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 행정동(行政洞)으로 인구(人口)는 용담1동(洞)과 용담2동(棟) 다 합쳐서 현재(現在) 21,131명(名)이다.

태초(太初)에 바다 한가운데에서 한라산(漢拏山)이 솟아오르고, 백록담(白鹿潭)에서 두줄기 큰 내(川)가 흘러 넘쳐, 다시 바다와 만나 용연(龍鳶)을 이루어 마을이 형성(形成)된 곳. 영주(榮州) 십경의(十京義)하나인 용연야범(龍鳶夜梵)으로 유명(有名)한 용연과 전통문화유산(傳統文化遺産)인 제주향교(濟州鄕校)가 있으며 서문공설시장(西門公設市場)을 중심(中心)으로 상가(商家) 및 주거지(住居地)가 형성(形成)돼있다.

제주시(濟州市) 구제주(舊濟州) 서부지역(西部地域)에 위치(位置)하고 있으며, 제주도(濟州島)의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인 제주향교(濟州鄕校)와 제주도(濟州島) 민속자료인(民俗資料人) 서복신미륵이있고, 용연공원(龍鳶公園) 기암절경(奇巖絶景)과 산책로등(散策路等)이 해안포구(海岸浦口)와 이어진 관광문화(觀光文化)의 지역(地域)이며, 제주시외버스(濟州市外버스)터미널이 근접(近接)하여 제주(濟州)의 전지역(全地域)으로 이어지는 관광(觀光)·교통요충지(交通要衝地)로서 제주국제공항(濟州國際空港)이 인접(隣接)하여 있는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제주(濟州)의 관문(關門)이다.

용담1동(洞)은 오름이나 산이없는 평탄(平坦)한 지형(地形)으로, '병문내(屛門內)' 와 '한내(限內)'라는 큰 내(하천)가 둘이나 있다. 병문내(屛門內)는 한라산(漢拏山)에서 발원(發源)하여 삼도(三道)1동(洞)과 용담1동(棟)과의 경계(境界)를 이루면서 동(洞) 한두기 바다와 만나는 건천(乾川) 이고, 한내는 한라산(漢拏山)에서 발원(發源)하여 용연과 동(桐)·서한두기(機) 사이의 바다와 이어 지는 건천(乾川)으로 하류(下流)에는 한두기포구(浦口)가 자리하고 있다.

용담1동(洞)은 태초(太初)에 바다 한가운데에서 한라산(漢拏山)이 솟아오르고, 백록담(白鹿潭)에서 두줄기 큰 내(川)가 흘러 넘쳐, 다시 바다와 만나 용연(龍鳶)을 이루어 마을이 형성(形成)된 곳이라는 의미(意味)가 있는 한내는 과거(過去)에 굿당(굿堂)이었던 '내(內)왓당(當)'이 있어, 지금(只今)도 민간신앙(民間信仰)의 성소(聖所) 구실을 하고 있으며 시인묵객(詩人墨客)들이 배를 띄워 낚시를 즐기는가 하면 달밤에 주연(主演)을 베풀어 시흥을(始興乙) 돋구기도 하였던 용연, 제주유림(濟州儒林) 들이 모여드는 제주향교(濟州鄕校)에는 수백년(數百年) 묵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세월(歲月)을 묵묵히(默默히) 지켜오는 관광문화(觀光文化)의 중심지역(中心地域)이다.

용담2동(洞)은 제주시의 서부지역(西部地域)에 위치(位置)한 도시(都市)와 농촌(農村)이 복합(複合)된 지역(地域)이다. 제주(濟州)의 관문(關門)인 제주국제공항(濟州國際空港)이 있어 제주(濟州)의 관문(關門)이라 할 수 있고, 용두암(龍頭岩)·용연(龍鳶)·어영(御影)카페거리 등(等) 주요(主要) 볼거리가 해안선(海岸線)을 따라 한데 어우러져 있다. 특히(特히), 월성선사주거지(月城先史住居地)·용담선사(船社)무덤유적지(遺跡地)·고인돌 등(等) 문화유적지(文化遺跡地)와 함께 시민(市民)들의 휴식처(休息處)인 용담레포츠공원(公園)이 있어, 용담2동(棟)을 한마디로 표현(表現)한다면 문화(文化)·관광(觀光)·휴식처(休息處)로 소개(紹介)할 수 있다.

만약(萬若) 비행기(飛行機)를 타고 제주도(濟州島)를 찾고 있다면, 비행기(飛行機)가 도착(到着)하는 곳이 제주국제공항(濟州國際空港)이고, 제주국제공항(濟州國際空港)이 위치(位置)한 곳이 용담2동(棟)이다. 공항(空港)에서 바라 본 한라산(漢拏山)과 제주(濟州)바다의 이국적(異國的)인 분위기(雰圍氣)는 여러분들의 기억(記憶) 속에 영원히(永遠히) 자리잡을 것이다. 말하자면, 용담2동(洞)은 국제자유도시(國際自由都市) 제주도(濟州島)에 대(對)한 인상(印象)을 자극(刺戟)하는 첫 번째(番째) 관문지역(關門地域)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主要) 볼거리로는 선사시대(先史時代) 제주도(濟州島) 사람들이 살았던 가옥(家屋)과 창고(倉庫)를 재현(再現)해 놓은 월성선사주거지(月城船社住居地)를 비롯하여 용담선사(船社)무덤유적지(遺跡地)·고인돌 등(等) 문화유적지(文化遺跡地)와 제주관광(濟州觀光)을 대표(代表)하는 용두암(龍頭岩)·용연(龍鳶) 등(等) 관광지(觀光地)가 다수(多數) 분포(分布)되어 있다.

특히(特히), 강태공(姜太公)들이 낚시 줄을 바다에 드리우는 모습을 보노라면 세상(世上)의 모든 시름들이 바다 속으로 잠겨버릴 것이다.

※ 자연(自然)마을：월성(月城)마을, 용문마을, 용화(宂話)마을, 흥운(興運)마을, 성화(聖火)마을, 명신(名臣)마을, 어영(御影)마을, 용마(龍馬)마을

행정동(行政洞)과 법정동(法定洞)이 일치(一致)한다. 인구(人口)는 6,866명(名) . 한천(寒天)을 서쪽(西쪽) 경계(境界)로 하고 병문천을 동쪽(東쪽) 경계(境界)로 하여 위아래로 길쭉한 모양(模樣)의 행정구역(行政區域)이다. 제주시에서 가장 큰 하천(河川)인 한천(寒天)을 끼고 있으며, 한천(寒天) 하구(河口)에는 공원(公園)이 조성(造成)되어 있어서 용연(龍鳶) 구름다리를 통해 걸어서 건너편(건너便) 용담2동(棟)으로 건너갈 수 있다. 단독주택(單獨住宅)들과 아파트가 있는 전형적(典型的)인 구시가지(舊市街地)의 주거지역(住居地域)이며 제주향교(濟州鄕校)가 위치(位置)하고 있다. 북쪽(北쪽) 끄트머리 지역(地域)은 (동(東))한두기라고 하며, 횟집(膾집)들이 모여 있다.

관할(管轄) 법정동(法定洞)은 용담삼동(三冬)·용담이동(移動)이다. 인구(人口)는 14,265명(名) .용담1동(洞)과는 한천(寒天)을 경계(境界)로 하여 서로 마주보고 있다. 제주국제공항(濟州國際空港) 이 위치(位置)하고 있어 제주도(濟州島)의 관문(關門) 역할(役割)을 하고 용두암(龍頭岩) 이 있어 관광객(觀光客)들도 많이 찾는다. 다만 공항(空港) 바로 옆이다 보니 고도제한(高度制限) 등(等) 규제(規制)에 걸려서 잘 발전(發展)하지는 못하고 있는 모양새(模樣새)이다. [5] 용담삼동(三冬)은 해안도로(海岸道路)를 끼고 있으며 이 해안도로(海岸都市)는 관광객(觀光客)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명성(名聲)이 높다. 관광객(觀光客)이 많이 찾는다는 걸 증명(證明)하듯 도로변(道路邊)에는 수많은 카페와 횟집(膾집), 레스토랑들이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