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나는 클롭 “손흥민이 공 잡으면 눈 감고 싶었다”

뉴시스
入力 2024年 5月 23日 11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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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내 人生 가장 큰 失手는 손흥민과 契約하지 않은 것"

위르겐 클롭 監督이 리버풀 時節 베스트 골을 回想하며 孫興慜選手의 能力을 높이 評價해 話題다.

22日(韓國時刻) 리버풀은 公式 유튜브 채널을 通해 ‘말하지 못한 이야기, 미라클 풋볼 & 많은 웃음들(Untold Stories, A Football Miracle & Lots of Laughs)’라는 題目의 映像等 4個의 映像을 公開했다.

映像에는 클롭 監督과 클롭 監督의 코칭 스태프가 리버풀 時節을 回想하며 그間公開하지 않았던 스토리를 나누거나, 클롭 監督이 팬들이 보내준 팬레터를 直接 읽는 모습 等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그中 클롭 監督은 토트넘과 챔피언스리그 決勝戰에서 나온 디보크 오리기의 골이 記憶에 남는다고 말하며 손흥민을 言及했다.

그는 “나는 한 골을 더 고르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只今 디보크 오리機가 챔피언스리그 決勝에서 2-0을 만드는 골을 넣었을 때 느꼈던 感情이 생각난다”며 “골이 나오기 前까지 나는 孫興慜이 공만 잡으면 眞짜 눈을 감아버리고 싶었다. 그러나 오리機가 그 골을 넣고서야 비로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클롭 監督이 言及한 디보크 오리기와 孫興慜選手가 뛰었던 그 날의 競技. 리버풀과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決勝戰은 2018-2019 시즌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렸다.

熾烈할 것으로 豫想됐던 競技는 初盤無事 시소코의 핸드볼 反則으로 내준 페널티킥으로 리버풀이 1點 앞섰다. 以後後半 43分 오리기의 追加골로 쐐기를 박아 勝者는 리버풀이었다. 當時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負傷에서 完全히 回復된 狀態가 아니었기 때문에 리버풀에겐 孫興慜이 가장 威脅的인 選手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孫興慜이 클롭 監督의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날아다닌다는 評을 받아 클롭 監督이 後날 ”내 人生에서 가장 큰 失手中 하나는 손흥민과 契約하지 않은 것이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便 위르겐 클롭 監督은 지난 1月 2023~2024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宣言했다. 2015~2016 시즌 初赴任한 지 9시즌 만이다.

클롭 監督의 離別消息이 傳해진 後 리버풀은 21日公式 채널을 통해 네덜란드 프로蹴球 에레디비지에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監督을 後任으로 選任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