내기번트 때 김광현의 守備 失策으로 機會를 잡고, 1死 2, 3壘에서 이재주의 投手 땅볼 때 김광현의 홈送球 失策을 틈타 2點을 거저 냈다.

反擊에 나선 SK는 6回 김강민의 適時打로 한 點을 挽回한 後 8回 박재상의 2壘打로 2-2 同點을 이뤄 勝負를 延長으로 넘겼다.

競技는 投手戰 樣相으로 展開됐다. SK는 先發 김광현이 7이닝 동안 2個의 安打만 내주고 12脫三振 2失點(非自責點)으로 好投하고 물러난 後 조웅천-정우람-정대현-김원형-윤길현 等 莫强 불펜陣을 풀稼動했다. KIA는 選拔 양현종이 5.2이닝 4安打 1失點으로 제몫을 다한 뒤 고우석-문현정-오준형-박경태 等 新銳 投手들에게 機會를 줬다. 이런 競技 後半 投手 運營의 差異點에서 勝負가 갈렸다고 볼 수 있다.

김광현은 脫三振(150個)과 平均自責點(2.39)에서 各各 류현진(韓貨, 143個)과 윤석민(2.44)을 제치고 先頭로 나서 多勝(16勝)과 함께 投手 3個部門 타이틀 獲得에 다가섰다.

延長 10回 登板해 3이닝을 無失點으로 막아낸 김원형이 勝利投手(12勝째)의 榮光을 안았고, 오준型이 홈런 한 房에 무릎을 꿇으며 敗戰의 쓴맛을 봤다.

조이뉴스24 석명기子 sto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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