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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작중(作中) 행적(行跡) - 나무위키
1 . 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
1.1 . 구약(舊約)
1.1.1 . 시스터즈 편(便) 1.1.2 . 라스트 오더 편(便) 1.1.3 . 렘넌트 사건(事件) 편(便) 1.1.4 . 대패성제 편(便) 1.1.5 . 0930사건(事件) 편(便) 1.1.6 . C문서(文書) 편(便) 1.1.7 . 암부(暗部) 편(便) 1.1.8 . 러시아 편(便)
1.2 . 신약(新藥) 1.3 . 창약(瘡藥) 1.4 . 극장판(劇場版) 엔디미온의 기적(奇跡)
2 . 어떤 과학(科學)의 초전자포(超電磁砲) 3 . 어떤 과학(科學)의 일방통행(一方通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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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 [편집(編輯)]

1.1. 구약(舊約) [편집(編輯)]

1.1.1. 시스터즈 편(便) [편집(編輯)]

첫 등장(登場)은 3권(卷). 미사카 동생 들을 죽이며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 을 하고 있었다. 이 과정(過程)을 자세히(仔細히) 그리고 있는 금서목록(禁書目錄)의 외전(外傳) 초전자포(超電磁砲) 에서는 액셀러레이터가 9982호(號)를 무참(無慘)하게 죽이는 장면(場面)을 목격(目擊)하고 눈이 뒤집힌 미사카 미(美)코토 에게 공격(攻擊)받게 된다.

그러나 능력(能力)이 완전히(完全히) 상하관계(上下關係)에 있다보니 액셀러레이터에게는 미코토(土)의 모든 능력(能力)이 통하지 않았다. 사철(四철) 을 모아 회오리를 퍼붓건(件) 철도(鐵道) 의 궤도(軌道)를 자력(自力)(磁力)으로 뽑아 집어던지건 상처(傷處) 하나 입지 않았으며 레일건 까지 도로 튕겨버린다.

처음에 액셀러레이터는 미코토를 갑자기 나타난 미사카 동생들 중(中) 하나로 봤지만 지금(只今)까지의 미사카 동생들과는 달리 "이상(異常)하게 강(强)한" 미코토(土)의 힘을 보고 의아(疑訝)해하다가 미코토의(討議) 정체(正體)를 알아차린다. "아, 너 오리지널이구나. 널 잡으면 이 지루한 작업(作業)도 단축(短縮)되겠지?"라며 미코토를 공격(攻擊)하려고 하여 하마터면 미코토가(土價) 경험(經驗)치 광업용(鑛業用)으로 희생(犧牲)당할 뻔했으나 미사카 동생들이 끼어들어서 그런 짓을 하면 실험(實驗)에 오류(誤謬)가 생길 수 있다고 제지(制止)하자 농담(弄談)이었다고 하며 돌아서서 가버린다.

그리고 3권(卷) 말미(末尾)에서 미코토와(土蝸) 미사카 동생들을 위해 액셀러레이터를 쓰러뜨리기로 결심(決心)한 카미조(兆) 토우마(土牛馬)와 대결(對決)하게 된다. 보통의 능력자(能力者)라면 액셀러레이터의 머리카락 한올도 건드리는 게 불가능(不可能) 했겠지만, 카미조의(弔意) 오른손에 깃든 의문(疑問)의 힘인 이매진 브레이커 때문에 반사(反射)(백(百)터 조종(操縱))이(李) 무효화(無效化)됐고 신체(身體) 능력(能力)이 형편없었던 액셀러레이터는 그대로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는다. 애초(애初)에 일방통행(一方通行)은 모든 공격(攻擊)을 반사(反射) 하나만으로 완전히(完全히) 무효화(無效化) 시킬 수 있었고 자외선(紫外線)마저도 차단(遮斷)했던 탓에 극도(極度)로 몸이 약(弱)했다. 덕분(德分)에 카미조(條)는 오른손만을 이용(利用)하여 일방통행(一方通行)을 공격(攻擊)했는데도 떡바를 수 있었다. 서술(敍述)에 의(依)하면 힘을 실어서 때린 게 아니라 회수(回收)하는데 힘이 더 드는 잽을 이용(利用)해서만 때렸는데도 [1] 반항(反抗)도 못하고 얻어 맞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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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실(數學敎室)에도 털리는 액셀선생(先生)
엔들리스 액셀
액셀..죽(粥)빵을 맞은 진짜(眞짜) 이유(理由)는 ... (20권(卷) 스포일러 존재(存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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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레벨5 의 저력(底力)으로 카미조(條)를 박살내고 완전히(完全히) 맛이 가서는 [2] 바람의 벡터를 조정(調整)하여 거대(巨大)한 플라즈마 (球電)를 만들어내 싸그리 다 날려버리려고 하지만 미사카의 부탁(付託)으로 미사카 동생들이 학원도시(學園都市) 곳곳에 널린 풍력(風力) 발전(發展) 프로펠러를 컨트롤하여 바람의 벡터를 교란(攪亂)시킨 탓에 수포(水泡)로 돌아가고 [3] 반복(反復)되는 토우마(土偶魔)의 수정(修正)펀치 를 맞고 리타이어 . [4]

덧붙여 플라즈마를 만들어 내는 발상(發想)을 해내는 순간(瞬間) 폭소(爆笑)를 터뜨리는데 그게 가관(可觀)이다. " 크카키케코카카키크케키키코카카키크코코크케케케코키크카크케케코카크케키카코케키키크크크키키카키크코크크케크카키크코케크케크키크키코키카카카 " 이렇다. 폭소(爆笑)보다는 무슨 주문(呪文)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애니판(版)에서는 성우(聲優)가 정말로(正말로) 그 웃음소리를 재현(再現)해냈다! 실제로(實際로) 들어보자 더더욱 무시무시한 건 이는 원판(原版)이고 한판이고 양쪽(兩쪽) 전부(全部) 완벽(完璧)하게 재현(再現)했다는 것.

일명(一名) 영원히(永遠히) 고통(苦痛)받는 액셀 , 시스터즈 에피소드가 워낙 인기(人氣)가 많다보니 여러 차례(次例) 미디어믹스화(火) 되면서 액셀러레이터가 토우마(土偶魔)에게 맞는 장면(場面)도 몇 번(番)이나 나오고 있다. 이 장면(場面)만 총(總) 5번(番) 만들어졌다. [5]

금서목록(禁書目錄) 5권(卷)에서 라스트 오더의 말에 따르면 일단(一旦) 액셀러레이터는 '자신(自身)의 의지(意志)로'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에 동참(同參)하기는 했지만 2만(萬) 명(名)의 시스터즈를 살육(殺戮)해야 된다는 것에는 거부감(拒否感)을 느꼈던 듯하다. 그는 실험(實驗)(전투(戰鬪)) 개시(開始) 전(煎)이나 실험(實驗) 중(中)에도 항상(恒常) 시스터즈에게 겁(怯)을 주려는 듯이 무시무시한 발언(發言)만 골라서 했는데 라스트 오더는 이를 "시스터즈가 더는 싸우기 싫다고 말하는 걸 듣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추측(推測)했다. 본인(本人)은 이에 아무 대답(對答)도 안했지만 반응(反應)으로 봐서 이게 진심(眞心)이었던 듯. 만약(萬若) 시스터즈가 싸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면 액셀러레이터 자신(自身)도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을 거부(拒否)했을 가능성(可能性)도 있었을 거란 소리다. [6] [7]

당시(當時)에 한 언동(言動)과 표정(表情)이 죄다 썩은 미소(微笑)+초딩(初딩) 같은 데다가 실험(實驗) 때 9982호(號)의 다리를 잡아 찢어버리고 10031호(號)를 처참(悽慘)하게 폭사(暴死)시키는 등(等)의 잔인(殘忍)한 짓도 많이 해서 왠지 믿음이 안 가는 이야기지만 초전자포(超電磁砲) 4권(卷)에서 9982호(號)가 다리 하나를 잃고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는 걸 지켜볼 때의 그의 표정(表情)은...애니에서는 만화(漫畫)보다 더 기분(氣分) 나쁘다는 표정(表情)을 지어서 거부감(拒否感)을 더 강(剛)하게 느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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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첫 실험(實驗) 당시(當時) 연구자(硏究者)들이 액셀러레이터에게 사람이 아닌 인형(人形)일 뿐이라고 거듭해서 말한 것에 영향(影響)을 받은 듯하다. 당시(當時) 액셀러레이터의 나이도 상당히(相當히) 어려보인다. 이걸 보면 라스트 오더의 추측(推測)이 옳았던 모양(模樣)이다. 또한 어떤 과학(科學)의 초전자포(超電磁砲) 코믹스판 37화(火)에서는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을 처음 시작(始作)했을 때의 모습이 나오는데 실험(實驗) 내용(內容)이 시스터즈를 죽이는 것이라는 걸 모른 상태(狀態)로 실험(實驗)에 참가(參加)했고 그 때문에 시스터즈를 죽이라는 말을 듣고 당황(唐慌)해하는 모습이 나온다. 액셀러레이터가 우물쭈물거리는 동안 시스터즈가 권총(拳銃)을 발포(發砲)하고, 튕겨나간 총알(銃알)에 맞아 멋대로 죽어버린다. (초전자포(超電磁砲) 37화(話) 이후(以後)의 개그 4컷 만화(漫畫)를 보면 시스터즈 1호(號)가 스펙차(車) 때문에 유아(幼兒) 형태(形態)로 나오자 실험(實驗)을 거부(拒否)해버린다.)

코믹스 5권(卷)에서 누노타바 시노부 가 시스터즈들에게 감정(感情) 데이터를 넣으면서 만약(萬若) 이게 성공(成功)했다면 이라는 전제(前提)로 나오는 장면(場面)들이 있는데 여기서 울면서 실험(實驗)을 거부(拒否)하려 하는 미사카 동생 앞에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의 일방통행(一方通行)을 볼 수 있다. 만약(萬若) 저게 성공(成功)했다면 저렇게 되었을 거라는 듯하다. 32화(火)에서는 자신(自身)에게 덤벼든 불량배(不良輩)들이 고통(苦痛)에 못 이겨 질질 짜며 애원(哀願)하자 "우는 소리 하나 안하고 맡은 일 하는 인형(人形)들도 있다" 고 말하는 장면(場面)이 있는데 여기서도 인형(人形)이라고 한다. 일단(一旦) 인간(人間) 취급(取扱)은 안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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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原作) 5권(卷)의 군부대(軍部隊) 소리는 거짓말이 아니었다.

즉(卽) 일방통행(一方通行)은 누구에게도 상처(傷處) 입히지 않기 위(爲)해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에 참여(參與)했지만 진정(眞情)으로 원(願)했던 건 그들과 함께 있고 싶었던 것이라는 것이 초전자포(超電磁砲)에서의 해석(解釋), 이때 일방통행(一方通行)이 맞으면서 한 생각은 " ...ホント... 何やってンだ 俺...(...진짜(眞짜)... 무슨 짓을 하고 있었던 거야 난...) " [8]

사실(事實) 이 에피소드를 통해 미코토와(土蝸) 미사카 동생이 구원(救援)받았다고들 말하지만 자세(仔細)히 보면 일방통행(一方通行) 역시(亦是) 구원(救援)받은 셈이라고 할 수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그때까지 자신(自身)이 이렇게 해서라도 절대적(絶對的)인 존재(存在)가 된다면 자신(自身)에게 아무도 다가오지 않을 테니 누구도 상처(傷處) 입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스스로의 능력(能力)을 자신(自身)밖에는 지키지 못하고 그마저도 남을 울리면서 지키는 능력(能力)이라고 비하(卑下)했으니 말 다했다. 그는 토우마(土偶魔)에게 스스로의 잘못된 점(點)이 부정(否定)되기 전(前)까지는 남에게 아무런 감정(感情)도 품지 않을 만큼 냉혹(冷酷)한 사람이 되면 결국(結局) 남을 거리낌 없이 죽일 수도 있는 사람이 된다는 점(點)을 생각하지 못했던 듯 하다.

이 사건(事件) 이후(以後)로 소설(小說)판 5권(卷)에서는 액셀러레이터 스스로가 '무언가가 변(變)했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 변화(變化)란 자신(自身)이 누군가에게 부정(不正) 당(當)했다는 것이다. 아무도 그를 감히(敢히) 부정(否定)하지 못했지만 카미조(兆) 토우마만이 그의 잘못된 점(點)을 부정(否定)할 수 있었다.

의외로(意外로) 언급(言及)이 안되는 것이 있는데 10032회(回) 실험(實驗)에서 인육(人肉) 을 먹고 있었다. 본인(本人) 말에 따르면 사람의 살은 생각보다 맛이 없다고 한다. 질(質)이라던가 상태(狀態) 이전(以前)에 식감(食感) 자체(自體)가 다르다는 듯하다. 10032호(號)는 태연(泰然)하게 시중(市中)에 판매(販賣)되는 육류(肉類)도 가공(加工)을 거쳐서 맛이 좋아지는 것이라고 대답(對答)한다. [9] 이 잔인(殘忍)한 부분(部分)은 금서목록(禁書目錄) 애니판(版)에서 삭제(削除)되었지만 초전자포(超電磁砲)S에서 10030회(回) 실험(實驗) 때 그가 인육(人肉)을 씹고 있는 장면(場面)을 넣어 살짝 언급(言及)되었다. TVA판(板)으로는 잘 알 수 없지만 BD판에서는 영락없는 인간(人間)의 손가락이다. 이런 골때리는 행동(行動)을 한 이유(理由)는 전(前)과 마찬가지로 겁주기(怯週期)로 보이지만 도(度)가 너무 지나쳐서 레벨6 시프트 실험(實驗)을 진행(進行)하면서 점점(漸漸) 망가져가는 정신(精神) 상태(狀態)를 표현(表現)한 게 아니냐는 추측(推測)이 가능(可能)하다

1.1.2. 라스트 오더 편(便) [편집(編輯)]

5권(卷)에서 주인공(主人公) 급(級)의 활약(活躍)을 보이면서 단순(單純)한 악역(惡役)에서 위치(位置)를 바꾸며 주역급(主役級)으로 비중(比重)이 상승(上昇)하는 에피소드. [10]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은 중단(中斷)되었지만, 시스터즈 사건(事件) 때의 소문(所聞)이 학원도시(學園都市) 내(內)에 쫘악 퍼져 '레벨 0에게 1위(位)가 졌다. 그러니 어쩌면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액셀러레이터에 대(對)한 공포(恐怖)를 상실(喪失)한 무리들에게 지속적(持續的)으로 습격(襲擊)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 중(中) 액셀러레이터에게 위해(危害)를 줄 수 있는 자(者)는 어차피(於此彼) 없으므로 '반사(反射)' 만으로 날려버리면서 지내는 나날을 반복(反復)하게 된다.

그러다가 길거리에서 시스터즈의 마지막 개체(個體)이자 상위개체(上位個體) 라스트 오더 를 만나 인생(人生)이 송두리째 뒤바뀌게 된다. 실험(實驗)이 중단(中斷)된 후(後) 길거리를 떠돌던 라스트 오더는 다시 연구원(硏究員)들과 연락(連絡)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와 접촉(接觸)한다. 그리고 "미사카는 미사카는~"이라는 특유(特有)의 말버릇 덕분(德分)에(?) 애니 한정(限定)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자(女子)한테 길 한가운데에서 옷을 벗으라니, 조금 대담(大膽)하달까 억지라고나 할까..."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前)에 담요(毯요)를 강제(强制)로 벗겨버린다. 액셀러레이터는 자신(自身)을 살갑게 대(對)하는 라스트 오더의 태도(態度)에 의아(疑訝)해하면서도 데리고 다니며 패밀리 레스토랑 에서 밥을 사주면서 그녀(그女)의 속내를 듣게 되는데 '더 이상(以上) 한 명(名)도 죽어줄 수 없다' [11] 하지만 '그래도 태어나게 해준 것에 대(對)해 감사(感謝)한다', '너도 실은 실험(實驗)을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 아니냐'는 의외(意外)의 말들을 듣고 당황(唐慌)하며 고민(苦悶)하다가 자신(自身)의 죄(罪)를 자각(自覺)한다. [12]

그러다 갑자기 열(熱)을 내며 쓰러진 라스트 오더. 액셀러레이터는 그런 그녀(그女)를 싸늘하게 외면(外面)하고 제 갈 길로 가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발걸음은 그녀(그女)를 치료(治療)할 방법(方法)을 찾기 위해 발을 끊었던 실험실(實驗室)로 향(向)하고 있었고(...) 츤데레 그곳에 남아있던 요시카와 키쿄우 에게 원인(原因)을 듣게 된다. 사실(事實) 라스트 오더는 실험실(實驗室)에서 쫓겨난 것이 아니라 아마이 아오 가 심(審)은 바이러스 코드에게 조종당해 자신(自身)도 모르게 탈출(脫出)한 것이며 그 바이러스 코드가 본격적(本格的)으로 발동(發動)되면 미사카 네트워크 가 폭주(暴走)해 전세계(全世界)의 시스터즈가 민간인(民間人)을 무차별(無差別) 사살(射殺)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액셀러레이터가 패밀리 레스토랑에 내버려두고 간 사이에 라스트 오더는 아마이 아오에게 납치(拉致)돼 버렸고 본격적(本格的)으로 바이러스를 가동(稼動)시킬 수 있게 돼 버렸다. 액셀은 최악(最惡)의 사태(事態)가 일어나기 전(前)에 라스트 오더를 찾아내지만 이미 바이러스가 퍼져 라스트 오더를 죽이지 않으면 수 분(分) 내(內)에 시스터즈가 폭주(暴注)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또한 이때 요시카와는 두 가지 데이터 중(中)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라고 했는데 하나는 아마이 아오의 데이터였고 하나는 라스트 오더의 인격(人格) 데이터였다. 만약(萬若) 아마이를 죽임으로서 라스트 오더를 구출(救出)할 거라면 아마이의 데이터를, 라스트 오더를 추적(追跡)하여 그녀(그女)를 지켜낼 거라면 인격(人格) 데이터를 고르라는 선택지(選擇地)였고 액셀러레이터에게 어울리는 데이터는 당연히(當然히) 아마이의 데이터였겠지만 그는 라스트 오더의 인격(人格) 데이터를 고르기로 한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굉장히(宏壯히) 많은 전개상(展開上)의 변화(變化)가 생겼다. 일단(一旦) 아마이를 죽이는 쪽을 택(擇)했다면 아마이를 죽이는 것은 성공(成功)했겠지만 라스트 오더의 인격(人格) 데이터를 통해 그녀(그女)를 치료(治療)해줄 수가 없었을 테니까. 액셀러레이터는 이제 와서 누군가를 구(救)한다는, 절대(絶對) 어울리지 않는 선택(選擇)을 하려 하는 자신(自身)을 비웃으라고 자조(自嘲)하지만, 요시카와는 그런 구(具)를 보며 아직까지는 인간(人間)다운 감정(感情)이 남아있는 걸 진심(眞心)으로 기뻐해주겠다고 말했다.

라스트 오더를 발견(發見)한 액셀러레이터는 라스트 오더를 죽이길 거부(拒否)하고 그의 벡터 제어(制御) 능력(能力)으로 치료(治療) [13] 를 하던 도중(途中) 아마이 아오가 쏜 총탄(銃彈)에 머리를 맞는다.

라스트 오더의 치료(治療)에 벡터 연산능력(演算能力)을 전부(全部) 사용(使用)하고 있어서 [14] 이 총탄(銃彈)을 '반사(反射)'시킬 능력(能力)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狀態)에서 피격당했지만 총알(銃알)이 뇌(腦)를 파고들기 직전(直前)에 '반사(反射)'를 다시 회복(回復)해서 죽지는 않았다. [15] 이후(以後) 아마이 아오에게 윽박을 지르다가 중상(重傷) 때문에 쓰러지지만 때마침 나타난 요시카와 키쿄우 덕분(德分)에 목숨은 건졌다.

요시카와 키쿄우는 아마이 아오와 동귀어진(同歸御眞) 하려 했지만 그 와중(渦中)에도 무의식적(無意識的)으로 키쿄우를 살리려 벡터를 조작(造作)해 키쿄우의 혈액(血液) 흐름을 조작(造作)해 과다출혈(過多出血)을 막아냈다. 이 조작(造作)을 자신(自身)에게 썼다면 아무 장애(障礙)를 입지 않고 무사(無事)했을지도 모르지만 다른 사람에게 쓴 대가(代價)로 뇌(腦)의 상당(相當) 부분(部分)이 파괴(破壞)되고 연산능력(演算能力)을 잃지만 그가 사람을 죽이는 데만 이용(利用)했던 벡터 조작(造作)을 다른 이를 구(求)하기 위해 썼다는 점(點)에서 그도 새로운 방향(方向)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가능성(可能性)을 보여줬다.

이때의 부상(負傷) 때문에 두뇌(頭腦)에 상처(傷處)를 입고 언어능력(言語能力)과 연산능력(演算能力)을 완전히(完全히) 상실(喪失)해버려 보통(普通) 상태(狀態)로는 말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도 없고 능력(能力)도 전혀(全혀) 쓸 수 없는 폐인(廢人) 이 돼버린다. [16] [17] 하지만 헤븐 캔슬러 가 만든 미사카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결손(缺損)된 뇌(腦) 기능(機能)을 초커 형(兄) 전극(電極) 배터리를 달아서 정상적(正常的)인 생활(生活)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전극(電極)에는 전투(戰鬪)모드, 일반(一般)모드가 있다. 전투(戰鬪)모드에서는 말 그대로 전투(戰鬪)에 쓸 수 있을 만큼의 연산능력(演算能力)이 돌아온다. 하지만 시간(時間) 제한(制限)이 있고 위력(威力) 또한 전성기(全盛期)의 반(半)도 안 된다는 듯. 그래도 여전히(如前히) 학원도시(學園都市) 1위(位)다. [18] 일반(一般)모드로 전극(電極)을 맞추면 대부분(大部分)의 반사(反射)를 쓸 수 없게 되지만 자외선(紫外線) 바이러스 등(等)의 해로운 물질(物質)을 차단(遮斷)할 만큼의 간단(簡單)한 반사(反射)는 쓸 수 있어 자신(自身)이 살아가는 데 필요(必要)한 최소한(最小限)의 조건(條件)을 만들고 있다. 평소(平素)에 하도 능력(能力)을 쓰다보니 후천적(後天的) 알비노 가 되어버려서 자외선(紫外線)도 치명적(致命的)이기 때문에 최소한(最小限)의 반사(反射)는 필수적(必須的)이다. 일반(一般)모드에서는 전반적(全般的)인 생활(生活)에는 무리(無理)가 없지만 한쪽 다리를 절어서 지팡이 가 없으면 걸을 수 없다. 이 지팡이는 위급시(危急時)엔 초커 형(兄) 전극(電極)의 '원격조작용(遠隔操作龍) 전파(傳播)'를 재(再)밍하기 위한 장치(裝置)로도 쓸 수 있다. 19권(卷) 시점(時點)에서 개조(改造)했다. 다만 대외적(對外的)으로는 그냥 전투시(戰鬪時) 휴대(携帶)에 용이(容易)하고 센서를 지닌 지팡이로 개조(改造)한 것으로 보이고 다녔다. 그를 위해 무의식적(無意識的)으로 재밍을 하는 연습(練習)을 하는 등(等) 연산능력(演算能力)이 없는 상태(狀態)에서 최소한(最小限)의 활동(活動)으로 만드려는 노력(努力)이 보인다. 완전히(完全히) 전원(電源)을 끄는 것도 가능(可能)한데 이 경우(境遇) 당연히(當然히) 폐인(廢人)이 된다. 그러므로 초커형(型) 전극(電極)의 전원(全員)이 다 떨어지거나 미사카 네트워크에서 연산(演算)을 거부(拒否)하면 다시 폐인(廢人)으로 돌아간다. 언어기능(言語機能)을 상실(喪失)하는 것은 작중(作中)에서는 액셀러레이터가 듣는 말이나 생각하는 말(末) 부분(部分)의 단어(單語)를 몽땅 엉뚱한 걸로 바꿔서 말도 안되는 엉터리 대사(臺詞)를 늘어놓는 것으로 처리(處理)했다. 또 네트워크를 관장(管掌)하는 라스트 오더는 8권(卷)에서 장난 삼아 언어기능(言語機能)만 꺼버리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액셀러레이터는 벡터를 변환(變換)하려면 '변환(變換) 전의(全義) 벡터' 와 '변환(變換) 후(後)의 벡터'를 계산(計算)해야 하는데 뇌(腦)를 다친 후(後)에 계산(計算) 능력(能力)에 문제(問題)가 생겨 능력(能力)을 사용(使用)하는데 지장(支障)이 생기게 된다. 무의식적(無意識的)으로 사용(使用)하는 '반사(反射)'조차도 무의식적(無意識的)으로 계산(計算)하기 때문에 사용(使用)되는 것이니. [19]

또 전투시(戰鬪時)에는 평소(平素)와는 비교(比較)가 되지 않는 연산(演算)을 계속(繼續)해야 하기 때문에 금방(今方) 초커의 배터리가 소모(消耗)되어 전투시간(戰鬪時間)에 제한(制限)이 생겼다. 덤으로 액셀러레이터의 능력(能力)이 너무 사기(士氣)라서 [20] 일종(一種)의 제약(制約)을 둔 셈이다. 초커에 연결(連結)된 이어폰 같은 선(線)은 뇌(腦)에 연결(連結)돼있는 듯하다. 그러니 교체(交替)가 불가능(不可能)한 것이다.

처음에는 초커형(型) 전극(電極)을 이용(利用)한 능력(能力) 사용(使用) 가능(可能) 시간(時間)이 15분(分)이 한계(限界)였지만 SS권(卷)에서 그룹 의 '기술부(技術部)'에 의(依)해 30분(分)으로 늘어났다. 그런데 그룹의 기술부(技術部)에서 원격(遠隔) 조작(造作)으로 전극(電極)의 기능(機能)을 사용(使用)하지 못하게 몰래 개조(改造)를 해놨다. SS 때는 능력사용(能力使用)모드만 사용(使用)하지 못하게 했으나 19권(卷)에서는 능력사용(能力使用)모드 뿐만 아니라 통상(通商) 모드도 사용(使用)이 불가능(不可能)하게 했다. 현재(現在) 액셀러레이터는 그룹과 함께 언젠가 학원도시(學園都市) 상층부(上層部) 놈들의 뒤통수를 칠 계획(計劃)을 세우고 있는데 '그룹' 내(內) 최강(最强)이라고 볼 수 있는 그의 능력(能力)을 봉(封)하는 것만으로도 '그룹'의 전력(電力) 중(中) 반(半)은 사라진다고 봐도 무방(無妨)하기에 좀 치명적(致命的)이었다. 15권(卷)에서 개구리 의사(醫師)를 협박(脅迫)해서 전극(電極)의 설계도(設計圖)를 얻었다. 다만 설계도(設計圖)를 얻어도 부품(部品)이 완전히(完全히) 헤븐 캔슬러의 수제(手製)라서 만들기는 힘겨운 듯하다. 아무튼 그룹의 간섭(干涉)을 벗어난 이후(以後)로도 능력(能力) 전개(展開)를 잘 해내는 걸 보아선 성공(成功)한 듯하다.

1.1.3. 렘넌트 사건(事件) 편(便) [편집(編輯)]

8권(圈)에선 병원(病院)에서 나와 토우(土偶)마 대신(代身) 무스지(地)메 아와키 를 찾아와 수정(修正)펀치 작렬(炸裂).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 에서도 사용(使用)된 트리 다이어그램 은 파괴(破壞)되었지만 그 잔해(殘骸)를 회수(回收)하려는 학원도시(學園都市) 외부(外部)의 조직(組織)이 있었고 그 조직(組織)의 운송책(運送冊)이 바로 무스지(地)메 아와키 .

사실(事實) 그 이전(以前)까지는 쿠로코와 토우(土偶)마, 미사카 쪽에서 해결(解決)할 것만 같은 분위기(雰圍氣)였지만 무스지(地)메 입장(立場)에서는 차라리 그게 나을 뻔 했다. [21] '트리다이어그램이 다시 완성(完成)되어서 또 연산(演算)을 통해 실험(實驗)을 진행(進行)하게 되면 시스터즈가 다시 희생(犧牲)될 지도 모른다'라는 이유(理由) 때문에 액셀러레이터가 직접(直接) 나섰다. [22]

이후(以後)는 불 보듯 뻔하게 무스지(地)메가 신나게 쳐맞았다. 무스지(地)메도 나름 암부(暗部) 쪽 인물(人物)이라 [23] 액셀러레이터가 부상(負傷)을 통해 연산(年産) 능력(能力)을 소실(消失)한 것을 알고 있었는데 연산(演算) 보조(補助)를 받고 있다는 것은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액셀러레이터가 지진(地震)을 통해 주변(周邊) 유리창(琉璃窓)을 죄다 깨뜨려서 텔레포트를 불가능(不可能)하게 만들고 순식간(瞬息間)에 비행(飛行)해서 추격(追擊)한다. 사방(四方)이 유리(琉璃)조각이라 지칫하면 몸 내부(內部)로 유리(琉璃)조각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공중(空中)으로 텔레포트했으나 애초(애初)에 자신(自身)을 이동시키는 데 트라우마 가 있는 데다가 [24] 바로 전(前)까지 미사카 미코토에게 쫓기고 있었고 시라이 쿠로코 에게 방해(妨害)받아 부상(負傷)을 입고 자신(自身)을 이미 몇 번(番)이나 이동(移動)시켰기에 한계(限界)에 다다라 PTSD 발작(發作)으로 구토(嘔吐)한다. 그 사이 공중(空中)까지 단숨에(單숨에) 따라온 액셀러레이터가 [25] 주먹을 휘갈기고 렘넌트는 당황(唐慌)한 무스지(地)메가 방패(防牌)로 써버려서 산산조각(散散조각)난다. 이후(以後) 무스지(地)메는 얼굴에 제대로 펀치를 맞고 날아가서 건물(建物)에 부딪힌 뒤 추락(墜落) 방지(防止) 플레이트에 떨어져 목숨만 겨우 건졌다. 그 뒤에는 뒤늦게 도착(到着)한 토우마(土牛馬)가 부른 구급차(救急車)에 의(依)해 구조(救助)된다. 액셀러레이터는 렘넌트가 파괴(破壞)되자 유유히(悠悠히) 돌아갔다.

1.1.4. 대패성제 편(便) [편집(編輯)]

대패성제 (어마금 본편(本篇) 9권(卷)&10권(卷))에선 별다른 묘사(描寫)는 없었지만 라스트 오더와 함께 돌아다닌 것 같다. 10권(卷)에서 토우(土偶)마가 라스트 오더인(人) 듯한 사람의 말을 흘려듣는 묘사(描寫)가 있다. 아마 오리아나 톰슨 사건(事件)이 일어난 첫째날에는 축제(祝祭) 구경을 같이 다닌 듯. 코믹스에서는 라스트 오더가 엑셀러레이터의 언어능력(言語能力)을 가지고 살짝 장난치는 묘사(描寫)가 나온다.

둘째날에는, 초전자포(超電磁砲) 편집장(編輯長) 트위터에 의(依)하면
Q. 이번(이番) 사건(事件)에서 시스터즈나 라스트오더는 위험(危險)에 노출(露出)되어 있었습니다만, 액셀러레이터는 무슨 행동(行動)을 하고 있었나요?
A. 시스터즈와 함께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26]
라고 한다. 사건(事件)이 무사히(無事히) 해결(解決)된 후(後)에는 다시 원래(元來)대로 움직였을듯.

초전자포(超電磁砲) T 에서는 병실(病室)에서 라스트오더와 카드를 하는 장면(場面)으로 등장(登場). 라스트오더가 방어망(防禦網)이 뚫렸다는 것을 언급(言及)하며 쓰러지면서 본인(本人)도 그 의미(意味)를 깨닫는다.

1.1.5. 0930사건(事件) 편(便) [편집(編輯)]

12권(卷)에서 허수학구(區)의 열쇠 중(中) 하나가 되는 라스트 오더를 지키기 위해 분투(奮鬪)하지만 '반사(反射)'를 역이용(逆利用)한 키하라 아마타 에 의(依)해 당(當)하게 되고 좌절(挫折)한다. 벡터의 조작(造作)을 '반사(反射)'가(價) 아닌 바깥 쪽으로 설정(設定)하는 등(等) 벡터 변환(變換) 능력(能力)을 이용(利用)해 '반사(反射)'의 구조(構造)를 변경(變更)하면 되겠지만 키하라 아마타는 액셀러레이터의 능력(能力)을 개발(開發)한 과학자(科學者)였기에 이를 미리 간파(看破)하고 '반사(反射)'의 구조변경(構造變更)에 맞춰 주먹의 궤도(軌道)와 주먹을 휘두르는 속도(速度) 등(等)을 수정(修正)했다. 사실(事實) 액셀러레이터가 멀리서 파괴력(破壞力)이 큰 공격(攻擊)을 했으면 쉽게 이겼겠지만 라스트 오더를 인질(人質) 로 잡고 있어서 그럴 수 있는 상황(狀況)도 아니었고 그러면 오직 액셀러레이터를 패기(霸氣) 위(爲)해서 주먹의 미세(微細)한 컨트롤을 수련(修鍊)해온 키하라가 너무 불쌍해진다.

하지만 인덱스와 벤토의 난입(亂入) 덕(德)에 도주(逃走)하는데 이 때 인덱스 도 함께 도주(逃走)시킨다. [27] 협박용(脅迫用)으로 운전사(運轉士) 등 뒤에 꽂혀 있는 철사(鐵絲)를 감추려고 교묘(巧妙)하게 앉는다는지 인덱스가 걱정하는데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틱틱거리며 신경(神經) 끄라고 하거나, 휴대용(携帶用) 티슈를 돌려주기 위해서 왔다는 걸 알고 화(火)를 내고 인덱스가 풀이 죽으려고 하자 아무 말 없이 재빠르게 확 잡아가서 티슈를 주머니에 넣는 등(等) 츤츤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미운(微雲)오리새끼 이야기를 읽으면서 인덱스가 "저기, 멋지고 섹시한 건 뭐야?" 그러자 시크하게 "너랑 정반대(正反對)인 거"라고 받아친다. 도망(逃亡)치는 도중(途中) 운전자(運轉者)를 살고 싶다면 헤븐 캔슬러의 병원(病院)으로 가라고 해서 병원(病院)에 가게 만들었고 무관계(無關係)했던 인덱스에게 개구리같이 생긴 의사(醫師) 에게서 초커의 예비(豫備) 베터리(리) 찾아오라고 거짓말을 해서 [28] 죽지않게 해주었다.

이후(以後) 운전자(運轉者)에게서 뜯어낸 정보(情報)로 냄새를 감지(感知)하는 기계(機械)로 자신(自身)을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어느 공장(工場)으로 가서 컨트롤실(室)에 있는 연구원(硏究員)을 덕트 테이프로 포박(捕縛), 무사히(無事히) 돌아가고 싶다면 얌전히 있으라고 말하면서 세척제(洗滌劑)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는데 갑자기 CCTV가 꺼진 것을 보고 예상(豫想)보다 빨리 왔다고 말하지만 자신(自身)을 추격(追擊)해온 하운드 도그 부대(部隊) 하나를 어둠 속에서 지형(地形)과 지팡이 대신(代身) 쓰던 샷건으로 완전히(完全히) 끔살 수준(水準)으로 몰살(沒殺)시켜 버린다. [29] 라스트 오더에 대(對)한 애착(愛着)이 여기서 드러나는데, 운(運) 좋게 살아남아 탈출(脫出)하는 생존자(生存者)를 그냥 내버려두려다가 그 대원(隊員)이 액셀러레이터한테 '네가 아끼는 그 꼬맹이와의 관계(關係)도 이걸로 끝이다! ' 라고 말하자 시간(時間) 제한(制限)때문에 그렇게 아끼던 능력(能力)을 바로 발동(發動)시켜서 문짝(門짝)을 떼어 출동(出動)한 안티스킬 의 승합차(乘合車)에 던져버리고 그 자리에서 하운드 도그 대원(隊員)을 죽여버렸다. 죽인 방법(方法)이 독특(獨特)한데 애니판 2기(期) 20화(禍)에서 작화(作畫)를 보면 피가 사방(四方)에 튀어있고 살덩어리는 온데간데 없는 것으로 보아 혈류(血流)를 뒤집어서 터뜨려서 죽여버린 듯하다. 액셀러레이터도(度) 가능(可能)하면 곱게 죽이길 선호(選好)하고 [30] 시프트 사건(事件) 이후(以後) 혈류(血流)를 터뜨리는 방법(方法)으로 살해(殺害)를 하지는 않았지만 라스트 오더와 다시 만날 수 없을 거라는 소리 한 번(番)에 이런 사살(射殺)을 했다. [31]

그러나 결국(結局) 좌절감(挫折感)을 극복(克服) [32] , 이후(以後) 키하라와의 재결전(再決戰)에서 초커를 이용(利用)한 능력(能力) 발동(發動)의 한계(限界) 시간(時間)을 넘겼음에도 불구(不拘)하고 검은 색(色)의 날개 가 생기면서 [33] 알 수 없는 힘으로 키하라를 음속(音速) 의 수십(數十) 배(倍) 속도(速度)로 날려버렸다. 이때 뭐라고 말을 했지만 노이즈가 섞여서 알아볼 수 (키하라 입장(立場)에서는 알아들을 수) 없었다. 사실(事實) '플랜'을 위(爲)해 아레이스타 가 고의적(故意的)으로 AIM 확산역장(擴散驛長) 을 벡터 컨트롤 아래에 두었다. 눈치 채고서 뭔가 설명(說明) 좀 하려던 키하라가 홀라당 죽어버려서 더 알 수는 없지만.
또 검은 날개의 생성(生成) 과정(過程)에 대(對)해서 추가(追加)로 설명(說明)하자면 가끔 13권(卷)의 내용(內容) 때문에 잘못 이해(理解)할 수 있는데 액셀러레이터의 검은 날개는 미사카 네트워크에 바이러스 ANGEL을 주입(注入)함으로 나타난 ' 퓨즈 카자키리(리) '와는 다르다(바로 말하자면 이 검은 날개는 미사카 네트워크와 직접적(直接的)인 상관(相關)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 근거(根據)로 액셀러레이터는 미사카 네트워크에서 '미사카 네트워크에서 공급(供給)하는 잉여(剩餘) 연산력(演算曆)' 만을 빌리고 있을 뿐 그 내부(內部)의 다른 요소(要素)는 수신(受信)하지 않는다는 점(點)과 액셀러레이터의 검은 날개의 발현(發現)은 액셀러레이터의 초커형(型) 전극(電極) 배터리가 다 닳은 탓에 미사카 네트워크와의 링크가 끝난 후(後)에 일어났다는 점(點)에서 쉽게 추측(推測)해볼 수 있다.

그 외(外)에도 액셀러레이터의 검은 날개의 발현(發現)에 대(對)해서 설명(說明)해 보자면 검은 날개는 '미사카 네트워크에서 특정(特定) 데이터를 수신(受信)하고 그 데이터를 수신(受信)함으로 필연적(必然的)으로 발동(發動)한다'라기보다는 13권(卷)에서의 키하라 아마타와의 싸움에서 탈탈 털리면서 미사카 네트워크와 링크되지 않았음에도 분노(憤怒)로 폭주(暴走)해서 키하라에게 덤벼들던 중(中)에 검은 날개가 발현(發現)했을 때, 15권(卷)에서 요(要)미카와 아이호(號) 가 쓰러졌을 때 분노(憤怒)로 폭주(暴走)해서 능력(能力) 발동(發動) 모드를 꺼놓은 상태(狀態)임에도 갑자기 검은 날개가 분사(噴射)되었을 때 등(等)을 살펴보면 미사카 네트워크가 액셀러레이터에게 뭔가 데이터를 송신(送信)하고 그 데이터를 초커형(型) 전극(電極)을 통해 수신(受信)한 액셀러레이터가 직접(直接) 그 데이터를 통해서 검은 날개를 발현(發現)시킨다기보다는 13권(卷) 후반(後半)에서 알 수 있듯 미사카 네트워크가 아니라 아(亞)레이스타가 고의적(故意的)으로 AIM 확산역장(擴散驛長)을 벡터 컨트롤 아래에 둠으로 인(因)해서 액셀러레이터가 얻게 된 힘이라고 쉽게 추측(推測)할 수 있다. 결국(結局) 이 검은 날개는 '액셀러레이터 자신(自身)이 미사카 네트워크에서 바이러스 데이터를 수신(受信)해서 얻은 힘'이라기보다는 '아(亞)레이스타가 만들어 놓은 환경(環境)에서 얻게 된 힘'이라는 쪽이 맞는 말일 것이다.

즉(卽), 미사카 네트워크와 액셀러레이터가 링크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아(亞)레이스타는 자기(自己) 마음대로 AIM 확산역장(擴散驛長)을 조작(造作)해 액셀러레이터가 검은 날개를 발현(發現)시킬 수 있는 조건(條件)을 만들어줄 수 있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다음, 이렇게 환경(環境)이 만들어진 다음의 검은 날개의 발현(發現) 조건(條件)은 (검은 날개의 발동(發動) 상황(狀況)을 보았을 때) 환경(環境)이 만들어진 상태(狀態)에서 액셀러레이터 자신(自身)의 감정적(感情的) 요소(要素)( 분노(憤怒) 로 인(因)한 폭주(暴走)라든지)가 준비(準備)되었을 시(時)에 검은 날개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얀 날개가 발현(發現)된 것도 액셀러레이터의 정신(精神)이 안정(安定)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推測)된다.

또한 인덱스가 라스트 오더를 치료(治療)했을 때 노래 를 부르는 방식(方式)의 마술(魔術)로 치료(治療)를 하는데 [34] 라스트 오더와 어울릴 법한 밝은 세계(世界)의 노래라는 것을 본능적(本能的)으로 직감(直感)했다. 자신(自身) 같은 어둠은 그런 노래를 부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여기서도 액셀러레이터와 토우마(土偶魔)의 차이(差異)가 드러난다. 임시(臨時)로 토우(土偶)마가 라스트 오더를 맡게 되고 액셀러레이터가 인덱스를 맡게 되는 상황(狀況)에서 [35] 토우(土偶)마는 라스트 오더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고 액셀러레이터는 인덱스에게 가짜(假짜) 상황(狀況)을 알려줘 일과 관련(關聯)되지 않도록 했다. [36] 즉(卽), '토우(土偶)마가 라스트 오더를 맡았더라도 라스트 오더는 구원(救援)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 라는 점(點)을 부각(浮刻)시킨 것. 그런데 애니판(版)에서는 묘사(描寫)가 압축(壓縮)되어서 이런 점(點)까지는 알기 힘들다.
14권(卷): 암부(暗部)로써 아주 잠깐 등장(登場)한다. 테라 가 가지고 있는 C문서(文書)를 없애기 위해서 투입(投入)되었다. 이때는 이츠와 시점(時點)이었기 때문에 누구인지를 알아볼 수가 없어서 정확히(正確히) 액셀러레이터라고 서술(敍述)은 되지 않았지만 말투(말套)라든가, 몇천(千) 도는 넘어보이는 용암(鎔巖) 지대(地帶)를 멀쩡하게 걸어다니며 통신(通信)을 하는 것 [37] 으로 나오는 걸 보니 빼도박도 못하고 액셀러레이터.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에서도 액셀러레이터다. 이츠와는 화염(火焰) 속에서 태연히(泰然히) 전화통화(電話通話)를 하는 액셀러레이터를 보고 두려움에 휩싸인 채 토우마(土牛馬)를 지키기 위해 창(窓)을 벌벌 떨며 간신히(艱辛히) 고쳐쥔다.

1.1.7. 암부(暗部) 편(便) [편집(編輯)]

그룹원작

키하라와의 교전(交戰)에서 살해(殺害)한 '하운드 도그(사냥개 부대(部隊))' 건(件)과 [38] 학원도시(學院都市)의 붕괴(崩壞) 위기(危機)를 막기 위(爲)해서 [39] , 그리고 라스트 오더를 위해 자신(自身)이 빠져나온 어둠 속으로 자진(自進)해서 돌아가 [40] 그룹 에 속(屬)하게 된다. 주요(主要) 업무(業務)는 학원도시(學院都市)의 구린 일들을 처리(處理)하는 것. 액셀러레이터는 원래(元來)부터 암부(暗部)와 엮이는 걸 싫어하는 성격(性格)이고 딱히 큰 사고(事故)를 치지 않아서 암부(暗部) 조직(組織)에 직접적(直接的)으로 속(屬)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41]

다만 암부편(暗部便)에 들어서면서 초커에 제한(制限)이 걸렸다. 초커의 지속(持續) 시간(時間)이 30분(分)으로 연장(延長)되긴 했지만 학원도시(學園都市) 상부(上部)에서 원격(遠隔)으로 능력(能力) 전개(展開) 모드만 꺼버릴 수 있기에.. SS에서는 미사카 미스즈 를 구(求)하기 전(前)에 능력(能力) 전개(展開) 모드가 제한(制限)되어서 권총(拳銃)만 들고 싸웠다. 이것 때문에 고생(苦生) 좀 하게 된다. 일종(一種)의 목줄 을 찬 셈.
Index v15 299

15권(卷)에서는 그룹 멤버들과 함께 오야후(後)네 모나카 저격사건(狙擊事件) 등(等) 여러가지 사건(事件)을 해결(解決)하게 된다.

후반부(後半部)에서는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초능력자(超能力者) 2위(位)인 카키네 테이토(土)쿠 와 교전(交戰), 그의 능력(能力)인 현실(現實)의 물리법칙(物理法則)이 통하지 않는 물질(物質)인 다크 매터 를 반사(反射)하지 못하며 고전(苦戰)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다크 매터의 현실(現實)에 '있을 수 없는 물질(物質)'과 '있을 수 없는 벡터'를 이 세계(世界)에 존재(存在)한다고 가정(假定)하고 그것을 반사식(反射式)에 포함(包含)하여 테이토(土)쿠의 공격(攻擊)을 반사(反射)하는 데 성공(成功). 게다가 싸울 때 민간인(民間人)을 지키면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연(果然) 1위(位). 그를 확인사살(確認射殺) 하려 했으나 요(要)미카와 아이호가(呼價) 난입(亂入)하여 그를 죽이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그 틈을 이용(利用)해 회생(回生)한 테이토쿠가 요(要)미카와를 공격(攻擊)하여 리(리)타이어시키자 분노(憤怒)하여 검은 날개를 전개(展開)하며 폭주(暴走)한다. 액셀러레이터에게 한 번(番) 당(當)한 것으로 모든 것, 레벨 6이라든가 하는 능력(能力)의 본질(本質)을 살짝이나 알게 된 듯하던 카키네는 이성(理性)을 잃은 액셀러레이터에게 질 리(理)가 없다고 생각하며 대응(對應)했으나 검은 날개의 압도적(壓倒的)인 힘에 완전히(完全히) 개털리고 액셀러레이터에게 거의 살해당하다시피 하게 된다.

19권(卷)에서는 그룹이 ' 드래곤 '의 정체(正體)를 찾아가는 전개(展開)가 펼쳐치며 선(線)을 향(向)해 한 걸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학원도시(學院都市)의 뒷거래(뒷去來) 거부(拒否)인 백화점(百貨店) (명칭(名稱)이 백화점(百貨店))에게 찾아가서 학대(虐待) 받고 있는 소녀(少女) [42] 를 구출(救出)하고 백화점(百貨店)을 죽인 뒤 천만(千萬) 엔 정도(程度)의 돈을 그 자리에서 그냥 소녀(少女)에게 준다. 이후(以後)부터는 다시 하마즈라 시아게 와 함께 주인공(主人公)으로 등극(登極). 그리고 이때 지팡이를 개조(改造)해서 전파(電波) 방해(妨害)로 전극(電極)의 기능(機能)을 사용(使用)하지 못하게 하는 것에 대(對)한 대책(對策)을 마련했다. 개조(改造)한 지팡이의 기능(機能)은 '전극(電極)의 원격(遠隔) 조작용(造作用) 전파(電波)만을 방해(妨害)하는 전파(電波) 재(再)밍 장치(裝置)'. 단순(單純)한 방해전파(妨害電波)라면 미사카 네트워크의 전자파(電磁波)까지 방해(妨害)해버리기 때문에 액셀러레이터는 학원도시(學園都市) 상층부(上層部)에서 원격(遠隔)으로 이루어지는 방해전파(妨害電波)를 사용(使用)할 때까지 기다린 후(後) 그 방해전파(妨害電波)의 주파수(周波數)를 지팡이에 끼워넣은 장치(裝置)에 역산(逆算)해 '원격(遠隔) 조작용(造作用) 전파(電波)의 주파수(周波數)만을 재(再)밍하는 재(再)밍전파(電波)'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원격(遠隔) 조작용(造作用) 전파(傳播)는 지팡이의 장치(裝置)에 막혀 효과(效果)가 없어지고 일방통행(一方通行)은 이걸 이용(利用)해 스기타니 리타이어 시킨다.

그 후(後) 그룹의 구성원(構成員)들을 한방(放)에 리(리)타이어시키고 나타난 에이와스(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 에게서 이대로 가다가는 라스트 오더가 목숨을 잃는다는 것을 듣고 에이와스와의 전투(戰鬪) 끝에 검은 날개까지 전개(展開)하지만 에이와스의 날개에 압도당한다. 19권(卷)의 묘사(描寫)에 의(依)하면 액셀러레이터의 검은 날개는 오시리스이던 시절(時節)의 힘 . 사실(事實) 본인(本人)은 에이와스와의 교전(交戰)을 시간(時間) 낭비(浪費)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라스트 오더 가 엮이는 바람에 결국(結局)...

이후(以後) 러시아편(便)이 진행(進行)되기 전(前)에 그룹에서 탈퇴(脫退)하였고 요미카와의 맨션에 창문(窓門)을 깨고 들어와서 라스트 오더를 구(求)할 방법(方法)을 찾아 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원격(遠隔) 조종(操縱) 당(當)하던 초커는 15권(卷)에서 헤븐 캔슬러한테 설계도(設計圖)를 받아 고쳤다. 갖고 있던 핸드폰은 추적(追跡)을 우려(憂慮)하여 연방횡단화물열차(聯邦橫斷貨物列車) 내부(內部)에서 파괴(破壞)하였다.

1.1.8. 러시아 편(便) [편집(編輯)]

구약22권
제(第) 3차(次) 세게대전(世界大戰) 편의(便宜) 진(陳) 주인공(主人公) . [43]

20권(卷)에서 에이와스가 러시아 에서 일어나게 될 사건(事件)에서 라스트 오더를 구(救)할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에 러시아 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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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더 와 연방횡단화물열차(聯邦橫斷貨物列車)를 타고 러시아로 향(向)하던 도중(途中) [44] 열차(列車)에서 중요(重要)한 단서(端緖) '양피지(羊皮紙)'를 얻는다. 그리고 마술측(魔術側)과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습격자(襲擊者)를 격파(擊破)하고 '양피지(羊皮紙)'와 마술(魔術), 그리고 에이와스가 말했던 실마리가 서로 연관(聯關)되어 있다고 깨닫고 습격자(襲擊者)에게서 정보(情報)를 얻으려 할 때 하늘의 초음속(超音速) 폭격기(爆擊機)에서 새로운 습격자(襲擊者)가 투하(投下)된다. 또 학원도시(學園都市)가 보낸 자객(刺客)이냐며 코웃음치던 액셀러레이터였지만, 그녀(그女)가 액셀러레이터가 시스터즈를 공격(攻擊)할 수 없는 것을 노리고 만들어진 시스터즈의 번외개체(番外個體) , 미사카 워스트 라는 것을 알자 액셀러레이터는 크게 동요(動搖)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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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신념(信念)의 구멍을 노린 미사카 워스트에게 액셀러레이터는 공격(攻擊)은커녕 반사(反射)조차 쓸 수 없었고 여태까지 만난 어느 적(敵)보다 두려워하며 도망치기에 급급(汲汲)했다. [45] 그녀(그女)는 자신(自身)을 죽이지 않으면 라스트 오더를 죽이겠다며 공격(攻擊)하기 시작(始作)하고 액셀러레이터가 워스트에게 죽으나 액셀러레이터가 워스트를 죽(粥)이나 어느 쪽이든 시스터즈를 살해(殺害)하는 결과(結果)가 나오게 된다. 세상(世上) 그 무엇보다 라스트 오더가 소중(所重)하고 시스터즈를 다시는 해치지 않고 그들을 위해 살기로 결심(決心)한 그의 정신(精神)은 한계(限界)에 내몰린다. 결국(結局) 정신(精神)이 거의 붕괴(崩壞)한 상태(狀態)로 액셀러레이터는 미사카 워스트를 공격(攻擊)하고 만다. 그녀(그女)를 쓰러뜨린 후(後) 정말로(正말로) 정신(精神)이 붕괴(崩壞)되어 죽음을 각오(覺悟)한 그였지만 [46] 그의 눈앞에서 미사카 워스트가 자폭(自爆)한다 . 학원도시(學園都市)는 이런 상황(狀況)마저 예측(豫測)하고 끝까지 액셀러레이터에게 정신적(精神的) 데미지를 주기 위해 그녀(그女)에게 장치(裝置)를 심어놓은 것이었다. 그리고 충격(衝擊)을 받아 이렇게까지 한 학원도시(學園都市) 상층부(上層部)를 깊이 혐오(嫌惡)하며 죽어가는 그녀(그女)를 살리기 위해 벡터 변환(變換) 능력(能力)을 쓴다. 하지만 그의 정신(精神)은 한계(限界)에 도달(到達)해 더 이상(以上) 멈출 수 없었다.

그 누구도 구(求)하지 못하는 자신(自身)에게 절망(絶望)해서 검은 날개를 전개(展開)하고 [47] 멘탈붕괴(崩壞) 상태(狀態)로 근처(近處)를 지나가던 토우마(土偶魔)에게 바위를 끄집어내서 투척(投擲)하더니 [48] '영웅(英雄)이면 영웅(英雄)답게 코 앞에서 괴로워하는 라스트 오더도(度) 구(救)해줘'라며 토우마(土牛馬)를 공격(攻擊)하기 시작(始作)한다. [49] 액셀러레이터가 악당(惡黨)으로써 영웅(英雄)에 대(對)한 동경(憧憬)이 절정(絶頂)에 다다른 순간(瞬間)이었다.

카미조 vs 엑셀러레이터 리벤...
토우(土偶)마는 차(車)에서 내리고 액셀러레이터와 맞서 싸우게 된다. 액셀러레이터는 토우마(土牛馬)가 오른손으로 소멸시키는 게 불가능(不可能)한 [50] 검은 날개를 이용(利用)해 공격(攻擊)하지만 토우(土偶)마는 검은 날개를 붙들어 잡고 균형(均衡)을 무너뜨리거나 틈을 파고드는 전법(戰法)을 구사(驅使)한다. 액셀러레이터가 위, 옆으로 잘라내듯이 휘두르지만 토우(土偶)마는 상처(傷處)만 입을 뿐 계속(繼續) 일어났다. 액셀러레이터는 그런 토우마(土偶魔)의 모습을 보며 영웅적(英雄的)인 모습을 감탄(感歎)했지만 정말로(正말로) 죽이려고 [51] 검은 날개로 공격(攻擊)했을 때도 [52] 토우(土偶)마는 다시 일어나고 굉장히(宏壯히) 당황(唐慌)하게 된다. 이후(以後) 토우(土偶)마는 액셀러레이터에게 '악인(惡人)이건 선인(先人)이건 그런 위치(位置)에 구애(拘礙)받지 않고 구(求)하고 싶으면 구(求)해라'라고 설교(說敎)를 하며 일격(一擊)을 날린다. 이후(以後) 우방(友邦)의 피암마 에게 털려서 소심(小心)해져있던 토우마도(土偶馬島) 설교(說敎) 마스터로 재각성(再覺醒)한다. 이 순간(瞬間) 액셀러레이터는 자신(自身)이 왜 토우마(土牛馬)를 동경(憧憬)하고 두려워했는지 깨달았다고 한다. 이능을 지워버리는 오른팔도(度), 사람을 뻗게 만드는 매서운 주먹도 아닌 누군가를 지키겠다는 일념(一念) 하나로 도저히(到底히) 살아날 수가 없는 공격(攻擊)을 맞고도 일어나서 주먹을 쥐는 정신(精神) 때문이라고. 그리고 토우마(土偶魔)의 도움으로 금서목록(禁書目錄) [53] 이라는 새로운 단서(端緖)를 얻어 호송차(護送車)를 타고 엘리자리나 동맹국(同盟國)에 도착(到着)한다. 이때 토우마(土牛馬)가 남긴 메모를 보고 있던 그는 마치 하얀 천사(天使)가 기도(祈禱)라도 바치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묘사(描寫)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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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전(前)에도 많이 있었어. 너랑 아주 닮은 얼굴의, 망(亡)할 꼬맹이 하나가. " [54]

이후(以後) 21권(卷)에서는 엘리자리나 동맹국(同盟國)에서도 라스트 오더는 치료(治療)될 수 없다는 사실(事實)을 알게 되고 라스트 오더의 안전(安全)과 학원도시(學園都市)에게 반격(反擊)하기 위해 미사카 워스트와 동맹(同盟)을 맺는다. 그리고 이때 처음으로 시스터즈 전원(全員)에게 사과(謝過)를 한다. [55] 엘리자리나에게서 토우마(土牛馬)가 준 단서(端緖)와 마술(魔術)이 관련(關聯)되어있다는 것과 자신(自身)이 가진 양피지(羊皮紙)를 회수(回收)하기 위해 대천사(大天使)가 오고 있다는 것을 듣고 카자키리(리) 와 대천사(大天使)의 대결(對決)에 난입(亂入)한다. 중요(重要)한 건 이때 액셀러레이터가 검은 날개도 쓰지 않고 두 천사(天使)의 검격(檢格)의 한 가운데 달려들었을 때의 평가(評價)인데 이때 카자키리(里)의 AIM 확산역장(擴散驛長)에 의(依)해 형성(形成)된 번개의 날개로 만든 검은 완전히(完全히) '반사(反射)' 되고 그걸 다시 컨트롤해서 한 점(點)에 집중(集中)하여 가브리엘을 공격(攻擊)하기까지 했고, 가브리엘의 날개와 같은 소재(素材)의 검은 사탕공작(沙糖孔雀)처럼 찌그러지면서 파편(破片)이 튀기기만 했다. 가브리엘의 경우(境遇) 날개를 한 조각씩 폭발(暴發)시키듯 날려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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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結論)을 말하자면 검은 날개를 사용(使用)하지 않고도 액셀러레이터는 천사(天使)의 날개(수익(收益)(水翼))는커녕 날개와 동질(同質)로 된 검(檢)조차도 아무런 데미지 없이 막아낸다. [56] 천사(天使) 의 날개 따위 가만히 서있어도 '반사(反射)'가(街) 살아있는 한(限) 데미지를 입는 일은 없는 듯. 사기(詐欺)캐라는 게 다시 한 번(番) 인증(引證)된다. 밸런스 조정(調整)이 더 필요(必要)해 그러나 액셀러레이터가 "튕겨나가는 각도(角度)가 얕다. 이대로 베고 들어오면 액셀러레이터의 몸에도 직격(直擊)한다"="강하게 찔리면 직격(直擊)한다(수익으로도 뚫린다)" 고 인정(認定)하긴 했다. 21권(卷)의 첫 충돌(衝突)에서 관통(貫通)될 뻔했는데 그 전(前)에 카자키리(里)의 AIM 확산역장(擴散驛長)의 벡터를 조작(造作), 가브리엘에게 쏴날려 그 위기(危機)를 모면(謀免)한 것 뿐 역시(亦是) '일소(一掃)'를 완전히(完全히) 못 막아낸 것도 그렇고 '반사(反射)'에도 한계(限界)는 존재(存在)하는 모양(模樣). 마술사(魔術師)들의 마술(魔術)을 튕겨낼 때 당황(唐慌)한 점(點)이나 '능력(能力)'으로 이루어져 있는 카자키리(里)의 힘은 완벽(完璧)하게 제어(制御)해낸 걸로 보면 힘의 '크기'나 '질(質)'의 문제(問題)가 아닌 이해(理解)와 인식(認識)의 문제(問題)인 듯. 그 증거(證據)로 카키네 테이토(土)쿠의 '다크 매터(미원 물질(物質))'도 처음에는 제대로 대응(對應)을 하지 못했던 것을 보면 마술(魔術)에 대(對)한 인식(認識)/이해(理解) 부족(不足)이 원인(原因)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시점(時點)에서의 액셀러레이터는 8월(月) 31일(日)의 사건(事件)으로 두뇌(頭腦)에 데미지를 입어 5권(卷) 이전(以前)에 비해 능력(能力)이 비교적(比較的) 약(弱)해진 상태(狀態)라는 것도 감안(勘案)할 부분(部分).

22권(圈)에선 대천사(大天使)를 소멸시키고 카자키리(理)가 가르쳐준 노래를 이용(利用)해 라스트 오더를 치료(治療)하는 데 성공(成功)하고 텔레즈마포(麻布)를 막기 위해 천사화(天使化)하기에 이르러 [57] 날개의 색깔(色깔)이 검은색(검은色)에서 하얀색(하얀色)으로 바뀌고 머리에 천사(天使)의 링이 생기게 된다. [58] 누구씨(氏) 보고(報告)는 메르헨이라 까시더니 그 뒤 피암(癌)마가 쏜 유라시아 대륙(大陸) 자체(自體)를 날려버리는 텔레즈마포(麻布)를 막은 뒤 의식(意識)을 잃는다.

마지막에 라스트 오더, 미사카 워스트와 함께 각자(各自) 학원도시(學園都市)에 회수(回收)당할 위기(危機)에 처(處)해진다. 지난번(지난番) 그룹에 속(屬)해질 때처럼 또다시 사건(事件)의 처리(處理)와 보상(補償)을 학원도시(學園都市)가 대신(代身)해주는 것을 대가(代價)로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어두운 일을 해대며 어둠을 빠져나오지 못할 것을 떠올린 액셀러레이터는 자신(自身)을 납치(拉致)한 비행기(飛行機)를 부숴버린다. 당연히(當然히) 능력(能力) 비전개(非展開) 모드로 구속(拘束)된 상태(狀態)였지만 도발(挑發)을 해서 괜히 초커를 조작(造作)하려고 달려드는 순간(瞬間) 목을 움직여서 오히려 전개(展開)모드로 이행(履行)하고 비행기(飛行機)를 장갑(場甲)째로 찢어버렸다.

그리고는 라스트 오더와 미사카 워스트, 시스터즈를 구(救)하러 가기 위해 아(亞)레이스타가 있는 곳으로 날아간다. 또한 학원도시(學園都市) 암부(暗部)를 모두 해체(解體)한 듯 싶다. 이로써 암부(暗部)에서 학원도시(學園都市)에게 약점(弱點) 잡혀 뒷일을 처리(處理)해야 했던 능력자(能力者)들도(度) 구원(救援)한 셈.

신약(新藥) 1권(卷)의 내용(內容)을 보면 구(救)해낸 것에 성공(成功)한 듯. 여러 모로 영웅(英雄) 콤플렉스 극복(克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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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녀(그女)는 지금(只今)부터 액셀러레이터가 하려는 일을 이해(理解)하고 있을 것이다. 알고 있기 때문에 막으려는 것이다.
"아무 데도 안 갈 거지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확인(確認)을 해본다."
"걱정할 필요(必要)는 없어. 금방(今方) 끝낼게."
돌아올 거라고도 말하지 않는 액셀러레이터.
검은 날개가 돋아난 괴물(怪物)은 자신(自身)의 옷을 움켜쥔 소녀(少女)의 손가락을 하나하나 부드럽게 떼어낸다. 그를 이 지상(地上)에 붙들어두고 있던 마지막 족쇄(足鎖)를 잘라내듯이.
"싫어."
라스트 오더가 가느다란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계속(繼續) 같이 있고 싶어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부탁(付託)해본다."
"...그래."
액셀러레이터도(度) 인정(認定)했다.
최후(最後)의 최후(最後)에, 그는 어린아이 같은 웃음을 띠고 이렇게 대답(對答)했다.

"나도, 계속(繼續) 같이 있고 싶었어."

22권(卷)의 작가(作家) 후기(後記)를 보면 그가 그토록 원(願)했던 것은 연인(戀人)이 아니라 가족(家族)이었다 . 더군다나 살아난 미사카 워스트에게 다른 시스터즈와 같이 여겨달라면서 부모님(父母님) 이라고 불리기까지. 다만 이건 라스트 오더를 구(求)하는 과정(過程)에서 워스트가 "(액셀러레이터가) 부모님(父母님)처럼 군다"는 걸 강조(强調)하는 뜻으로 얘기한 것. 게다가 워스트는 '악(惡)의'가 패시브로 깔린 성격(性格)이라 작중(作中) 정확(正確)한 분위기(雰圍氣)는 비아냥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또한 이때의 천사(天使) 모드가 레벨 6(절대능력자(絶對能力者))이 아니냐는 추측(推測)이 있는데 [59] 일단(一旦)은 팬들의 추측(推測)이니 믿을 만한 건 못 되지만 만(萬)에 하나 이게 진짜(眞짜) 레벨 6이라면 액셀러레이터는 시스터즈를 죽이는 도중(途中) 레벨 6에 도달(到達)한 것 이 아닌 시스터즈를 지켜내는 도중(途中)에 레벨 6이 된 역설적(逆說的)인 캐릭터가 되는 셈이다. [60] 애초(애初)에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 자체(自體)가 액셀러레이터에게 전투적(戰鬪的)인 자극(刺戟)을 주어서 퍼스널 리얼리티를 확장(擴張)시키는 실험(實驗)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맞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힘으로 따지자면 이것은 절대능력(絶對能力)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水準)이다. 마신(馬身)과 동급(同級)이라고 알려진 레벨 6이라면 겨우 텔레즈마포(麻布)를 막은 것으로 기절(氣絶)할 리(理)가 없다. 5와 6에 사이에 있는 힘인 '날개'가 안정(安定)된 상태(狀態)라고 보는 게 가장 맞는 추측(推測)일 듯.

사실(事實), 절대능력자(絶對能力者)를 마신(馬身)에 비유(比喩)하는 내용(內容)은 신약(新約)에 들어서 처음 등장(登場)한 것이다. 그 이전(以前)까지는 특별한 힘인 최고(最高)의 레벨5인(人) 액셀러레이터가 손에넣은 보다 강대(强大)한 특별한 힘인 흑익(黑益) 이 타천사(他天使)로 비유(比喩)된다거나 마술(魔術)사이드에서 특별한 존재(存在)인 성인(成人)이 천사(天使)의 힘인 텔레즈마를 사용(使用), 나아가 구약(舊約) 최종(最終)보스인 피암(癌)마가 천사장(天使長) 의 힘을 휘두르는 자(者)였고, 7인(人)의 초능력자(超能力者)가 7대천사(大天使)와 대응(對應)한다는 추측(推測)도 있었던 만큼 절대능력자(絶對能力者) = 천사(天使) 이라는 인식(認識)이 퍼져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백색(白色)의 날개에 머리에 고리까지 발현(發現)하게 된 액셀러레이터가 천사(天使)로써의 완성(完成), 즉(卽) 레벨6에 도달(到達)한 것이지 않을까 라는 추측(推測)이었고, 팬덤에서는 나름 신빙성(信憑性)이 높은 추측(推測)이었다.

1.2. 신약(新藥) [편집(編輯)]

액셀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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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新藥) 1권(卷): 라스트 오더 , 미사카 워스트 와 소란스러운 일상(日常)을 보내고 있다. 학원도시(學園都市)에선 액셀러레이터를 쓰러뜨리기 위해 키하라 아마타 의 자료(資料)를 이용(利用)한 로봇팔 등(等)을 개발(開發)하고 있는 듯하다. 다만 키하라 신권(新券) 은 그의 검은 날개를 막을 방법(方法)이 없으며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은 신약(新藥) 시점(時點)의 액셀이 굳이 키하라 신권(新券) 따위에 당(當)해줄 리(理)가 없다.

카미조(兆) 토우(土偶)마 , 하마즈라 시아게 와 함께 세 명(名)의 주인공(主人公) 포지션.

덧붙여 러시아 로 갔을 때부터 이미 '그룹'에선 탈퇴(脫退)한 상황(狀況)이라고 작가(作家)가 언급(言及)했다.

러시아에서의 일로 13권(卷)에서의 빚은 다 청산(淸算)된 상태(狀態)고 학원도시(學院都市)의 모든 암부(暗部) 조직(組織)들을 해체(解體)했다. 쿠로요루(尿瘻) 우미도리(優美道理) 가 말하는 바에 의(依)하면 그것은 일종(一種)의 보수(保守) 같은 거라는 듯하다. 가벼운 농담(弄談)도 던지는 등(等) 성격(性格)도 둥글둥글해질 뿐더러 이전(以前)에 비해 분위기(雰圍氣)도 가벼워진 것 같다. 평온(平穩)한 생활(生活)을 보내고 있지만 카미조(兆) 토우마(土牛馬)를 신경(神經) 쓰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보내지는 못한 듯하다. 그러다 요마카와의 심부름을 하는 와중(渦中)에 하(下)마즈라와 '신입생(新入生)'들을 만나고 신입생(新入生)들의 목적(目的)이 자신(自身)과 하(下)마즈라를 위험분자(危險分子)로 상층부(上層部)에 인식시켜 없애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하(下)마즈라와 협력(協力)해 신입생(新入生)들을 물리치며 그 후(後)에 카미조(兆) 토우마(土牛馬)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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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新藥) 2권(圈)에선 레이비니아 버드웨이 의 마술(魔術) 강의(講義)를 통(通)한 마술적(魔術的) 지식(知識)을 보완(補完). 마술(魔術)을 사용(使用)하여 토우(土偶)마, 하(下)마즈라를 도와 ' 라디오존데의 요새(要塞) '를 막는다. 이에 앞으로 초능력(超能力)과 마술(魔術)을 병행(竝行)할지도 모른다는 추측(推測)도 있었지만, 현재(現在)는 그저 부작용(副作用)을 초능력(超能力)으로 간신히(艱辛히) 억제(抑制)하면서 마술(魔術)의 힘을 '스캔'해내는 정도(程度)에 지나지 않아서 반대(反對)로 또 하나의 페널티를 부여(附與)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以後) 버드웨이와 대화(對話)를 해서 하와이에는 합류(合流)하지 않으려 했던 듯 싶지만 남을 구(救)해낼 수 있는 힘을 지니고도 하지 않는 것은 아무리 누릴 자격(資格)이 있는 행복(幸福)이라 해도 옳지 않은 것이라 생각했던 듯 카미조(兆) 쪽과 합류(合流)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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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新藥) 3권(圈)에선 버드웨이의 지휘(指揮) 아래에 카미조(兆) 토우(土偶)마 , 미사카 미(美)코토 , 하마즈라 시아게 , 미사카 워스트 , 쿠로요루(尿瘻) 우미도리(優美道理) 와 함께 하와이로 향(向)한다고 한다. 근데 이 팀엔 미코토도(土島) 포함(包含)되어 있는데 만약(萬若) 미(美)코토, 액셀러레이터, 미사카 워스트 셋이 만나면 과연(果然)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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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結局) 하와이에서 미사카 미코토와(土蝸) 만난다. 미코토도(土島) 시스터즈에 대(對)한 죄책감(罪責感) 등(等)으로 인해 자기(自己) 자신(自身)도 '가해자(加害者)'라고 생각한 것도 있어서 딱히 싸우진 않고 오월동주(吳越同舟) 까지 하는 등(等) 의외로(意外로) 조용한 재회(再會)가 되었다.

신약(新藥) 5권(卷)에서는 제멋대로 외출(外出)한 라스트 오더를 찾아 요시카와 키쿄우 와 함께 라스트 오더를 찾는 데 주력(注力)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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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新藥) 6권(卷)에서는 밤새도록 찾아다닌 라스트 오더와 요시카와와 함께 아침을 먹고 나오다가 마찬가지로 프레메아를 찾아내고 아침을 먹고 난 하마즈라, 타(打)키츠보(步) 리코 와 조우(遭遇). 라스트 오더와 프레메아 가 놀던 와중(渦中)에 프로일라인 크로이투네 가 라스트 오더를 습격(襲擊)하고, 프로일라인을 쫓아온 부활(復活)한 카키네 테이토(土)쿠 의 습격(襲擊)을 받고 다른 사람들을 피신(避身)시키고 카키네와 전투(戰鬪)에 들어간다. 정면(正面)으로 붙으면 상대(相對)가 안되면서도 무한정(無限定)으로 자신(自身)을 만들어내는 카키네와 두뇌(頭腦) 싸움을 벌이면서 장소(場所)를 이동(移動)하다가 예전 시스터즈를 죽인 적이 있던 실험(實驗) 장소(場所)에 유도(誘導)되어 카키네가 만들어낸 시스터즈의 모조품(模造品)에 크게 동요(動搖)하며 계산(計算)하던 것도 다 잊어버리고 카키네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때마침 카키네의 격멸(擊滅)을 위해 나타난 무기(武器)노 시즈리 에게 일침(一鍼)을 먹고 제정신(제精神)을 차린 뒤 무기노(武器勞)와 협력(協力)하여 카키네와 대치(對峙). 계속(繼續)해서 재생(再生)해대는 카키네에게 열세(劣勢)에 몰리지만 딱정벌레 5호(號)가 또 다른 카키네가 되면서 전세(戰勢)가 역전(逆轉)되어 싸우고 있던 카키네를 소멸시킨다.

한숨 돌리던 차(次)에 프로일라인 크로이투네를 발견(發見)하고 그녀(그女)가 무언가를 먹고 있는 것을 발견(發見)한다. '저거 사람 뇌(腦) 아니냐'는 무기노(武器爐)의 말에 이성(理性)을 잃고 달려들려다가 [61] [62] 무사(無事)했던 라스트 오더 본인(本人)에게 저지당한다. 사실(事實) 이건 카미조의(弔意) 작전(作戰) [63] 을(乙) 알고 있던 무기노가(武器盧哥) 놀려먹은 거였다. 요시카와도(度) 작전(作戰)을 알고 있었지만 액셀러레이터가 마침 지하(地下)에 있어서 연락(連絡)이 닿지 않았다.

에필로그에서는 '초능력(超能力)이란 건, 학원도시(學園都市)란 건 대체(大體) 뭐지? ' 라는 의문(疑問)에 도달(到達)하고 이대로 수세로만 일관(一貫)해서는 안되겠다며 다시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어두운 밑바닥에 접근(接近)하려고 마음 먹지만 미사카 네트워크의 총체(總體) (總體) 에게 "폭력(暴力)이라는 편(便)한 방법(方法)에 의존(依存)하지 마라. 혹시(或是) 자신(自身)이 괴로워하면 우리들에게 속죄(贖罪)가 된다고 생각하는 거냐"며 저지당한다. 총체(總體)는 액셀러레이터에게 있어서 폭력(暴力)으로 모든 걸 해결(解決)할 수 있는 어두운 뒷세계(世界) 생활(生活)보다 평범(平凡)하고 평온(平穩)한 일상(日常)이 더 적응(適應)하기 힘든 괴로운 생활(生活)이라고 생각하며 그가 시스터즈를 지키고 장렬(壯烈)하게 산화(酸化)하는 것보다 추(醜)하게 발버둥치며 살길 바라는 모양(模樣)이다. 또한 라스트 오더나 미사카 워스트는 액셀러레이터에게 맡기지만 그 이상(以上)은 인원(人員)을 돌릴 수 없다며 오히려 카미조쪽이 더 위험(危險)해보이고 신경(神經) 쓰인다고 말한다.

신약(新藥) 7권(卷)에서는 사태(事態)에 거의 관여(關與)하지 않았으나, 상당히(相當히) 후반부(後半部)에 츠치미카도의 상황(狀況)을 도청(道廳)으로 알아낸 뒤 불똥이 튀기 전(前)에 처리(處理)하기 위해 참전(參戰)한다. 조종당해 날뛰어대는 히어로들을 한 번(番)에 처리(處理)하고 카미조(條)가 프레메아에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굳이 라스트 오더에 관련(關聯)되지 않더라도 이런 어둠이 날뛴다는 게 자신(自身)에게 기분(氣分) 나쁜 일이라는 것을 보아 완전히(完全히) 영웅(英雄)으로 돌아섰음을 선언(宣言)한 듯하다.
"해야 할 일은 알고 있어?"
"으음."
"그럼 가. 이곳의 주인공(主人公)은 내가 아니야."
"(중략(中略))조심(操心)해."
"누구한테 하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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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新藥) 9권(卷)에서는 오티누스 가 만든 '모두가 행복(幸福)한 세계(世界)'에서 미코토와(土蝸) 완전히(完全히) 화해(和解)한 상태(狀態)로 등장(登場)한다. 다름 아닌 액셀러레이터가 실험(實驗)을 거부(拒否)하고 시스터즈를 구원(救援)한 듯하다. 이후(以後) 라스트 오더가 종이비행기(종이飛行機)를 날리는 것을 미코토와(土蝸) 함께 흐뭇하게 지켜보는 장면(場面)이 나온다. 모든 시스터즈가 살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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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新藥) 10권(卷)에서 토우마(土牛馬)와 3차전(次戰) 에 들어갔다. 학원도시(學院都市)의 모든 초능력자(超能力者)에게 카미조(兆) 토우(土偶)마 가 오티누스를 갑자기 돕기 시작(始作)하여 배신(背信)을 했다고 [64] 여겨지므로 미국(美國) 대통령(大統領) 으로부터 토우마(土牛馬)를 제거(除去)하라는 명령(命令)이 떨어진 것 .

사실(事實) 액셀러레이터의 목적(目的)은 카미조(條)를 제압(制壓)하는 것이 아니라 제(第) 1위(位)가 금방(今方) 카미조에게 제압당해서 학원도시(學院都市)를 역(逆)으로 견제(牽制)하는 것 이었다. 미사카 네트워크의 총체(總體) 는 걱정했던 듯 싶지만 이내 사실(事實)을 확인(確認)하고 안심(安心)한다.

다만 아무리 일부러 진 것이라고는 해도 싸움 자체(自體)는 진지(眞摯)하게 임(臨)했다. [65] [66] 과거(過去)와 달리 맷집도 세져서 턱에 직접(直接) 주먹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다. 사실상(事實上) 맷집이 비슷하다면 공격력(攻擊力)이 한참 아래인 카미조(條)가 액셀러레이터를 이기기는 아주 힘들다.

여기서 하얀 날개 를 다시 사용(使用)한다. 렌사에 의(依)해 나온 적은 있었지만 원래(元來) 주인(主人)인 액셀러레이터가 사용(使用)한 것은 22권(卷)에서 텔레즈마포(麻布)를 막을 때 이후(以後)로는 처음이다. 그렇다고 해도 백익을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다루게 된 것은 아니고, 이번(이番)에도 '지키겠다는 마음'이 퍼스널 리얼리티 에 반영(反映)되어서 사용(使用)할 수 있었다.

백익으로 상공(上空) 5000m로 날아오른 후(後) 초고속(超高速)으로 강습해(講習海) 토우마(土牛馬)를 공격(攻擊)한다. [67] 토우(土偶)마 입장(立場)에서는 일격(一擊)에 쓰러뜨리지 못하면 죽는 셈이고, 맷집이 강(强)해진 액셀러레이터는 주먹 따위로 일격(一擊)에 쓰러뜨릴 수 없다. 결국(結局) 토우(土偶)마는 오른손으로 액셀러레이터의 가슴을 치고, 직후(直後)에 왼손으로 돌덩이를 쥐고 그걸로 오른손을 후려치는 고육지책(苦肉之策) 을 쓴다. [68] 그렇게 정신(精神)을 잃었다가 카미조(條)가 떠나고 얼마 후(後) 깨어나는데 자신(自身)을 따라온 미사카 네트워크의 총체(總體)와 만나 짧게 대화(對話)하다가 총체(總體)가 액셀의 발목을 잡기 위해 빌려온 시스터즈의 몸을 그냥 휙 던져주고 가버리자 난감(難堪)해한다.

신약(新藥) 15권(卷)에서 카미사토 카케루(壘)의 의붓여동생인(女同生人) 살로메 가 카미조(兆) 세력(勢力)들을 습격(襲擊)하는 과정(過程)에서 그녀(그女)의 타깃으로 대치(對峙)한다.

살로메의 말로(末路)는 액셀러레이터의 본명(本名)은 의외로(意外로) 귀엽다고 하는데? 일단(一旦) 첫번째(番째) 만남에서는 살로메가 이래저래 난장판(亂場판)이라 제대로 능력(能力)을 쓰지 못하고 오른팔을 뜯겨 돌아간 듯하다. 샬로메의 오른팔을 뜯은 이유(理由)는 라스트 오더를 가지고 어그로를 끌어서였다. 전투(戰鬪) 도중(途中)에 살로메가 전투(戰鬪)를 중단(中斷)하고 도망가자 액셀이 쫓아가는데 살로메가 도망친 이유(理由)는 카미사토 가 자기(自己) 세력(勢力) 여자(女子)들에게 명령(命令)해서 카미조(兆) 토우(土偶)마 살해(殺害) 스너프 영상(映像) 을 찍으려는 걸 막기 위해서였다. [69] 살로메가 말하길 액셀은 카미조의(弔意) 골치 아픈 팬 라고 한다.

19권(卷)에서는 하(下)마즈라가 주인공(主人公)이지만 하(下)마즈라와 몇번(番) 마주한다. 처음엔 하(下)마즈라를 인식(認識)하지 못하고 그저 프로세서 슈트만 보고 추격(追擊)해오면서 "네가 「부모(父母)」냐?"라고 묻는다. 하지만 미나 메이더스(리딩 토트 78) 와 마주하게 되고 이후(以後) 전투(戰鬪)에 돌입(突入)하지만, 그녀(그女)는 겉모습만 인간(人間)일 뿐 실상(實狀)은 마도(馬島)서 원전(原電)이기에 액셀러레이터의 반사(反射)를 무시(無視)하고 공격(攻擊)을 해온다. 하지만 미나 쪽은 액셀을 공격(攻擊)할 의도(意圖)가 아니었기에 공격력(攻擊力)을 드러내지 않았고 액셀쪽도 마도(馬島)서에게 피해(被害)를 주지 못했기에 무승부(無勝負)로 하고 싸움을 멈추게 된다. 이후(以後) 그녀(그女)와의 대화(對話) 속에서 상황(狀況)을 어느정도(程度) 정리(整理)하고 A.O.Franciska가 하(下)마즈라를 습격(襲擊)해서 처리(處理)하려 할 때 다시 등장(登場)해 하(下)마즈라를 구(救)해준다. 이때 하(下)마즈라에게 설마 그 갓난아기(릴리스)가 사건(事件)의 중심(中心)이라고 생각했나? 며 일갈(一喝)하면서 하(下)마즈라가 지금(只今) 진행중(進行中)인 사태(事態)에 대(對)해 파악(把握)하도록 의도(意圖)했든 안했든 도와주게 된다. 사태(事態)가 거의 일단락(一段落)된 후반부(後半部)에 여자(女子) 아레이스타 와 대면 하면서 학원도시(學園都市) 총괄이사장(總括理事長)이라는 걸 깨닫고 살기(殺氣)를 내뿜지만, 1차적(次的)으로 카미조(兆) 토우마(土偶魔)에게 제지(制止)당한다. 하지만 아레이스타 쪽이 오히려 먼저 카미조(條)를 제치고 액셀 앞으로 다가와 "다른 누군가에게 책임(責任)을 전가(轉嫁) 하는 짓은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액셀은 우선(于先) 네 놈이 공포(恐怖)를 안 다음 이라고 보류(保留)하며 아(亞)레이스타(打)와 나머지 주인공(主人公)들과 함께 영국(英國)으로 향(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권(卷)에서 비중(比重)은 작지만 중간중간(中間中間) 학원도시(學園都市) 어둠의 정점(頂點)인 아(亞)레이스타(打)를 경계(警戒)하는 모습이나 아레이스타의 방식(方式)에 질색(窒塞)하는 등(等) 반응(反應)을 중심(中心)으로 등장(登場)하며 중간(中間)에 해안가(海岸가)에서 카미조(條)를 구(救)해주거나 디바인 믹스처 사태(事態)의 원흉(元兇)인 호(好)레그레스 밀레츠를 제압(制壓)하는 등(等) 학원도시(學園都市) 최강(最强)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준다. [70] 이후(以後), 아(亞)레이스타가 소멸시켰다고 생각한 악마(惡魔) 「클리파(派)퍼즐 545」이(李) 스스로를 수복(收復)하며 세상(世上)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때 그 앞에 나타나 아(亞)레이스타가 생각보다도 얌전한 것이 의심스럽고 마음에 안든다며 전혀(全혀) 신용(信用)하지 않고 있지만 지금(只今) 있는 런던은 마술(魔術)의 중심부(中心部)나 다름없기에 학원도시(學園都市) 최강(最强)의 힘으로 수복중(收復中)인 상태(狀態)인 악마(惡魔)를 지켜주는 대신(代身) 마술(魔術)이 필요(必要)한 상황(狀況)에선 힘과 지식(知識)을 빌려주기로 계약(契約)한다. 클리파(派)퍼즐과 계약(契約)을 맺은 후(後) 되살아난 「황금(黃金)」 마술결사(魔術結社)에 둘러싸여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危機)를 맞은 아레이스타 앞에 토우마(土牛馬)와 함께 막아선다.
역대(歷代) 학원도시(學園都市) 의 이사장(理事長) 목록(目錄)
1대(代)
2대(代)

22권(圈)에선 아(亞)레이스타가 죽기 전(前)에 액셀에게 어른들이 밉다면 네가 직접(直接) 해보라는 말을 하면서 총괄이사회(總括理事會) 사장(社長) 자리를 준다. 그리고 새롭게 각성을(覺醒乙)하며 플래티넘 색깔(色깔)의 날개를 전개(展開)한다고 한다. [71] 독자(讀者)들에겐 이 상태(狀態)가 레벨 6로 추정(推定)되고 있지만, 확실(確實)하지 않다.

22권(卷) 리버스에서는 신정의 토마 에게서 도망(逃亡)친 카미조(兆) 토우마(土牛馬)가 자신(自身)의 정체성(正體性)에 대(對)해 고민(苦悶)을 하자 다시 싸울 수 있도록 일갈(一喝)한 후(後), 신정의 토마에게 협박(脅迫) 당(當)해서 적(敵)이 된 엘리자드를 상대(相對)로 승리(勝利)한다. 이후(以後) 학원도시(學園都市)로 돌아와서 총괄이사회(總括理事會) 앞에서 아(亞)레이스타가 준 단말기(端末機)를 내세워서 정식(正式)으로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이사장(理事長)이 된다.

1.3. 창약(瘡藥) [편집(編輯)]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암부(暗部)를 청산(淸算)하고 클론들의 인권(人權)을 지키고 자신(自身)이 저지른 죄(罪)를 청산(淸算)하기 위해 안티스킬에게 시스터즈 10000여명(餘名)을 죽여온 사실(事實)을 자수(自首)했다. 1만년(萬年) 이상(以上)의 형량(刑量)이 나올 것이며, [72] 이사장(理事長) 권한(權限)으로 사면(赦免)하거나 위기(危機) 상황(狀況)에 따른 임시(臨時) 유예(猶豫)같은 건 액셀 스스로 막아버렸다. 그래서 라스트 오더가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암부(暗部)에게 납치(拉致)당했을 때도 카미조(兆) 토우마(土牛馬)가 구(救)한 뒤 토우(土偶)마가 라스트 오더를 액셀이 있는 유치장(留置場)으로 보냈다. 이로서 액셀러레이터는 창약(瘡藥)에서는 사실상(事實上) 주역(周易)에서 물러나는 게 아니냐는 추측(推測)이 있다. [73] 다만 말 그대로 감옥(監獄)에서 나가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재수(財數)없게 감옥(監獄) 안으로 들어오는 적(敵)들이 생긴다면 뭐... 골치아픈 적(敵)들을 감옥(監獄) 안으로 강제(强制)로 던져버리고 액셀한테 제압(制壓)시키게 하면 되는 거 아닐까

창약(瘡藥) 2권(卷)에서 토우마(土牛馬)와 생(生) 제르맹 에게 패배(敗北)한 안나 슈프렝겔 이 액셀의 옆방(옆房)에 수감(收監)됐다.

창약(瘡藥) 3권(卷)에서는 암부(暗部) 소탕(掃蕩) 작전(作戰) 오퍼레이션 핸드 커프스를 진행(進行)했지만 안나의 계략(計略)과 암부(暗部)에 대(對)한 정확(正確)한 판단(判斷)이 없던 상태(狀態)로 일을 진행(進行)했기 때문에 암부(癌部)와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치안(治安) 모두 완전히(完全히) 붕괴(崩壞)되었다.

안티스킬은 안티스킬대(臺)로 과도(過度)한 진압(鎭壓)으로 암부(癌部)를 죽이고 다녔고, 암부(暗部)는 안티스킬들의 초소(哨所)를 습격(襲擊)하여 전쟁(戰爭)을 벌였고 그 결과(結果) 사실상(事實上) 안티스킬 자체(自體)가 조직(組織)의 기능(機能)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암부(暗部)의 규모(規模)는 상상이상(想像以上)으로 거대(巨大)하여 운반업자(運搬業者), 아이돌, 대학학장(大學學長), 변호사등(辯護士等) 다양한 사람들이 암부(暗部)에 속(屬)해있었으며 액셀은 이들을 체포(逮捕)하여 시시비비(是是非非)만 가리고 새 삶을 살게 해줄 생각이었으나, 결과적(結果的)으로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치안(治安)은 마비(痲痹)되었고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중요(重要)한 시설(施設)이 테러를 당(當)했다.

실패(失敗)한 이유(理由)는 암부(暗部)의 폭주(暴走)를 예상(豫想) 못하고 작전(作戰)을 속전속결(速戰速決)로 진행(進行)하려고 한 액셀의 판단(判斷)미스와 안나가 학원도시(學園都市) 여기저기에 뿌려놓은 '니콜라우스의 금화(金貨)' 때문이다. 어떤 가능성(可能性)이라도 0%가 아니면 100%로 확률(確率)을 고정(固定)시키는 이 금화(金貨)를 안나는 세력(勢力)에 상관(相關)없이 학원도시(學園都市)에 퍼뜨렸고 덕분(德分)에 이것만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는 마인드로 움직이며 안티스킬도 암부도(癌不渡) 모두 폭주(暴走)하고 말았으며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치안(治安)은 무너졌다.

안나는 '핸드커프스'가 실패(失敗)한 이유(理由)가 자신(自身) 때문이라는 사실(事實)을 밝히고 금화(金貨)를 사용(使用)하여 여유(餘裕)롭게 감옥(監獄)을 탈출(脫出)하였다. 클리파(派)퍼즐545가(街) 분노(憤怒)하며 막으려했으나 역(逆)으로 에이와스에게 나가 떨어지고 엑셀도 피를 흘렸다. 실제로(實際로) 오티누스는 이후(以後) 로스엔젤레스에서 R&C 오(誤)컬틱스와 충돌(衝突)하면서 파악(把握)한 안나 슈프렝겔의 방식(方式)을 보고(報告)는 엑셀러레이터의 계획(計劃)은 원래(元來)대로라면 무난히(無難히) 성공(成功)했겠지만 옆에서 안나가 그것을 찢어발겼기 때문에 실패(失敗)했다고 결론(結論)내렸다.

창약(瘡藥) 4권(卷)에서는 재판(裁判)이 시작(始作) 됐는데 오히려 검사(檢査) 측(側)이 클론의 존재(存在)를 인정(認定) 하고 싶지 않아서 휴정(休廷)을 요청(要請) 하고 변호(辯護) 측(側)도 무죄(無罪)를 주장(主張)했지만, 피고인(被告人) 액셀러레이터는 오히려 자신(自身)이 처벌(處罰)받기를 원(願)했고 시스터즈를 공개(公開)한다. 시스터즈의 존재(存在)와 엑셀러레이터가 학살(虐殺)을 즐기고 있었다는 증거(證據)를 인정받으면서 암부(癌部)를 청산(淸算)하고 시스터즈의 안전(安全)을 보장(保障) 하며 가해자(加害者)인 액셀러레이터 자신(自身)은 처벌(處罰)받는다는 소원(所願)이 실현(實現)됐다.

창약(瘡藥) 5권(卷)에서는 징역(懲役) 1만(萬) 2천년(千年) 형(刑)을 받고 감옥(監獄)으로 갔는데, 일류(一流)호텔 수준(水準)의 편안(便安)한 스위트룸이었다. 그래도 제1위의 능력(能力)을 막아낼 정도(程度)의 방비(防備)는 되어 있다. 스스로 자유(自由)를 박탈(剝奪)했을 지언정 신(新) 통괄이사장(統括理事長) 자리는 유지(維持) 하는 액셀러레이터는 잠시(暫時) TV를 보면서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일상(日常)을 본 다음 오늘도 평화롭다 고 생각 하고 클라라퍼즐545를 부른다. 사실(事實) 여기까지는 액셀러레이터가 신(神) 통괄이사장(統括理事長)이 된 시점(時點)부터 예상(豫想)한 시나리오대로 진행(進行)된 것이었지만 중간(中間)에 안나 슈프렝겔을 비롯한 변수(變數)가 크게 작용(作用)하면서 '오퍼레이션 핸드커프스'가 폭주(暴走)해버렸고 그 여파(餘波)에 휘말린 카미조(兆) 토우마(土牛馬)가 대부분(大部分) 수습(收拾)했지만 카미조(條)는 작전(作戰) 당일(當日) 병원(病院)에 입원(入院)해 있었기에 그가 놓친 것이 있었고 이를 공중전화(公衆電話)를 통해 알려주는 것으로 카미조(條)가 제 10학구(學區) 지하(地下)로 찾아갈 수 있게 간접적(間接的)인 힌트를 제공(提供)했고 클리파(派)퍼즐 545를 현장(現場)으로 보내 키하라 하스우에 이용당하던 소녀(少女)가 그것을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식(式)으로 사건(事件)을 마무리하는데 기여(寄與)한다.
여담(餘談)으로 큰 피해(被害)를 야기(惹起)했던 '오퍼레이션 핸드커프스'+'제(第) 1위(位)의 초능력자(超能力者)가 1만년(萬年)의 징역(懲役)을 받은 것'때문에 학원도시(學園都市) 내(內) 여론(輿論)은 상당히(相當히) 악화(惡化)된 상황(狀況)이다.
창약(瘡藥) 7권(圈)에선 시점(時點)이 신년(新年)이라 라스트 오더, 요(要)미카와 아이호(號) 그리고 요시카와 키쿄우가 면회(面會)를 오게 된다. 특유(特有)의 츤츤거림으로 만년형(萬年型)을 선고(宣告)받은 악질(惡質) 범죄자(犯罪者)를 면회(面會)해도 되는거냐며 따지지만 결국(結局) 라스트 오더의 페이스에 어김없이 말려들어 면회(面會) 도중(途中)에 취식(取食)이 가능(可能)하도록 하는 신청서(申請書)의 작성(作成)을 말리지 못한다. 이후(以後), 학원도시(學園都市)를 휘젓고 다녔던 안나 슈프렝겔이 속(屬)했던 교가(校歌) 결사(決死)라는 조직(組織)의 영사관(領事館)이 제 12학구(學究)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상대(相對)는 마술(魔術) 사이드의 조직(組織)이었기에 영국(英國) 청교도(淸敎徒)의 아크비숍인 다이안 포츈에게 연락(連絡)을 하게 된다. 영사관(領事館)의 특성상(特性上) 학원도시(學園都市) 쪽에서 섣불리 움직였다간 입장(立場)이 난처(難處)해질 수 있다며 지금(只今)으로서는 나서지 말고 경과(經過)를 유심히(有心히) 지켜보라는 충고(忠告)를 듣게 된다.

1.4. 극장판(劇場版) 엔디미온의 기적(奇跡)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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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卷)과 9권(卷)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극장판(劇場版) 어떤 마술(魔術)의 금서목록(禁書目錄) 엔디미온의 기적(奇跡) 에서는 중반(中盤)까지 일체(一切) 출연(出演)하지 않다가 중후반(中後半)에 엔디미온에 대(對)한 정보(情報)를 라스트 오더 로부터 듣고 움직이기 시작(始作)한다. 토우마(土牛馬)와 인덱스는 탑(塔) 정상(頂上)을 가기 위해 우주(宇宙)로 갔다면 액셀러레이터는 라스트 오더와 시스터즈 랑 같이 지하(地下)로 쳐들어가 3개(個)의 기둥 중(中) 마지막으로 격파(擊破)시킨다. 이때도 폭풍(暴風) 간지(干支)를 자랑한다. 마지막 엔디미온의 3개(個)의 기둥을 파괴(破壞)하는 과정(過程)에서 미사카 네트워크로 정보(情報)를 얻게 된 라스트 오더의 부탁(付託)-을 듣고 엔디미온으로 직접(直接) 가서 3개(個)의 기둥 중(中) 마지막 기둥을 박살낸다.
꽉 잡아라, 이번(이番)에만 해주는 거니까 말이야!!

이후(以後) 라스트 오더를 공주(公主)님 안기 로 들고 엔디미온을 빠져나간다.

2. 어떤 과학(科學)의 초전자포(超電磁砲) [편집(編輯)]

어과초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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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오리지널
폴터가이스트 편(便)
사일런트 파티 편(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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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과초에서도 시스터즈편(便)이 리메이크 되었기 때문에 재등장(再登場)했다. 금서(禁書) 애니 1기(期)보다 액셀러레이터의 심리(心理)에 대(對)한 서술(敍述)이 훨씬 늘어나서 기존(旣存)의 단순(單純)한 또라이에서 액셀러레이터가 겪은 비극(悲劇)과 정신적(精神的)으로 망가지는 모습이 훨씬 더 강조(强調)되었다. 어렸을 적 회상(回想)도 좀 더 구체적(具體的)으로 등장(登場)한다. 작화도(作畫度) 상승(上昇)되었기 때문에 인기(人氣)가 굉장히(宏壯히) 많다. 또한 불량배(不良輩)들에게 시달리는 모습도 조명(照明)되었다. 대신(代身) 쳐맞는 장면(場面)의 작화도(作畫度) 굉장히(宏壯히) 좋아졌다 특히(特히) 이거

어떤 과학(科學)의 초전자포(超電磁砲) 43화(火)에서는 저지(沮止)먼트 와 연관(聯關)된 사람으로부터 '대패성제 준비(準備)를 위해 협력(協力)해달라'는 요청(要請)을 받으나 '귀찮다'며 거절(拒絶)한다. 말이 좋아 거절(拒絶)이지 섭외(涉外)하러 간 사람은 벽돌(甓돌)로 대가리를 쳐맞는 둥 반죽음(半죽음) 당(當)했다. [74] 그도 그럴 게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 당시(當時) 액셀러레이터를 섭외(涉外)하러 왔던 연구원(硏究員)인데다가, 시프트 실험(實驗)을 언급(言及)하면서 접근(接近)했기 때문이다. '네 눈에는 내가 다시 시스터즈를 죽이는 일에 협력(協力)할 거 같나? ' 라고 말하는 대사(臺詞)가 폭풍(暴風) 간지(干支)를 자랑한다. 반사초딩(反射初딩) 시절(時節)이 아닌 모습에선 거의 유일(唯一)한 어과초(語科初) 등장(登場)이라 인기(人氣)가 많은 장면(場面)이다. 대패성제의 무엇을 준비(準備)하기 위해 협력(協力)을 요청(要請)받은 건지는 불명(不明)이나 쇼쿠호 미사키 소기이타(打) 군하(郡下) 가 한 학원도시(學園都市)를 대표(代表)하는 레벨 5 로서 한 개막(開幕) 장(腸) 연설(演說)일 듯. [75]

이후(以後) 대패성제에서 겐세이의 계획(計劃)으로 시스터즈가 전원(電源) 쓰러졌으니 라스트 오더 역시(亦是) 쓰러졌을 거라 겐세이를 저지(沮止)하러 올 거란 예상(豫想)이 많았는데.... 어째선지 감감무소식(감감無消息). 초전자포(超電磁砲) 10권(卷) 발매(發賣) 이후(以後) 담당(擔當) 편집자(編輯者) 트위터의 질의응답(質疑應答)에 의(依)하면 네트워크에 뿌려진 바이러스 때문에 꿈틀대고 있었다 고 한다. [76]

그래서 대패성제 편(篇)에서는 만화(漫畫)에선 등장(登場)이 없으나, 애니판(版)에서는 10032호(號)에게 바이러스가 심겨지며 라스트 오더가 쓰러지고 본인(本人)도 상태(狀態)가 안 좋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 오리지날 씬으로 살짝 등장(登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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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作中) 시점(時點)은 아마이 아오에 의(依)해 머리에 총(銃)을 맞고 난 직후(直後)로 구약(舊約) 6권(卷) 정도(程度)에 해당(該當)된다.

이때 아직 그는 뇌(腦)에 총상(銃傷)을 입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병원(病院)에 입원중(入院中)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한 소녀(少女)와 안티스킬이 병실(病室)에 들어와 잠시(暫時) 소란(騷亂)이 벌어진다. 안티스킬은 그 소녀(少女)를 스턴건(件)으로 제압(制壓)해 대려가는데, 액셀러레이터는 괜한 일에 말려들기 싫어서 책(冊)을 읽는 척 하며 [77] 소리를 반사시키고 있었고 안티스킬중(中) 한 명(名)이 그가 액셀러레이터인 걸 알고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하면서 사라진다. [78] 그리고 소녀(少女)가 떨어뜨린 사진(寫眞)을 보게 되는데 사진(寫眞)의 주인공(主人公)은 아직 배양기(培養器) 안에 있는 라스트 오더 !

당연히(當然히) 그는 사진(寫眞)이 뭘 의미하는지 알고 싶어서 뒤를 쫓아가고 곧 기절(氣絶)한 소녀(少女)를 후송중(後送中)이던 안티스킬 앞에 나타나 지팡이를 툭 건드려 주변(周邊) 차량(車輛)을 개박살 낸다. 안티스킬은 빡돌아서 화물차(貨物車)에서 거대(巨大)한 로봇을 출격(出擊)시켜 그에게 맞서는데 이때 하는 대사(臺詞)가 그를 처음 만났을 때의 무스지(地)메 아와키 와 거의 일치(一致)한다. 그리고 비아냥거리는 액셀러레이터에게 자신(自身)은 학원도시(學院都市)의 모든 악(惡)을 제거(除去)하는 DA라는 조직(組織)에 속(屬)해있으며 안티스킬이 아니라고 한다. 그 소리를 들은 액셀러레이터는 크게 비웃으며 [79] 로봇을 공격(攻擊)하기 시작(始作)하고 DA의 조직원(組織員)은 쫄아서 로봇에게 자신(自身)을 보호(保護)하라고 하는데 로봇이 초능력(超能力)을 쓴다. [80] 하지만 액셀러레이터에겐 통상(通常)의 모든 힘이 통하지 않으므로 로봇은 간단(簡單)히 대파(大破), DA조직원도(組織員度) 처음에는 반사(反射) 정도(程度)밖에 사용(使用)할 수 없을 거라고 예상(豫想)했던 듯하다. [81] 문제(問題)는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제(第) 1위(位)는 힘의 절반(折半)을 잃어버린다고 쳐도 그 정도(程度)로 약(弱)해지지 않는다 . 이후(以後) 지면(紙面)의 힘을 변환(變換)해서 땅을 두 갈래로 갈라버린다. 그런데 로봇의 해치가 열리는 순간(瞬間) 안에서 소녀(少女)가 튀어나온다. 이 소녀(少女)의 얼굴이 시스터즈와 대비(對比)되어 순간(瞬間) 액셀러레이터는 당황(唐慌)하게 되고 그 사이 DA의 조직원(組織員)은 도망친다. DA의 조직원(組織員)에게 잡힌 소녀(少女)도 도망친 후(後)였다.

그 후(後) 헤븐 캔슬러 와 대화(對話)하고 현장(現場) 수습(收拾)을 위해 달려온 안티스킬 대장(大將) 요(要)미카와 아이호(號) [82] 에게 이 소녀(少女)는 이미 사흘 전(前) 강(江)에 투신(投身)해 죽은 소녀(少女)이며 능력(能力)은 레벨2의 파이로키네시스라는 걸 듣는다. [83] 이후(以後) 다시 병실(病室)에 돌아온 액셀러레이터는 그곳에서 방금(方今) 전 잡혀있던 소녀(少女) 에스텔 로젠탈 과 만나게 되고 그녀(그女)는 질문(質問)을 하려는 액셀러레이터의 말을 끊고 라스트 오더에 대(對)해 묻기 시작(始作)한다.

하지만 곧바로 액셀러레이터에게 제압(制壓)당하고 라스트 오더에 대(對)해 말하려는 에스텔을 액셀러레이터는 죽이려고 했으나 [84] 그녀(그女)는 자신(自身)을 죽이더라도 라스트 오더를 위해 DA를 격파(擊破)해달라 부탁(付託)한다. [85] [86] 에스텔의 말을 들은 액셀러레이터는 그녀(그女)를 풀어주고 그녀(그女)와 함께 DA의 아지트 중(中) 하나인 창고(倉庫)로 쳐들어간다. [87] 창고(倉庫)는 액셀러레이터가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을 진행(進行)할 때의 장소(場所)였고 그곳에는 처음 에스텔을 납치(拉致)해갔던 DA의 조직원(組織員)이 죽어있었다. [88] 이후(以後) 액셀러레이터와 에스텔 앞에 새로운 로봇이 나타나고 로봇을 보낸 히가타(伽陀)라는 남자(男子)가 대화(對話)를 시도(試圖)한다. 이전(以前)에 보낸 로봇은 프로토 타입이고 이 '궁기'는 프로토 타입이 아니라고 한다. [89] 하지만 곧 액셀러레이터를 본 히가(街)타는 로봇을 철수(撤收)시키려 하고 액셀러레이터는 그걸 저지(沮止)하려 하지만 로봇이 염동력(廉動力)(사이코키네시스)을 써서 액셀러레이터의 공격(攻擊)을 막아버린다. 액셀러레이터는 피부(皮膚)에 닿는 벡터를 조종(操縱)하니 접촉(接觸)하지 않으면 그냥 물리공격(物理攻擊)이 되어버리므로 타파(打破)할 수 있다고 한다. [90] 그 길로 로봇은 레벨 5 급(級)의 염동력(廉動力)을 써서 천장(天障)에 구멍을 뚫고 하늘로 도주(逃走)한다. 액셀러레이터가 격추(擊墜)를 시도(試圖)하지만 이미 하늘로 날아가버린 상태(狀態). 로봇을 처치(處置)하진 못했지만 '아지트를 제거(除去)한다'는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한 에스텔과 액셀러레이터는 병원(病院)으로 돌아온다.

또한 에스텔은 아무래도 사령술사(司令術師)인 모양(模樣)인데 [91] DA의 목적(目的)은 사체(死體)를 이용(利用)해 능력(能力)을 발현(發現)시켜서 레벨 5 혹은(或은) 레벨 6급(級)에 도달(到達)하는 것인 듯하다. 히가타(伽陀)의 말에 따르면 레벨 2급(級) 사체(死體)는 레벨 4가(街) 한계(限界)라고 한다. 실제(實際) 사이코키네시스 레벨 5급(級)을 재현(再現)한 것을 보면 능력(能力)을 크게 증폭(增幅)시키기도 하는 듯. 히가(街)타는 액셀러레이터도(度) 소체(小體) [92] 로 사용(使用)해보고 싶다고 한다.

병실(病室)로 돌아온 액셀러레이터와 에스텔은 라스트 오더와 근처(近處) 레스토랑으로 가 식사(食事)를 하게 된다. 에스텔은 이런 요리(料理)는 난생(난生) 처음이라며 학원(學院) 도시(都市)의 과학력(科學力)에 탄복(歎服)하고 그 사이에 액셀러레이터는 레스토랑을 빠져나와 요시카와 키쿄우 에게 DA의 정체(正體)를 의뢰(依賴)한다. [93] 이후(以後) 액셀러레이터는 병실(病室)로 다시 돌아와 속옷 차림의 에스텔을 목격(目擊)하고 헤븐 캔슬러 를 만나고 헤븐 캔슬(瑟)러는 라스트 오더의 조정(調整)을 위해 이동(移動)하며 액셀러레이터에게 로봇 [94] 의 해치(獬豸)에서 발견(發見)된 히토(吐)카와 하사미 의 시신(屍身)의 입에서 얻은 종이를 그에게 건네는데 다름아닌 영격(永隔) 부적(符籍). 부적(符籍)을 알아본 에스텔은 히토카와의 시신(屍身)이 있는 시체안치소(屍體安置所)에 액셀러레이터와 동행(同行)하고 그녀(그女)의 시신(屍身)이 영적회로(靈的回路)가 열려있으며 이대로라면 무덤을 뚫고 나올 것이며 천국(天國)에 도달(到達)할 수 없다고 한다. 에스텔이 히토카와의 회로(回路)를 닫는 동안 [95] 그녀(그女)의 머리 위에서 뇌(腦) 형태(形態)의 잔류(殘留) 정보(情報)가 떠오르고 액셀러레이터가 그것을 만지는 순간(瞬間) 히토카와의 생전(生前) 기억(記憶)들이 그에게 들어오게 된다. [96] 액셀러레이터가 처음 마술(魔術)을 접(接)한 순간(瞬間)은 이 시점(時點)일 것이다.

그러나 이후(以後) DA의 조직원(組織員)들로 보이는 남자(男子) 둘이 들어와 시체(屍體)를 수습(收拾)하려 하지만, 액셀과 로젠탈(頉)이 다시 시체(屍體) 안치소(安置所)로 난입(亂入)한다. DA쪽에서도 나름 액셀러레이터에 대항(對抗)하기 위해서 초음파(超音波) 관련(關聯) 무기(武器)를 만든 것 같은데 [97] DA가 말하는 정보(情報)에 따르면 액셀러레이터는 자신외(自身外)에는 지킬 수 없으므로 [98] 그 약점(弱點)을 이용(利用)해서 로젠탈(頉)과 시체(屍體)를 우선(優先)으로 처리(處理)하려 한다. [99] 이때 화두(話頭) 술식(式)이 성립(成立)된 시체(屍體)가 벌떡 일어나서 시술자(施術者)인 로젠탈을 보호(保護)한다. 그것도 엄청난 괴력(怪力)으로 바닥을 산산조각(散散조각) 내는 수준(水準)의 괴력(怪力)을 발휘(發揮)한다. '화두(話頭)'라는 술식은 아무래도 죽은 사람이 남기게 되는 잔류사념(殘留思念)을 다시 시신(屍身)에 불러모아서 재기동(再起桐)시키는 술식인(食人) 것 같다. 다만 기계적(機械的)으로 일을 처리(處理)하다보니 시술자(施術者)인 로젠탈 보호(保護)를 자기(自己)보다 우선시(優先視)하기 때문에 총알(銃알)까지 맨몸으로 막으려드는 것을 로젠탈(頉)이 대신(代身) 맞으려 하지만, 액셀러레이터가 난입(亂入)해서 총알(銃알)을 모두 튕겨버린다.

다음화인(火因) 5화(火)에서는 두 명(名)의 남자중(男子中) 하나를 순식간(瞬息間)에 제압(制壓)하고 [100] 다른 한 놈이 도망(逃亡)가는 순간(瞬間) 아마이 아오 에게 맞은 상처(傷處)가 터지면서 놓쳐버린다. 이후(以後) 에스텔이 시신(屍身)과 함께 남은 부대원(部隊員)을 쫓아 밖으로 나가지만 인질(人質)을 잡는 것을 보고 공교롭게도 그 병원(病院)에 입원중(入院中)이던 미사카 동생이 부대원(部隊員)에게 상자(箱子)를 던져버리고 막아선다.

이후(以後) 헤븐 캔슬러의 치료(治療)를 받고 병실(病室)로 옮겨진다. 깨어났을 때 옆을 지키고 있던 라스트 오더와 잠깐 대화(對話)를 하다가, 벽(壁) 뒤에 서서 기다리던 미사카 동생 을 눈치채고 캔커피를 사 오라는 심부름을 시킨다. 이때 미사카 동생에게 '널 위(爲)해 한 게 아니라 내가 원(願)하는 거라서 구(求)한 거야' 라는 말을 하고 고개를 돌려버리는데, 그 모습을 보고 미사카 동생이 살짝 웃는다(!). DA에게 잡혀간 일반인(一般人)이 미사카 10046호(號)라는 소식(消息)을 듣고 경악(驚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以後) 오랫동안 등장(登場)하지 않다가 마침내 15화(禍)에서 시식부대(試食部隊) 에 의(依)해 위험(危險)에 빠진 로젠탈(頉)과 하사미 앞에 나타나 시식부대(試食部隊) 대원(隊員) 하나를 멋지게 날려버리며 등장(登場)한다! 그리고 16화(火)에서는 학원도시(學園都市) 1위(位) 의 위엄(威嚴)을 보여주는데, 시식부대(試食部隊)의 모든 공격(攻擊)을 벡터 능력(能力)으로 무효화(無效化)시키는 데다 여유(餘裕)로이 조소(嘲笑)까지 날려주시는 ' 모습을 선보인다 . 그리고 단(單) 1화(火)만에 전원(全員) 리타이어 시킨다.'''

그 후(後) 다시 나타난 궁기 로봇과 교전(交戰). 액셀러레이터는 바람으로 장막(帳幕)을 쳐 로봇이 저번(這番)처럼 도망치지 못하게 하고 접근전(接近前)을 시도(試圖)한다. 한 차례(次例) 공격(攻擊)을 나누고 히가(街)타는 사이코키네시스 쪽이 훨씬 더 범용성(汎用性)이 높다며 득의양양(得意揚揚)해하지만 그럴 리(理)가 . 로봇은 단방(單放)에 대파(大破)되고, 약간(若干)이지만 반사(反射)가 뚫리자 액셀러레이터는 잔꾀 따위로 카미조(兆) 토우(土偶)마 흉내를 낸다고 분노(憤怒)한다. 한 숨 돌리며 상처(傷處)를 치료(治療)하려는데, 난입(亂入)한 또다른 로봇이 시스터즈를 납치(拉致)한다. 이에 분노(憤怒)한 액셀러레이터는 검은 날개 비스무리(無理) 한것을 사출(射出), 히가타(伽陀)를 쫓기 시작(始作)한다. 그리고 마침내 23화(禍)에서 전투(戰鬪)에 휘말린 시민(市民)들을 구(求)함과 동시(同時)에 납치(拉致)된 시스터즈를 구(求)해낸다. 허나 이미 시스터즈의 데이터는 이미 분석(分析)이 완료(完了)된 상황(狀況). 그러나 액셀러레이터는 썩소를 지으며 [101] "완성(完成)은 관계(關係)없다. 너희들은 끝이다." 며 사형선고(死刑宣告)를 내린다. 24화(火)에서는 시스터즈가 납치(拉致)될 때만큼 분노(憤怒)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히가타(伽陀)가 능력(能力) 발현(發現)의 근원(根源)을 알기 위해 능력자(能力者)의 사지(四肢)를 절단(切斷)하고 복부(腹部)를 파는 것도 모자라, 장기적출(臟器摘出)까지 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102] [103] 그리고 데이터를 전송(電送)받은 하루미가 레벨 6 에 도달(到達)할 최악(最惡)에 상황(狀況)에 처(處)하게 된다. 만일(萬一) 레벨 6 도달(到達)에 성공(成功)하면, 액셀러레이터 사상(史上) 최악(最惡)의 싸움이 될 듯 싶다.

29화(禍)에서 밝혀진 사실(事實)은 히가(街)타는 레벨 6에 관심(關心)이 없었다. 그가 진짜(眞짜)로 목표(目標)로 한 것은 바로 일족(一族)의 비원(悲願)인 완벽(完璧)한 골렘, 즉(卽) 신을 만드는 것. 히가(街)타는 에스텔과 같은 로젠탈 일족(一族)으로, 이 로젠탈 일족(一族)은 고대(古代) 이스라엘의 골렘 만들던 일족(一族)이 인간(人間)의 뇌(腦)를 사용(使用)했다가 이단(異端)으로 찍혀 동양(東洋)으로 추방(追放)되었고 그곳에서 도교(道敎)의 도시(都市)술을 습득(習得)하여 로젠탈류(類) 마술(魔術)을 만들어낸다. 이후(以後) 5대(代) 네이선이 의사혼백(醫師魂魄)을 이용(利用)해 궁기, 도철, 혼돈(混沌), 도올(檮杌)이라는 골렘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이것은 5대(代) 네이선이 추구(追求)한 완벽(完璧)한 골렘, 신(神)이 아니었기에 좌절(挫折)한다. 이때 자신(自身)을 악마(惡魔)라고 칭(稱)한 존재(存在)가 신을 만드는 법(法)을 알려줬다고 한다. 그 방법(方法)은 인간(人間)의 혼백(魂魄)이 1만번(萬番) 죽음을 경험(經驗)하면 케테르가 되고 이를 하나의 공식(公式)으로 변환(變換)하여 도올을 구성(構成)하는 소체(小體)의 세피로트에 덮어 씌우는 것. 마침 학원도시(學園都市)에는 액셀러레이터가 미사카 시스터즈를 1만번(萬番) 넘게 죽였고 [104] 이것을 하나의 공식(公式)으로 변환(變換)하여 도올을 구성(構成)하는 세피로트에 전송(電送)한다. 에스테르가 이를 막기위해 칼을 들고 달려드나 히가타(伽陀)가 자신(自身)의 목숨을 버려가며 막아내 결국(結局) 전송(電送) 완료(完了). 도올은 5대(代) 네이선이 4대(代) 이사(理事)쿠의 혼백(魂魄)을 덮어 씌운 이래(以來) 후손(後孫)들이 혼(魂)을 베껴 덮었기 때문에 시체(屍體)는 히루미지만 혼백(魂魄)은 이사(理事)쿠인 상태(狀態). 아무튼 도올은 일족(一族)의 비원(悲願)을 이루겠다며 거대(巨大)한 세피로트의 나무의 형태(形態)로 변(變)한다.

이후(以後) 이전(以前)보다도 훨씬 큰 스케일의 초특급(超特級) 블록버스터를 보여준다! 바람이 없다며 불평(不平)하다가 지구(地球)를 km 단위(單位)로 움직여 그 힘으로 단숨에(單숨에) 도약(跳躍)하거나, 광구(鑛區) 5km 이상(以上)에, 동경(東京)의 1/3정도(程度)의 넓이를 차지하는 학원도시(學院都市)를 박살낼 대폭발(大爆發)을 연산능력(演算能力)이 거의 바닥난 시점(時點)에서 폭발(爆發)을 통째로 이동시켜 학원도시(學園都市)를 지켜냈다. 이게 전성기(全盛期)에 절반(折半)도 미치지 못하는 거라니... 애니판(版)에서는 흑익(黑益) 이 돋아나며 폭발(暴發)을 우주(宇宙)로 날려보내는 것으로 나타난다. 근데 설정오류(設定誤謬)인 게, 원작(原作)에서는 인덱스의 노래를 통해 최초(最初)로 흑(黑)익이 발현(發現)됐기 때문이다.

에스텔에 관련(關聯)된 일련(一連)의 사건(事件)이 끝나 에스텔이 본래(本來) 있던 곳으로 돌아간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이番)엔 히메기(機) 마츠리 및 그녀(그女)와 동일(同一)한 실험(實驗)의 피해자(被害者)들에 관련(關聯)된 일에 또다시 휘말린다. [105] 그 실험(實驗)은 키하라 겐세이 가 주도(主導)한, '체정'을 체내(體內)에 순환(循環)시키는 기관(機關)을 이식(移植)한 실험(實驗)이다. [106]

사건(事件)의 흑막(黑幕)을 처리(處理)하고 히메기(機) 마츠리 및 일련(一連)의 실험(實驗)의 피해자(被害者)들의 기관(機關)를 제거(除去)하는 수술(手術)에 개구리 박사(博士)와 함께 참여(參與)하여 그들의 감사(感謝)의 인사(人事)를 듣게 된다. 언짢아하는 표정(表情)은 덤이다.

이후(以後) 원작(原作)과 동일(同一)하게 라스트 오더와 목욕(沐浴)하면서 트리 다이어그램의 잔해(殘骸)에 대(對)해 알게 된다. 시스터즈의 보호(保護)를 위해 상층부(上層部)의 끄나풀 하나를 협박(脅迫)해 무스지(地)메 아와키의 행방(行方)을 찾아 그녀(그女) 앞에 모습을 드러내 원작(原作)과 동일(同一)하게 수정(修正) 펀치로 트리 다이어그램을 박살내고 무스지(地)메를 리타이어 시킨다. 이후(以後) 병원(病院)으로 돌아오는 걸 기다리고 있던 라스트 오더의 배웅을 받으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1] 견제기(牽制氣)로만 때렸는데 얼마 못가서 개피가 될 정도(程度)로 체력(體力)이 얼마 남지 않았다. [2] 난생처음(난生처음) 육체적(肉體的)인 고통(苦痛)을 느껴봤고 이름도 알려지지않은 일반인(一般人)에게 얻어터지고 있었기때문. [3] 미사카 본인(本人)이 플라즈마와 주변(周邊) 전자(電子)를 이용(利用)해 플라즈마를 분해(分解)시킬 수도 있었지만 액셀러레이터와는 제어(制御)할 수 있는 힘의 급수(級水)부터가 완전히(完全히) 다르고 고생(苦生)해서 전자(電子)를 이동시키고 분해(分解)해봤자 액셀러레이터가 다시 더 많은 양(量)의 공기(空氣)를 압축(壓縮)시켜버리면 무용지물(無用之物)이다. [4] 굳이 저러지 않아도 된다. 능력(能力)으로 움직여도 이미 물질적(物質的)인 존재(存在)가 있었던 것은 이매진 브레이커로 사라지지 않는다. 그냥 바람을 한 방향(方向)으로 쏘아서 폭풍(暴風)을 발사(發射)하거나 흙이나 돌을 총알(銃알)보다 더 빠른 속도(速度)로 던진다던가 하기만 해도 충분히(充分히) 이길 수 있었는데 그놈의 자존심(自尊心)+반죽음(半죽음) 상태(狀態)에서도 일어서는 카미죠에 대(對)한 두려움+그에 따른 판단력(判斷力) 상실(喪失)때문에... 사실(事實) 액셀러레이터는 웬만한 싸움에서는 이상(異常)하리만큼 필요(必要)없는 근접전(近接戰)으로 가거나 페널티를 먹는 경우(境遇)가 많다. 이때까지 원거리(遠距離)에서 공방(攻防)을 주고 받은건 끽해야 카키네 정도(程度). 애초(애初)에 능력(能力)이 개사(個社)기라 싸움이 안 되니 이는 어쩔 수 없다고 봐야... [5] 금서목록(禁書目錄) 원작(原作) 소설(小說), 금서목록(禁書目錄) 애니판, 금서목록(禁書目錄) 코믹스, 초전자포(超電磁砲) 코믹스, 초전자포(超電磁砲) 애니판 2기(期). 게다가 액셀러레이터가 맞는 장면(場面)은 쓸데없이 퀄리티가 뛰어나다. [6] 하지만 시스터즈편(便) 막간(幕間)에서 보았듯이 미사카 10032호(號) 미사카 미(美)코토 의 실험(實驗) 저지(沮止) 의사(意思)를 받아들이며, 실험(實驗) 속행(速行) 의사(意思)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액셀러레이터는 오히려 미사카 미코토와(土蝸) 미사카 10032호(號)를 죽이려 한다. 자신(自身)의 이상(理想)과 모순(矛盾)된 방법(方法)으로 수행(遂行)되는 비윤리적(非倫理的)인 실험(實驗)을 가벼운 감언이설(甘言利說)에 별다른 고민(苦悶)없이 동참(同參)해버린 점(點)으로 볼 때 의식적(意識的)으로 시스터즈를 인간(人間)으로 여기는 것을 회피(回避)했을 가능성(可能性)도 크다. [7] 다만 생각해보면 그간(그間) 액셀이 죽여온 시스터즈가 만명(萬名)인데, 이만큼의 수(數)를 하루에 10명(名)꼴로 해치워도 드는 시간(時間)은 적어도 1, 2년(年)은 거뜬히 넘는다. 즉(卽), 이미 예전부터 자기(自己) 능력(能力) 때문에 남들이 상처(傷處)받는 것을 봐야만 했는데, 그 후(後) 아직 어린 나이에 실험(實驗)에 동참(同參)해서 대략(大略) 몇년(年)동안 시스터즈를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는 것을 반복(反復)해왔다는 것이다. 이 상황(狀況)에서 윤리(倫理)를 붙들고 있으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異常)한 것이다. [8] 악당(惡黨)치고 아련한 대사(大師)라 갱생(更生) 가능성(可能性)을 보여준다. [9] 소설(小說)에서의 묘사(描寫), 액셀러레이터는 눈을 살짝 가늘게 뜬다. 마치 껌을 씹어 달콤한 맛을 끌어내는 것처럼 질렸다는 얼굴로 입 속에서 뭔가를 씹었다. (중략(中略)) 액셀러레이터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며 입 속에 든 것을 침처럼 옆으로 뱉었다. 씹혀서 부서지고 타액(唾液)에 범벅이 된 질척질척한 살조각은 그래도 여자아이(女子아이)의 가느다란 손가락의 원형(原形)을 가까스로 유지(維持)하고 있었다. [10] 이 권(卷)에서는 토우(土偶)마 역시(亦是) 등장(登場)하지만 단편적(斷片的)이다보니 크게 인상적(印象的)인 에피소드는 없다. [11] 이 대사(臺詞)는 초전자포(秒前自暴)에서 미코토가(土價) 액셀러레이터에게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했던 말이었다. [12] 또한 토우(土偶)마와의 싸움 후(後) 계속(繼續) 그가 고뇌(苦惱)했던, 뭔가가 변(變)했다의 그 뭔가가 무엇이었는지를 깨닫는다. [13] 라스트 오더의 과거(過去) 데이터와 비교(比較)해서 직접(直接) 뇌내(腦內) 생체전기(生體電氣)를 찾아낸 뒤 벡터 전환(轉換) 능력(能力)으로 삭제(削除)한다. 치료(治療) 행위(行爲)를 하는 동안 반사(反射)를 꺼버린 것을 보니 아무래도 엄청난 연산(年産) 능력(能力)을 요구(要求)하나보다. 그도 그럴 것이 현대(現代) 의학(醫學)으로도 불가능(不可能)한 뇌(腦) 수술(手術)을 그저 머리에 손을 대는 것으로 하는 셈이니... 이는 그의 속죄(贖罪) 를 상징적(象徵的)으로 나타내준다. 과거(過去)에는 벡터 능력(能力)으로 시스터즈를 죽였지만 처음으로 벡터 조작(操作)을 이용(利用)해 시스터즈를 살려내는 셈. 참고(參考)로 이때 자신(自身)과의 추억(追憶)도 지우려고 했다. 라스트 오더의 기억(記憶) 백업 데이터에서 추가(追加)된 부분(部分)이 그와의 추억(追憶)만이 아니라 아마이 아오가 심어둔 바이러스도 들어있었기 때문에 라스트 오더를 구(救)하기 위해선 이를 전부(全部) 지워낼 수밖에 없던 것.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미사카 네트워크에는 기억(記憶)이 백업 되어서 라스트 오더는 자신(自身)이 액셀러레이터와 어떻게 만났는지, 그가 자신(自身)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다 알고 있었다. [14] 뇌(腦)를 섬세하게 조종(操縱)하는 작업(作業)이라서 만약(萬若) 중단(中斷)하고 손을 떼버린다면 아예 라스트 오더의 신체(身體)가 망가질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고 한다. 애초(애初)에 액셀러레이터가 아니었다면 실행(實行)부터가 불가능(不可能)한 수준(水準)의 일이었다. 타인(他人)의 뇌(腦) 속 데이터를 조종(操縱)한다는 건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정밀(精密)한 조정기(調整期)를 가지고도 시간(時間)을 들여야 하는 행위(行爲)인데 즉석(卽席)에서 단독(單獨)으로 실행(實行)하고 있으니. [15] 능력자(能力者)를 대응(對應)하기 위한 특수탄(特殊彈) 임팩트 울프. 총알(銃알)의 독특(獨特)한 요철(凹凸)이 난기류(亂氣流)를 일으켜 착탄(着彈) 후(後)에 폭풍(暴風)으로 인한 2차(次) 충격(衝擊)을 가(加)한다고 한다. 그러나 요철(凹凸) 때문에 탄(彈)속은 통상탄(通常彈)보다 느리기에 뇌(腦)를 관통(貫通)하기 전(前)에 반사(反射)에 성공(成功)했으며, 뒤따라온 충격파(衝擊波)도 반사(反射)에 무산(霧散)됐다. [16] 어떤 외부(外部)의 자극(刺戟)을 알 수는 있지만 그걸로 어떤 결과(結果)가 도출(導出)되고 무엇을 하면 되는지에 대(對)한 능력(能力)을 완전히(完全히) 상실(喪失)해버렸다. 예시(例示)를 들자면, 본래(本來)의 정상적(正常的)인 상태(狀態)라면 상대방(相對方)이 자신(自身)을 '때린다'는 행위(行爲)를 하고, '아프다'는 것을 인지(認知), 그 후(後)에 반격(反擊)을 하거나 도망(逃亡)을 가거나 등등(等等)의 행동(行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총상(總狀) 이후(以後)에는 상대방(相對方)이 자신(自身)을 '때린다'는 행위(行爲)를 하고, '아프다'는 것까지 인지(認知)하나, 그 이후(以後)에 무엇을 해야 할지 까지 생각이 불가능(不可能)해진 것. [17] 단(單), 진짜로(眞짜로) 아예 못 움직이는 건 아니다. 정확히(正確히) 말하면 움직이는 것은 가능(可能)하지만 제대로 된 판단(判斷)도, 몸을 똑바로 움직이게 명령(命令)을 내릴 수도 없어서 의미(意味)없이 허우적거리는 것에 가깝다. 그래도 스스로 초커 전극(電極)을 껐다가 다시 켜는 정도(程度)의 동작(動作)은 가능(可能)하다. [18] 지속적(持續的)으로 '최강(最强)으로조차 남지 못하더라도', '확실히(確實히) 이 꼬락서니로는 학원도시(學園都市) 최강(最强)에선 은퇴(隱退)해야겠지만 ' 이라는 묘사(描寫)가 나오긴 하지만 사실상(事實上) 최강(最强) 맞다. 그룹의 지원(支援)을 받은 뒤에 30분(分)도 안 되는 찰나(刹那)에 도시(都市) 하나를 박살내면서 싸우다가 2위(委)도 이겼으니까... 다만 과거(過去)의 압도적(壓倒的)인 힘은 사라진 셈이다. [19] 액셀러레이터의 두뇌(頭腦)는 학원도시(學園都市) 최고(最高)의 천재(天才) 수준(水準)이었다. 현재(現在) 약(約) 만(萬) 명(名)에 가까운 시스터즈의 연산(演算) 보조(補助)를 받고도 그때의 연산(年産) 능력(能力)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20] 다른 레벨 5 능력자(能力者)가 엄청나게 강(剛)한 힘을 사용(使用)한다면 이쪽은 아예 힘이라는 개념(槪念) 자체(自體)를 조종(操縱)한다. [21] 토우마랑(土偶馬郞) 상대(相對)했으면 한대 맞기야 했겠지만 적어도 이정도(程度)로 처참(悽慘)하게 발리지는 않았을 테니... [22] 정확히(正確히)는 시스터즈도(度) 해당(該當) 렘넌트를 탈취(奪取)한 자(者)들을 찾고 있었는데 라스트 오더를 통해 액셀러레이터가 알게 되고 직접(直接) 나서는 게 좋겠다고 판단(判斷)한 것이다. [23] 아레이스타 가 거주(居住)하는 ' 창문(窓門) 없는 빌딩 '의 안내자(案內者)이기 때문에 그쪽 정보(情報)를 다수(多數) 알고 있었다. [24] 과거(過去)에 자신(自身)을 워프시켰다가 건물(建物)에 신체(身體)가 끼인 적이 있었는데 별(別) 생각 없이 몸을 움직였다가 가죽이 벗겨졌다. 그 이후(以後)로 자기(自己) 자신(自身)을 워프하는 것은 하루에 몇 번(番)밖에 하지 못한다. [25] 원작(原作)에선 그냥 평범(平凡)하게 뛰어오른 것으로 나오지만 애니 2기(期) 및 어떤 과학(科學)의 일방통행(一方通行) 63화(化)에선 이 때 등(等)에 바람의 벡터를 조작(造作)해 만든 날개를 사용(使用)해 도약(跳躍)한 것으로 묘사(描寫)된다. [26] 액셀러레이터는 뇌(腦)가 날아가버린 뒤로 시스터즈의 계산력(計算力)을 통해 사고력(思考力)을 유지(維持)하고 있는 상태(狀態)라, 시스터즈가 바이러스를 먹거나 해서 연산력(演算力)이 떨어지면 뇌(腦)가 정지(停止)한다. 트위터는 농담조(弄談調)지만 실제로(實際로) 일어난다면 밥도 못 먹고 물도 못 마시고 어쩌면 눈도 제대로 깜빡이지 못한채 쓰러져있는 상태(狀態) 가 된다. 멀쩡한게 기적(奇跡)... [27] 이 광경(光景)을 봤으니 4일(日)도 못 갈 거라며 걱정돼서 같이 도망치게 해주었다. 정작 본인(本人)은 키하라 엿 먹이려고 그런 거라고 하지만. [28] 액셀러레이터의 초커가 헤븐 캔슬러의 수제품인(手製品人) 만큼 양산형(量産型)은 없었고 사용(使用)하는 것도 불가능(不可能)했다. 헤븐 캔슬러도 왜 없는 예비(豫備) 베터리(里)를 가져오라고 시켰냐고 투덜댄다. [29] 어둠 속에서 간단(簡單)히 공포심(恐怖心)을 자극(刺戟)시키다가 냄새 감지기(感知器)를 가진 대원(隊員)을 보이지 않게 처리(處理)하여 총(銃)을 쏘게 만들어 자멸(自滅)하도록 유도(誘導)했다. 그리고 혼자 남은 어떤 여자(女子) 대원(隊員)에게 어둠 속에서 총(銃)을 쏴서 대원(隊員)이 쓰러지자 볼에 총구(銃口)를 갔다 대고는 대원(隊員)이 "농담(弄談)이지?"라고 말하자 "농담(弄談)? 그래. 죽을 뿐이다." 라고 말하면서 그대로 발포(發砲)했다. 발포(發砲) 직후(直後) 차(車)서 떨구더니 여자(女子)가 떨어진 곳 위에 있는 프레스기(機)를 작동(作動), 누굴 건드렸는지 아는 것이라며 마무리한다. [30] 물론(勿論) 확인사살(確認射殺)은 꼭 한다. [31] 사실(事實) 13권(卷)의 묘사(描寫)를 보면, 이 하운드 도그 대원(隊員)이 도발(挑發)하기 전(前)부터 액셀러레이터는 일반인(一般人)인 안티스킬이 어둠과 어둠간(間)의 싸움에 휘말린 것 때문에 분노(憤怒)가 폭발(暴發)하기 직전(直前)이었다. [32] 중간(中間)에 지구(地球) 자전력(者電力)까지(!) 조정(調整)해서 아레이스타의 건물(建物)에 일격(一擊)을 먹였지만 씹혔다. 애니메이션판(版) 2기(期) 21화(火)에서는 지구(地球) 자전(自轉)까지 표현(表現)할 여력(餘力)이 없었는지 건물(建物) 한 채를 날려버리는 것으로 표현(表現)했다. 건물(建物)에 손을 넣더니 찰흙처럼 손이 들어간다. 이후(以後) 능력(能力) 발현(發現) 효과음(效果音)과 함께 말 그대로 건물(建物)을 통째로 뽑아서 던져버린다. [33] 이게 원작(原作) 기준(基準) 액셀의 최초(最初) 날개 발현(發現)이었다. 어과일 TVA 12화(火)에서도 나오지만 이는 어과일 코믹스에서도 나오지 않는 각색(各色)이다. [34] 다만 완벽(完璧)하지 못한 상태(狀態)이고 톱니를 하나 빼서 공회전(空回轉) 시킨 수준(水準)이라고 한다. 액셀러레이터와 싸우다 빡친(親) 키하라가 치료(治療)에 중요(重要) 역할(役割)을 하는 데이터를 부숴버렸다. [35] 물론(勿論) 액셀러레이터와 토우(土偶)마는 서로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 [36] 전극용(電極用) 임시(臨時) 배터리를 헤븐 캔슬러에게 받아오라면서 병원(病院)으로 보내긴 했지만 사실(事實) 그런 임시(臨時) 배터리는 있지도 않았고 있더라도 사용(使用)이 불가능(不可能)하다. 학원도시(學院都市)에서 선(善)한 인물(人物) 중(中) 그나마 힘이 있는 헤븐 캔슬러에게 인덱스를 보낸 것. [37] 자신(自身)을 향(向)해 오는 열(熱)을 지니는 공기(空氣), 용암 등(等)을 이루는 분자(分子)나 열(熱)을 지닌 물체(物體)가 뿜어내는 복사열선(輻射熱線)을 모두 반사(反射)하면 된다. [38] 재산상(財産上)의 피해(被害)가 8조(兆)엔 에 이른다고 한다. [39]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어둠 속에서 극비리(極祕裡)에 만들어진 시스터즈가 학원도시(學園都市) 붕괴(崩壞) 이후(以後) 어떤 취급(取扱)이 될지는 뻔하다. [40] 0930사건(事件) 이후(以後)로, 그가 라스트 오더를 지키기 위해 내세운 일종(一種)의 신념(信念)은, 설령(設令) 라스트 오더를 적(敵)으로 돌리더라도 라스트 오더를 지킨다, 라는 것이다. 그 덕(德)에 그는 어둠에 들어서는 걸 망설이지 않는다. [41] 나름 신중한 성격(性格)이었던 듯 라스트 오더를 처음 만났을 때도 실험(實驗)이 동결(凍結)되어서 학원도시(學院都市)의 비호(庇護)가 없으니 식당(食堂)에서 깽판을 부리지는 않는다고 말해줬다. [42] 샌드백처럼 손목이 매달려 있는데, 백화점(百貨店)이 말하기를 강간(强姦) 하는 용도(用途)는 아니고 그냥 심심할 때 때리는 용도(用途)라고 한다. 인신매매(人身賣買) 로 팔려온 듯한데 정말(正말) 악취미(惡趣味). [43] 분량(分量)도 꽤 많고 엑셀러레이터의 성장(成長)과 심리묘사(心理描寫)가 작중(作中)에서 많은 부분(部分)을 차지하고 얻은 게 제일(第一) 많기에 진(陳) 주인공(主人公) 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 [44] 여기서 또 다시 그의 라스트 오더에 대(對)한 애착(愛着)이 드러난다. 어째서 이 꼬맹이가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는데 이런 상태(狀態)가 되어야 하냐며 세계(世界) 전체(全體)에 대(對)한 분노(憤怒)를 드러낸다. [45] 액셀러레이터는 라스트 오더와 만난 이후(以後)로 다시는 절대로(絶對로) 미사카 시스터즈를 죽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46]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직전(直前)까지 품고 있던 것이 전부(全部) 사라지고 말았다. 액셀러레이터는 여기에서 죽임을 당(當)해도 상관(相關)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47] 지금(只今)까지의 검은 날개 상태(狀態)의 액셀러레이터는 의식(意識)이 없거나 멘붕(멘崩) 상태(狀態)였지만 이때 액셀러레이터는 검은 날개 상태(狀態)임에도 불구(不拘)하고 의식(意識)이 또렷했다. [48] 사실(事實) 토우마(土牛馬)가 잘못한 건 없었고 액셀러레이터가 일방(日放) 통행(通行) 적(敵)으로 그냥 지나가는 토우마(土牛馬)를 공격(攻擊)한 것이었다. [49] 그를 이제까지 지탱(支撐)해왔던 신조(信條)를 스스로 깨버린데다가, 아무 잘못이 없는데 고통(苦痛)받는 라스트 오더에 대(對)한 안타까움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自身)에 대(對)한 원망감(怨望感)이 한 데 합쳐져 생긴 결과(結果)이다. [50] 토우마(土偶魔)의 이매진 브레이커는 천사급(天使級) 이하(以下)의 이능(李陵)은 일순간(一瞬間)에 소멸시킬 수 있지만 그 이상급(以上級)의 이능(李陵)은 단숨에(單숨에) 소멸(消滅) 시키는 것은 불가능(不可能)하여 어느정도(程度) 시간(時間)이 걸린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狀況)에서는 이능(李陵)에 물리적(物理的)으로 '닿은' 상태(狀態)가 되기 때문에 이를 응용(應用)해서 튕겨내거나 이능(李陵) 자체(自體)를 붙잡는 행위(行爲)가 가능(可能)하다. [51] 사실상(事實上) 죽을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했던 공격(攻擊)이었다. [52] 설령(設令) 날개를 튕겨내고 충격파(衝擊波)만 맞았더라도 인간(人間)이 갈기갈기 찢어질 정도(程度)의 위력(威力)이라고 한다. [53] index-Librorum-Prohibitorum. [54] 워스트가 "미사카도 그렇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의 손을 잡는 건 이게 처음 아냐?"라고 묻자 한 대답(對答)이다. [55] 그리고 그가 그렇게까지 추구(追求)하던 '악당(惡黨)'의 역할(役割)을 버리기로 결심(決心)한다. [56] '반사(反射)'로 튕겨낸다. [57] 츠치미카도가 법술(法術)로 결계를 막을 때 보여준 것처럼 학원도시(學園都市) 커리큘럼을 받아 초능력(超能力)을 가지게 된 사람이 마술(魔術)을 쓴다는 건 자살(自殺) 행위(行爲)에 가깝다. 츠치미카도가 자주 겪었던 '초능력자(超能力者)의 몸으로 마술(魔術)을 쓰면 그로 인한 거부(拒否) 반응(反應)으로 몸 여기저기가 망가지는' 현상(現象)은 액셀러레이터에게도 예외(例外)는 아니었다. 그나마 다행(多幸)이라면 초능력(超能力)이 혈관(血管)에 막(幕)을 만들어 임시(臨時) 땜빵하는 정도(程度)의 재생력(再生力)을 가지는 수준(水準)인 츠치미카도도(度) 통증(痛症)을 버텨가며 마술(魔術)을 쓰면서 아직까지 잘 버텨왔으니 벡터 조작(操作) 능력(能力)으로 혈류(血流)를 조작(造作)해 가까운 거리(距離)에서 심장(心臟) 동맥(動脈)에 직격탄(直擊彈)을 맞은 사람 의 응급조치(應急措置)를 하는 것도 가능(可能)한 액셀러레이터의 능력(能力)이라면 '고통(苦痛)을 참는다'는 전제하(前提下)에 마술(魔術)을 계속(繼續) 쓸 수도 있다는 주장(主張)도 있다. [58] 사실(事實) 액셀러레이터가 노래로 흰 날개의 천사(天使)가 됐다고 했지만 이것은 좀 애매(曖昧)하다. 이번(이番)의 액셀러레이터의 노래가 일종(一種)의 길었던 속죄(贖罪)의 정점(頂點)이라고 해도 무방(無妨)하고 그의 마음의 정화(淨化) 작용(作用)에 큰 역할(役割)을 하기도 하고 흰 날개로 바뀌는 것에 일조(一助)를 하기도 했지만 정확히(正確히)는 노래를 부른 후(後) 바로 흰 날개가 나온 건 아니고 노래가 끝나고 라스트 오더가 치료(治療)된 후(後) 일시적(一時的)으로 검은 날개가 발휘(發揮)되었으나 라스트 오더와의 대화(對話)와 그의 마음의 변화(變化)가 직접적(直接的)인 계기(契機)가 되어 고리와 흰 날개가 생긴다. [59] 학원도시(學院都市)의 최강(最强) 병기(兵器)인 드래곤과 퓨즈 카자키리(理)가 인공(人工) 천사(天使)인 점(點)을 상기(想起)해 보자. 또한 결정적(決定的)으로 레벨 6(절대능력자(絶對能力者))의 슬로건은 ' 신(神)이 아닌 몸으로 천상(天上)의 의지(意志)에 도달(到達)하는 자(者) ' 이다. [60] 그러나 레벨 6이라는 영역(領域) 자체(自體)가 마신(馬身)에 필적(匹敵)하는 존재(存在)로 묘사(描寫)되는데 하얀 날개를 전개(展開)한 액셀러레이터라도 마신에는 못 미치던 피암마(癌魔)의 텔레즈마포(麻布)를 간신히(艱辛히) 상(賞)살시키는 정도(程度)이니 아직 완전(完全)한 레벨 6이라고 보기에는 무리(無理)가 있을 것 같다. [61] 그 전(前)까지 프로일라인 크로이투네가 라스트 오더를 공격(攻擊)한 것으로 보아 액셀러레이터는 라스트 오더의 뇌(腦)라고 추측(推測)했고, 그녀(그女)가 죽임을 당(當)했다고 생각한 액셀러레이터는 절망적(絶望的)인 듯한 괴성(怪聲)을 지르며 흑(黑)익도, 백익도(度) 아닌 이제까지 한 번(番)도 나오지 않은 기묘(奇妙)한 색(色)의 날개를 표출(表出)할 뻔하며 프로일라인 크로이투네를 죽이려 했다. 이때의 묘사(描寫)로 보건데, 만일(萬一) 라스트 오더가 죽는다면 액셀러레이터는 굉장(宏壯)한 흑화(黑化)를 할 것으로 보인다. [62] 당연히(當然히) 만약(萬若) 그로테스크한 날개를 각성(覺醒)시키기라도 하면 아레이스타의 플랜에 큰 오차(誤差)가 생겨버린다. [63] 라스트 오더의 뇌(腦) 구조(構造)를 복제(複製)한, 뇌(腦)를 모방(模倣)한 양과자(洋菓子)를 대신(代身) 먹여서 포식(飽食)을 하게 만드는 작전(作戰). [64] 물론(勿論) 다른 사람의 입장(立場)에서 오티누스와 카미조(條)가 벌인 싸움을 알 수가 없으니까 벌어진 오해(誤解)다. [65] '이쪽은 딱히 세상(世上)을 구(求)하느니, 인류(人類)를 지키느니 그런 정신(精神)나간 생각으로 매번(每番) 힘을 쓰고 있는 건 아니라고. 일일이(一一이) 돌봐주는 건 휴대전화(携帶電話) 메모리에 저장(貯藏)돼 있는 놈들만으로도 충분(充分)해. 하지만 네 뒤에 버티고 있는 ' 그 녀석 '은 세계(世界)를 전부(全部) 부수고 인류(人類)를 전부(全部) 때려 죽일지도 모르잖아. 60억(億)이니, 70억(億)이니 하는 중(中)에는 내가 아는 몇 명(名)도 섞여있어. 그렇다면 그것은 이미 싸울 이유(理由)로 성립(成立)하잖아.(중략) 나는 '우선(于先)' 그 녀석을 죽일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토우(土偶)마는 무한(無限)의 지옥(地獄)을 통과(通過)하면서 체득(體得)한 '그 녀석이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 인간(人間)이라면 테두리 안에 넣는 편(便)이 분명(分明) 재미있어질 거야!'라며 그것이 내 이유(理由)라고 응수(應酬). 액셀러레이터는 '너, 날 납득시킬 생각이라곤 없는 거지'라고 황당(荒唐)해했다. [66] 참고(參考)로 신약(新藥) 2권(卷)에서 액셀러레이터는 카미조(條)와 전화번호(電話番號)를 교환(交換)했다. [67] 액셀러레이터치곤 단순(單純)한 개(個)돌같아보이지만 이 공격(攻擊)은 피암마(癌魔)의 텔레즈마 포(砲)와 대등(對等)한 공격(攻擊)이다. 진짜(眞짜) 직격(直擊)했으면 토우(土偶)마는 당연히(當然히) 사망(死亡). 일단(一旦) 액셀 입장(立場)에선 일부러 지는 게 목적(目的)이니 토우(土偶)마라면 막을 거라고 생각 한 듯하다. 사실(事實) 진짜로(眞짜로) 이길 생각이었다면 굳이 날개로 접근전(接近前)을 벌일게 아니라 폭풍(暴風)이라도 일으키는 쪽이 더 낫다. [68] 반사(反射)를 해제(解除)하는 것은 환상(幻想)살이 닿은 부분(部分) 뿐이기에 이런 미친 방법(方法)을 써야만 했다. 비유(比喩)하자면 환상(幻想)살은 , 돌은 망치 다. 액셀러레이터는 심장(心臟)의 충격(衝擊)으로 기절(氣絶)하지만, 토우(土偶)마 또한 전투(戰鬪) 직후(直後) 오른 손목을 붙잡고 극도(極度)의 고통(苦痛)으로 비명(悲鳴)을 지른다. [69] 카미사토의 여동생(女同生) 살로메는 카미사토에게 필요(必要)한 건 카미사토를 광신(狂信)하는 여자(女子)들이 아니라 카미사토를 박살내서 정신(精神) 차리게 해줄 '올바른 적(敵)'이라고 판단(判斷)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후(以後)로 이 사태(事態)에 대(對)해 별(別) 말이 없는 것을 보면 일단(一旦) 사상자(死傷者)는 없는 듯하다. [70] 호(好)레그레스를 첨탑(尖塔) 꼭대기에 거꾸로 매달아 발로 몇 번(番)차면서 "이런게 진짜(眞짜) 악당(惡黨)이다"라며 봐주는 척 하다가 '죽이려해도 맷집 때문에 안 죽고 괴롭혀도 아무도 뭐라 안할 화풀이(火풀이)하기 딱좋은 인간(人間)'이라며 전력(電力) 발차기로 1000m가량(假量) 날려버려 런던 시계탑(時計塔)에 쳐박아버린다. 선인 이 악인(惡人)에게 이용당하는 사태(事態)에 어지간히 열(熱)받은 듯하다. [71] 여담(餘談)으로 플래티넘 색깔(色깔)의 날개가 첫 등장(登場)한건 의외로(意外로) 구약(舊約) 19권(卷)이다. 그것도 당시(當時) 최강자(最强者)로 여겨지던 존재(存在)가 사용(使用)했다. [72] 액셀은 1명당(名當) 1년(年)이냐며 너무 적다고 평(評)했다. [73] 사실(事實) 이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재(現在)의 액셀러레이터는 마신급이 아니면 막을 수가 없는 경지(境地)에 위치(位置)한 상태(狀態)이기 때문에 적극적(積極的)으로 나서기 시작(始作)하면 작품(作品)의 전개(展開)가 불가능(不可能)하기 때문이다. [74] 애니에선 빈사(瀕死) 상태(狀態) 까지 가게 만들었다고. [75] 미사카는 학교측(學校側)에서 거부(拒否)했고 무기(武器)노는 암부(暗部)에 소속(所屬)되어 있기 때문에 얼굴이 알려지면 안된다는 이유(理由)로 굳이 그런 곳에 나가려 들지 않았다. 프렌다가 대신(代身) 하려 하다가 쳐맞은 건 덤 카키네도 비슷한 이유(理由)인 듯. 6위(位)는 평소(平素)처럼 도저히(到底히) 찾을 수 없다는 듯(...) [76] 당연(當然)하다면 당연(當然)한 것이, 애초(애初)에 시스터즈가 대리(代理) 연산(演算)을 해줘서 간신(艱辛)히 일상생활(日常生活)을 하는 상황(狀況)에, 그 시스터즈가 먹통이 되었으니(...) 사실(事實) 어떤 의미(意味)에서는 시스터즈들보다 위험(危險)한 상황(狀況)이었다. 다른 시스터즈는 의식(意識)이 없어도 뇌(腦)의 계산능력(計算能力)이 남아 있으니까 입원(入院)시키면 되지만, 반대(反對)로 이쪽은 의식(意識)은 있는 주제(主題)에 계산(計算) 능력(能力)은 없어서 아예 구속복(拘束服)으로 감금(監禁)시켜놓지 않으면 뭘 할지 알 수조차 없는 상황(狀況)이었다. 하지만 문(門)을 못 열었겠지 [77] 라노벨을 읽고 있는데 애니판(版)에서 헤비 오브젝트 를 읽고 있는걸로 나온다. [78] 애니판(版)에서는 이 부분(部分)이 각색(脚色)되어 안티스킬이 액셀러레이터를 못알아보고 단순(單純)한 환자(患者)로 간주(看做)하여 겉으로 나마 정중(鄭重)하게 사과(謝過)하는 식(式)으로 나온다. 이들이 단순(單純)한 안티스킬이 아니라는 암시(暗示)를 넣은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79] '그렇게 악을 먹어치우고 싶다면 나도 먹어치워보시지 히어로님? ' 하고 비꼬는 걸 보니 어설픈 악(惡)에 대(對)해 울분(鬱憤)이 터진 듯. [80] 레벨4 정도(程度)의 불을 내뿜는다. 학원도시(學院都市)의 능력자(能力者) 중(中) 파이로키네시스에 해당(該當)된다. [81] 아마 배터리가 다 될 때까지 시간(時間)을 끌다가 죽일 생각이었던 듯. [82] 이때 요(要)미카와를 처음 만난 듯하다. 단(單) 애니판(版)에서는 1화(話) 오리지널 내용(內容)으로 이미 면식(面識)이 있는 것으로 나옴. 원작(原作)은 2화(火)부터이다. [83] 이것으로 거대(巨大)한 로봇은 죽은 뇌(腦)의 능력(能力)을 사용(使用) 혹은(或은) 증폭(增幅)시키는 로봇일 가능성(可能性)이 높다는 말이 많다. [84] 라스트 오더에게 위기(危機)가 다가온다는 말을 꺼냈음에도 닥치고 쳐죽이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에스텔이 라스트 오더를 '실험체(實驗體) ' 라고 부르는 말실수(말失手)를 저질러서 빡쳤기 때문이다. [85] DA는 안티스킬의 이단(異端)이라고 한다. 덧붙여서 아레이스타 혹은(或은) 총괄이사회(總括理事會) 직속(直屬)이라고 추정(推定)된다. [86] 이때 에스텔의 설명(說明)으로는 그들이 라스트 오더를 이용(利用)해 세계(世界)의 층(層)을 바꾸려 한다고 한다 . [87] 중간(中間)에 라스트 오더와 문(門)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하는데 대화(對話)가 구약(舊約) 22권(卷)에서 하얀 날개를 펼치고 텔레즈마포(麻布)를 막으러 갈 때와 흡사(恰似)하다. [88] DA의 간부(幹部)로 추정(推定)되는 히가타(伽陀)라는 남자(男子)가 '궁기'라는 로봇을 보내 처리(處理)했다. [89] 에스텔과 히가타(伽陀)의 대화(對話)에서 히루미라는 사람과 중국(中國) 신화(神話)인 도철과 혼돈(混沌), 완전(完全)한 육체(肉體), 완전(完全)한 두뇌(頭腦)가 언급(言及)된다. 덕분(德分)에 DA의 목적(目的) 중(中) 하나가 렌사 의 개발(開發) 계획(計劃)이라는 설(說)이 늘어났다. 혼돈(混沌)은 중국(中國) 신화(神話) 에 나오는 세상(世上)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생물(生物)이다. 렌사는 등(等)의 장치(裝置)를 통해 원석(原石) 을 제외(除外)한 모든 능력자(能力者)의 능력(能力)을 사용(使用)하는 것이 가능(可能)하다. 에스텔이 넘버즈의 악령(惡靈)을 '궁기' 에 넣은 거냐고 묻는데 렌사 의 두뇌(頭腦)가 되는 뇌하수체(腦下垂體)에는 각각(各各) 고유(固有) 넘버가 붙어있다. [90] 실제로(實際로) 보편적(普遍的)인 능력(能力) 중(中) 하나인 염동력(廉動力)은 조종(操縱) 가능(可能)한 물리량(物理量)에 한계(限界)가 있다. 레벨 5급(級)이라고 하더라도 제한량(制限量)이 언급(言及)조차 되지 않은 액셀러레이터가 자전력급(者電力級)의 막대(莫大)한 힘을 가(加)하면 염동력(廉動力)이 버티지 못할 가능성(可能性)이 크다. [91] 라스트 오더에게 자신(自身)을 소개(紹介)할 때 무의식적(無意識的)으로 '사령(使令)...'이라고 말했다. [92] 전술(前述)한 시체(屍體)를 통해 능력(能力)을 발동(發動)시키는 기계(機械) '궁기'에 탑승(搭乘)하게 되는 시체(屍體). [93] 여기서 의뢰(依賴)를 수락(受諾)하는 요시카와에게 액셀러레이터가 '고마워 ' 라고 말한다! 그가 감사(感謝)를 표하는 것, 그것도 츤츤거리며 간접적(間接的)으로 표현(表現)한 것이 아닌 말로 했다는 것은 본편(本便)에서도 볼 수 없었단 점(點)에서 매우 특이(特異)하다. 요시카와도(度) 너무 솔직(率直)하다고 했다. [94] 처음 에스텔을 납치(拉致)하고 병원(病院) 주차장(駐車場)에서 액셀러레이터를 공격(攻擊)한 로봇. [95] 에스텔의 '화두(話頭)'를 빙의(憑依)시킨다고 한다. 화두(話頭)도 중국(中國)의 괴물(怪物)인 데다가 이전(以前)에 나왔던 도철과 혼돈(混沌) 또한 중국(中國) 신화(神話)이므로 어떤 과학(科學)의 일방통행(一方通行)에 등장(登場)할 마술사(魔術師) 혹은(或은) 세력(勢力)들은 중국(中國) 신화(神話)에 관련(關聯)될 확률(確率)이 높다. 액셀러레이터는 이것을 보고 에스텔의 능력(能力)이 역사(歷史)나 전통(傳統) 등(等)으로 믿음을 강화(强化)시켜 퍼스널 리얼리티를 확장(擴張)시킨다고 추정(推定)했지만 에스텔은 누가 보기에도 마술사(魔術師). 이건 당시(當時) 마술(魔術)에 대(對)해 지식(知識)이 없던 액셀러레이터의 착각(錯覺)이다. [96] 그녀(그女)의 죽음 직전(直前) 기억(記憶)도 밀려들어온다. 그녀(그女)는 자살(自殺) 을 시도(試圖)했으나 실패(失敗)하고 다시 깨어났으나 소체(小體)로 사용(使用)하기로 판단(判斷)한 DA에 의(依)해 살해(殺害)된 것이었다. 3화(話) 시작(始作) 부분(部分)에서 묘사(描寫). [97] 난수(亂數) 초음파(超音波) 블레이드라고 한다. 실제(實際) 액셀러레이터에게 공격(攻擊)을 성립시킬지는 미지수(未知數). 하지만 물리적(物理的) 현상(現象)을 모조리 제어(制御)하는 액셀러레이터에게 무기(武器)가 통할 리(理)가..다만 꽤나 자신감(自信感) 있게 꺼내들었다. [98] 액셀러레이터의 능력적(能力的) 특성(特性)이다. 힘을 소멸시키지 못하고, 어느방향(方向)으로든 돌아가게 만드니까 방어(防禦)에 극도(極度)로 효율적(效率的)이지 못하다. 그리고 이 점(點)을 액셀러레이터는 극도(極度)로 혐오(嫌惡)하고 있다. [99] 물론(勿論) 이것은 오해(誤解)이다. 5권(卷)에서 분명(分明) 본인(本人)도 심(甚)한 후유증(後遺症)을 얻었지만 누군가를 지켰으니까. [100] 평소(平素)같았다면 여러가지 물어봤겠지만 생명(生命)에 대(對)한 일말(一抹)의 존중(尊重)도 없는 상대(相對)는 그러고 싶지 않다고 한다. [101] 이때 액셀러레이터가 뿜어내는 살기에, 시스터즈가 공포(恐怖)에 질린 표정(表情)을 짓는다. 그럴 수밖에 1만번(萬番) 남짓 죽을때 매번(每番) 본 표정(表情)인데 [102] 이때 액셀의 대답(對答)이 걸작(傑作)이다. "못 구(救)해먹을 악당(惡黨)이네...망상은 저세상(저世上)에 가서 해." [103] 참고(參考)로 어마금 세계관(世界觀)에서 능력(能力)에 "근원(根源)" 같은 건 없어보인다. 안 그랬다면 렌사 같이 능력자(能力者)의 몸 전체(全體)를 베끼는 번거로운 로봇을 만들 이유(理由)가 없다. [104] 인조혼백(人組魂魄)도 1만번(萬番) 죽음을 경험(經驗)하면 케테르가 된다고. [105] 병원(病院)에서 잠깐 가출(家出)해 한 건물(建物)의 상층(上層)에서 캔커피 타임을 즐기고 있다가 히메기(機) 마츠리를 싣고 있던 기계(機械)가 그의 커피를 박살내자 그에 따른 응징(膺懲)을 가(加)하며 엮이게 된다(...). [106] 기관(機關)의 핵심(核心)은 심장(心臟)이며, 심장(心臟)을 통해 주요(主要) 장기(臟器) 및 신경(神經)까지 체정을 순환(循環)하게 만드는 장치(裝置)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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