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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泰院서 만나는 '여우樂'…"10年의 '精髓' 滿喫하길"

梨泰院서 만나는 '여우樂'…"10年의 '精髓' 滿喫하길"

2010年 始作한 國立劇場 여름 音樂祝祭
藝術監督 出身 양방언·나윤선·元日 參與
國樂 심포니부터 우리 式 '하드 록'까지
"藝術家에게 想像力 불어넣는 祝祭"
  • 登錄 2019-05-29 午後 4:46:23

    修正 2019-05-29 午後 4:46:23

29日 서울 鍾路區 한 호텔에서 열린 國立劇場 ‘餘羽樂 페스티벌’ 記者懇談會에서 代金演奏者 이아람(왼쪽부터), 피아니스트 兼 作曲家 양방언, 音樂監督 元日, 월드뮤직 그룹 公明 멤버 송경근이 公演을 紹介하고 있다(사진=국립극장).


[이데일리 장병호 記者] 國立劇場 代表 여름 音樂祝祭 ‘餘羽樂(樂) 페스티벌’(以下 ‘餘羽樂’)李 10回를 맞아 南山에서 이태원으로 舞臺를 옮겨 觀客과 만난다.

國立劇場 해오름극장 리모델링 工事 關係로 1週日 넘게 進行했던 祝祭 期間은 5日로 줄었고 參加팀 規模도 작아졌다. 그럼에도 10回의 意味를 담아 ‘餘羽樂’李 그동안 쌓아온 ‘精髓’만을 모아서 韓國音樂의 現在를 보여주겠다는 覺悟다.

29日 서울 鍾路區 한 호텔에서 연 記者懇談會에서 音樂監督 元日은 “工事라는 不可抗力的인 問題로 場所를 옮기게 돼 아쉬움도 있지만 라인업만큼은 ‘10回’라는 象徵性에 어울리는 엑기스만 모았다”며 “그동안 ‘餘羽樂’李 追求했던 音樂 精神은 잃지 않았음을 確認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兼 作曲家 양방언은 “10回째를 맞아 音樂 專門 公演場에서 선보이는 ‘餘羽樂’도 魅力이 있다”며 “特히 音響的인 部分에서 새로운 試圖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期待를 갖고 公演을 準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餘羽樂’은 ‘여기 우리 音樂이 있다’의 줄임말로 韓國音樂에 뿌리를 두고 世界 觀客과 疏通하는 音樂을 紹介하고자 2010年 처음 始作했다. 그동안 월드뮤직 그룹 公明, 京畿民謠 소리꾼 이희문, 國樂 록밴드 잠비나이 等 海外가 먼저 注目한 아티스트들을 韓國 觀客에게 紹介해왔다. 2012年부터 藝術監督 制度를 導入해 양방언(2012~2014年), 재즈 뮤지션 나윤선(2015年), 元日(2017~2018年) 等이 祝祭를 이끌어왔다.

올해는 오는 7月 10日부터 14日까지 서울 이태원 隣近에 있는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과 現代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祝祭를 연다. 세 名의 藝術監督이 企劃한 △양방언의 ‘패션 & 퓨쳐’(7月 10日) △나윤선의 ‘애프터 우드 앤 스틸’(7月 10·11日) △元日의 ‘13人의 달아나 밴드’(7月 12日), 그리고 지난 10年間 ‘餘羽樂’을 통해 사랑 받은 아티스트들이 總出動하는 △‘咽咽, 여기 우리 音樂이 있다’(7월 14日) 等을 만날 수 있다.

29日 서울 鍾路區 한 호텔에서 열린 國立劇場 ‘餘羽樂 페스티벌’ 記者懇談會에서 피아니스트 兼 作曲家 양방언이 公演을 紹介하고 있다(사진=국립극장).


양방언은 “2012年 처음 藝術監督 提案을 받았을 때는 國樂 專攻者가 아니라서 두려움이 있었다”며 “‘餘羽樂’ 藝術監督의 經驗을 통해 國樂에 對해서도 많이 알게 됐고 훌륭한 아티스트들도 만나 靈感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番에 선보이는 ‘패션 & 퓨쳐’을 爲해 國內外 演奏者들과 함께 ‘餘羽樂 드림 오케스트라’를 새로 꾸렸다. 그는 “國樂 中에서도 打樂이나 旋律을 借用하는 作業을 主로 해왔는데 이番에는 西洋의 管絃樂的人 音樂을 어떻게 國樂器로 表現할 수 있을지를 試圖해보고자 한다”고 說明했다.

元日은 우리 式의 ‘하드 록’ 音樂을 선보인다. 소리꾼 이희문을 비롯해 海外서 活動 中인 재즈 보컬리스트 電送이, 피리演奏家 박지하, 베이시스트 서영도 等 有名 뮤지션 13名을 모아 ‘달아나 밴드’를 結成했다. 元日은 “以上의 時 ‘烏瞰圖’의 첫 句節에서 밴드 이름을 따왔다”며 “‘핫’韓 뮤지션들과 함께 우리 音樂의 自己進化를 보여줄 舞臺를 準備하고 있다”고 紹介했다.

나윤선은 2015年 ‘餘羽樂’에서 컬래버레이션 舞臺를 선보였던 代金演奏者 이아람과 플루티스트 죠슬렝 미에니엘의 두 番째 協演 舞臺를 企劃해 선보인다. 音樂그룹 나무의 리더이기도 한 이아람은 “2015年 ‘餘羽樂’에서의 經驗이 個人 演奏者 活動은 音樂그룹 나무 活動에도 큰 힘이 됐다”며 “죠슬렝 미에니엘과 함께 2015年 때와는 또 다른 音樂的 發展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公演의 大尾를 裝飾할 ‘咽咽, 여기 우리 音樂이 있다’에서는 그동안 ‘餘羽樂’에 3回 最多 出演 記錄을 세운 그룹 共鳴과 크로스오버 밴드 두番째달, 韓國的 遊戱와 스카 뮤직의 만남으로 話題를 모았던 遊戱스카(演戱컴퍼니 遊戱·킹스턴 壘디스카)가 함께 舞臺를 꾸밀 豫定이다.

29日 서울 鍾路區 한 호텔에서 열린 國立劇場 ‘餘羽樂 페스티벌’ 記者懇談會에서 元日 音樂監督이 公演을 紹介하고 있다(사진=국립극장).


2010年 1回 當時 客席占有率 67%에 不過했던 ‘餘羽樂’은 10年 사이 約 90%의 客席占有率을 記錄할 程度로 成長했다. 이番 公演도 높은 豫賣率을 記錄하며 人氣를 이어가고 있다. 元日은 “‘餘羽樂’은 國內 公演場 中 가장 權威 있고 中心에 있는 國立劇場이 制度圈 밖에서 音樂을 하는 ‘脫中心的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 모은 唯一한 페스티벌이라는데 意味가 있다”고 評價했다.

김철호 國立劇場長은 “‘餘羽樂’은 感動을 주는 걸 넘어 藝術家들에게 想像力을 불어 넣어주는 祝祭가 됐다”며 “앞으로도 ‘餘羽樂’李 20周年, 50周年, 나아가 100周年까지 無限히 持續하면서 더 크게 發展할 수 있도록 國立劇場은 最善의 努力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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