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最初)의 한국(韓國) 현대(現代) 이능력(能力)물은 2001년(年)에 발매(發賣)된,
무협물(武俠物)
과
현대물(現代物)
을 결합(結合)한 현대(現代) 무협(武俠) 만화(漫畫)인
브레이커(만화(漫畫))
이다. 이후(以後) 일본(日本) 서브컬처,
특촬물
요소(要素)를 차용(借用)한 현대 이능력(能力)물 작품(作品)인
오라전대(全代) 피스메이커
가 등장(登場)하였다. 오라전대(全代) 피스메이커 이후(以後)
국산(國産) 라이트 노벨
에서 일본(日本)의 현대(現代) 이능력(能力)물을 모방(模倣)한
개와 공주(公主)
,
아이언 하트
,
검술학교(劍術學校)의 연애사정(戀愛事情)
등(等)의 작품(作品)이 나오기는 했으나 당시(當時)의 국내(國內) 장르소설(小說) 주류(主流)는 어디까지나 현대물(現代物)이 아니라
서양(西洋) 판타지
와
무협물(武俠物)
이었고
국산(國産) 라이트 노벨
의 저조(低調)한 인지도(認知度) 때문에 장르 정착(定着)에는 실패(失敗)하였다.
2010년대(年代) 초반(初盤)에
현대(現代) 퓨전 판타지
가 발흥(發興)하면서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현대(現代) 퓨전 판타지의 일부(一部)로 현대 이능력물의(能力物議) 요소(要素)를 차용(借用)한
캔슬러
, 학원쟁패(學院爭霸) 등(等)의 소설(小說)이
성인(成人) 웹소설(小說)
의 형태(形態)로 일정(一定) 지분(持分)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때가 국산(國産) 현대 이능력물의(能力物議) 리즈 시절(時節)이었다. 2010년대(年代) 초반(初盤)에는
나는 귀족(貴族)이다
등(等)의 초기(初期)
레이드물
도 국내(國內)에서는 현대 이능력물의(能力物議) 일부(一部)로 취급(取扱)하기도 하였으며 일본(日本) 현대(現代) 이능력(能力)물은 국산(國産)
레이드물
의 성립(成立)에 영향(影響)을 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런 전개방식(展開方式)은 라이트 노벨보다는 당시(當時)의 한국(韓國)
야설(夜雪)
에 더 가까웠으며 나아가
영지(領地)물
의 현대판(現代版)이라고 할 수 있는 서사구조(敍事構造)를 따라서, 옛 양판소 독자(讀者)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었다. 단순히(單純히) 현대(現代) 배경(背景) 상태창(狀態槍)이나 이세계(二世界)물 야설(夜雪)보다 높은 개연성(蓋然性), 전(前)보다 탄탄해진
세계(世界)
를 바탕으로 현대(現代) 이능력(能力)물 야설(夜雪)은 남녀역전물(男女驛奠物), 미연시(未然視) 겜판(版)소, 현대(現代) 상태창(狀態窓) 야설(夜雪)과 함께 당대(當代) 노블레스의 4대(代) 야설(夜雪) 장르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年代) 중반(中盤), 웹툰과 웹소설(小說)에 대(對)한 규제(規制)가 들어오며
조아라
와
문피아
는 거의 제한(制限)이 없었던 당시(當時) 성인(成人) 소설(小說)들을 대량(大量)으로 검열(檢閱)하게 되었고 이에 기존(旣存) 노블레스를 기반(基盤)으로 하던 대부분(大部分)의 장르는 크게 쇠락(衰落)하게 되며, 성애(性愛) 묘사(描寫)를 제한(制限)하는 방향(方向)으로 소설(小說)들이 바뀌게 되었다. 그와 함께 국산(國産) 현대 이능력(能力)물 역시(亦是) 유사(類似) 장르인
헌터물
에 대체(代替)당하며 완전히(完全히) 몰락(沒落)한다.
노블레스의 국산(國産) 현대 이능력(能力)물이 몰락(沒落)한 이후(以後)에도
문피아
,
카카오페이지
,
노벨피아(彼我)
등지(等地)에서
21세기(世紀) 반로환동전(反老患銅錢)
,
주술사(呪術師)는 초월(超越)을 원(願)한다
,
신화(神話) 속 대마법사(臺魔法師)의 재림(再臨)
같은 현대 이능력(能力)물이 등장(登場)하기는 했으나 아직까지 유사(類似) 장르인
헌터물
에 비해서 주류(主流) 장르의 위치(位置)를 차지하는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