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한국(韓國)의 법정(法廷) 공휴일(公休日) 수(數)는 타국(他國)에 비해 적은 편(便)은 아니나, 몇몇 공휴일(公休日)이 주말(週末)과 겹치는 일이 많아 하루씩 떨어진 징검다리 연휴(連休)에
대체공휴일(代替公休日)
을 지정(指定)하거나 "몇 째 주(州) 무슨 요일(曜日)"과 같이 제정(制定)한 국가(國家)들에 비해 적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모든 공휴일(公休日)에 대체휴일(代替休日)을 부여(附與)하지 않는다.
일본(日本)
의 '
골든 위크
'로 불리는 일주일(一週日)~열흘 간(間)의 긴 휴일(休日)은 이러한 공휴일(公休日)과 대체휴일(代替休日)들이 묶인 연휴(連休)이다. 또한
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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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연말연시(年末年始)(12월(月) 29일(日)~1월(月) 3일(日))에도 휴가(休暇)를 준다. 그렇기에 사실상(事實上) 26일(日)로 봐야 한다.
미국(美國)의
부활절(復活節)
,
블랙 프라이데이
는 법적(法的) 공휴일(公休日)은 아니지만 관습적(慣習的)으로 휴가(休暇)를 준다.
상술(詳述)한 문제(問題) 때문에 2014년(年)부터
대체휴일제(代替休日制)
가 재도입되었으나, 노동계(勞動界)와 재계(財界)의 대립(對立)이 첨예(尖銳)하여 공무원(公務員)과 학교(學校)를 제외(除外)하고는 제대로 시행(施行)이 되고 있지 않다. 대체휴일제(代替休日制)를 찬성(贊成)하는 쪽에서는 도입(導入)할 경우(境遇) 관광산업(觀光産業) 등(等)의 증진(增進)으로 연간(年間) 24조(兆)원의 경제효과(經濟效果)와 10만명(萬名)의 고용(雇傭) 유발(誘發) 효과(效果)가 나타난다고 주장(主張)하고 있고, 반대(反對)하는 쪽(주로(主로) 재계(財界))에서는 연간(年間) 11조(兆) 원의 손실(損失)이 나므로 휴일(休日)이 필요(必要)하다면 약(約) 40% 가량(假量)만 소진(消盡)되고 있는 유급휴가(有給休暇)를 사용(使用)하면 된다고 주장(主張)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主張)은 유럽 등(等)에 비하여 유급휴가(有給休暇)의 수(數)가 적으며 그마저도 잘 보장(保障)되지 않는 한국(韓國)의 열약(劣弱)한 노동(勞動) 환경(環境)을 고려(考慮)하여야 한다.
2020년(年)은 유난히 법정공휴일(法定公休日)이 적은 년도(年度)로써 정부(政府)에서 8월(月) 17일(日)을 법정공휴일(法定公休日)로 지정(指定)하자는 의견(意見)이 나오기도 했다. 결국(結局) 정부(政府)의 결정(決定)으로 8월(月) 17일(日)이 대체공휴일(大體公休日)로 지정(指定)됐는데, 하필(何必)이면 이 연휴(連休) 중(中)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感染症)-19
가 확산(擴散)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疑惑)이 있다. 2021년(年)에도 공휴일(公休日)들이 주말(週末)과 많이 겹쳐 비교적(比較的) 적게 느껴졌다.
사회복무요원(社會服務要員)
이 법정공휴일(法定公休日)에 소집해제(召集解除)를 한다면 마지막 근무(勤務)일은 공휴일(公休日) 전(前)일이 된다. 예(例)를 들어 광복절(光復節)에 소집해제(召集解除)를 하는 사회복무요원(社會服務要員)은 8월(月) 14일(日)에 마지막 근무(勤務)를 하고 다음 날에 소집해제(召集解除)가 되는 것이다.
카드 등(等)의 대금(代金) 납부일(納付日)이 법정공휴일(法定公休日)이라면 대부분(大部分) 그 날을 전후해 인출(引出)해간다. 법정공휴일(法定公休日)에는 은행(銀行)도 휴무(休務)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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