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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名 增員 提案 누구” 身上 터는 醫師들… 義俠會長, 座標찍고 “醫療事故-脫稅 提報를”|동아일보

“3000名 增員 提案 누구” 身上 터는 醫師들… 義俠會長, 座標찍고 “醫療事故-脫稅 提報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15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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綜合病院協議會 攻擊 標的 삼아
會員名單-所屬 病院 온라인 公開
醫師 平均 年俸 3億원 처음 넘어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추진에 대한 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4일 서울 시내의 대형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5.14.뉴스1
政府의 2025學年度 醫大 增援 推進에 對한 法院 判斷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4日 서울 市內의 大型病院에서 한 醫療陣이 移動하고 있다. 2024.5.14.뉴스1
政府가 法院에 提出한 資料가 公開되고 中級病院 經營者 團體가 ‘醫大 3000名 增員’을 提案한 事實이 알려지면서 이 團體 任員들이 醫師들의 標的이 되고 있다. 一部 醫師들은 個人情報를 公開하며 ‘身上털기’에 나섰고 대한의사협회(醫協) 會長은 病院 이름을 摘示하며 “法 違反 事項을 提報해 달라”고 했다.

14日 醫療界에 따르면 醫師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大韓綜合病院協議會 任員 實名과 所屬 病院 等이 包含된 글이 퍼지고 있다. 이 團體는 올 1月 政府에 “5年間 每年 3000名씩 總 1萬5000名을 增員해 달라”고 提案했는데 前날(13日) 政府가 法院에 提出한 資料가 公開되며 이 事實이 드러났다.

協議會는 中級 規模 綜合病院 院長들이 主軸이 돼 지난해 8月 出帆했는데 “醫師 人件費가 天井不知로 올랐다” 等의 理由로 政府에 醫大 定員을 1500名, 醫學專門大學院 定員을 1000名 늘리고 海外 醫大 卒業生을 每年 500名씩 活用하자고 提案했다.

實際로 政府가 法院에 提出한 ‘醫師 人力 賃金 推移’에 따르면 2016年 以後 6年 동안 醫師 平均 年俸은 每年 6.4%씩 올랐다. 2022年 基準 醫師 平均 年俸은 3億100萬 원으로 3億 원을 처음 넘었고 眼科醫師(開院의)의 境遇 年俸이 平均 6億1500萬 원에 達했다.

하지만 一部 醫師들은 增員을 贊成했다는 理由로 協議會 任員들에 對한 攻擊에 나섰다. 임현택 醫協 會長은 協議會長이 運營하는 病院을 公開하며 “醫療法, 勤勞基準法 違反이나 醫療 事故, 租稅 逋脫 等 事例를 提報해 달라”고 했다.

이를 두고 專攻醫(인턴, 레지던트)와 醫大生이 病院과 學校를 떠났을 때 남은 이들을 索出해 攻擊한 것처럼 政府 方針에 同調하는 少數의 醫師들을 攻擊하는 行態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指摘이 나온다.

協議會 關係者는 “地域 必須醫療를 위해 平生 獻身한 元老 病院長들에게 過度한 批判은 自制해 달라”고 했다.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은 이날 中央事故收拾本部 會議에서 “醫師團體에서 醫大 增員 贊成 意見을 낸 人士들을 攻擊하고 壓迫하는 行爲가 이뤄지고 있다”며 “團體의 생각과 다르다는 理由로 相對方을 壓迫·攻擊하는 一部 慣行은 卽時 中斷돼야 한다”고 말했다.


朴聖敏 記者 min@donga.com
#醫大增員提案 #身上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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