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年) 12월(月)
애니박스
에서 <2011년(年) 애니박스에서 보고 싶은 NO.1 프로그램>이라는 투표(投票) 이벤트를 열었는데 그 중(中) 이 작품(作品)이 3위(位)에 올라와 있었다.
[10]
그래서 다들
대원방송(隊員放送)
에서 방영(放映)할 줄 알고 기대(期待)했으나 정작 옆동네인(洞네人)
애니맥스
에서
2011년(年)
7월(月) 18일(日)
에 첫 방영(放映)했다.
성우(聲優) 갤러리
에서는 그 동안의 애니맥스의 선례(先例) 때문에 기대(期待) 반(半) 걱정 반인(半人) 반응(反應). 무엇보다 '소수(少數)의 성우진으로 중복(重複) 도배(塗褙)를 할 가능성(可能性)이 높다'는 우려(憂慮)가 컸고,
그 우려(憂慮)는 역시(亦是) 터지고 말았다
.
[11]
후반부(後半部)로 갈수록 신인(新人) 성우(聲優)들이 캐스팅되어서
하야(下野)테처럼!! 2기(期)
에 비(比)하면 중복(重複)이 적은 편(便)이다.
일단(一旦) 주역(主役) 성우진은 초호화급(超豪華級) 캐스팅이다.
최원형
,
우정신
,
문선희
,
전광주
,
정재헌
,
박신희
등(等)의 전문(專門) 중견급(中堅級) 성우(聲優)들이 주연급(主演級)에 배정(配定)받았다. 그러나 화려(華麗)한 성우진에 비해 첫 방영(放映)부터 평가(評價)가 딱히 좋지는 않다. 특히(特히) 최원형의
카미조(兆) 토우(土偶)마
는 (자신(自身)이 내레이션으로 출연(出捐)한)
신비(神祕)한 TV 서프라이즈
의 내레이션을 듣는 것 같다거나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너무 성숙(成熟)하지 않냐'는 평(坪)이 대다수(大多數)다. 베테랑인 만큼 감정(感情) 처리선(處理線)은 나쁘지 않지만 특유(特有)의 어조(語調)와 연령대(年齡帶)가 너무 높이 잡힌 점(點)에서 캐릭터 해석(解釋) 실수(失手)이다.
인덱스
의
문선희
도 마찬가지로 같은 비판(批判)을 받았지만 인덱스는 갈수록 그런 느낌이 어느 정도(程度) 줄어들긴 했다. 이 때문에 이 애니 더빙판(版)이 사단(師團) 캐스팅으로 인한 폐해(弊害)를 보여주었다. 연출(演出)은 외주(外注) 제작사(製作社)인
I&T
의 정혜진이다.
다만
우정신
의 미사카 미(美)코토는 특유(特有)의 츤데레를 잘 살렸다는 평(評)이다. 그 외(外)에도
정재헌
의
파란(波瀾)머리 피어스
와
액셀러레이터
의 경우(境遇) 거의 초월(超越)더빙이라 극찬(極讚)하는 이들도 많다.
케이블 방송(放送)
심의(審議)
가 강화(强化)된 여파(餘波)로 1화(話) 후반부(後半部)에서 인덱스가 피범벅이 되어 있는 장면(場面)이나
칼
,
담배
는 항상(恒常) 모자이크 처리(處理)가 되어있다. 이를테면 특히(特히)
스테일 마그누스
는 거의 매번(每番) 나올 때마다 담배 때문에 입이 모자이크를 당(當)한다.
지못미(지못未)
. 심지어(甚至於) 오프닝에서도 담배를 피고 나오는 바람에 얄짤없이 블러 처리(處理). 2기(期)에서는 수위(水位)가 더 강(剛)해져서 그런지 피가 적나라(赤裸裸)하게 드러난 장면(場面)은 아예 흑백처리(黑白處理)를 했다.
[12]
그 외(外)에 파란(波瀾)머리 피어스의
사투리
,
칸자키 카오리
의
존댓말(尊待말)
등(等) 캐릭터 특유(特有)의 말투(말套)도 사라졌는데 캐릭터 특징(特徵)이라는 식(式)의 내용(內容)이 없었다 쳐도 말투(말套) 자체(自體)가 캐릭터 특성(特性)을 내포(內包)할 수 있는 요소(要素)인지라 지적(指摘)받기도 했다.
1기(期) 종영(終映) 후(後) 반응(反應)은 번역(飜譯)은 애니맥스니까 어쩔 수 없다 쳐도 더빙 자체(自體)는 생각보다 잘 뽑히지 않았느냐란 의견(意見)이 대세(大勢)다. 그렇게 미스 캐스팅도 없었던 편(便)이고 중복(重複)도 캐릭터 비중(比重)에 맞게 배치(配置)한데다,
장민혁
,
오병조
,
이제인
,
최정현
같은 갓 프리랜서가 된 신인(新人) 성우(聲優)를 캐스팅함으로써 신인(新人)에게 기회(機會)를 주어 밸런스가 애맥치곤 잘 맞은 편(便)이라는 의견(意見)이 많다. 단(單), 최정현은 예외(例外).
[13]
최초(最初) 방영(放映) 시점(時點)이 케이블 방송(放送)의 HD방송(放送) 과도기(過渡期)여서, 당시(當時) 지상파(地上波) 방송(放送)마냥
팬&스캔
방식(方式)에 대응(對應)하게끔 자막(字幕) 위치(位置)가 설정(設定)되었다. 다만 해당(該當) 작품(作品)은 당시(當時) SD로 송출(送出)되었던 애니맥스에서
레터박스
방식(方式)으로 송출(送出)되었다.
2022년(年) 7월(月)부터는
애니플러스
에서 판권(版權)을 다시 들여와 7월(月) 8일(日) 금요일(金曜日) 22:30부터 매주(每週) 2화(火)씩 자막(字幕)으로 방영(放映)한다. 애니맥스 코리아의 더빙판(版)은 아날로그 방송환경(放送環境)에 맞춰 편집(編輯)된 영상(映像)을 썼기에 480p가 한계(限界)였지만 이번(이番)에는 HD 소스를 받아왔기에 VOD 서비스가 1280P×720P, 1920P×1080P 2가지로 제공(提供)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