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百科),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百科事典).
사구체(四丘體)
(絲球體,
glomerulus
) 또는
토리
[1]
는
보우먼주머니
(Bowman's capsule) 안에 뭉쳐 있는 실타래 모양(模樣)의
모세혈관(毛細血管)
으로,
신소체(腎小體)
를 구성(構成)한다. 지름은 약(約) 0.1~0.2mm의 크기이며
삼투압(渗透壓)
에 의(依)해
혈장(血漿)
성분(成分)의 일부(一部)가 사구체(絲球體)에서 보우먼주머니로 밀려나감으로써 물질(物質)의
여과(濾過)
가 이루어진다. 이 때 분자량(分子量)이 작은
무기염류(無機鹽類)
,
아미노산
,
포도당(葡萄糖)
,
요소(要素)
,
물
따위가 함께 여과(濾過)되며, 한편(한便)
적혈구(赤血球)
,
단백질(蛋白質)
,
지방(脂肪)
등(等)과 같이 분자량(分子量)이 큰 물질(物質)은 여과(濾過)되지 못한다. 여과(濾過)된 물질(物質)은 보우먼주머니와 연결(連結)된
세뇨관(細尿管)
으로 이동(移動)한다.
외부(外部) 링크
[
편집(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