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團法人 韓國e스포츠協會(會長 김신배)는 지난 12日 13時 龍山常設競技場에서 '2007年 上半期 프로게이머 新人 드래프트'를 實施했다.

이番 드래프트에 臨한 50名의 準 프로게이머 및 登錄對象者의 指名은 11個 프로게임段이 'SKY 프로리그 2006 後期리그' 順位의 逆順부터 스네이크 方式으로 指名하는 方式으로 이루어졌으며, 總 37名이 指名 받아 74%의 指名率을 보였다.

創團 以後 첫 番째로 드래프트에 參與한 'eSTRO'를 비롯해, 2006年 드래프트를 통해 受給한 選手로 優秀한 成跡을 거두었던 'MBC게임 Hero' '르까프 OZ'와 '온게임넷 Sparkyz' 프로게임團은 于先指名選手 2名을 包含해 總 5張의 指名權을 모두 行事, 가장 많은 新人 프로게이머를 確保했다.

그 뒤를 'KTF MagicNs'와 '한빛 Stars' 各各 4名을 指名했으며, 'SK텔레콤 T1' '三星電子 KHAN' 프로게임團은 于先選手 2名과 一般指名 1名을 包含하여 3名을, 'STX SouL'은 于先指名選手 2名, 'CJ Entus'는 于先指名選手 1名만을 指名했다. 反面 '팬택 EX'는 單 한名의 選手도 指名하지 않았다.

한便, 이番 新人 드래프트는 監督들의 熱氣 못지않게 新人들의 積極的인 모습도 돋보였다. 모든 게임團이 5地名을 앞두고 17名의 選手가 남은 狀況에서 選手들에게 마지막 自己紹介時間이 주어졌을 때 저그를 使用하는 김동호 選手는 '르까프 OZ' 조정웅 監督 앞에 무릎을 꿇으며 自身을 指名해줄 것을 呼訴했다. 이에 조정웅 監督은 김동호 選手의 積極的인 모습에 感動받아 豫定에 없는 5指名 選手를 김동호 選手로 指名해 觀衆들의 拍手喝采를 받았다.

또한 4地名에서 指名抛棄를 宣言한 SK텔레콤 T1 주훈 監督 또한 마지막 選手 紹介에서 '김민우 選手가 마음에 들었다'며 '1年에 2名까지 可能한 推薦 選手 制度를 利用해 김민우 選手를 入團시키겠다'고 宣言해 눈길을 끌었다.

이番 드래프트에서 指名을 받은 選手들은 오는 14日 實施될 豫定인 '2007 上半期 프로게이머 定期 素養 敎育'을 履修함으로써 프로資格을 인정받아 4月 開幕 豫定인 '프로리그 2007 前期리그'를 始作으로 正式 프로게이머 活動을 始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