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테일이란
재플리시
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對)해선 의견(意見)이 분분(紛紛)하지만
돌아온 울트라맨
의 등장괴수(登場魁首)인
고대괴수(高大怪獸) 트윈테일
이 시조(始祖)라는 설(說)이 있다.
울트라 시리즈
를 제작(製作)하는
츠부라야 프로덕션
에서도 이 설을 채용(採用)해서 괴수(怪獸)를 의인화(擬人化)할 때 고대(古代) 괴수(怪獸) 트윈테일을 트윈테일을 하고 트윈테일이란 헤어 스타일에 자부심(自負心)을 가진 캐릭터로 만들었다.
트윈테일이라는 단어(單語)를 쓰는 것 자체(自體)가 오타쿠의 증명(證明)이라는 설(說)도 있다. 예컨대
러키☆스타
에서는 일코를 하던
와카세(歲) 이즈미
가 이 말을 쓰다가 오타쿠임을 간파(看破)당하는 장면(場面)이 나오기도. 실제로(實際로) 일본(日本) 미용업계(美容業界)에서는 그냥 투테일(日)(Two tail)로 부른다고 한다. 다만 이 용어(用語)가 워낙 널리 알려진 현대(現代)에는 오타쿠가 아닌 사람들도 자주 쓰곤 한다. 물론(勿論) 미용업계(美容業界)에서의 정식명칭(正式名稱)은 따로 있고 영어(英語)로도 별개(別個)의 표현(表現)이 있으므로 한국(韓國)과 일본(日本)의 비전문인(非專門人) 한정(限定)이다. 본래(本來) 오타쿠들이 사용(使用)하던 어휘(語彙)가 보편성(普遍性)을 획득(獲得)한 케이스로
츤데레
,
흑역사(黑歷史)
등(等)과 비슷한 사례(事例).
- 영미권(英美圈)에서의 헤어 스타일 호칭(呼稱) [ 펼치기 · 접기 ]
영어권(英語圈)에서 이에 대응(對應)하는 표현(表現)으로 bunches(영국식(英國式)), pigtail(미국식(美國式)) 등(等)이 있다. 특히(特히) pigtail은 그 자체(自體)로도 모든 양(兩)갈래머리를 뜻하며 굳이 복수형(複數型)으로 쓸 필요(必要)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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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事實) 어원(語源)과 그 유래(由來)는 땋은 머리가 맞으나 현재(現在)는 대부분(大部分) 양(兩)갈래머리로 통(通)한다. 간혹(間或) 땋은 머리로 쓰일 때가 있는데, 이때는 땋은 포니테일을 이르며, 복수(復讐)로 써줘야 땋은 양(兩)갈래머리가 된다. 땋지 않은 머리를 pigtail이라고 할 때는 단수형(斷水型)이라도 양(兩)갈래머리를 뜻한다. 그리고 bunches는 꼭 복수(復讐)로 써줘야 한다. 헤어스타일을 사전설명(事前說明) 없이 단수(斷水)로 써버리면 그냥
포니테일
로 알아듣기 때문이다. 그런데 서양(西洋) 오타쿠들 사이에서는 twintail이라는 용어(用語)가 그대로 역수입(逆輸入)되어 쓰이고 있는 경우(境遇)도 있으며, 오히려 pigtail라고 하면 트윈테일을 제외(除外)한 모든 양(兩)갈래머리를 뜻한다.
양(兩)갈래라도 땋은 머리나 트윈 드릴 등(等)은 인정(認定)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즉(卽) 머리카락을 꼬거나 말아서 양(兩)갈래로 내리지 않고 머리끈이나 리본 등(等)의 도구(道具)를 이용(利用)해서 한 번(番)만 묶은 상태(狀態)만 취급(取扱)한다. 현재(現在) 트윈테일을 제외(除外)한 양(兩)갈래머리를 피그테일(pigtail)이라고 하지만, 사실(事實) 피그테일은 모든 양(兩)갈래머리를 포함(包含)한다.
만두(饅頭)머리
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간단계(中間段階)의 헤어스타일이다. 트윈테일을 하지 않으면 만두(饅頭)머리를 만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