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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昇基 “아무나 데려와 키워도 너보다 낫다고…前 代表가 가스라이팅”|東亞日報

李昇基 “아무나 데려와 키워도 너보다 낫다고…前 代表가 가스라이팅”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5月 25日 18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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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李昇基. 寫眞=빅플래닛메이드엔터 提供
前 所屬社와 訴訟 中인 歌手 兼 俳優 이승기가 法廷에서 直接 歎願書를 朗讀하며 心境을 밝혔다.

25日 이승기의 所屬社 빅플래닛메이드엔터 等에 따르면 李昇基는 前날 서울중앙지법 民事合議20部 審理로 열린 前 所屬社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民事訴訟 辯論期日에 直接 出席했다.

이날 李昇基는 歎願書를 直接 朗讀했다. 그는 “10代부터 30代까지 후크와 함께했다. 眞實하게 音源料에 對한 存在를 알리고 精算을 깔끔하게 해줬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 같아 울컥한다”고 韻을 뗐다.

그는 “李昇基 程度 되는 年次의 演藝人, 이 程度로 남들에게 이름을 알린 演藝人이 어떻게 20年 동안 이런 當然한 權利를 모르고 지냈는지를 말하고 싶었다”며 “演藝人을 準備하면서부터 그와 同時에 권진영 代表의 暴言과 暴行이 있었다”고 暴露했다.

李昇基는 權 代表로부터 “길거리에서 아무나 데리고 와도 너보다는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며, 自尊感을 떨어뜨리는 말이었다고 說明했다.

또 “데뷔 때부터 權 代表는 出演料나 契約金같이 돈에 關聯된 얘기를 하는 것을 宏壯히 不快하게 생각했다”며 “돈 問題를 言及하면 매우 火를 내면서 저를 돈만 밝히는 나쁜 사람으로 몰아붙였다”고 했다.

그는 “제가 未成年者이고 社會 經驗이 없는 點을 惡用해 暴言과 暴行을 일삼았다. 그것이 가스라이팅이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됐다”고도 主張했다.

그러면서 “權 代表에게 音源料에 對해 물어보자 權 代表가 ‘너는 마이너스 歌手다, 歌手 活動은 그냥 팬 서비스라고 생각해라’고 했다”며 “個人法人을 設立한 곳에서 歌手 活動 이어가겠다고 精算書를 달라고 했을 때도 ‘없다’고 해 結局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李昇基는 “오랜 時間 동안 自身을 속여온 會社와 權 代表에 對해 큰 背信感을 느꼈다”며 “이 事件을 통해 더 以上 나와 같이 어린 나이에 데뷔한 後輩 演藝人들이 비슷한 不利益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未定算金은 全額 寄附하겠다고 밝혔다.

裁判部는 李昇基가 데뷔한 해인 2004年부터 그와 關聯된 모든 精算 資料를 USB 메모리에 담아 李昇基 側과 裁判部에 各各 提出하라고 辯論期日에서 후크 側에 命令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그동안 후크는 營業上 祕密 等의 事由로 資料 提出을 拒否해 왔는데 이날 裁判部가 가리는 部分 없이 元資料를 提出토록 整理하면서 새로운 局面을 맞게 됐다”고 說明했다.

한便, 李昇基와 후크는 精算金을 둘러싼 葛藤으로 2022年부터 裁判 中이다. 李昇基는 精算金을 둘러싼 葛藤으로 18年間 몸담았던 후크와 2022年 訣別했다. 以後 1人 奇劃社에서 活動하다 올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合流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側은 “후크는 지난 2014年 制定된 對中文化藝術山業法에 따라 모든 奇劃社가 所屬 演藝人別로 會計 帳簿를 따로 만들어야 했지만 이조차도 하지 않았음을 法廷에서 認定했다”고 傳했다.

그러면서 “지난 20年間 후크 권진영 代表로부터 '마이너스 歌手'라는 가스라이팅을 當해온 李昇基와 같은 일을 後輩들이 絶對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싸움에 든든한 支援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치훈 東亞닷컴 記者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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