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瑞草區 래미안 원베일리의 모습. 寫眞=三星物産
當籤만 되면 20億원 水準의 時勢差益을 볼 것으로 期待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組合員 取消分 1家口 請約에 첫날 3萬5000餘名이 몰렸다. 請約 마지막날인 21日에도 需要者들이 大擧 請約할 것으로 豫想된다.
韓國不動産院 請約홈에 따르면 前날 래미안 원베일리 專用 84㎡ 1家口에 對한 1順位 該當地域 請約을 進行한 結果 3萬5076名이 接受했다. 이 物量은 組合員이 契約하지 않아 供給이 取消된 것이다. 所謂 '줍줍'이라 불리는 無順位 請約 方式이 아닌 加點制가 適用되는 一般 分讓 方式으로 供給됐다. 住宅型은 專用 84㎡ D이고 1層 賣物이다.
1順位 該當地域 請約을 넣으려면 서울市에서 2年 以上 居住한 無住宅 家口主여야 하며 2住宅 以上 所有한 家口에 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過去 5年 以內 當籤된 分의 家口에 屬하지 않아야 한다.
21日에는 1順位 其他地域 請約 接受를 進行한다. 서울市 2年 未滿 居住者와 京畿道, 仁川 居住者가 對象이다. 地域 優先供給을 適用하기에 1順位 該當地域에서 當籤者가 나오지 않아야 其他地域 當籤을 期待할 수 있다.
當籤者 發表日은 오는 28日이다. 當籤者는 加點制로 뽑는다. 不動産 業界에서는 滿點에 가까운 請約 通帳을 保有하고 서울에 2年 以上 居住한 市民 中에서 當籤者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前景. 寫眞=韓經DB
請約加點 滿點은 84點으로 無住宅 期間(最高 32點), 請約通帳 加入 期間(最高 17點), 扶養家族 數(最高 35點)에 따라 算定된다. 加點이 같다면 請約通帳 加入 期間을 따지고, 그 亦是 同一하면 抽籤으로 定한다.
供給價는 발코니 擴張費와 有償 옵션을 包含해 19億5638萬8000원이다. 國土交通部 實去來價 公開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專用 84㎡는 지난달 21日 42億5000萬원(32層)에 去來됐다. 1層이라는 點을 勘案하더라도 20億원 水準의 時勢差益을 볼 것으로 期待된다.
김효선 NH農協銀行 不動産 首席委員은 "契約金만 낼 수 있다면 數十億원에 達하는 時勢差益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欌籠 속에 잠들어있던 請約 通帳까지도 모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滿點 統長이 나오기를 期待할만한 條件"이라고 强調했다.
當籤者는 來달 12日까지 契約金 10% 1億9563萬원을 納付해야 한다. 나머지 殘金 90%인 17億6074萬원은 7月 26日까지 내야 한다. 轉賣制限은 3年이고 實居住 義務는 없다. 같은 面積 傳貰 時勢가 17億원 前後로 形成되어 있기에 契約金을 낸 뒤 貰入者를 받아 保證金으로 殘金을 내는 것도 可能하다.
盤浦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次·23次·반포慶南아파트' 統合 再建築을 통해 지난해 8月 竣工된 2990家口 規模 大團地 아파트다.
오세성 韓經닷컴 記者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