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愛敬)그룹
(愛敬-)은
1950년(年)
9월(月)
에 시작(始作)된
대한민국(大韓民國)
의 기업집단(企業集團)이다.
한국(韓國) 전쟁(戰爭)
이 끝난 이후(以後)에 대한민국(大韓民國)의 국가(國家) 재건(再建)과
산업화(産業化)
의 싹을 틔우던 시절(時節)인 1954년(年) 故 채몽인(蔡夢印)창업주(創業主)가 직원(職員) 50여(餘) 명(名)과 함께 당시(當時)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
영등포구(永登浦區)
(현재(現在)
구로구(九老區)
구로동
)에서 시작(始作)한 비누공장인(工場人) 애경유지공업(工業)㈜이 시초(始初)이다. 대한민국산(大韓民國山) 비누가 귀(貴)했던 당시(當時)에 첫 해에만 세탁비누(洗濯비누) 23만(萬) 개(個)를 생산(生産)하기도 했다.
1956년(年) 1월(月)에는 대한민국(大韓民國) 독자(獨自) 기술(技術)로 만든 최초(最初)의 화장비누인(化粧비누人) '미향(微香)'(美香)을 개발(開發)한다. 미향(微香)은 출시(出市) 한 달에 100만(萬) 개(個)를 판매(販賣)하는 당시(當時)로선 큰 판매(販賣) 기록(記錄)을 세웠다. 1966년(年) 12월(月) 1일(日)에는 대한민국(大韓民國) 최장수(最長壽) 주방(廚房) 세제(洗劑)인 트리오를 출시(出市)하였다. 트리오는 시장(市場) 점유율(占有率) 70∼90%를 기록(記錄)하며 출시(出市) 4년(年) 만에 생산량(生産量)이 18배(倍)로 늘었다. 이후(以後) 대한민국(大韓民國)에서 트리오는 주방(廚房) 세제(洗劑)의 대명사(代名詞)가 됐다. 이렇게 회사(會社)는 생활용품(生活用品) 사업(事業)을 기반(基盤)으로 성장(成長)하였다.
성장(成長) 가도(街道)에 있던 1970년(年) 채몽인 사장(社長)이 갑작스럽게 사망(死亡)하자 아내이자 가정주부(家庭主婦)였던
장영신
이 회사(會社) 운영(運營)에 나선다. 1970년대(年代)에는 애경화학(化學)과
애경유화(乳化)
의 전신(前身)인 삼경화성(三更火星)을 설립(設立)하는 등(等) 기초화학(基礎化學) 분야(分野)로 영역(領域)을 넓힌다. 1993년(年)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 구로구 구로동의 옛 공장(工場) 터에
애경백화점
(현(現) AK플라자 구로본점(九老本店)) 개관(開館)을 시작(始作)으로 유통업(流通業)에 진출(進出)한다. AK플라자로 이름을 바꾼 애경백화점은 이후(以後) 수원점(水原店) 분당점(店) 평택점(平澤點) 원주점(原州點)을 차례(次例)로 열어 2014년(年)까지 5개(個) 점포(店鋪)를 운영(運營)하고 있다.
2006년(年)에는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와 합작(合作)해 세운
저비용(低費用) 항공사(航空社)
인(人)
제주항공(濟州航空)
을 취항(就航)시킨다. 2008년(年)에는
군인공제회(軍人共濟會)
와의 합작(合作)을 통해 부동산(不動産) 개발(開發) 회사(會社) AM플러스자산개발(資産開發)을 설립(設立)한다. 2014년(年)에는
경기도(京畿道)
수원시(水原市)
팔달구(八達區)
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水原)'을 개관(槪觀)하며 호텔업(業)에도 발을 들여놓는 등(等) 사업(事業)을 다각화(多角化)했다.
이렇게 애경(哀慶)은 생활(生活), 항공(航空), 화학(化學), 유통(流通), 부동산(不動産) 개발(開發) 등(等)의 분야(分野)에 20개(個) 계열사(系列社)를 거느린 중견(中堅) 그룹으로 성장(成長)했다. 2014년(年) 5조(兆) 3,000억(億) 원의 매출(賣出)을 올렸는데, 이 중(中)에는 유통(流通), 부동산(不動産) 개발(開發) 부문(部門)이 40%, 화학(化學) 부문(部門)이 40%를 각각(各各) 차지하고 있다.
[1]
[2]
가족(家族) 기업(企業)으로 경영권(經營權) 다툼이 한번(番)도 일어나지 않은 그룹이기도 하다. 2012년(年)에 애경유화(乳化)에서 AK홀딩스를 인적분할한(人的分割韓) 뒤, 그룹의 컨트롤타워로 세우고 지주회사(持株會社) 체제(體制)로 전환(轉換)을 시작(始作)했다. 창립(創立) 50주년(周年)을 맞은 2014년(年)에 들어 지주사(持株社) 체제(體制)로의 전환(轉換)을 마치고 부문제(富問題)를 도입(導入)하면서 장영신 회장(會長)이 경영일선(經營一線)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그녀(그女)의 아들, 딸, 사위가 운영(運營)에 행보(行步)를 넓히며 활발(活潑)한 2세(世) 경영(經營)을 펼치고 있다. 장남(長男)인 채형석 애경(愛敬)그룹 총괄부회장(總括副會長)이 사실상(事實上) 그룹경영(經營)을 책임지고 있고, 차남(次男) 채동석 부회장(副會長)은 애경백화점 등(等) 유통부문(流通部門)을 맡고 있다. 3남(男)인 채승석 애경개발(開發) 사장(社長)은 부동산(不動産) 사업(事業)을 담당(擔當)하고, 외동딸인 채은정 애경산업 부사장(副社長)과 그의 남편(男便) 안용찬 애경(愛敬)그룹 생활(生活)·항공부문(航空部門) 부회장(副會長)이 생활용품(生活用品) 및 제주항공(濟州航空) 사업부문(事業部門)을 맡고 있다. 지주사(持株社)인 AK홀딩스는 채영석 애경(愛敬)그룹 부회장(副會長) 등(等) 장(張) 회장(會長) 일가(一家)가 대주주(大株主)로 있으며 이들이 가진 AK홀딩스 지분(持分)은 총(總) 49.8%다.
[3]
애경그룹은 2017년(年) 제주항공(濟州航空), 애경유화(乳化), 애경산업(愛敬産業) 등(等) 주요(主要) 계열사(系列社)를 포함(包含)한 그룹 실적(實績)에서 사상(史上) 최대(最大) 성과(成果)를 냈다. 10년간(年間) 수익(收益) 중심(中心)의 경영(經營)을 한 결과(結果) 2008년(年) 이후(以後) 재무구조(財務構造)가 매년(每年) 개선(改善)됐고, 연평균(年平均) 19%의 영업이익(營業利益) 증가율(增加率)을 기록(記錄)했다. 2018년(年)의 목표(目標)는 전년(前年) 대비(對比) 20% 대(代)의 영업이익(營業利益) 증가(增加)로, 이를 위(爲)해 4천(千)600억(億)원대(臺)의 투자(投資)를 계획(計劃)했고, 1천(千)300여명(餘名)의 신규채용(新規採用)을 예정(豫定)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특별시(特別市) 마포구의
홍대(弘大)
에 짓고 있는 신사옥(新社屋)이 2018년(年) 7월(月) 완공(完工)하여 8월(月) 입주(入住)할 예정(豫定)이다. 1976년(年)부터 구로구에 본사(本社)를 두어왔던 애경그룹은 그룹 통합(統合) 사옥(社屋)으로 신사옥(新社屋)을 구성(構成)할 계획(計劃)이다. 그룹지주회인사(人事)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愛敬産業), AK켐텍, AM플러스자산개발(資産開發), AK아이에스, 마포(麻浦)애경타운 등(等) 6개(個) 사(社)가 입주(入住)한다. 신사옥(新社屋)의 규모(規模)는 연면적(延面積) 기준(基準) 5만(萬)3천(千)909m
2
으로, 복합시설동(複合施設桐)(판매시설(販賣施設), 업무시설(業務施設), 숙박시설(宿泊施設), 근린생활시설(近隣生活施設))과 공공업무시설동(公共業務施設桐) 등(等)으로 구성(構成)돼 있다. 그룹 계열회사(系列會社)의 업무시설(業務施設) 외(外)에 제주항공(濟州航空)에서 운영(運營)하는 '홀리데이 인(人)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弘大)' 호텔이 294실(室) 규모(規模)로 들어설 계획(計劃)이다.
[4]
대한민국(大韓民國) 최장수(最長壽) 주방(廚房) 세제(洗劑)인 트리오는 2016년(年)까지 50년(年) 동안 누적(累積) 생산량(生産量) 93만(萬) 톤, 8억(億) 6,778만개(萬個) 생산(生産)을 기록(記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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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系列社) 목록(目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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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S&D((구(舊))ARD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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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홀딩스
- 애경개발(開發)
- AM플러스자산개발(資産開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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