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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夫婦클리닉'으로 본 離婚 類型과 原因 "公主病度 甚하면 離婚事由"
KBS '夫婦클리닉'으로 본 離婚 類型과 原因 "公主病度 甚하면 離婚事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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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夫婦클리닉'으로 본 離婚 類型과 原因 "公主病度 甚하면 離婚事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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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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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事例의 共通點은 무엇일까.자녀의 早期留學에 夫人이 같이 갔다. 考試生인 男便이 繼續 試驗에 떨어진다. 大學 講師인 夫人에게 男學生 스토커가 생겼다. 젊은 夫人의 公主病이 甚하다….

‘그럴 수도 있는 일’ 또는 ‘우리 집안 일’일까? 아니다. 正答은 ‘離婚 事由’.

5日 100回 放送을 내보낸 KBS 2TV 離婚問題 專門 프로그램 ‘夫婦 클리닉-사랑과 戰爭’(金曜日 밤11時)을 보면 요즘 離婚의 類型과 原因이 보인다.

實際 事例를 劇化해 再現하는 이 프로그램의 結論은 ‘離婚은 더 以上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것. 暴力이나 外道 같은 古典的인 離婚 私有 代身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平凡한 일들이 離婚의 直接的인 原因이라는 것이다.

只今까지의 放送 內容을 보자.

男便이 職場에서 性戱弄한 事實이 들통난 境遇(‘性戱弄한 男子’), 막내 아들이 父母를 모시는 境遇(‘가시나무’), IMF 後 多段階 會社에 就職한 夫人의 境遇(‘內아내는 미스 朴’) 等 우리 周邊에서 쉽게 事例를 發見할 수 있는 일들이다.

大學 講師인 夫人에게 男學生이 따라붙거나(‘스토커’), 暫時 춤바람이 난 아내(‘춤바람’)를 다룬 境遇도 例外는 아니다.

第88話 ‘기러기아빠’는 요즘 젊은 夫婦 사이에서 烈風처럼 번지고 있는 ‘子女 早期留學에 아내 따라가기’를 다뤘다.

留學費用과 生活費를 대기 위해 韓國에 남아 熱心히 일만 하던 男便이 結局 離婚訴訟을 提起한다는 內容.

放送이 끝난 後 視聽者1萬 9,065名이 參加한 인터넷ㆍ電話 投票에서 65%가 ‘離婚 贊成’에 票를 던졌다.

注目할 만한 것은 視聽者들이 이같은 素材의 離婚 事由에 對해 쉽게 共感하고 甚至於 劇中 主人公에게 離婚을 積極 勸誘한다는 事實.

第57話 ‘매맞는아내’는 視聽者의 78%가 劇中 아내에게 離婚하라고 要求했고, IMF 後 經濟力을 喪失한 男便을 다룬 第91話 ‘잘난 마누라’는 64%가 離婚에 贊成했다.

浪費癖이 甚한 젊은 婦人을 다룬 第76話 ‘王妃否認’은 無慮 25萬 7,808名이 參加해 97%가 男便에게 離婚을 勸誘했다.

이에 비해 춤바람 난 夫人이 낯선 男子와 同居 直前 빠져나온 事例를 다룬 第49話 ‘춤바람’은 不過 11.3%만이 離婚에 贊成, 暫時 동안 日常衣脫出로서 춤바람을 寬容하는 態度를 보였다.

얼굴을 뜯어고친 아내(‘成型하시나요’ㆍ32.6%), 男學生 스토커가 생긴 아내(‘스토커’ㆍ29%)에 對해서도 比較的 寬大했다.

‘夫婦클리닉’ 總括 프로듀서인 장성환 KBS 藝能局 部主幹은 “姑婦間葛藤이나 過去 일, 또는 스토커 같은 社會問題에 對해서는 ‘참고 살라’는의견이 많고, 間通이나 性格 差異 等 極히 個人的인 問題에 對해서는 積極的으로 離婚을 要求하는 것 같다”며“프로그램을 製作하면서 夫婦生活은 수많은 地雷밭을 操心스럽게 通過하는 일과 같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長은“‘부부 클리닉’의 여러 離婚 事例는 不誠實한 生活態度, 愛情 없는생활, 對話의 不在 같은 1990年代 以後 急增한 離婚 思惟와 正確히 一致한다”며 “結婚한 3雙 中 1雙이 1年 안에 離婚하는 現實을 勘案해서라도 離婚을 더 以上 ‘鬼神보듯’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관명記者 kimkwm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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