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指數가 지난달 900線 아래로 떨어지며 不振한 가운데 코스닥벤처펀드가 豫想 밖 收益率을 보이며 宣傳하고 있다. 올해 들어 平均 收益率은 約 7%로 國內 株式型 上場指數펀드(ETF)와 公募株, 配當株펀드를 앞질렀다. 證券街에선 政府의 코스닥 浮揚策이 나올 境遇 코스닥벤처펀드에 好材가 될 것으로 豫想한다.
코스닥 900 깨졌지만…벤처펀드 수익률 날았다

公募株 德分에 收益率 善防

12日 펀드評價社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0日 基準 國內 18個 코스닥벤처펀드의 年初 以後 收益率은 6.80%다. 이 期間 코스닥指數가 下落한 것과 比較하면 善防했다. 公募株펀드(2.60%), 配當株펀드(6.63%)보다 좋은 成果를 거뒀다.

코스닥벤처펀드 가운데 올해 가장 높은 收益率을 올린 商品은 ‘브레인코스닥벤처’로 26.93%의 收益을 냈다. 以外에 ‘브이아이코스닥벤처’, ‘三星코스닥벤처플러스’의 收益率은 各各 7.61%, 7.22%였다. ‘웰컴公募株코스닥벤처’ 亦是 6% 以上(6.90%)의 收益率을 記錄하며 宣傳했다.

높은 收益率에도 資金은 빠져나가고 있다. 年初 以後 코스닥벤처펀드에서는 993億원이 純流出됐다. 收益率이 높아지자 差益을 實現하려는 投資者들이 펀드 還賣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벤처펀드는 2018年 코스닥市場 活性化를 위해 造成됐다. 資産의 50% 以上을 벤처企業이나 7年 以內 코스닥市場에 上場한 中小·中堅企業에 投資한다. 代身 코스닥市場에 上場하는 公募株 物量의 30%를 優先 配定받을 수 있도록 했다. 投資者들은 最大 300萬원까지 所得控除 惠澤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政府가 主導하는 ‘管制 펀드’가 大部分 期待에 못 미치는 成果를 내며 자취를 감췄지만 코스닥벤처펀드는 5年間 設定額 規模를 늘리며 中小型 運用社의 代表 펀드로 자리잡았다는 評價다.

코스닥벤처펀드의 收益率을 올려준 一等 功臣은 公募株다. 公募株의 一定 物量을 于先 配定받을 수 있어서다. 公募株는 通商 企業價値에 비해 公募價가 낮게 策定된다. 여기에 上場 첫날 價格制限幅이 公募 價格의 400%로 擴大되면서 期待收益率이 높아졌다. 大信證券에 따르면 1分期 코스닥 企業公開(IPO) 公募株의 月別 成果는 1月 239.5%, 2月 146.2%, 3月 129.0%를 記錄했다.

코스닥 浮揚策이 成果 左右할 듯

코스닥벤처펀드의 投資 比重이 높은 코스닥 種目 株價가 急騰한 點도 收益率에 影響을 미쳤다. 코스닥벤처펀드 가운데 올해 收益率 1位에 오른 브레인코스닥벤처는 알테오젠의 比重이 11.71%로 第一 높다. 알테오젠은 올해 들어 86.01% 上昇했다. 브이아이코스닥벤처는 코스닥市場에 上場된 種目 가운데 뉴프렉스(3.42%)를 가장 많이 編入했다. 뉴프렉스 亦是 年初 以後 25.03% 올랐다. 公募株를 除外한 大部分 資産을 債券에 投資하는 公募株펀드보다 코스닥벤처펀드의 收益率이 더 높았던 理由다.

專門家들은 政府의 코스닥市場 浮揚策에 따라 코스닥벤처펀드 收益率이 左右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硏究員은 “企業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株價純資産比率(PBR)이 낮은 有價證券市場 種目으로 資金이 大擧 移動하면서 코스닥市場이 相對的으로 疏外됐다”며 “코스닥 支援策과 함께 公募株 市場 好況이 이어지는지에 따라 펀드 運用 成果가 엇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효 記者 j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