專攻醫들이 政府의 醫大增員에 反撥해 辭職書를 내고 診療現場을 離脫한 지 20日 3個月을 맞았으나, 大田에서 實際로 復歸한 專攻醫는 아직 없는 것으로 把握됐다. 다만, 專攻醫들이 病院에 올해 修鍊 認定 期間에 對해 問議하는 等 疏通이 始作된 것으로 調査돼 復歸 흐름에 물꼬가 열릴지 注目된다.

19日 地域 醫療界에 따르면 法院이 政府의 醫科大學 增員·配分 處分을 멈춰달라는 醫大生·敎授·專攻의 申請을 16日 却下·棄却한 以後 診療 現場에 復歸한 專攻醫는 아직 없는 것으로 把握됐다. 충남대병원을 비롯해 건양대病院,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大田선병원 等은 離脫 專攻醫 中 復歸는 아직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病院과 專攻醫들이 一部 疏通을 始作한 것으로 보이는데 專門의 修鍊 및 資格 認定 等에 關한 規定과 施行規則에 對해 問議가 接受되는 것이다.

專攻醫들은 修鍊現場 離脫 後 3個月 지나면 病院에 復歸하더라도 올해 修鍊期間을 채울 수 없어 專門醫 資格을 取得할 수 없거나 來年에 다시 修鍊해야 해 1年 미뤄진다. 施行規則에 따라 追加 修鍊을 하는 專攻醫는 專門의 資格을 取得하려는 그해 5月 31日까지 修鍊을 마쳐야 한다. 이 때문에 醫療界에서는 오는 20日을 專攻醫 復歸의 마지노線이 될 것으로 豫想해왔다. 修鍊病院에 出勤하지 않는 方式으로 診療現場을 離脫한 始作 時點이 專攻醫마다 달라 個別的으로 修鍊 空白 3個月 時點을 病院에 問議하는 것. 政府도 이러한 狀況을 意識한 듯 追加 修鍊 期間이 一部 調整될 可能性을 내비쳤다. 政府는 原則上 來年度 專門의 資格 取得을 앞둔 專攻醫들은 離脫 後 3個月 以內에 復歸해야 한다면서도, 休暇 또는 病暇 等 不得已한 事由가 있다면 疏明해달라고 했다. 卽, 修鍊 期間 空白이 3個月을 超過했더라도 이 期間에 休暇나 病暇로 處理할 수 있는 期間은 修鍊 期間으로 認定해주겠다는 意味로, 離脫 期間 一部를 病暇 等으로 認定받으면 20日 以後 復歸하더라도 來年도 專門醫 試驗에 應試할 수 있는 與件이 마련된다. 葛藤을 縫合하고 專攻醫를 向한 一種의 '救濟 方案'으로 여겨진다.



地域 大學病院 한 敎授는 "病院 側에 修鍊 認定 期間을 묻고 復歸를 苦悶하는 專攻醫들이 分明 있겠으나, 失望感을 추스르고 事態 以前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워 보인다"라며 "必須 醫療 패키지와 醫大 增員을 全面 白紙化 要求는 아직 有效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說明했다.
임병안 記者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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