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엑소 시우민, 첸, 백현. SM엔터테인먼트 提供 그룹 엑소(EXO) 첸(김종대)·백현(便栢峴)·시우민(김민석) 側은 所屬社 SM엔터테인먼트와 맺은 再契約 內容과 過程이 모두 不當했다며 當時 狀況을 具體的으로 밝혔다.

이들의 法律 代理人인 法務法人 린의 이재학 辯護士는 5日 저녁 6時 公式立場을 配布해 SM 側의 報道資料를 反駁했다. 于先, SM이 精算資料 寫本을 提供하겠다는 報道資料를 配布해, 法律 代理人이 아티스트의 祕密維持誓約書를 提供했는데도 이날 저녁 6時까지도 精算資料 準備가 아직 안 됐다며 資料 一切를 提供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特히 이番 立場文에는 첸백시 側이 지난해 맺은 SM과의 再契約 當時 狀況이 仔細히 나타나 있었다. 첸백시 側은 再契約 때 SM이 持續的으로 懷柔하고 가스라이팅(心理 支配·狀況을 造作해 相對方이 스스로를 疑心하게 만들어 判斷力을 沮害하는 情緖的 虐待 行爲) 雰圍氣를 助長했다고 主張했다.

結局 契約書에 정작 아티스트들의 要求는 거의 反映되지 못했고, 카카오-하이브 等 大型 會社가 뛰어든 引受戰 等 會社의 重大한 變化를 두고 제대로 된 說明을 듣지 못했으며, 이수만 前 總括 프로듀서의 個人 會社 라이크企劃을 通한 아티스트 收益 侵害 等 被害를 봤다는 것이다.

첸백시 側은 지난해 12月 SM으로부터 5年짜리 專屬契約 再契約書를 받았고, 辯護士를 選任해 檢討하니 內容이 不當해 8番에 걸쳐 調律을 要請했지만 SM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不當한 內容임에도 재계약한 理由에 關해서는 "持續的인 懷柔와 拒否하기 힘든 雰圍氣 助長 等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再契約에 應하지 않으면 나머지 팀員이나 팀 全體에 不利益이 돌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들을 接해왔다"라고 解明했다.

이어 "要請한 事項이 全혀 反映되지 않은 再契約서였다. 그럼에도 不拘하고 再契約書에 사인을 한 것은 오로지 우리 엑소 멤버들과의 義理를 지키고 엑소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서 한 것"이라며 "저희들의 無氣力했던 當時의 일은, 오래된 SM 特有의 閉鎖的이고 團體的인 雰圍氣, 나아가 言論地上을 채우고 있는 '가스라이팅'과 같은 狀況과 無關치 않다는 생각까지 들 程度"라고 敷衍했다.

첸백시 側은 締結 卽時 契約書를 받아야(교부) 하는데도 要請이 있고 나서 數日 뒤에야 받을 수 있었고, 契約金도 締結日 以後 1年 뒤 支給한다는 文句로 인해 契約金 一切를 받지 못했으며, 再契約 期間을 1年餘나 앞둔 時點에 서둘러 再契約이 이뤄진 點이 疑訝하다며 再契約 過程이 "不當했다"라고 强調했다.

SM은 올해 카카오와의 戰略的 파트너십을 맺겠다고 發表한 後, 當時 18.45%의 持分을 保有한 大株主 이수만氏가 强하게 反撥해 法廷 攻防에 들어갔고, 李氏가 榜示革 하이브 議長에게 本人 持分을 넘기면서 하이브와 카카오를 中心으로 引受戰이 進行돼 混亂을 겪었다.

첸백시 側은 "引受 過程에서 느낀 생각은, 會社는 저희를 全혀 重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라며 라이크企劃을 통해 李氏가 異例的으로 높은 利益을 取한 事實이 드러났을 때 "그보다 앞서 SM과 함께 收益 活動을 일궈내는 저희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의 利益 亦是 크게 侵害되어 왔다는 事實은 그 누구도 注目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룹 엑소. 엑소 公式 페이스북 첸백시 側은 "지난 12~13年間 저희들의 精算書에 쓰여 있을 收益 中 相當數의 利益이 그것이 프로듀서비든, 로열티든 어떤 名目으로든 合理的이지 않고, 納得될 수 없는 方式으로 빠져나갔음은 充分히 斟酌된다"라며 SM에 "'過去'가 實際로 어떠했는지 正確히 認知하고, 저희 아티스트들과 팬, 對中, 株主 等에게 說明하는 過程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본다"라고 要求했다.

앞서 SM에 7次例에 걸쳐 精算資料 提供 要請을 했다고 밝힌 첸백시 側은 이番 立場文에서도 "精算資料를 제공받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基本 權利다. 10年이 넘는 期間 함께해 왔고 熱心히 해왔음에도 이러한 基本的인 權利조차 누릴 수 없는 것인가 너무나 失望스러웠다"라며 "두렵지만 오직 眞實을 알고 싶다는 생각으로 勇氣내어 한 걸음 앞으로 나오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SM은 첸백시 側이 問題 삼은 專屬契約期間을 두고" 아티스트 側은 위 大法院 判決(2018)을 外面한 채, 專屬契約期間을 問題 삼거나 '奴隸契約'이라는 式으로 事實과 다른 主張을 하고 있다"라고 反駁했다.

이에 첸백시 側은 過去 엑소 멤버였던 中國人 打奧義 契約은 첸백시 側과는 境遇가 다르다는 立場을 폈다. 外國人인 타오는 專屬契約 締結 時부터 海外 活動이 豫想됐으나, 첸백시 側은 海外 活動 與否가 確定되지 않았을 때 海外 進出을 理由로 專屬契約期間을 3年 延長하는 附屬合意書를 一律的으로 締結했다는 說明이다.

첸백시 側은 "SM은 只今도 練習生들과 契約을 締結할 때에 一律的으로 海外活動 名目으로 3年을 追加하는 附屬合意書를 締結하고 있는 것으로 黨 아티스트들은 把握하고 있다. 이는 獨占規制 및 公正去來에 關한 法律 第125條 第1號에 定한 '第49條 第1項에 따른 是正措置에 따르지 아니한 者'로서 2年 以下의 懲役 또는 1億 5千萬 원 以下의 罰金에 處해야 하는 刑事處罰 事案"이라고 强調했다.

마지막으로 첸백시 側은 "萬若 멤버들과 팬분들이 11年 동안 함께한 追憶, 사랑, 靑春, 努力, 熱情을 利用하여 누군가가 利得을 取하고 있었다면 이는 是正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SM 共同體'라는 共同體가, 아티스트들에게 그間의 不當함을 默認해야 한다고 强要하는 것이라면, 저희는 그 强要에 조금이나마 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무엇보다 엑소 멤버들을 所重하게 생각한다. 저희 人生의 折半을 멤버들과 同苦同樂하고 희노애락을 함께해 왔다. 저희가 그런 멤버들을 背信하는 行爲는 絶對 없을 것"이라며 "저희가 저희의 權利를 외치는 勇氣를 내는 것이, 果然 엑소 멤버들을 背信하는 行爲인지에 對해서는 大衆분들과 所重한 팬분들의 判斷에 맡기겠다. 무엇보다도 저희는 팬분들이 계신다면 어느 것도 두렵지 않다"라고 말했다.

첸백시 側은 7次例에 걸친 內容證明으로 透明한 精算資料 公開를 要求했으나 이를 SM이 拒否해 專屬契約 解止 通報에 이르게 되었다고 지난 1日 알렸다. 反面, SM은 얼마든지 精算資料 閱覽이 可能했고 세 사람의 專屬契約度 有效하고 正當하다고 맞섰다. 第3者에게 不當 目的으로 活用되지 않는다는 前提 下에 다른 엑소 멤버 同意를 얻어 첸백시 側에 精算資料 寫本을 提供하겠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