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作品)과 관련(關聯)된 소설(小說)들의 제목(題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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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줄거리, 등장(登場) 인물(人物)들의 성격(性格)과 관계(關係), 사건(事件) 전개(展開)가
막장드라마
뺨칠 정도(程度)로 설정(設定)되어 있는지라 성향(性向)에 따라 호평(好評)과 악평(惡評)이 극명(克明)하게 갈린다. 등장(登場)하는 막장 요소(要素)들을 대략(大略) 짚어보면 이지메, 자살(自殺), 미성년(未成年) 성매매(性賣買), 사이코패스, 치정극(癡情劇), 불륜(不倫), 감금(監禁), 학대(虐待), 강간(强姦) 미수등(未遂等) 웬만한
막장의 도(度)
를 뛰어넘고 있다(...).
또한
라이트 노벨
답지 않은 무거운 분위기(雰圍氣)와 각(各) 권(卷)마다 있는 독자(讀者)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반전(半錢)도 평가(評價)가 엇갈리는 부분(部分). 주인공(主人公)인 코노하(下)와 토(土)오코 선배(先輩)의 얘기가 있고, 문학작품(文學作品)에서 따온 갈등(葛藤)이 있으며, 여기에 문학소녀(文學少女)가 '상상(想像)'한 반전(反轉), 즉(卽) 진상(眞相)이 있다. 이걸
전부(全部)
400쪽 미만(未滿)의 라노(盧)베에 욱여넣으려니 필연적(必然的)으로 플롯이 복잡(複雜)해지고, 최악(最惡)의 경우(境遇)에는
독자(讀者)는 갈등(葛藤)도 이해(理解) 못했는데 등장인물(登場人物)은 진상(眞相)을 깨닫고 화해(和解)한 경우(境遇)
가 생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소설(小說)을 꼼꼼히 읽어야 한다.
그밖에 큰 단점(短點)은 스토리 전개(展開)의 패턴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어떠한 사건(事件)이 발생(發生)하면 그것을 문학작품(文學作品)을 통해 힌트를 얻어 사람의 심리(心理)와 행동(行動)을 '상상(想像)'하여 사건(事件)의 진상(眞相)을 밝히는게 전형적(典型的)인 패턴. 그리고 대개(大槪)의 경우(境遇) '문학소녀(文學少女)'가 후반부(後半部)에 장황설(張皇說)로 모든 것을 밝혀내기 때문에 이 부분(部分)을 지루하게(또는 어색(語塞)하게) 느끼는 사람도 많다. 특히(特히) 주인공(主人公)이자 화자(話者)에게 있어서는 전환점(轉換點)이라고 할 수 있는 5권(卷) 이후(以後)에도 패턴이 많이 바뀌지 않는 것을 지적(指摘)하는 독자(讀者)들이 많다.
그리고 막장스토리로 인해 발생(發生)할 수 있는 법적(法的), 사회적(社會的)인 문제(問題)들은 모두 히메쿠라 가문(家門)의 파워로 해결(解決)한다는 점(點) 역시(亦是) 때로는 너무 지나치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特히) 어떤 스토리의 경우(境遇)는 직접(直接) 개입(介入)하거나 알고도 그냥 냅둬서 막장 상황(狀況)을 만들어내기까지 한다. 심지어(甚至於) 문학소녀(文學少女) 견습생(見習生) 시리즈에서는 마키가 졸업(卒業)한 시점(時點)인데도 계속(繼續) 등장시켜서 부려먹고 있다.
여담(餘談)이지만 실존(實存)하는 문학(文學) 작품(作品)의 플롯을 빌리기 때문에 원(願)치 않게 안 읽은 책(冊)들을 스포일러 당(當)한다는 단점(短點)이 있다. 반대(反對)로 이미 그 책(冊)들을 읽었으면 이 작품(作品)을 스포일러 당(當)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