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令監 한 스푼|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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令監 한 스푼

‘令監 한 스푼’은 美術館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創意性의 方式’에 對해 다루는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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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립자는 어떤 작품을 소장했을까?[영감 한 스푼]

    마이크로소프트 共同 創立者는 어떤 作品을 所長했을까?[영감 한 스푼]

    여러분 安寧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를 빌 게이츠와 함께 創業했던 폴 앨런을 아시나요? 美國 워싱턴의 名門 私立學校인 레이크사이드스쿨에서 빌 게이츠를 만나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創業했지만 1982年 호지킨병(血液癌의 一種)에 걸려 經營 一線에서 물러난 人物입니다. 그 後에는 스포츠, 音樂…

    •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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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바속촉’형 인간이 사진기를 놓지 않은 이유[영감 한 스푼]

    ‘겉바속촉’型 人間이 寫眞機를 놓지 않은 理由[令監 한 스푼]

    安寧하세요. 東亞日報 김태언 記者입니다.시작 前 한 가지 質問을 드립니다. 多情한 느낌을 풍기는 글, 그림, 寫眞, 映像이 있다고 假定해봅시다. 괜스레 그 作家를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뜻하지 않게 作家를 만나게 됐습니다. 신난 마음에 말을 걸었는데, 생각보다 무심합니다. 이때 여러분은…

    •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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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치아 가장 화려한 궁전에 펼친 회색빛 폐허[영감 한 스푼]

    베네치아 가장 華麗한 宮殿에 펼친 灰色빛 廢墟[令監 한 스푼]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關門과도 같은 산마르코 廣場에 가면 1340年 지어져 베네치아 總督 官邸로 쓰였던 두칼레 宮殿이 있습니다. 旅行者의 都市 베네치아에서도 가장 有名한 觀光地입니다. 有名한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건넜다는 ‘歎息의 다리’가 여기에 있죠. 가장 베네치아다운 建築物이라고 不利…

    •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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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뚱이 모니터가 빠지면, 작품이 달라질까요? [영감 한 스푼]

    뚱뚱이 모니터가 빠지면, 作品이 달라질까요? [令監 한 스푼]

    여러분 安寧하세요, 김태언 記者입니다. 지난週, 白南準(1932~2006)의 ‘多多益善’이 4年 만에 再稼動됐습니다. 國立現代美術館 果川館의 中心을 지키던 多多益善에 드디어 불이 들어오게 된 거죠. 2018年, 多多益善은 一部 모니터가 故障 나 稼動이 中斷됐고 이듬해부터 復元 作業에…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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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거장 안젤름 키퍼의 매혹적인 폐허 [영감 한 스푼]

    獨逸 巨匠 안젤름 키퍼의 魅惑的인 廢墟 [令監 한 스푼]

    安寧하세요,여러분은 혼자서 어두운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 어떤 氣分이 드나요?달을 찾아보며 感傷에 젖을 수도, 어떤 사람은 달에서 절구를 찧는다는 토끼를 생각하며 想像의 나래를 펼칠 수도 있겠네요. 또 天文學에 關心 있는 사람이라면 이름을 알 수 있는 별을 헤아려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

    •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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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이트 미술관장은 전시 인증샷 어떻게 생각할까?[영감 한 스푼]

    테이트 美術館長은 展示 認證샷 어떻게 생각할까?[영감 한 스푼]

    安寧하세요,지난週 英國 테이트 美術館을 이끄는 館長 마리아 발쇼가 韓國을 찾아 直接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테이트 美術館은 英國의 最大 公立 美術館으로 런던에 2個(테이트 모던, 테이트 브리튼) 美術館과 테이트 리버풀, 테이트 세인트아이브스 等 4個 美術館이 運營되고 있습니다. 아마…

    •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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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즈 서울 현장은 북적였지만, 실속은 누구에게? [영감 한 스푼]

    프리즈 서울 現場은 북적였지만, 實속은 누구에게? [令監 한 스푼]

    安寧하세요. ? 9月 2日부터 6日까지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을 맞아 美術界가 시끌벅적한 한 週 였습니다. 이番 週末까지 페어를 찾는 발길들로 서울이 奔走할 것 같은데요. '靈感한스푼'은 오늘 開幕한 프리즈 서울을 찾아 現場 雰圍氣를 담아왔습니다. 訪問客들은 '海外를 …

    •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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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키아 작품 1141억 낙찰, 경매사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영감 한 스푼]

    바스키아 作品 1141億 落札, 競賣社는 어떤 氣分이었을까?[영감 한 스푼]

    올해 韓國, 어쩌면 아시아 美術 市場의 가장 큰 關心事일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 開幕이 一週日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큰 아트페어가 열리면, 페어 自體도 큰 行事이지만 이것을 契機로 많은 美術에 關心 있는 사람들이 서울에 몰려들면서 왁자지껄한 雰圍氣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그래서 오늘…

    •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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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기억을 보관합니다[영감 한 스푼]

    當身의 記憶을 保管합니다[영감 한 스푼]

    安寧하세요. 東亞日報 김태언 記者입니다.미니멀 라이프가 流行이던 몇 해 前, 저도 집 整理를 試圖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제가 意外로 未練이 많은 便이라는 걸 斟酌했습니다. 中學生 때 샀던 캡 母子, 쓸모를 다한 피처폰, 空冊 귀퉁이를 잘라 끄적였던 親舊와의 쪽紙까지. 무엇 하나…

    •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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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픔을 기쁨으로 위로한 ‘잡스 터틀넥’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 [영감 한 스푼]

    아픔을 기쁨으로 慰勞한 ‘잡스 터틀넥’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 [令監 한 스푼]

    安寧하세요,오늘은 8月 5日 조용히 世上을 떠난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의 作品 世界를 돌아보는 時間을 마련했습니다. 이세이 미야케는 스티브 잡스의 象徵과도 같은 터틀넥 니트는 勿論, 주름을 活用한 實用的인 옷 라인 ‘플리츠 플리즈’, 그리고 韓國人에게도 人氣인 ‘바오바五百’으로 有名下…

    •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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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중심지, 프랑스 파리가 아니고 OO이다?! [영감 한 스푼]

    藝術 中心地, 프랑스 파리가 아니고 OO이다?! [令監 한 스푼]

    安寧하세요, 김민 記者입니다.여러분은 ‘藝術 中心地’라고 할 때 어떤 都市가 떠오르시나요? 一般的으로는 프랑스 파리가 如前히 藝術의 都市라는 印象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美國 뉴욕을 떠올릴 분도 계실 테고요. 그리고 ‘獨逸’을 떠올린 분 계신가요? 獨逸을 생각하…

    •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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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어있는 청와대, 어떻게 될까?[영감 한 스푼]

    비어있는 靑瓦臺, 어떻게 될까?[영감 한 스푼]

    여러분 安寧하세요, 김태언 記者입니다. 오늘 紹介할 첫 番째 이야기는? 靑瓦臺가 複合文化空間이 된다는 消息입니다. 文化體育觀光部가 靑瓦臺의 主要 建物을 展示場으로, 野外 空間을 公演場으로 活用하겠다는 靑寫眞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런 決定을 두고 關係 部處間 不便한 雜音도 나오는데요…

    •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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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이길 포기(?)해보니 어때[영감 한 스푼]

    人間이길 抛棄(?)해보니 어때[영감 한 스푼]

    安寧하세요. 東亞日報 김태언 記者입니다.약 2週 前 悲報를 들었습니다. 제가 2年 前 取材했던 警察犬 ‘미르’가 世上을 떠났다는 消息이었죠. 미르는 事件事故 現場에서 埋葬되거나 숨겨진 屍體를 찾는 體臭證據犬이었습니다. 미르는 몇 番 만나지 않았지만 오래 記憶에 남았습니다. 아마도 미르…

    •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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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즈 서울, 한국 미술시장에 긴장 불러올까?[영감 한 스푼]

    프리즈 서울, 韓國 美術市場에 緊張 불러올까?[영감 한 스푼]

    安寧하세요. 오늘은 올해 韓國 美術市場의 핫 이슈인 ‘프리즈 서울’에 對한 消息을 準備했습니다. 지난 番 뉴스레터에서 ‘아트페어’에 對해 簡略히 言及했었는데요. 코엑스에서 每年 열리던 ‘韓國 國際아트페어’(KIAF)가 올해는 英國에서 만들어진 國際的 아트페어 ‘프리즈’와 함께 개…

    •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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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자 예술가가 되기로 결심한 작가[영감 한 스푼]

    베를린 障壁이 무너지자 藝術家가 되기로 決心한 作家[令監 한 스푼]

    只今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都市는 모든 것이 規則아래 秩序 整然하게 整理된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이 規則들이 우리의 삶과 日常을 保護해 주기를 期待하며 살아가죠. 그러다 어느 瞬間 混亂이 나타나면 不安해지기 始作합니다. 이를테면 最近 都心 곳곳에 ‘러브버그’라는 벌레가 等…

    •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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