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しいな。?倒的な勝負というのは馬鹿馬鹿しくても、やっぱり?しい。
재밌군. 압도적(壓倒的)인 승부(勝負)라는 건 바보같지만, 역시(亦是) 즐겁단 말이야.
俺?はこの世界を救う。
나는 이 세계(世界)를 구(救)할 거다.
라이트 노벨
《
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
》의 등장인물(登場人物)이자
구약편의(舊約便宜)
최종(最終) 보스
.
로마 정교(精巧)
의 가장 깊숙한 조직(組織)인 '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
'의 리더로 금서목록(禁書目錄) 최고(最高)의 떡밥 캐릭터 중(中) 하나.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에서도 '오른쪽'인(人) 만큼 가장 권한(權限)이 강(强)하다. 다른 3명(名)은 전부(全部) 피암마(癌魔)의 판단(判斷)에 따라 움직이는 것에 지나지 않으며, 다른 3명(名)에 대(對)한 피암마(癌魔)의 인식(認識)은 '만약(萬若) 힘을 잃으면 새로 임명(任命)하면 그만인 하찮은 존재(存在)' 정도(程度). 처음 나왔을때 보여준 파워로 성(聖) 베드로 성당(聖堂)의 보조(補助)를 받은
로마 교황(敎皇)
을 간단(簡單)하게 일축(一蹴)하고 저 멀리 내던져버렸다. 심지어(甚至於) 육체(肉體)와 정신(精神)을 갈라 40년(年) 동안 헛돌게 하는 2천년(千年) 정교(精巧) 역사(歷史)와 20억(億) 신도(信徒)의 힘을 업은 술식을 깨부쉈다.
[1]
금서목록(禁書目錄) 1부(部) 후반부(後半部)
마술(魔術)
사이드의 메인 스토리인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 편의(便宜)
흑막(黑幕)
.
17&18권(卷)에서
영국(英國)
전체(全體)를 발칵 뒤집은 사건(事件)도 사실상(事實上) 녀석이 아이템 하나
먹자
할려고 벌인 일.
22권(卷)에서 로마 정교(正敎)가 다른 종교(宗敎)들과 협력(協力)해 우방(友邦)의 피암마 제거작전(除去作戰)을 실행(實行)하려 할 때, 로마 정교(正敎)에 막대(莫大)한 은혜(恩惠)를 베푼 피암(癌)마를 패배시키는데 힘을 빌려주면 앞으로는 지금(只今)까지와 같은 번영(繁榮)은 누리지 못할 거라고 걱정하는 장면(場面)이 나온다. 피암(癌)마가 로마 정교(正敎)에서 차지하던 존재감(存在感)을 알려주는 대목.
붉은 색(色)을 기조(基調)로 한 복장(服裝)에 별로(別로) 단련(鍛鍊)하지 않은 듯한 신체(身體)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 모양(模樣)은 세미(稅米)롱. 10대(代) 후반(後半)에서 20대(代) 초반정도(初盤程度) 되는 것 같다. 외모(外貌)는 일러스트레이터인 하이무(下移貿)라 키요타(打)카 공식(公式) 미청년(美靑年)이고 키는 170 후반(後半)쯤 되는듯 하다.
1인칭(人稱)은 생긴거랑 다르게 '이 몸(俺?/오(誤)레사마)', 목적(目的)을 위해서라면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을 가리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목숨 따위 진지(眞摯)하게 생각하지 않는 오만(傲慢)한 성격(性格).
눈 색깔(色깔)에 대(對)해 논란(論難)이 없지않아 있다. 노란색(노란色), 주황색(朱黃色), 빨간색(빨간色) 중(中) 하나인걸로 팬아트에서는 그려지고 있다.
생김새도 그렇고, 분위기(雰圍氣)도 왠지
카키네 테이토(土)쿠
와 비슷하다. 15권(卷) 후반(後半)에 잠시(暫時) 각성상태(覺醒狀態)에 도달(到達)했던 카키네 테이토(土)쿠의 능력(能力)이
타천사(打天使)모드
액셀러레이터(일방통행(一方通行))
의 힘과 비슷한 것처럼 '
주인공(主人公)
과 능력(能力)이 비슷하다'는 점(點)도 그렇고.
첫 등장(登場)은 16권(卷)이지만, 그 모습을 완전히(完全히) 드러내는 건 18권(卷) 종장(終章).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는
카미조(兆)
(神上)를 추구(追求)하여 전(全) 인류(人類)가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원죄(原罪)
를 특수(特殊)한 방법(方法)으로 희석(稀釋)하여 인간(人間)보다 천사(天使)에 가까운 존재(存在)가 된다.
그렇기에 인간(人間)이 사용(使用)하는 평범(平凡)한 마술(魔術)은 일체(一切) 구사(驅使)할 수 없다는 무거운 제약(制約)이 생기지만 그 대신(代身) 자기자신(自己自身)에게 특화(特化)된 강력(强力)한 전용(專用) 술식들을 구사(驅使)할 수 있게 된다.
상대(相對)를 불문(不問)하고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상대(相對)를 쓰러뜨릴 수 있는 오른팔
우방(友邦)의 피암(癌)마가 소유(所有)한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로서의 힘. 우방(友邦)의 피암마에 대응(對應)하는
천사(天使)
는 그 이름대로 '
불
'을 상징(象徵)하는 "미카엘(
신(新)
을 닮은 자(者))"이고, 사용(使用)하는 천사(天使)의 힘은 "미카엘(신을 닮은 자(者))"이 가진 '기적(奇跡)의 상징(象徵)'인(人) "성(聖)스러운 오른쪽." 성경(聖經)에 써 있는 오른손으로 행(行)한 수많은 기적(奇跡)을 사용(使用)할 수 있는 힘이라고 한다. 이 힘을 사용(使用)하면 피암마(癌魔)의 오른쪽 어깨에서 꺼림칙한 거인(巨人)의 팔 내지(乃至)
용(龍)
의 발 같은 뒤틀리고 불길(不吉)한 빛의 덩어리가 나타나 그의 의사(意思)대로 움직인다.
피암마(癌魔)의 말에 따르면 어떤 상대(相對)든지 팔을 한 번(番) 휘두르는 것으로 이길 수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휘두르기만 하면 맞으며, 맞으면 승리(勝利)한다.
그의 힘을 RPG 게임에 비유(比喩)하자면, 보통(普通) '공격(攻擊)', '
마법(魔法)
', '
아이템
', '도주(逃走)' 중(中) 하나를 선택(選擇)하는 전투(戰鬪) 윈도우가 뜰 때
피암마(癌魔)의 턴 한정(限定)으로 대놓고 '쓰러뜨린다'란 커맨드가 가능(可能)
하다고. 위의 움짤에서 우주(宇宙)에 있는 학원도시(學院都市)의 광학병기(光學兵器)를 격추(擊墜)시키는 것과 같이 거리(距離)가 얼마이든 휘두르기만 하면 적중(的中)하며, 적이 많으면 그 수(數)만큼 타겟이 설정(設定)되기 때문에 타겟수도(首都) 무제한(無制限)이다. 또한, 내구력(耐久力), 체력(體力)이 얼마든 방어(防禦)가 불가능(不可能)하기 때문에 피암마(癌魔)의 오른팔 앞에서는 의미(意味)가 없다. 또한, 초음속(超音速)으로 움직이든, 광속(光速)으로 움직이든 회피(回避)가 불가능(不可能)하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든 사정거리(射程距離)를 무시(無視)한다. 즉(卽), 속도(速度), 단단함, 지능(知能), 근력(筋力), 거리, 수 무기(武器) 이러한 이기기 위한 요인(要因)은 휘두르기만 하는 피암마(癌魔)에게는 의미(意味)가 없다.
「파괴력(破壞力)은 필요(必要) 없어.」
그것뿐이었다.
돛이 부서지는 굉음(轟音)이 작렬(炸裂)했다. 어떤 돛은 공중(空中)에서 파열(破裂)하고, 다른 것은 엉뚱한 땅바닥에 꽂혔다. 그에 따라 수십(數十) 미터 규모(規模)의 폭발(爆發)이 일어난다. 장난 같은 광경(光景)이었다. 그에 따라 수십(數十) 미터 규모(規模)의 폭발(爆發)이 일어난다. 장난같은 광경(光景)이었다. 산(山)이나 강(江)같은 풍경(風景) 자체(自體)가 깎여나갔다.
「건드리기만 하면 끝나는 거니까, 상대(相對)를 부수기 위(爲)한 노력(努力)은 필요(必要) 없지.」
"쳇!!"
벤토는 허둥지둥 망치를 추슬렸다. 입속으로 뭔가를 중얼거렸다. 어쩌면 다른 비장(祕藏)의 카드가 더 있었을지도 모른다. 마술(魔術)에 대(對)해서 잘 모르는 카미조(兆)에게도 빠른 속도(速度)로 실뜨기를 하는 것 같은 분위기(雰圍氣)만은 전(傳)해진다.
하지만,
「속도(速度)는 필요(必要) 없어.」
무뚝뚝한 목소리가 그 모든 것을 중단(中斷)시킨다.
강제(强制)로.
너무나도 압도적(壓倒的)으로.
「휘두르면 명중(命中)하니까, 맞히기 위(爲)한 노력(努力)은 필요(必要) 없지.」
- 20권(卷)
|
속도(速度),
단단함,
지능(知能),
근력(筋力),
거리,
수,
무기(武器).
손을 내밀면 싸움이 끝나고 마는 피암마(癌魔)에게 승리(勝利)를 위한 이런 것들의 작은 축적(蓄積), 이기기 위한 요인(要因), 싸우기 위해 준비(準備)해야 하는 비장(祕藏)의 무기(武器)는 무엇 하나 인연(因緣)이 없다. 그가 승리(勝利)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단(單) 하나. 오른손을 휘두르면 끝. 그것뿐이다.
- 22권(卷)
|
딱히 어떤 정(定)해진 위력(威力)의 공격(攻擊)이 아니라 공격(攻擊)하기로 마음 먹으면 그에 상응(相應)하는 위력(威力)의 힘이 구현(具現)되는 것으로 보인다. 죽일 생각으로 공격(攻擊)하면 죽을 정도(程度)의 힘이, 기절(氣絶)시킬 생각으로 공격(攻擊)하면 기절(氣絶)시킬 정도(程度)의 힘이 구현(具現)되는 식(式). 이매진 브레이커를 상대(相對)로 했을 때는 성(聖)스러운 오른팔조차 어떻게 해야 이매진 브레이커를 이길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적당(適當)한 출력(出力)을 냈다고 한다. 그래도 결국(結局)엔 이매진 브레이커를 절단(切斷)하고 흡수(吸收)하는데 성공(成功)했지만.
이렇게 압도적(壓倒的)인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人間)인 피암(癌)마는 '오른팔'의 힘을 완벽(完璧)히 다루는 것은 불가능(不可能)하고,
그 힘은 본래(本來)의 힘에 비하면 엄청나게 작은 것이라 1번(番) 사용(使用)하는 것만으로 공중분해될 정도(程度)로 불안정(不安定)하고 불완전(不完全)한 것이었다.
18권(卷)에서의 발언(發言)에 의(依)하면 '이매진 브레이커와 비슷한 것'이라고도 한다.
[2]
참고(參考)로 이 기술(技術)이 무적기(適期)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제(第) 3의 팔은 출력(出力)이 무지막지(無知莫知)하게 셀 뿐이지 아예 한계량(限界量)이 없는 게 아니다. 피암마(癌魔)의 안에 깃든 힘은 '미카엘'과 같은 양(量)의 힘으로, 세계(世界)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위상(位相)
중(中) 하나인 천국(天國)에서 힘을 끌어오는 것에 불과(不過)하다. 즉(卽), 무언가를 소모(消耗)하고 있지만 그걸 보통(普通)은 신경(神經) 쓸 필요(必要)가 없을 정도(程度)로 많은 것 뿐이다.
왕립(王立) 계승(繼承)의 검(檢) '카테나 오리지널'을 휘두르는 영국(英國) 제(第) 2왕녀(王女)와, '세상(世上)을 구(救)할 힘'을 내포(內包)한 우방(友邦)의 피암마. 그러한 자(者)들이라면, 단순히(單純히) 정면(正面)으로 '힘'을 이용(利用)해 밀고 나가는 것도 가능(可能)할 것이다. 엄밀히(嚴密히) 말하자면 무언가를 소모(消耗)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사소(些少)한 오차(誤差)조차 모르게 될 정도(程度)로 압도적(壓倒的)인 공격(攻擊)을 무한히(無限히) 흩뿌리는 존재(存在).
|
쉽게 설명(說明)하자면, 피암마(癌魔)의 안에 깃든 힘이 1,000,000이라고 가정(假定)하자. 그리고 액셀러레이터의 흑익(黑益) 전투력(戰鬪力)이 100,000 이라고 가정(假定)하고 미코토의(討議) 최대출력(最大出力) 전격(電擊)이 100정도(程度) 라고 가정(假定)하자. 그렇다면 흑(黑)익을 만나면 100,000 이상(以上)의 위력(威力)을 내고 미코토를 만나면 100 이상(以上)의 위력(威力)을 낼 수 있겠지만, 전투력(戰鬪力)이 1,000,000을 넘는 상대(相對)를 만나면? 방법(方法)이 없다.
[3]
다만, '엄밀히(嚴密히) 말하면 소모(消耗)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표현(表現)이나, 작중(作中) 오른편(오른便)자리, 우방(友邦)의 위치(位置)를 강조(强調)하는 설명(說明)과, 신상(神像)의 영역(領域)에 대(對)한 언급(言及) 등(等), 사실상(事實上) 무한(無限)의 힘처럼 묘사(描寫)되는 것 또한 사실(事實)이다. 이후(以後) 신약(新約)에서 밝혀지는 설정(設定)을 포함(包含)하면, 천국(天國)이라는 위상(位相) 자체(自體)에서 무한정(無限定)으로 힘을 끌어다 쓰며, 그중(그中)에서도 본인(本人)의 그릇이 감당(堪當)하는 수준(水準)의 출력(出力)만이 원(願)하는 수준(水準)으로 구현(具現)되는 것이다. 위상(位相) 자체(自體)를 덮어쓰는
마신
의 권능(權能)과, 판별(判別)할 수가 없는 이매진 브레이커가 너무 특이사항(特異事項)이었을 뿐. 성인(成人)과도 같은 존재(存在)조차 포함(包含)한
일반적(一般的)인
마술사(魔術師)들의 입장(立場)에서는 무적(無敵)의 힘과 다를 바가 없기에 쓰러뜨린다는 커맨드가 있다 운운할 정도(程度)로 설명(說明)되는 것이다.
쿠왓!! 강대한 풍압(風壓) 같은 것이 캐리사(史)를 덮쳤다. 캐리사(社)는 너덜너덜한 몸을 끌면서도 눈을 감지 않고 앞으로 향(向)하려고 했다. 그리고,
끼이이이이(李珥李珥)!!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며 갑자기 옆에서 끼어든 소년(少年)의 오른손이 피암마(癌魔)의 일격(一擊)을 막고 있었다.
|
피암(癌)마는 잔해(殘骸)를 가볍게 내던지고 오른손을 앞으로 가볍게 내민다. 대략적(大略的)인 위치(位置)는 알고 있었다. 그 방향(方向)으로 손바닥을 내밀고 그는 입속으로 뭔가 중얼거린다. 소리가 사라졌다. 막대(莫大)한 섬광(閃光)이 터져 나왔다.
|
금서목록(禁書目錄)
의 '방어(防禦) 시스템'인(人)
요한의 펜
을 원격(遠隔)으로 기동(機動)시키고 그 지식(知識)에 자유롭게 접속(接續)할 수 있는 영장(令狀). '제3의 팔'을 완성(完成)시키기 위해서 영국(英國) 청교도(淸敎徒)로부터 탈취(奪取)한 이 장치(裝置) 덕분(德分)에 팔의 사용(使用) 제한(制限) 회수(回收)를 극복(克服)해냈다. 비록 한 번(番) 쓴 팔의 형태(形態)가 무너지는 건 여전히(如前히) 막을 수 없었지만, 금서목록(禁書目錄)의 지식(知識)을 이용(利用)해 완전히(完全히) 분해(分解)되지 않고 불안정(不安定)한 상태(狀態)에서도 팔을 고정(固定)시켜 두는 데까진 성공(成功)했다고 한다.
| |
| 유황(硫黃)의 비는 대지(大地)를 불태운다
[5]
|
또한 금서목록(禁書目錄)의 마술(魔術)들 역시(亦是) 자유자재(自由自在)로 사용(使用)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의 오른쪽 자리'의 제한(制限)인 '일반적(一般的)인 마술(魔術)을 사용(使用)할 수 없다'는 제약(制約) 조건(條件)도 뛰어넘어 한층(한層) 더
먼치킨
의 길에 다가서게 되었다. 물론(勿論) 그 마술(魔術)은 영장(令狀)을 이용(利用)해 금서목록(禁書目錄)의 힘을 사용(使用)하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영장(令狀)의 소실(消失)과 함께 사용(使用)이 불가능(不可能)하게 되었다.
수평(水平) 거리(距離)라면, 지구(地球) 어디든지 한 발짝만 내딛어도 이동(移動)할 수 있는 이동기(移動期). 사실상(事實上) 순간이동(瞬間移動)이나 다름없는 능력(能力)으로, 초음속(超音速)으로 움직이는
성인(成人)
들의 상위호환인(上位虎患人) 이동기라고 봐도 무방(無妨)하다.
자신(自身)의 기척을 숨기는 기술(技術). 마신
오티누스
의 뒤통수를 후려갈기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技術)이다. 신약(新藥) 5, 6권(卷)에서 등장(登場)이 없었던 것은 학원도시(學院都市)를 돌아다니는 강자(强者)들로부터 자신(自身)이 몸을 잘 숨길 수 있나 확인(確認)하기 위해서이다. 마신(馬身)에게도 통할 정도(程度)의 뛰어난 기술(技術)이며 그 결과(結果)로
올레루스
를 쓰러뜨리고 의기양양(意氣揚揚)해 하던 오티누스의 뒤통수를 요정화(妖精火) 술식(式)으로 후려갈길 수 있었다.
올레루스
와 함께 만든 술식. 십자교가(十字校歌) 이교도(異敎徒)의 신(神)들을 박해(迫害)해 요정(妖精)으로 격하(格下)시킨 과정(過程)을 술식화(化)한 것으로, 이교도(異敎徒)의 신인(新人) 오티누스의 마신(馬身)으로서의 힘을 실패(失敗) 100%로 고정(固定)시켜 마신의 힘을 잃어버리게 한다. 오티누스는 처음엔 오히려
실패(失敗) 100%도 성공(成功) 100%와 똑같이 힘을 안정시킬 뿐이다
라고 비웃고, 나중에 토우(土偶)마가 궁니르를 부순 후(後)에도 요정화(妖精火) 술식(式)을 이용(利用)해 거침없이 마신의 힘을 쓴다. 그러나 요정화(妖精火) 술식은 오티누스 좋으라고 만든 마술(魔術)이 아닌 '검증(檢證)되지 않은 수단(手段)'에 불과(不過)했기에, 오티누스 안의 균열(龜裂)이 커져가며 마신의 힘이 사라져간다고 한다. 결국(結局) 오티누스를 파멸시킨 건 피암(癌)마가 된 셈.
[6]
이후(以後) 27만번(萬番)을 겹쳐 거대(巨大)한 요정화(妖精火) 쐐기를 만들어 승정(僧正)에게 덤비지만 단박에 격파(擊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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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前方)의 벤토
,
좌방(左方)의 테라
에 이어서 마지막
후방(後方)의 아쿠아
마저 패배(敗北)하자 본격적(本格的)으로 움직이기 시작(始作)한다.
로마 교황(敎皇)
은 피암(癌)마를 막으려고
12사(社)도
와 유다의 상징(象徵)을 이용(利用)한 술식(式)으로 피암(癌)마를 40년(年) 정도(程度) 봉인(封印)하려 하지만, 피암(癌)마는 성(聖)스러운 오른팔의 힘으로 술식을 간단(簡單)히 박살내고 로마 교황(敎皇)을 바티칸 밖으로 던져버린다. 이 과정(過程)에서 수백(數百) 년(年)의 역사(歷史)를 지닌
바티칸
의 장벽(障壁)과
성(聖) 베드로 성당(聖堂)
은 간단(簡單)히 박살난다. 그 후(後)
교황청(敎皇廳)
을 힘으로 장악(掌握)해 버린다.
"피암마!!"
"너는 메인 디쉬야(野). 먹기 전(前)에는 준비(準備)를 해야지."
피암(癌)마는 성(聖)스러운 오른팔을 완전(完全)하게 만들고 제어(制御)하기 위해서 '재료(材料)'로서
카미조(兆) 토우(土偶)마
의 오른손을, 힘을 제어(制御)하기 위한 '지식(知識)의 보고(報告)'로
인덱스
와 그녀(그女)를 제어(制御)하는 금서목록(禁書目錄) 원격(遠隔) 조작(造作) 영장(令狀)을, 게다가 '소재(所在)'로서 4권(卷)
엔젤 폴
사건(事件)으로 인해 천사(天使) '가브리엘(신(神)의 힘)'이 내려왔었던
사샤 크로이체프
를 노렸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카미조(兆) 토우(土偶)마와의 설교(說敎) 전쟁(戰爭)에서 '역대(歷代) 인물(人物)들 중(中) 최초(最初)'로 이긴다.
[7]
러시아 성교(性交)의 기지(機智)에 토우마(土牛馬)가 침입(侵入)하고 레서와 떨어진 것을 미리 붙여놓은 영장(靈長)으로 알아채자 기지(基地)의 일부(一部)와 카미조(條)를 함께 끌어올려 베들레헴의 별에 가둬버린다. 필요(必要)한 대부분(大部分)의 요소(要素)를 손에 넣자 사샤를 이용(利用)해 미샤 크로이체프, 즉(卽) 가브리엘을 소환(召喚)해 지상(地上)을 정리(整理)해버린다. 가브리엘에게 금서목록(禁書目錄)이 갖추지 못한 천사(天使)의 지식(知識)이 담긴 양피지(羊皮紙)의 회수(回收)를 명령(命令)한다. 러시아까지 도착(到着)한 캐리사와 경국(經國)의 여자(女子) 등(等)이 어떻게든 상대(相對)해보려 했으나 속수무책(束手無策). 가브리엘이 이동(移動)하는 토우마(土牛馬)와 사샤를 노린 순간(瞬間) 퓨즈 카자키리(理)가 나타나 이를 막아낸다. 서로 날개를 만들어 싸우던 두 천사(天使)의 사이에 곧이어 액셀러레이터가 난입(亂入), 퓨즈 카자키리(里)의 힘을 반사(反射)해 가브리엘에게 쳐박는다. 가브리엘이 일소(一掃)를 사용(使用)해 둘을 밀어붙일 때 후방(後方)의 아쿠아가 가브리엘의 텔레즈마를 억지로 체내(體內)에 담아 힘을 깎아내고, 토우(土偶)마가 소환(召喚)에 사용(使用)된 영장(令狀)을 파괴(破壞)하자 형체(形體)를 잃은 가브리엘이 대폭발(大爆發)을 일으킨다. 액셀러러이터가 카자키리(里)의 힘을 이용(利用)해 그것을 막아내자 피암(癌)마는 분노(憤怒)하지만 액셀러레이터가 지니고 있던 양피지(羊皮紙)의 내용(內容)을 알아냈기 때문에 수확(收穫)은 충분(充分)했고, 천사(天使) 소환(召喚) 영장(令狀)을 파괴(破壞)한 토우마(土牛馬)와 대치(代置)한다.
21권(卷) 말에서는
베들레헴의 별
에 양피지(羊皮紙)의 내용(內容)을 피드백시켜서 사대속성(事大屬性)을 원래(元來)대로 되돌린다. 그리고 자신(自身)을 노리는
학원도시(學園都市)
의 인공위성(人工衛星) 광자병기(光子兵器)를 무의식적(無意識的)으로 막고 떨어뜨리는 등(等) 무서운 힘을 보인다. 그리고 결국(結局) 토우마(土偶魔)의 오른팔을 잘라내는데 성공(成功)한다.
피암(癌)마는 한낱 인간(人間)에 불과(不過)하기에, 이매진 브레이커의 피와 살이 없이는 자신(自身)의 안에 깃든 힘을 100% 이끌어낼 수 없다. 제(第) 3의 팔이 토우마(土偶魔)의 오른팔을 먹어치우고 완전(完全)한 실체(實體)가 되자, 통칭(通稱) 신상(身上) 피암마라(菴摩羅) 불리는 상태(狀態)가 되어 천계(天界) 자체(自體)를 이 세상(世上)에 부르고, 막대(莫大)한 힘으로 지상(地上)을 정화(淨化)하고자 하(下)...는데.
그 전(前)에 팔을 잃은 토우마(土牛馬)를 죽이려 할 때 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始作)한다.
십자교(十字校)의 모든 신화(神話)를 재현(再現)할 만한 신상(神像)의 힘
을 휘둘렀지
만(萬)
, 토우마(土偶魔)의 안에서 솟아오른 어떤 힘에 가로막혀버린다. 피암(癌)마는 그 힘에 극도(極度)의 위협(威脅)을 느끼며
자신(自身)은 세계(世界)를 모두 구제(救濟)할 수 있는 힘이 있을 텐데도 부족(不足)하고 흐릿해 보인다
고 말한다. 그러나 토우(土偶)마는
스스로의 힘
으로 그 정체불명(正體不明)의 힘을 깔아뭉개고 오른팔을 복원(復元)한다.
이렇게 있는 지금(只今)도, 피암(癌)마는 『이매진 브레이커』의 오른팔을 토막을 내어 분해(分解)하여, 자신(自身)의 육체(肉體)에 거두어 들였다. 하지만, 손에 넣었던 피와 살에서 유유히(悠悠히) 힘의 반짝임이 사라져가는 것을, 자각(自覺)했다. 이 정도(程度)의 특이(特異)한 힘은, 같은 세계(世界)에 두 개(個)는 존재(存在)하지 못했다. 그런 개념(槪念)같은 룰을 느끼게하는 광경(光景)이었다. 그리고, 룰은『카미죠 토우마(土牛馬)라는 소년(少年)에게 붙어있는 오른팔이야말로 진정(眞正)한 힘이 깃들어 있다』라는 듯이 말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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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매진 브레이커를 가진 오른팔이 다시 돋아나면서 피암(癌)마가 뺏은 피와 살은 그 가치(價値)를 잃는다. 그리고 피암(癌)마가 어설프게 일으킨 정화(淨化)
[8]
때문에 위기(危機)를 느낀 사람들이 단결(團結)하며
세계(世界)의 악의(惡意)가 줄어들고
, 십자교(十字校) 삼대(三代) 종파(宗派)가 손을 잡아
베들레헴의 별을 분해(分解)하여
피암(癌)마는 자신(自身)의 힘을 제대로 끌어낼 수 있는 상태(狀態)인 신상(神像)의 상태(狀態)를 잃어버린다.
절대(絶對)의 힘을 낳아야 하는 『제(第)3의 팔』의 출력(出力)은 점점(漸漸) 떨어지고 있었다. 전(全) 세계(世界)의 교회(敎會)나 성당(聖堂)의 요소(要素)를 조합(組合)한『베들레헴의 별』은 여기저기서 균열(龜裂)이 일어났고, 본래(本來)의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황금(黃金)의 천공(穿孔)과 똑같이 변모(變貌)했을 터인 지상(地上)은, 언제까지나 계속(繼續) 제압(制壓)할 수 없었다. 그런 것 보다, 황금(黃金)의 천공(天空)의 여기저기서, 작은 먹 같은 것이 생겨나고 있었다. 무언가 이상(異常)했다. 톱니바퀴 1개(個)의 회전(回轉)이 멈추어버린 것이, 존재(存在)하는 모든 기계장치(機械裝置)의 움직임을 저해(沮害)시키고 있는 것 같았다.아무것도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이대로는 되돌릴 수 없게 된다.
힘의 공급(供給)보다도 방출(放出)이 커지게 되어, 결과적(結果的)으로 피암(癌)마는 약체화(弱體化)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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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의 별의 붕괴(崩壞)와 악의(惡意)의 감소(減少)로 힘이 약(弱)해진 피암마(癌魔)의 제3의 팔이 무너져내리고, 금서목록(禁書目錄) 조작(造作) 영장(令狀)마저 영국(英國) 청교도(淸敎徒)의 방해(妨害)로 쓸 수 없게 되어 토우마(土偶魔)에게 완전히(完全히) 패배(敗北)하고 만다.
그런데 붕괴(崩壞)하는 베들레헴의 별에 남은 탈출용(脫出用) 승강장(乘降場)은 1개(個)였고, 토우(土偶)마는 쓰러진 피암(癌)마를 거기 태워 내려보내고 자신(自身)은 남는다.
[9]
눈밭에 떨어진 승강장(乘降場)에서 기어나온 피암(癌)마는 세계(世界)를 혼란(混亂)에 빠뜨린 대죄인인(大罪人人) 자신(自身)을 없애러 올 추격자(追擊者)들에 대(對)해 걱정하다가,
[10]
토우마(土偶魔)의 말을 생각하며 희망(希望)을 가지려 하지만...,
아레이스타
가 나타나 전조(前兆)없는 공격(攻擊)으로 피암마(癌魔)의 오른팔을 잘라버린다.
[11]
[12]
피암(癌)마가 벌인 사건(事件)이 아레이스타조차 예상(豫想)하지 못한 결말(結末)을 맺어서 플랜이 얽혀버리고, 또
피암마와 아레이스타의 플랜이 비슷하기에
거기서부터 자신(自身)의 계획(計劃)이 읽혀버리는 걸 막기 위해서 온 것이다. 즉(卽) 살인(殺人)멸구. 피암(癌)마는 아(亞)레이스타가 자신(自身)과는 차원(次元)이 다른 존재(存在)임을 직감(直感)하지만, 그래도 남은 힘을 모두 짜내 불완전(不完全)한 제(第) 3의 팔을 들고 덤벼든다. 그러나 일격(一擊)에 승패(勝敗)가 결정(決定)나버린다.
이후(以後) 눈에 파묻혀서 죽어가던 피암(癌)마를 올레루스와 실비아가 구(求)해간다.
[13]
[14]
목적(目的)은 아레이스타의 플랜을 망가뜨릴 방법(方法)을 찾기 위(爲)해서다.
이후(以後) 신약(新藥) 4권(卷)에서 올레루스와 함께 나타나 오티누스를 막으려 한다. 팔은 잘린 그대로이고, 제3의 팔 또한 드러나지 않으며 22권(卷) 마지막과 마찬가지로 투명(透明)한 힘의 덩어리같은 상태(狀態)였다. 오른팔을 잘린 것이 심(甚)한 타격(打擊)이 된 듯 하다. 올레루스의 언급(言及)을 보면 토우마(土偶魔)의 이매진 브레이커가 파괴(破壞)된 상태(狀態)라면 피암(癌)마가 그 힘을 22권(卷)에서 거둬들였기 때문에 세계(世界)를 구(救)할 힘을 마음껏 쓸 수 있게 되는듯.
그리고 한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신약(新藥) 8권(卷)에서 오티누스의 뒤치기에 성공(成功)한다! 학원도시(學院都市)에서의 싸움 속에서 자신(自身)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시험(試驗)해 보고 있어서 지금(只今)까지 비중(比重)이 공기(空氣)였던 것. 하지만 요정화(妖精化)한 오티누스가 도리어 파워업하고, 결국(結局) 올레루스와 함께 덤비지만 순식간(瞬息間)에 털려버린다.
이후(以後) 신약(新藥) 10권(卷)에서는 나오지도 않는다... 같이 탈탈 털린 올레루스의 경우(境遇)에는 두 팔을 박살내가면서 까지 등장(登場)하는데, 이쪽은... 물론(勿論) 힘을 완전히(完全히) 잃은 올레루스에 비(比)해 피암마(癌魔)의 쪽은 10권(卷)의 적(敵)들 중(中)에서도 최상위(最上位)에 속(屬)할테니 적대(敵對)하지 않는 게 다행(多幸)이다.
[15]
신약(新藥) 13권(圈)에선 카미양병(養兵) 말기(末期)로 드러났다. 자신(自身)이 오티누스에게 요정화(妖精火) 술식을 박아서 토우마(土牛馬)가 상처(傷處)를 받았을까봐 걱정하는듯. 승정(僧正)에게서 도주중(逃走中)인 토우마(土偶魔)에게 종이비행기(飛行機) 술식(式)을 통하여 접선(接線), 토우마(土牛馬)로 하여금 승정(僧正)을 유인(誘引)시켜서 거대(巨大)한 요정화(妖精火) 술식(式)을 들고 승정(僧正)과 정면격돌(正面激突)한다. 하지만 오티누스가 올레루스에게 그랬던 것처럼 간단(簡單)하게 튕겨나가버리고 피떡이 된다. 이후(以後) 토우(土偶)마가 미코토를 시켜서 구급차(救急車)를 불러준다. 여담(餘談)으로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암부(暗部)가 구급(救急) 무선(無線)을 제일(第一) 먼저 확인(確認)한다는 점(點)이나 학원도시(學園都市)에 깔려있는 언더라인을 생각하면 아(亞)레이스타에게 찍힌 피암(癌)마한테는 구급차(救急車)를 부르는 게 더 위험(危險)할지도 모른다.
피암마(癌魔)의 목적(目的)은 세계(世界)를 올바르게 되돌리는 것
이었다. 그는
에이와스
처럼 이 세계(世界)가 뒤틀려 있음을 자각(自覺)했으며, 세계(世界)를 한 번(番)에 강제(强制)로 올바르게 만들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였다. 전(全) 세계(世界)에 존재(存在)하는 인간(人間)들의 악의(惡意)를 하나로 결집(結集)시킨 후(後), '어떤 상대(相對)든지 쓰러뜨리는' 오른팔을 이용(利用)해서 그 악의(惡意)를 파괴(破壞)하는 것이 피암마(癌魔)의 계획(計劃)의 전모(全貌)였다.
사실(事實) 피암(癌)마는 2권(卷)의
아(亞)우레올루스 이자(利子)드
처럼 '구세주(救世主)가 되려고 했지만 되지 못한' 남자(男子)였다. 그에 의(依)하면 세계(世界)는 뒤틀려있으며
그가 하려는 것은 톱니바퀴가 어긋난 세계(世界)에 톱니를 원래(元來)대로 돌리고 윤활유(潤滑油)를 바르는 것이라고.
[16]
[17]
'싸우는 것에 이유(理由)는 필요(必要)하지 않다'는 인간(人間)이었으나, 단지(團地) 오른팔에 특별한 힘이 깃들었음에도
커다란 위기(危機)를 앞에 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에 죄악감(罪惡感)을 느껴 세계(世界)를 구(救)하려고 계속(繼續)하여 움직인 것이었다.
[18]
결국(結局) 피암(癌)마가 패배(敗北)한 뒤에
베들레헴의 별
은 토우마(土偶碼)에 의(依)해서 파괴(破壞)된다.
그후(後)에
아레이스타
에게 오른팔이 잘리게 된다.
그런데 피암(癌)마는 벌써
카미양병(養兵)
에 감염(感染)되어서
아(亞)레이스타에게
"명실공의(名實公義)의 괴물(怪物)과 대치(對峙)하게 되어도. 그 남자(男子)(카미조(兆) 씨(氏))가 목숨을 걸고 지킨 세계(世界)를, 그렇게 간단(簡單)하게 짓밟게 할 수는 없어"
라고 말한다.
무섭다 카미양병(養兵)!!
[19]
그리고 아레이스타에게서 도망치고 쓰러진 피암(癌)마는
올레루스
와
실비아
에게 회수(回收)된다.
아레이스타의 말이나 올레루스의 말로 유추(類推)하면 피암(癌)마가 '여태껏 자신(自身)에게 부족(不足)했던 그 무언가'를 채우기만 하면 아레이스타의 목적(目的)이나 이매진 브레이커 위에 있는 것을 알아낼 주요(主要) 키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
[21]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의 리더이자 구약(舊約)의 최종(最終)보스.
이전(以前)까지 격(格)이 다른 강자(强者)로 거론(擧論)되던
후방(後方)의 아쿠아
나
캐리사(社)
는 물론(勿論)이고 단신(短身)의 힘으로 인류(人類)를 끝장낼 수 있다던
대천사(大天使) 가브리엘
마저도 능가(凌駕)하는 강자(强者)가 바로 이 우방(友邦)의 피암(癌)마이다. 작품(作品)에서는
에이와스
와 더불어 최초(最初)로
행성(行星)을 일격(一擊)에 파괴(破壞)할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존재(存在)
로 묘사(描寫)되었으며,
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
의 스케일을 행성급(行星級)으로 끌어올려 놓은 장본인(張本人)이다. 그리고 후(後)엔
빅뱅 10배(倍)
라던가
아예 세계(世界) 자체(自體)를 몇번(番)이고 부수고 재창조(再創造)
한다던가.
당시(當時)에 이 작품(作品)의 파워 밸런스를 완전히(完全히) 무너뜨리며 말도 안되는 강(剛)함으로 독자(讀者)들에게 엄청난 충격(衝擊)을 준 존재(存在)인데, 첫 등장(登場) 때에 자신(自身)만 살아있다면 '전방(前方)', '좌방(左方)', '후방(後方)'의 지위(地位) 따위는 누구에게나 줘버리면 끝난다는 말과 함께 2,000년(年)의 시간(時間)과 20억(億) 명(名)의 신도(信徒)의 힘을 업은 로마 교황(敎皇)의 술식을 겨우 '20억(億) 명(名)', 고작해야 '2000년(年)'이라는 말과 함께 간단(簡單)히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뒤로는 자신(自身)의 힘을
카테나 오리지널
에 이양(移讓)시키면 무려(無慮)
카테나 오리지널
이 폭파(爆破)한다던지,
후방(後方)의 아쿠아
에게 말하기를 단신(短身)의 힘으로 인류(人類)를 끝장낼 수 있는 존재(存在)인
대천사(大天使) 가브리엘
과 정면(正面)에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건 자신(自身) 정도(程度)라던지,
행성(行星)
을 일격(一擊)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둥, 그야말로
격(格)이 다른 강(剛)함
을 보여주었다.
전(前)에는 횟수(回數) 제한(制限)이라는 약점(弱點)이 있었지만, 금서목록(禁書目錄) 제어영장(制御令狀)을 통해 그것마저 극복(克服)해냈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
이기(利器) 때문에 일반적(一般的)인 마술(魔術)을 쓸 수 없었던 전(前)과는 달리 금서목록(禁書目錄)의 10만(萬) 3000권(卷)의 마도서(馬島書)를 통해 금서목록(禁書目錄)의 마술(魔術)을 사용(使用)할 수 있게 되었다.
[22]
하지만 이러한 피암마(癌魔)의 오른팔도(度) 피암마에게는 드러내 보이기 부끄러울 정도(程度)로 꼴사나운 미완성품일(未完成品日) 뿐이었는데, 그의 안에 있는
세계(世界)를 구원(救援)할 수 있는 힘
을 발휘(發揮)하기에는 턱없이 부족(不足)했기 때문이다. 신상(身上)(神上)에 도달(到達)하여 그 힘을 전부(全部) 발휘(發揮)하기 위해서는 그 힘의 총량(總量)을 발휘(發揮)할 출력단자(出力單子), 그것을 제어(制御)할 압도적(壓倒的)인 지식(知識), 그리고 그 힘을 휘두를 올바른 세계(世界)를 필요(必要)로 하였으며 신상(身上)(神上)에 도달(到達)하여 전(全) 세계(世界)의 모든 악의(惡意)를 타겟으로 설정(設定)한 피암(癌)마는
혹성(惑星)을 일격(一擊)에 먼지로 만들 수 있으며, 기독교(基督敎)의 모든 신화(神話)를 재현(再現)해낼 수 있고,
하느님의 아들
과 같은 힘
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반신상(半身像) 상태(狀態)만으로도
한 번(番) 휘두르면 대륙(大陸)을 바다에 가라앉힐 수 있고, 한 번(番) 치면 바다를 말릴 수 있을 정도(程度).
하지만, 이 또한 피암마(癌魔)의 한계(限界)인지는 명확히(明確히) 나온바가 없다.
이처럼
어떤 적(敵)일지라도 출력(出力)의 한도(限度) 내(內)에서 단(單) 일격(一擊)으로 승리(勝利)할 수 있다
는 사기적(詐欺的)인 이능(李陵)과
말도 안되는 포스와 강(剛)함
으로 구약(舊約) 시절(時節)에는 금서목록(禁書目錄) 세계관(世界觀) 최강자(最强者)로 여겨졌으며, 사실상(事實上) 역대(歷代) 최강(最强)의 존재(存在)로 남을 뻔했으나, 팔이 잘려나감으로써 약체화(弱體化) 한데다가 비록 팔이 잘리고 자신(自身)도 자신(自身)의 힘을 제어(制御)하지 못했다지만 구약(舊約) 마지막 부분(部分)에서
아레이스타
가 피암(癌)마보다도 더 높은 차원(次元)에 있다는 묘사(描寫)와 함께
아레이스타
에게 패배(敗北)한 후(後)
에이와스
라는 더 위에 있는 강자(强者)의 존재(存在)와 더불어 마신(馬身)이 되었어야 할 남자(男子)
올레루스
와 진정(眞正)한 마신
오티누스
의 등장(登場)으로 그 입지(立地)가 하락(下落)하여 최종적(最終的)으로는 정점(頂點)의 위치(位置)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이후(以後)에도 수많은 우주적(宇宙的) 존재(存在)가 나오면서 입지(立地)가 점점(漸漸) 하락(下落)하고 있다(...).
구약(舊約) 22권(卷) 후반부(後半部)에서 아(亞)레이스타에게 쓰러진데다가 아(亞)레이스타가 피암(癌)마보다도 높은 차원(次元)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不拘)하고 구약(舊約) 최종(最終)보스로서의 너무나 압도적(壓倒的)인 포스와 사기적(詐欺的)인 이능(李陵) 때문에 보통(普通) 신상(身上) 피암(癌)마는 아레이스타나 올레루스보다 위에 있을거라는 인식(認識)이 강(剛)했다. 심지어(甚至於) 마신(馬身)이 등장(登場)하기 전(前)까진 대다수(大多數)가 신상(身上)>>마신(馬身)이라고 믿고 있을 정도(程度)로 피암마(癌魔)의 포스는 엄청났다. 후(後)에 마신(馬身)이 다른 존재(存在)들과는 아예 차원(次元) 자체(自體)가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허나 모든 마신(馬身)을 격멸(擊滅)하기 위한 플랜을 짜던 아레이스타조차도 신상(身上)이란 상태(狀態)가 좋은 착안점(着眼點)임을 인정(認定)하고 힘의 크기나 질(質)이 아닌 사용방법(使用方法)을 지적(指摘)한 것을 보면 고평가(高評價)할 가치(價値)는 충분히(充分히)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피암(癌)마는 신상(身上) 상태(狀態)에서 천국(天國)이라는 위상(位相) 자체(自體)를 현세(現世)에 덧씌우려 했는데, 즉(卽) 매우 한정적(限定的)이지만 마신급(馬身級) 존재(存在)나 가능(可能)한 위상조작(位相造作)을 달성(達成)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사실(事實) 피암(癌)마가 약(弱)하다는 건 구약(舊約)에서의 포스에 비했을때나 그렇다는 것이지, 전성기(全盛期) 피암(癌)마를 능가(凌駕)하는 인물(人物)은 신약(新藥) 기준(基準)으로도 극소수(極少數)에 불과(不過)하다. 세계관(世界觀) 정상(頂上)을 차지하고 있는 마신(神)들을 포함(包含)해, 신상(身上) 피암마보다 윗줄에 속(屬)하는 인물(人物)은 인간(人間)의 영역(領域)에서 마술(魔術)의 극(極)에 달(達)한 메이저스급(級) 마술사(魔術師), 태초(太初)부터 규격(規格) 외(外)의 강자(强者)인
코론존
과 에이와스, 이들마저 능가(凌駕)하는 만전(萬全)의 마신(馬身)을 제외(除外)한 최강자(最强者) 라인,
[23]
그리고 반마신(半馬身) 올레루스 정도(程度)로 그 범위(範圍)가 극단적(極端的)으로 좁고 특수하다. 성인(聖人)이나 레벨5 등(等) 기존(旣存) 최강자(最强者) 라인이던 인물(人物)들이 대천사(大天使) 가브리엘에게도 한참 못미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노말 상태(狀態)로도 대천사(大天使)를 능가(凌駕)하는 동시(同時)에 한때나마 신상(身上)에 도달(到達)했던 피암마(癌魔)의 입지(立地)는 여전히(如前히) 세계관(世界觀) 최상위권(最上位圈)에 위치(位置)해 있다고 볼 수 있다. 단지(但只) 그 최상위권(最上位圈) 내(內)에서 어마어마한
파워인플레
가 이루어졌을 뿐...
[24]
악마(惡魔) 코론존의 등장(登場)으로 에이와스의 정보(情報)가 조금 더 풀려 그 특이성(特異性)과는 별개(別個)로 파워 자체(自體)는 신급(迅急)에 미치지 못함이 묘사(描寫)되고, 결과적(結果的)으로 마신(馬身)을 요격(邀擊)하는 것이 가능(可能)한 요정화(妖精化)의 술식을 보유(保有)하는 것으로 유일(唯一)한 조커 같은 입장(立場)이 되었다. 다만 요정화(妖精火)를 대규모(大規模)로 전개(展開)했음에도 승정(僧正)에게 압도당했으니만큼 요정화가(妖精畫家) 마신(馬身)을 요격(邀擊) 가능(可能)할 뿐, 마신(馬身)의 힘에는 결국(結局) 미치지 못한다는 것도 함께 확인(確認)되었다. 비유(比喩)하자면 약(弱)하고 부러지기 쉽지만 치명적(致命的)인 독(毒)이 묻은 창(槍)을 들고 있는 셈.
[25]
정작 신약(新藥) 전적(戰績)을 따져보면 오티누스를 파워업시키는 트롤링(...) 말고는 없는게 함정(陷穽) 승정은 그냥 튕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