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K리그1 수원 삼성 코치로 '친정팀 복귀'
'테크니션' 김두현(38)李 親庭팀 水原 三星의 코치로 變身한다.

프로蹴球 K리그1(1部리그) 水原 三星은 6日 "2020年 이임생 監督을 補佐할 코칭스태프 構成을 完了했다"라며 "주승진 코치가 首席코치로 昇格한 가운데 1軍 코치에 김두현 코치가 合流한다"고 밝혔다.

水原은 주승진 首席코치, 김두현 코치와 함께 조재민 스카우트에게 2軍 코치를 맡겼다.

피지컬 코치에는 中國 옌볜 球團에서 活動한 권보성 코치가 合流했고, 골키퍼 코치는 旣存 김봉수 코치가 繼續 맡는다.

이番 改編으로 全體 코칭스태프는 旣存 4名에서 5名으로 늘었다.

새로운 코치 가운데 斷然 김두현 코치가 눈에 띈다.

2001年 水原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金 코치는 國內 最高의 미드필더 가운데 한 名으로 손꼽힌다.

K리그 通算 348競技에 나서 51골 37도움을 記錄한 金 코치는 웨스트 브로미치(잉글랜드)로 移籍해 유럽 舞臺를 經驗하기도 했다.

金 코치는 2017年 城南FC를 마지막으로 現役에서 隱退한 뒤 指導者 工夫에 나섰고, 親庭팀에서 指導者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코칭스태프 構成을 끝낸 水原은 7日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出國해 轉地訓鍊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