曺國 前 法務部 長官의 딸 조민氏(왼쪽), 최서원氏의 딸 정유라 氏 /寫眞=유튜브 '金於俊의 謙遜은 힘들다 뉴스工場' 채널 映像 캡처, 뉴스1
曺國 曺國革新黨 代表의 딸 조민氏가 社會關係網서비스(SNS)를 통해 豫備 新郞과 싸웠다는 逸話를 밝힌 가운데, 최서원氏 딸 정유라氏가 '왜 只今 結婚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날선 反應을 보였다.
20日 정유라氏는 自身의 SNS를 통해 "(조민氏 結婚式 날짜) 公開했다가 그 날짜에 빵(監獄)가서 못 미룰까 봐 걱정되시겠지. (曺國 代表가) 法廷拘束만 안 된 거지 實刑 2年이 나왔고, 大法院 判決만 남았는데 이 타이밍에 結婚을?"이라며 曺國 代表와 조민氏를 同時에 狙擊했다.
鄭氏는 "監獄 간 아버지를 親族의 結婚으로 暫時나마 꺼내주려는 딸의 눈물 나는 똥○쇼인가. 거기(結婚式)를 누가 가냐.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우리가 너네인 줄 아니"라며 거세게 批判했다.
이는 앞선 18日 조 代表가 유튜브 채널 '金於俊의 謙遜銀힘들다 뉴스工場'에 出演해 딸의 結婚式을 앞두고 "날짜를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는 所感을 밝힌 데 따른 反應이다. 當時 進行者 金於俊氏가 딸의 結婚式을 祝賀한다고 德談을 건네자 조 代表는 "異常한 사람들이 異常한 行動을 할 수 있다"며 "(長女와 豫備 사위가) 뚝딱뚝딱 둘이 結婚한다고 해서 아버지로서 感謝할 따름"이라고 말한 바 있다.
寫眞=유튜브 쪼民 minchobae 채널 映像 캡처
같은 날 조민氏는 豫備 新郞과 다툰 뒤 親舊와 힐링 旅行을 다녀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當時 그는 自身의 公式 유튜브 채널에 '豫備 新郞과 싸우고 훌쩍 떠난 南原 旅行'이란 題目의 映像을 揭載했다. 映像 속 조氏는 "男親이랑 싸워서 到底히 旅行 갈 氣分이 아니었다. 그래도 旅行 가면 氣分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게 됐다"고 旅行을 오게 된 理由를 說明했다.
그러면서 南原에 到着하자마자 親舊가 이끄는 食堂에서 처음으로 鰍魚湯을 먹었다. 그는 "맛있다"고 感歎하며 "그동안은 한 番도 먹어볼 엄두를 못 냈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까 미꾸라지고 뭐고 於此彼 다 蛋白質인데 미꾸라지의 形象만 안 하고 있으면 되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傳했다.
성진우 韓經닷컴 記者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