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記者] 熱心히 運動을 해서 땀을 비 오듯 쏟고 나면, "땀이 많이 났으니 몸속에 地方도 많이 빠졌겠지"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몸속의 脂肪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 그리고 다이어트 때 必須的으로 하는 것은 바로 땀을 내는 것이다. 두꺼운 겉옷을 입고 뛰거나, 運動을 하기도 하고 사우나에 가기도 한다.

사람들은 普通 땀 속에 脂肪과 老廢物이 녹아들어 몸 밖으로 빠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땀이 난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몸속의 脂肪은 땀을 통해 빠지지 않는다. 땀을 통해 排出되는 것은 오직 물뿐이다. 여름엔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르지만 地方이 빠지지는 않는 것처럼 말이다.

實際로 몸에서 脂肪을 排出하게 하는 것은 呼吸과 斷食이다.

우리는 運動이나 다른 身體 活動을 할 때, 必要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內部의 脂肪을 태우게 된다. 그리고 이 過程에는 많은 量의 酸素가 必要하다. 細胞들은 吸入한 酸素를 利用해 貯藏된 地方을 分解하는데 이때 二酸化炭素와 물이 生成된다. 이렇게 生成된 二酸化炭素는 血流를 통해 肺로 運搬돼 呼吸을 통해 排出되는 것이다.

또 우리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배고픈 狀態일 때 몸은 基本的인 生命 維持 機能을 위해 血糖을 消費하게 된다. 그리고 이 血糖이 枯渴되면 몸은 地方 貯藏所를 動員해 地方을 分解하고 必要한 에너지로 轉換한다.

이것이 바로 地方을 除去하는 原理다. 따라서 運動을 했는데 땀이 나지 않았다고 해서 地方이 빠지지 않은 것도, 땀이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地方이 잘 빠지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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