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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비판(批判) - 나무위키
1 . 개요(槪要) 2 . 과잉(過剩) 양산(量産)되는 캐릭터 3 . 쉬지 않고 반복(反復)되는 패턴 4 . 장황(張皇)하고 굳이 필요(必要)없는 설정(設定)의 남발(濫發) 5 . 과학적(科學的) 고증(考證) 오류(誤謬) 6 . 난잡(亂雜)한 문체(文體) 7 . 파워 인플레 문제(問題) 8 . 카미사토 카케루 9 . 느린 전개(展開) 속도(速度) 10 . 악역(惡役) 논란(論難) 11 . 결론(結論)

1. 개요(槪要) [편집(編輯)]

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 의 비판(批判) 내용(內容)을 모아놓은 문서(文書). 소년(少年) 만화(漫畫)에서든 라이트 노벨에서든 장기(長期) 연재(連載)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問題點)들을 대부분(大部分) 안고 있다.

2. 과잉(過剩) 양산(量産)되는 캐릭터 [편집(編輯)]

작품(作品) 자체(自體)가 캐릭터성(性)에 많이 치우친 편(便)이다. 실제로(實際로) 작가(作家) 본인(本人)도 스토리보다 캐릭터를 먼저 만든다고 발언(發言)했다. 사실(事實) 캐릭터성(性)에 많이 치중(置重)하는 건 라이트 노벨의 특징(特徵)이긴 하지만 문제(問題)는 이 과정(過程)에서 캐릭터가 너무나도 많이 양산(量産)된다는 것. 당장(當場) 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등장인물(登場人物) 항목(項目)을 보면 알 수 있다. 거기다 이 항목(項目)에 있는 캐릭터도 매우 많은데 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기타(其他) 등장인물(登場人物) 이라는 항목(項目)까지 있을 정도(程度)로 캐릭터들이 아주 차고 넘친다. 현재(現在) 나름 비중(比重)이 있게 등장(登場)한 캐릭터의 숫자(數字)만 고려(考慮)하더라도 500을 가뿐히 넘어가는 수준(水準).

갈등(葛藤)보다는 특이(特異)한 캐릭터에 의존(依存)해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스타일이라 매(每) 권(卷) 새 캐릭터가 나오는데 비해 그 등장(登場)에 당위성(當爲性)이 부족(不足)한 경우(境遇)가 더러 있고, 그럴경우 스토리를 풀어나가야 할 설정(設定)은 곁가지가 되어 묻히는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이 때문에 인물(人物)들의 행동원리(行動原理)는 이성(理性)보다 감정(感情)에 매달리게 된다.

그렇게 등장(登場)한 캐릭터조차 소모품(消耗品)처럼 다음 이야기에선 그대로 묻혀버리며 일회용(一回用) 캐릭터가 돼버린다. [1] 그리고 다시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登場)하여 같은 패턴을 반복(反復)한다. 신(神)캐릭터가 하도 많이 나와서 관등성명(官等姓名) 강요(强要)하는 라이트 노벨이라고 할 정도(程度)다. 기껏 외워둔 캐릭터의 이름과 설정(設定)이 한동안 공기화가(空氣畫家) 되며 심지어(甚至於)는 메인 히로인 인덱스 가 공기(空氣)의 대명사(代名詞)로 통할 정도(程度)이다. 단(但) 이는 인덱스의 비중(比重)이 적다는 소리는 아니다. 단순히(單純히) 캐릭터의 밈이 그렇다는 것일 뿐 실제로(實際로) 인덱스는 오티누스를 제외(除外)하고 히로인 중(中) 등장빈도(登場頻度)와 활약(活躍)이 가장 높은 편(便)이다.

이 캐릭터가 너무 많다는 것은 아래쪽의 '쓸데없이 상세(詳細)한 설정(設定)' 등(等)과 시너지 효과(效果)를 이룬다. 아래쪽의 난잡(亂雜)한 문체(文體)라는 단점(短點)까지 합쳐져서 신(神)캐 설정(設定)과 묘사(描寫)가 그냥 독자(讀者)의 머리를 쪼개려고 작정(作定)한 수준(水準)이다.

다들 '좋은 녀석'이다 보니 사망률(死亡率)이 낮은 편(便)이라 죽어서 퇴장(退場)하는 캐릭터도 드물어서 캐릭터 증가(增加)가 가중(加重)된다. 사망(死亡), 리타이어한(禦寒) 캐릭터가 꽤 되기는 하는데 그 이상(以上)의 속도(速度)로 주요(主要) 캐릭터가 증가(增加)한다. 특히(特히) 권(卷)들마다 옴니버스식(式) 에피소드를 취(取)하면서도 결과적(結果的)으로는 크고 일직선적(一直線的)인 스토리라인을 유지(維持)하면서 가는 만큼 [2] , 이런 양산(量産)되는 캐릭터들에 대(對)한 괴리감(乖離感)은 갈수록 커진다.

사실(事實) 이 문제(問題)들은 라이트 노벨 자체(自體)의 고질적(痼疾的) 특징(特徵)과 능력자(能力者) 배틀물의 특징(特徵)이 합쳐지며 생긴 것이다. 애초(애初)에 장편(長篇) 배틀 만화(漫畫)는 큰 스토리 원안(原案)을 갖고 최종목표(最終目標)로 진행(進行)되며 그 안에서 배틀 자체연출(自體演出)에 조금 더 무게를 싣는 장르이다. 하지만 라이트노벨은 큰 스토리보단 캐릭터 하나하나의 디자인, 외적(外的) 매력요소(魅力要素)를 극대화(極大化)해 작품(作品)을 이어나간다. 당장(當場) 라노벨의 다른 능력자(能力者) 배틀물(物)들을 보면 그리 길게 끌고가는 작품(作品)들이 적다. 그리고 대다수(大多數)는 스토리의 완성도(完成度)보다는 캐릭터의 매력요소(魅力要素)를 잘 살리는 편(篇)을 추구(追求)한다. 금서목록도(禁書目錄度) 카미조(兆) 토우마(土偶魔)의 오른손이나, 아레이스타의 플랜이라는 큰 틀이 존재(存在)하기는 하지만 정작 이러한 중요(重要)한 부분(部分)은 여러 작은 사건(事件)이 합쳐져서 최종전(最終戰)이 될때 풀리는 경우(境遇)가 많다. 그리고 그런 작은 사건(事件)의 캐릭터들은 전개(展開)에 필요(必要)없어지면 가차(假借)없이 버려지곤한다.

3. 쉬지 않고 반복(反復)되는 패턴 [편집(編輯)]

전권(全權) 통틀어서 쉬어가는 전개(展開)가 거의 없다. 초반(初盤)에는 원인(原因) 중반(中盤)부터 전투(戰鬪) 후반(後半)은 종결(終結) 혹은(或은) 아직 안 끝남 식(式)으로 전개(展開)된다. 이는 한 번(番)도 어긋난 적이 없어 '대체(大體) 언제부터 일상(日常)으로 돌아가냐, 좀 쉬어가자.'고 불평(不平)하는 독자(讀者)들도 있다. 입원(入院) → 사건(事件) 발생(發生) → 도망(逃亡) → 중상(重傷) → 재입원(再入院) → 도망(逃亡) 패턴은 하나의 개성(個性)일 수준(水準). 성장(成長)은커녕 발병(발病) 나서 젊은 나이에 죽기 좋은 행동(行動)이다. 시간대(時間帶)를 보면 사건(事件)→병원(病院)→퇴원(退院) 당일(當日) 사건발생(事件發生)이란 식(式)이다.

어마금은 신(神)캐 등장(登場)→사건(事件) 시작(始作)→진행(進行)→결말(結末) 순(巡)으로 전개(展開)되는데, 신(新)캐가 등장(登場)하려면 주인공(主人公) 토우마(土牛馬)가 쉬는 장면(場面)이 들어오면 안 되기 때문이다. 빠들은 '소설(小說)에서 묘사(描寫)가 안 돼서 그렇지 일단(一旦) 쉬기는 쉰다.'고 애써 변호(辯護)했으나 나중엔 이러기도 어려워졌다. 전체(全體) 시리즈 및 스핀오프로 수십(數十) 권(卷) 스토리가 고작 몇 달 만에 며칠에서 몇 주(週) 간격(間隔)으로 연달아 일어나는 상황(狀況)이라, 본편(本篇)에서는 어느 정도(程度) 납득(納得)할 만한 스케쥴이 보장(保障)되더라도 외전(外傳)에서까지 끌어다 써버릴 경우(境遇) 쉬기는 한다는 말이 무색(無色)해졌다.

구약(舊約)과 어과초(語科秒)에 같이 등판(登板)시킨 대패성제 편 등(等)이 대표적(代表的)인 경우(境遇)로, 스핀오프들이 원작(原作)과 동시간대(東時間帶)에 다른 인물(人物)들이 주인공(主人公)으로 활약(活躍)하는 이야기라는 점(點)이 부메랑처럼 돌아왔다.

현실(現實)에서 큰 사건(事件)에 휘말린 사람을 괜히 병원(病院)에서 입원시키고 안정시키는 것이 아니다. 일상(日常)에서 겪은 단순(單純)한 싸움의 여파(餘波)도 며칠이 가는데, 저런 대규모(大規模) 난장판(亂場판)을 겪으면서도 정신(精神)이 괜찮다면 사람이 아니거나 정말(正말) 미친놈이거나 둘 중(中) 하나다.

작중(作中)에선 하루 만에 모든 피해(被害)가 복구(復舊)되거나 이걸 정보통제(情報統制)나 도시전설(都市傳說)쯤으로 너무 쉽게 넘기는 묘사(描寫)가 나왔다. 처음에는 그래도 뭔가 있었지만 가면 갈수록 반응(反應)들이 아오안 수준(水準)으로 넘어갔음을 작가(作家)도 인지(認知)했는지, 아예 이 문제(問題)에 태클을 거는 단편(短篇)도 있다.

내용(內容) 전개(展開)에서도 '새로운 적(敵) 캐릭터가 나와서 깽판을 치고, 토우마(土牛馬)를 대표(代表)로 하는 주연급(主演級) 캐릭터들이 나서서 사건(事件)을 어떻게든 해결(解決)한다.'는 구성(構成)이 대부분(大部分) 권(卷)에서 반복(反復)된다. 또한 이 녀석도 사실(事實)은 좋은 녀석이었어 와 같은 특정(特定) 패턴을 너무 남발(濫發)하는 경향(傾向)도 있다. 작가(作家)가 전형적(典型的)이고 절대적(絶對的)인 악인(惡人)을 싫어하는 탓도 있지만.

주인공(主人公) 카미조(兆) 토우(土偶)마 또한 이런 서술방식(敍述方式)에 희생(犧牲)된 대표적(代表的)인 캐릭터이다. 작가(作家)의 내용(內容) 전개(展開)/서술방식(敍述方式)의 한계(限界)로 인해 사건(事件) 해결(解決)을 <일단(一旦) 싸운다 - 설교(說敎) - 말로 해결(解決) 안 되면 수정(修正)펀치 > 라는 구성(構成)이 반복(反復)되어서 토우마(土牛馬)라는 캐릭터 자체(自體)도 말이 안 통하는 속 좁은 녀석 이라는 식(式)으로 상당히(相當히) 평가절하(平價切下)된다. 하지만 이런 전개(展開) 방식(方式)은 북유럽(北유럽)의 마신 편이후(便以後)부터 사용(使用) 빈도(頻度)가 줄어들었다.

4. 장황(張皇)하고 굳이 필요(必要)없는 설정(設定)의 남발(濫發) [편집(編輯)]

이론적(理論的)인 설정(設定) 서술(敍述)이 너무 길다. 설정(設定)이 세세(細細)한 것까지는 좋지만, 껍데기만 있어 보이는 데다 남발(濫發)하고 별(別) 의미(意味)없는 설정(設定)을 부풀려서 늘리는 경향(傾向)이 있다. 이러다 보니 아예 애니판을 통해서 설정(設定)을 너무할 정도(程度)로 덕지덕지 넣어놨다는 늬앙스를 내보였다. 9권(卷) 중반(中盤) 츠치미카도의 마술강의(魔術講義) 부분(部分)을 읽다가 잠들어버린 사람도 있다고.

물론(勿論) '전승(傳承)에 기반(基盤)한 마술(魔術)'이 어마금 마술(魔術)의 컨셉이자 어마금이라는 작품(作品)의 최대(最大) 특징(特徵)이기도 하지만 과학(科學) 사이드에서의 설정(設定)은 정말로(正말로) 쓸대(臺)없는 경우(境遇)가 많다. 그나마 간혹(間或) 나름 매력적(魅力的)인 이야기 소재(素材)가 되는 경우(境遇)가 있지만, 애초(애初)에 굳이 나올 이유(理由)가 없는 설정(設定)이거나 단지(但只) 한 장면(場面)의 진행(進行)만을 위한 설정(設定)이 넘쳐난다. 이게 갈수록 심해지는데 신약(新藥) 11권(卷)에서는 '과거(過去) 회상(回想)' 속 '엑스트라 악당(惡黨)'이 타고다니는 '탈것'에 쓸데없고 납득(納得)도 안가는 SF적(的) 설정(設定)을 한참 설명(說明)한다.

어마금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읽도록 하자. 어마금을 들고 과학공부(科學工夫)를 하는 것도 아닐 테고. 이능의 힘이라는 게 존재(存在)하는 시점(時點)부터 현실적(現實的)인 내용(內容)과는 거리(距離)가 있다. 작가(作家)가 과학자(科學者)가 아닌 이상(以上) 자세(仔細)한 설명묘사(說明描寫) 자체(自體)가 불가능(不可能)한 걸 억지로 끌고갔으니 고증(考證) 오류(誤謬) 투성이다.

가장 큰 문제(問題)는 장황(張皇)할 뿐만 아니라 쓸데없기까지 한 설정(設定)을 덕지덕지 붙여서 전개(展開)가 산만(散漫)하고 이상(異常)해진다는 것이다. 그 유명(有名)한 열팽창(熱膨脹) 장면(場面)이 등장(登場)했던 비행기(飛行機) 씬에서도, 기장(機長)이 들고 날뛰는 석궁(石弓)이 어떤 멋지고 강력(强力)한 구조(構造)인지 열심히(熱心히) 설명(說明)해 준 뒤, 조종실(操縱室)에 문제(問題)가 발생(發生)하자 기장은 석궁(石弓)을 갖고 조종실(操縱室)로 돌아가버린다. 그 뒤로 등장(登場)하지도 않는다. 쏘지도(地圖) 않을 석궁(石弓) 묘사(描寫)에 그토록 공(功)을 들인 것이다.

이처럼 쓰잘데기(氣)없는 부분(部分)까지 어떻게든 설명(說明)해주려고 애를 쓰니 독자(讀者)는 쉽게 지치게 된다. 후술(後述)할 '캐릭터 특징(特徵) 묘사(描寫)'에 대(對)한 집착(執着)을 함께 생각해 본다면, 카마치는 자신(自身)이 떠올린 이미지를 어떻게든 독자(讀者)에게 있는 그대로 쏟아넣어주려 하고 [3] , 독자(讀者)가 텍스트를 작가(作家)의 이미지에서 조금이라도 엇나간 방향(方向)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결사적(決死的)으로 피(避)하려 하는 성격(性格)임을 알 수 있다.

어떤 때는 나올 필요(必要)도 없는 기술(技術)을 등장시키는데 그게 또 오류(誤謬)투성이다. 대표적(代表的)인 기술(技術)이 바로 미사카 동생이 처음 등장(登場)했을때 썼던 '메탈이터MX'는 설정상 바렛 M82 저격총(狙擊銃)을 자동사격(自動射擊)을 할 수 있게 한 총(銃)이라는데, 문제(問題)는 M2 브라우닝 중기관총(重機關銃) 이라는 자동사격(自動射擊)이 되는 총(銃)이 이미 존재(存在)하고, 심지어(甚至於) 바렛보다도 훨씬 이전(以前)에 등장(登場)했다. 한마디로 나올 필요(必要)가 없는 총(銃). 거기다 깨알같이 바렛을 가리켜 걸프전(戰) 때 이라크군(軍)의 탱크를 폭파(爆破) 시켰다고 묘사(描寫)하는 오류(誤謬)는 덤. [4]

또는 자칫 잘못하면 지구(地球)가 자멸(自滅)할 수 있는데도 액셀의 지구(地球) 자전(自轉) 펀치는 건물(建物)이 조금 무너지고 지진(地震) 조금 발생(發生)한 정도(程度)로 끝났다. 자전(自轉) 속도(速度)에 영향(影響)이 갈 정도(程度)면 일단(一旦) 지각(知覺)이 관성(慣性)에 밀려다니면서 초특급(超特級) 지진(地震)이 발생(發生)하게 될 것이다. 일본(日本) 대지진(大地震)과 같은 대재앙도(大災殃度) 지구(地球) 자전(自轉)에 초(秒) 단위(單位) 영향(影響)도 주지 못하는데 분(分) 단위(單位) 조작(造作)은... 더구나 지구(地球) 자전(自傳)이 분단위(分單位)로 늦춰졌다는 것은 지구(地球) 자전(自轉) 속도(速度)가 일시적(一時的)으로나마 감속(減速)했다는 것이므로 지표면(地表面)은 최소(最小)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태(狀態)가 되어야 정상(正常)이다. [5] 건물(建物), 물건(物件), 동물(動物), 사람 등(等) 지표면(地表面)에 존재(存在)하는 모든 관성(慣性)이 작용(作用)하는 질량(質量)이 지구(地球) 자전(自轉)으로 갖는 운동(運動)에너지까지 벡터변환(變換)시켰다면 모를까... [6]

더군다나 자전속도(自傳速度)에 관여(關與)하는 위험성(危險性)은 연재(連載) 초반(初盤) 가브리엘의 천체조작(天體造作)의 위험성(危險性)에 대(對)한 설명(說明)으로 [7] 이미 작중(作中)에서 설명(說明)까지 되었던 만큼 작가(作家) 본인(本人)도 인지(認知)하고 있는 부분(部分)일 텐데 이런 묘사(描寫)를 한것을 보면 그냥 엑셀의 부가적(附加的) 조작(造作)으로 괜찮았다는건가 싶은 부분(部分)이다.

그리고 바닥에 엎지른 커피에 권총(拳銃)이 떨어져 있으면 부품(部品)이 열팽창(熱膨脹) 해서 격발(擊發)이 되지 않는다는 공학이론(工學理論), 고작 그런 이유(理由)로 발사(發射)가 안되면 연사(演士)하면 총(銃)이 폭발(爆發)하겠다. 고기동의 중력가속도(重力加速度)를 파일럿이 버티기 위해서는 몸을 극저온(極低溫)으로 냉동(冷凍)시키면 된다는 의학이론(醫學理論) 등(等)이 있다. 만일(萬一) 중력가속도(重力加速度)를 버틴다 쳐도 냉동(冷凍)된 몸이 제대로 활동(活動)할 가능성(可能性)은 0%다. 부연(敷衍)하자면, 작중(作中)에서는 생명유지장치(生命維持裝置)에 의지(依支)해 뇌(腦)의 사고능력(思考能力)만 살려놓고 전신(全身)을 냉동(冷凍)시켰다고 하는데. 중력가속도(重力加速度)를 버티는 것과 몸을 냉동(冷凍)하는 것과는 전혀(全혀) 상관(相關)없다. [8]

아니, 사실(事實) 과학(科學)만이 문제(問題)인 것도 아니다. 스테일 마그누스 레이저 프린터 복사기(複寫機)에서 나오는 제가 전(前)에 사진(寫眞)을 대량(大量) 복사(複寫)했는데 젖어서 무력화(無力化)되는 룬 카드는 금서목록(禁書目錄)의 첫머리를 장식(裝飾)하는 대표적(代表的)인 오류(誤謬)이다. 하지만 이 오류(誤謬)에 대(對)해선 본인(本人) 항목(項目)에 변호(辯護)가 있으니 항목(項目) 참조(參照).

물론(勿論) 그 중(中) 일부(一部)는 단순(單純) 오류(誤謬)가 아닌 작가(作家)의 의도적(意圖的)인 떡밥일(日) 수도 있긴 하다. 전방(前方)의 벤토 좌방(左方)의 테라 가 대응(對應)하는 천사(天使) 가 실제(實際)와 완전히(完全히) 다르게 표기(表記)된 적이 있었는데, 처음엔 팬들 사이에서 '고증오류(考證誤謬)'로 통했지만 나중에 '이 세계(世界) 자체(自體)가 뒤틀려있음을 암시(暗示)하는 복선(複線)'임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마술(魔術)에 대(對)한 세계(世界)의 뒤틀림이지, 순수(純粹)한 물질세계(物質世界)의 과학(科學)과는 무관(無關)하다.

구약(舊約) 신약(新藥) 모두를 보면 알겠지만, 이러한 오류(誤謬) 중(中) 작중설정(作中設定)을 통해 감싸줄 수 없는 오류(誤謬) 들은 중요(重要)한 전개(展開) 사이의 연결(連結)을 위해 딱히 존재(存在)할 필요(必要) 없는 스토리들에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甚至於) 이런 스토리는 작가(作家)가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試圖)에 이용(利用)하는데, 간단히(簡單히) 말하면 늘어지는 스토리 + 실험적(實驗的) 서술(敍述) + 그에 맞춘 급조(急造) 설정(設定)놀음으로 안 좋은 시너지를 일으킨 것 .

5. 과학적(科學的) 고증(考證) 오류(誤謬) [편집(編輯)]

상세 내용 아이콘 ?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열팽창(熱膨脹) 문서(文書)
3.3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참고(參考)하십시오.

밀덕(德) 들한테는 진짜(眞짜) 금서목록(禁書目錄) 취급(取扱)받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程度)며, 과학(科學) 기술(技術)에 대(對)한 잣대 또한 중구난방(衆口難防)하다.

먼저 기술력(技術力)에 대(對)한 부분(部分)부터 본다. 위의 권총(拳銃) 열팽창론(熱膨脹論)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部分)이다. 현대(現代) 화기(火氣)가 고작 커피 따위에 열팽창(熱膨脹)을 일으킨다고 서술(敍述)된다.

거기다 작가(作家)가 과학(科學)드립을 자주 치는데 그런 주제(主題)에 과학적(科學的) 증명(證明) 오류(誤謬)가 넘쳐난다. [9] 무기(武器)노 시즈리 의 능력(能力)에 대(對)한 묘사(描寫), 양자역학(陽子力學)을 비롯한 과학(科學) 전반(全般)에 위배(違背)되는 설정(設定)들이 상당히(相當히) 많다. 트리 다이어그램 이나, 액셀러레이터 등(等) 전(全) 세계(世界)의 입자(粒子)의 위치(位置)와 운동량(運動量) 등(等)을 정확히(正確히) 계산(計算) 하는 물건(物件)이 버젓이 등장(登場)하거나 하는 식(式). 단(但) 이는 작가(作家)가 과학(科學) 이라고 부르는 것이 결국(結局) 초능력(超能力)이란 일종(一種)의 마술(魔術)과 같은 이능(李陵) 체계(體系)이기에, 애초(애初)에 과학(科學)조차도 아니다. 따라서 금서목록상(禁書目錄上)의 초능력(超能力) 기반(基盤) 과학(科學) 체계(體系)는 현실(現實)의 과학(科學)과 같게 보아서는 안된다.

6. 난잡(亂雜)한 문체(文體) [편집(編輯)]

문체(文體) 가 꽤나 난잡(亂雜)한 편(便)이다. 위에 서술(敍述)한 장황(張皇)한 설정 서술(敍述)이 더해지는 판이니 글을 읽어가며 상황(狀況)의 전모(全貌)를 떠올리기가 힘든 편(便). 또한 강제(强制)로 독자(讀者)들에게 특정(特定) 부분(部分)에 집중(集中)하게끔 폰트를 변경(變更) [10] 한다든가, 고의(故意)로 공백(空白) 을 집어넣는 등(等)의 방식(方式)을 과도(過度)하게 사용(使用)한다.
작중(作中)에서 ''시시하다.'는 표현(表現)이 많이 사용(使用)된다. 이외(以外)에도 '폐(肺)의 산소(酸素)를 모두 토(吐)해냈다.', '노래 부르듯이 말했다.', '설탕(雪糖) 공예품(工藝品)처럼'이라는 표현(表現)도 자주 나오고 '사소(些少)한 것이 중요(重要)한 영향(影響)을 끼치는' 상황(狀況)도 자주 나온다. 또한 '현기증(眩氣症)이 날 것 같은'이라는 표현(表現)이나 금속(金屬) 냄새가 난무(亂舞)하는 상황(狀況)도 자주 나오고, 몸이 '기역자(字)'로 자주 꺾인다. 캐릭터가 너무 많다는 점(點) 때문에 개개인(個個人)의 특성(特性)을 강조(强調)하기 위함인지 신체적(身體的) 특징(特徵)이나 복장(服裝) 등(等)을 반복적(反復的)으로 강조(强調)해서 쓰이는 점(點) 또한 지나치게 과도(過度)하여 거슬린다는 평(評)이 많다. [11]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같은 늘어지는 기합(氣合), 굳이 쓸 필요(必要) 없는 고유명사(固有名詞), 액셀러레이터의 뇌간(腦幹)(腦間) 드립 등(等) 자꾸 복잡(複雜)한 서술(敍述)이 늘어나, 도리어 가독성(可讀性)만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主張)도 있다. 또한 주인공(主人公) 카미조(兆) 토우(土偶)마 의 캐릭터 속성(屬性)에 설교(說敎) 가 들어갈 정도(程度)로 대사(臺詞)가 무척 길고 복잡(複雜)하며 다른 캐릭터도 길고 복잡(複雜)한 대사(臺詞)를 줄줄이 늘어놓아 호불호(好不好)가 심(甚)하게 갈린다. 결국(結局) 받아들이는건 독자(讀者)들의 몫이다.

기술(技術)을 사용(使用)할 때는 유래(由來)에서부터 특징(特徵)까지 백과사전급(百科事典級) 자세(仔細)한 해설(解說)을 읊어 주시기도 하고. 책(冊)으로 읽을 때는 그냥 긴 한풀이 같은 느낌이지만, 애니메이션 등(等)의 미디어 믹스 가 되면 식겁(食怯)할 정도(程度)로 대사(臺詞)가 길어져서 템포를 깎아먹기도 한다. 스핀오프인(人) 어떤 과학(科學)의 초전자포(超電磁砲) 는 이런 기나긴 '한풀이(恨풀이)'가 없어서 상대적(相對的)으로 평가(評價)가 더 좋다 . 마술(魔術) 쪽 대사(臺詞)가 과학(科學) 쪽에 비해서 많이 긴 편(便)이다. 교장(校長) 선생님(先生님) 훈화(訓話) 같은 길고 장황(張皇)한 얘기가 많다.

이 난잡(亂雜)함에는 작가(作家)가 새로운 서술방식(敍述方式)을 시험(試驗)하는 것까지 포함(包含)된다.

7. 파워 인플레 문제(問題) [편집(編輯)]

아무리 20주년(周年)을 넘긴 장기(長期) 라이트노벨이라고 하지만 파워 인플레가 너무 심(甚)하게 발생(發生)했다. 어느 정도(程度)냐면 그 마블 코믹스 , DC 코믹스 에 버금갈 정도(程度)다. 사실(事實) 이 문제(問題)는 구약(舊約) 시절(時節)부터 미약(微弱)하게 존재(存在)했는데, 신약(新藥) 9권(卷) 이후(以後) 이 파워 인플레이션이 결국(結局) 폭발(暴發)했다. 사실(事實) 금서목록(禁書目錄) 세계관(世界觀)의 모든 만악(萬惡)의 근원(根源)은 마신 이라는 것. 세계관(世界觀) 자체(自體)를 구성(構成)하는 위상(位相)이라는 것은 오직 마신급의 마술사(魔術師)만이 다룰 수 있으며, 이러한 마신(馬身)이 마술(魔術)사이드의 99.9%를 차지한다... 한 마디로 기존(旣存) 금서목록(禁書目錄)에서 언급(言及)되던 모든 마술사(魔術師)의 존재가치(存在價値)가 단(單) 하나의 마신 손톱만도 못하단 사실(事實)이다. 그리고 아(亞)레이스타(打)를 비롯해 창약(瘡藥)에서 등장(登場)하는 초절자(超絶者)들도 죄다 우주구급(宇宙救急)에 빅뱅 급(級), 다중우주(多中宇宙) 급(級)이라는 표현(表現)을 아무렇지도 않게 들고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이유(理由)때문에 어떤 시리즈를 기존(旣存)에 보던 사람들조차도 럭키 투명(透明)드래곤 , 초(超)딩때 하던 공책(空冊) RPG 등(等)으로 부르며 비판(批判)하고 있다.

그리고 당시(當時) 그런 인플레에 맞는 묘사(描寫)나 행적(行跡)을 보여준 것이 오티누스 단(單) 하나뿐이란것도 문제(問題)였다. 당시(當時) 오티누스 하나만으로도 세계관(世界觀)의 파워 밸런스를 완전히(完全히) 박살내버린 것으로 모자라 10명(名)에 가까운 마신(馬身)을 추가(追加)하고, 죄다 활약상(活躍相)없이 카미사토에게 당(當)해서 세계관(世界觀) 최강자(最强者)인 마신(馬身)의 위력(威力)을 확실히(確實히) 체감(體感)시켜 보여준 것은 오티누스 단(單) 한 명(名)뿐이였다. 이후(以後) 카마치 카즈마도(馬島) 카미사토의 등장(登場)은 과(過)하다 생각했는지, 그에 대(對)한 당위성(當爲性)을 설명(說明)하고 창약(瘡藥)까지 와서도 마신 이상(以上)의 존재(存在)를 등장(登場)시키지는 않고 있다.
2부(部) 후반(後半)의 판매량(販賣量)을 반(半)토막 내버린 문제(問題)의 캐릭터 2이자(利子) 만악(萬惡)의 근원(根源) . [12]

2부(部) 자체(自體)는 오티누스 장편(長篇)으로 신약(新藥) 리즈를 찍었던 9, 10권(卷)까진 괜찮았었고, 쇼쿠호 미사키 에게 초점(焦點)이 맞춰진 11권(卷)도 쇼쿠호의 평가(評價)와 인기(人氣)를 크게 끌어올림과 동시(同時)에 서사적(敍事的) 이야기가 호평(好評)을 받으며 잘 나갔다. 그러나 카노 신(新)카 - 프렌다 에피소드에 돌입(突入)한 12권(卷)부터 문제(問題)가 터지면서 여태까지 초동(初動) 11만(萬) 부(部)로 꾸준했던 판매량(販賣量)이 13권(卷)에서 초동(初動) 8만(萬) 부(部) 로 뚝 떨어졌다. 여기까진 그렇다 쳐도 이런 실망(失望)이 연이어 터지면서 급기야(及其也) 카케루가 주역(主役)으로 나오는 신약(新藥) 15권(卷)에서는 초동(初動) 8만부(萬部)에서 초동(初動) 6만(萬) 4천(千) 부(部) 로 떨어지면서 꾸준하던 초동(初動) 11만(萬) 부(部)가 4권(卷) 만에 반(半)토막 에 가까운 판매량(販賣量)이 되었다. 장편임에도 불구(不拘)하고 장기적(長期的)인 떡밥과 해소(解消)가 아닌 작가(作家) 내키는 대로 전개(展開)하는 방식(方式), 과도(過度)한 갑툭튀 캐릭터란 요소(要素)가 쌓이다가 드디어 문제(問題)가 터진 것.

문제(問題)는 이게 작가(作家)가 소설병행(小說竝行)하느라 애착(愛着)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작가(作家) 본인(本人)의 템포라는 점(點)이다. 프렌다 편도(片道) 어마금 특유(特有)의 정의구현(正義具現) 전개(展開)와 해당(該當) 시점(時點)에서 필요(必要)한 주인공(主人公)이 나아가야 할 방향(方向)을 진중하게 서술(敍述)했다. 또한 불행(不幸)이 아닌 이상(以上)의 세계(世界)가 깃든 오른손이라는 토우마(土偶魔)의 완벽(完璧)한 안티테제 포지션인 마신(馬身)킬러 카미사토를 새로 등장시켜 주인공(主人公)과 오른손을 충돌(衝突)하며 나름대로 박력(迫力) 있는 라이벌 구도(構圖)를 전개(展開)했으니, 작가(作家)가 소설(小說) 자체(自體)에 애착(愛着)이 떨어지진 않은 듯하다.

헌데 이미 절대적(絶對的)인 절망(絶望)의 오티누스 사건(事件)으로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랐는데 카노신(勞神)카 편(篇)으로 팍 식었고, 오티누스급(級) 마신들 대량출현(大量出現)이라는 떡밥살포(撒布)는 금방(今方) 사그라져버렸다. 카미사토의 능력(能力)을 생각하면 오티누스 사건(事件)의 하위호환(下位互換)이라 포스도 떨어지고, 오티누스급이나 그 이상(以上)의 포스를 보여줘야 할 진(陳) 그렘린을 카미사토가 그냥 월드 리젝터로 싹쓸어버려 오티누스급이나 그 이상(以上)이란 설정(設定)은 결국(結局) 보여주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싹쓸어버린 카미사토가 마신 이상(以上)으로 포스가 넘치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행동원리도(行動原理度) 독자(讀者)의 공감(共感)을 얻기 힘든 데다가 라이벌격(格) 캐릭터면서 후반(後半)에 복선(複線)도 없이 갑툭튀 해버렸으니... 판매량(販賣量)이 폭락(暴落)한 데에는 이 녀석의 역할(役割)도 매우 컸다. 자세(仔細)한 것은 카미사토 카케루 항목(項目)을 참조(參照).

15권(卷)에서는 결국(結局) 키하라 유(有)이츠 가 월드 리젝터를 가로채면서 라이벌 떡밥도(度) 사라지고, 이후(以後) 전개(展開)도 오티누스편(便) 이후(以後)로 썩 신통(神通)치 않은 적당(適當)한 떡밥회수(回收) 옴니버스식(式) 사건전개(事件展開)가 되어가는지라 오티누스편(便) 이후(以後)로 썩 반응(反應)이 좋지 않다. 10년간(年間) 전개(展開)되는 장편(長篇)물이 뚜렷한 메인 진행(進行)없이 이렇게 되는 대로 전개(展開)를 하는 것과 패턴 매너리즘에 이미 불만(不滿)이 폭발(暴發)한 상황(狀況)이다. 게다가 작가(作家)는 이 상황(狀況)에서 다른 신작(新作)까지 집필(執筆)하고 있으니..

결국(結局) 카미사토편(便)이 끝나고 다수(多數)의 떡밥을 해결(解決)하는 신약(新藥) 18권(卷)이 발매(發賣)되었고, 작가(作家)의 실력(實力) 자체(自體)가 떨어진 건 아님을 보이며 남은 팬들 사이에선 평가(評價)가 회복(回復)되었지만, 이미 판매량(販賣量)은 처참(悽慘)하게 떨어졌고 카미사토의 명예회복(名譽回復)은 끝까지 이루어지지 못했다. 같은 처참(悽慘)한 평가(評價)를 받았던 생제르맹이 창약(瘡藥)에서 기사회생(起死回生)한 것을 생각하면 더욱 씁쓸하다. 차라리 카미사토나 마신 편(篇)을 끌지 않고 더 일찍부터 이렇게 전개(展開)했으면 좋을 것이였단 의견(意見)이 대다수(大多數). 이에따라 관련(關聯) 커뮤니티에선 아예 12, 14~17권(卷)은 건너뛰어도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이다.

9. 느린 전개(展開) 속도(速度) [편집(編輯)]

전개(展開)가 늘어져서 떡밥이 해결(解決) 되는 속도(速度)보다 떡밥이 풀리는 속도(速度)가 더욱 빠르다. 11권(卷) 즈음까지는 각(各) 권(卷)의 내용(內容)이 별개(別個)로 전개(展開)되는 것 같지만 이는 12권(卷)과 13권(卷)을 위한 포석(布石)이며, 그 때부터 본격적(本格的)인 이야기가 전개(展開)된다. 워낙 길고, 1권(卷)에 나온 토우마(土偶魔)의 설교(說敎) 내용(內容)인 " 조금 긴 프롤로그 에 절망(絶望)하지마!"에 착안(着眼)해 팬들은 일명(一名) '(11권(卷)까지) 조금 긴 프롤로그'라면서 조롱(嘲弄)한다. 그래도 나름 구약(舊約) 후반부(後半部)까진 괜찮게 끌었지만 신약(新藥) 와서는 이게 더 심해져서 여기저기서 욕(辱)한다.

10. 악역(惡役) 논란(論難) [편집(編輯)]

또한 캐릭터의 악행(惡行) 묘사(描寫)에 관(關)한 문제(問題)도 은근히(慇懃히) 비판(批判)받고 있는 점(點) 중(中) 하나. 어(語)마금에선 악행(惡行) - 갱생(更生) 루트를 밟는 악역(惡役)들이 타 작품(作品)보다 많은 편(便)인데, 여기서 악행(惡行)에 대(對)한 대가(代價)를 치르지 않는 것에 대(對)한 비판(批判)이 있다. 대표적(代表的)으로 무기(武器)노 시즈리 오티누스 아녜제 상(上)크티스 , 앞의 두 케이스보단 상황(狀況)이 특이(特異)하지만 액셀러레이터 등(等). [13] 자세(仔細)한 사항(事項)은 해당(該當) 캐릭터들 항목(項目) 참조(參照).

11. 결론(結論) [편집(編輯)]

매권마다 양산(量産)되는 신규(新規) 캐릭터 때문에 전개(展開)는 늘어지고, 그 와중(渦中)에 기존(旣存)의 캐릭터들은 기억(記憶)에서 잊히며 설정(設定)은 거창(巨創)한데 너무 많아 외우기도 힘들고, 난잡(亂雜)한 문체(文體)와 파워 인플레까지 섞여 라노벨임에도 진입(進入)하기 상당히(相當히) 힘든 작품(作品)이 되었다. 신규(新規) 독자(讀者)가 유입(流入)되더라도 현재(現在) 진행중(進行中)인 창약(瘡藥)까지 따라가는 독자(讀者)는 찾기 매우 힘들다.

이는 라노벨 치고 시리즈의 캐릭터간(間)의 관계(關係)가 복잡(複雜)하며, 주요(主要) 등장인물(登場人物)이 계속(繼續) 바뀌며 에피소드마다 신규(新規) 캐릭터가 마구 튀어나오기 때문에 오랜 독자(讀者)들조차도 버거워하는 부분(部分)이다.

길게 서술(敍述)했지만 간단히(簡單히) 말하자면 떡밥 정리(整理)하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굉장히(宏壯히) 잘 맞는 소설(小說)이다. 오히려 캐릭터성(性)을 중요시(重要視)하는 라이트 노벨에 가장 어울리는 작가(作家)라는 의견(意見)도 있다. 사실(事實) 캐릭터는 의외로(意外로) 기존(旣存)의 스테레오 타입이 아닌 참신(斬新)하고 특이(特異)한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登場)하며 특히(特히) 클라이맥스의 전투(戰鬪) 상황(狀況)이나 감정묘사(感情描寫)는 매우 뛰어난 편(便)이다.

잡지(雜誌)나 그 외(外)의 인터뷰, 해설(解說)을 미루어볼 때 작가(作家) 자신(自身)의 이해(理解)나 역량(力量) 부족(不足) 이전(以前)에 편집부(編輯部)가 작가(作家)의 폭주(暴走)를 컨트롤 할 수없는게 크다. 카미사토편(便) 당시(當時) 후기(後記)를 보면 대놓고 실험(實驗)을 하나 해버렸다고. 물론(勿論) 데뷔작(데뷔作)으로는 드물게 대(大)히트를 했다는 것도 폭주(暴注)에 일조(一助)했다. 게다가 전투장면(戰鬪場面)에서 언제나 등장인물(登場人物)들이 자신(自身)의 능력(能力)을 직접(直接) 일일이(一一이) 떠벌리고 다니는 상황(狀況)을 연출(演出)한다. 그리고 우주구급(級)의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도 이 떠벌리기는 달라지지 않는다. 다만, 이 능력(能力) 떠벌리기는, 능력(能力) = 스테이스터스인 학원도시(學院都市)의 능력자(能力者) 위주(爲主)로 이루어진다. 마술(魔術) 사이드에선 직접(直接) 입으로 떠벌리는 경우(境遇)는 거의 없다. 블러핑이나 심리전(心理戰) 위주(爲主)다. 오히려 마술전의(魔術全義) 경우(境遇) 카미조(條)가 오티누스나 인덱스의 도움을 받아 마술(魔術)을 분석(分析)하고 공략(攻掠)하는 연출(演出)이 많다.

가장 큰 문제(問題)는 권수(卷數)가 넘어가도 문제점(問題點)이 나아지는 것보다 추가(追加)로 생겨 더욱 더 악화(惡化)되었단 점(點)이다. 오히려 구약(舊約)에서 까이던 과학(科學) 고증(考證) 문제(問題) 같은 것보다 신약(新藥)으로 넘어온 이후(以後)는 캐릭터 간(間) 비중문제(比重問題), 파워밸런스, 작가(作家)의 실험적(實驗的)인 전개방식(展開方式) 등(等) 새로운 문제점(問題點)이 더욱 더 나왔다.

하지만 이런 부분(部分)은 신약(新藥) 18권(卷)을 기점(起點)으로 차차(次次) 나아져 신약(新藥)의 클라이맥스인(人) 아(亞)레이스타편(打便), 코론존편(便), 리버스(신정의토마) 에피소드는 모두 오티누스 편(便) 못지 않은 좋은 평가(評價)를 받았다.

그렇지만 아무리 내용(內容) 진행(進行)이 좋아지고 문제점(問題點)이 해결(解決)됐다고 한들 이미 떨어져나간 독자(讀者)들의 신용(信用)을 되찾기란 쉬운 일이 아닌지라 여전히(如前히) 토막나버린 판매량(販賣量)은 답(答)이없다. 단(但), 이에 대(對)해서는 점점(漸漸) 전자책(電子冊)으로 빠져나가는 문고본(文庫本) 상황(狀況)이나, 라이트노벨 업계(業界) 자체(自體)의 침체(沈滯) 등(等) 복합적(複合的)인 요인(要因)도 관여(關與)하므로 비단(緋緞) 금서목록(禁書目錄)만의 문제점(問題點)만은 아니라 볼 수 있다. [14]
[1] 히메가미가 대표적(代表的)인 사례(事例). [2] 전권(全權)의 사건(事件)들을 아예 언급(言及) 안 하는 완벽(完璧)한 옴니버스 식(式)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 다음권(權)이 전권(全權)의 사건(事件)과 곧바로 연결(連結)되는 스토리는 매우 드물다. [3] 기장(機長)이 들고 날뛰는 석궁(石弓)은 흔히 떠올리기 쉬운 목제(木製)나 카본제가 아니라, 반드시 작가(作家)가 떠올린 멋진 하이테크 석궁(石弓)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4] 걸프전(戰) 당시(當時) 이라크군(軍)의 T-72 가 신나게 털린 건 맞는데, 이는 다국적군(多國籍軍)의 기갑사단(機甲師團)과 AH-64 의 헬파이어 미사일, 공군(空軍)의 폭격(爆擊)의 결과지(結果枝), 하다못해 대전차(對戰車) 미사일도 아니고 겨우 50구경일 뿐인 바렛 따위로는 전차(電車)에 흠집(欠집)조차 내지 못한다. 흠집(欠집)만 낸다 [5] 지구(地球) 자전속도(自傳速度)는 지구(地球)를 우주(宇宙) 방사선(放射線) 등(等)에서 지켜주는 지구(地球) 자기장(磁氣場)을 발생(發生)시키는 한 가지 요소(要素)이다. 당연히(當然히) 자전속도(自傳速度)가 줄어들어서 지구자기장(地球磁氣場) 이 약(弱)해지면 더 강(强)한 태양풍(太陽風)이 지표면(地表面)을 직접(直接) 타격(打擊)할 수 있게 된다. [6] 이 부분(部分)은 지구(地球)에는 피해(被害)가 가지 않도록 벡터를 집중시켰다고 보면 별(別) 문제(問題) 없다. 그도 그럴 법한 게 무고(無辜)한 살상(殺傷)을 혐오(嫌惡)하는 액셀의 입장(立場)에선 분산(分散)되는 자전(自轉)에너지 벡터를 집중시켜서 지구(地球)에는 피해(被害)가 가지않게 하고, 자전(自轉)펀치의 위력(威力)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선택지(選擇肢)를 고르는 게 당연(當然)하다. [7] 만일(萬一) 미샤(가브리엘)가 다른 천체(天體)가 아닌 지구(地球)를 조작(造作)했다면 단순히(單純히) 자전(自傳)만 멈춰도 온 지각(知覺)이 뒤엎어질 것이고 지구상(地球上)에 모든 문명(文明)이 멸망(滅亡)할 것이고 살아남는 인간(人間)은 없을 것이라며 언급(言及)된다. [8] G-LOC 은 중력(重力)의 영향(影響)으로 뇌(腦)에 흐르는 혈류량(血流量)에 문제(問題)가 생겨서 발생(發生)하는 문제(問題)이지 얼리고 자시고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실제로(實際로) G-LOC에 대응(對應)하는 방법(方法)은 지슈트 등(等)을 통해서 몸의 혈류(血流)랑이 최대한(最大限) 몸 외각(外角)으로 안 밀려나게 하는 방식(方式)으로 한다. [9] 과학적(科學的)으로 가능(可能)하다는 식(式)으로 여러 과학용어(科學用語)를 가지고 능력(能力)을 설명(說明)한다. 굳이 과학적(科學的)으로 설명(說明)하려고 억지를 부리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욕(辱)을 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른 능력자(能力者) 배틀물 처럼. [10] 원서(願書)에서 글자(글字) 위에 점(點)을 찍는 것을 대체(代替)한 것. [11] 액셀러레이터의 지팡이를 묘사(描寫)할 때는 꼭 "현대적(現代的)인 디자인의"라는 표현(表現)이 들어간다. [12] 1번(番)은 생제르맹이다. 다만 12권(卷) 하나 정도(程度)는 어마금이 잠깐 샛길로 새던게 하루이틀도 아니던지라 비판(批判)은 할지언정 그냥저냥 넘어가는 사람도 많았지만, 이후(以後) 몇 권(卷)이나 카미사토에게 초점(焦點)이 맞춰지며 실질적(實質的)인 이탈(離脫)은 여기서 거의 전부(全部) 발생(發生)했다. [13] 다만 엑셀러레이터는 창약(瘡藥)에서 대가(代價)에 대(對)한 비판(批判)은 어느 정도(程度) 종결(終結)되었다. [14] 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 시리즈는 2004년(年)에 첫 발매(發賣)된, 나온 지 오래된 라노벨이라 현재(現在)의 트렌드에서는 많이 벗어난 작품(作品)이다. 현재(現在)의 트렌드는 이세계(李世系)물 쪽으로 많이 기울어 진 것을 보면, 판매량(販賣量)이 유지(維持)가 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호재(好材)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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