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令監 한 스푼|東亞日報

連載 포인트

連載

令監 한 스푼

‘令監 한 스푼’은 美術館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創意性의 方式’에 對해 다루는 컨텐츠입니다.

記事 147

購讀 118

人氣 記事

날짜選擇
  • 이건희컬렉션 덕분에 미술관 시설이 좋아졌다?[영감 한 스푼]

    李健熙컬렉션 德分에 美術館 施設이 좋아졌다?[영감 한 스푼]

    여러분 安寧하세요, 김태언 記者입니다.이건희컬렉션이 下半期에 地域 巡廻展을 始作합니다. 10月부터 進行되는 巡廻展은 하나의 展示가 全國을 도는 게 아니라, 세 곳에서 同時多發로 열리는 點이 特異합니다. 이와 關聯해 벌써부터 地域美術館들이 準備하고 있는 모습들이 무엇이 살펴보겠습니다.그…

    • 2022-07-02
    • 좋아요
    • 코멘트
  • 가장 나약할 때도 아름다움은 있다[영감 한 스푼]

    가장 懦弱할 때도 아름다움은 있다[영감 한 스푼]

    安寧하세요. 東亞日報 김태언 記者입니다.근래에 所願 빌語補身 적 있으신가요? 1月 1日 以後로 所願을 잊고 있던 저는 最近에 다시 새 所願을 빌었습니다. 章 미셸 오토니엘(58) 個人展을 갔다가 黃金 목걸이가 걸린 나무를 보고나서였습니다. 所願이 적힌 리본을 묶어둔 위시트리처럼 그 나…

    • 2022-06-25
    • 좋아요
    • 코멘트
  • 뭉크의 절규를 보려면 이곳에 가야한다[영감 한 스푼]

    뭉크의 絶叫를 보려면 이곳에 가야한다[영감 한 스푼]

    安寧하세요.아래 그림이 익숙할 讀者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絶叫’라는 題目의 作品인데요.이 作品을 그린 畫家 에드바르 뭉크가 어느 나라 出身인지, 알고 계시나요?바로 北유럽 國家 노르웨이입니다!이 뭉크의 世界的인 그림 ‘絶叫’ 中 가장 有名한 버전을 노르웨이에서 볼 수 있는데요.절…

    • 2022-06-18
    • 좋아요
    • 코멘트
  • 인생의 어느 순간에도, 길은 내가 만드는 것[영감 한 스푼]

    人生의 어느 瞬間에도, 길은 내가 만드는 것[令監 한 스푼]

    여러분 安寧하세요. 로버트 프로스트의 詩, ‘가지 않은 길’을 아시나요? 詩人이 20代 中盤 자리를 잡지 못하고 彷徨하던 時節 쓴 이 詩는 모든 사람의 앞에 있는 두 갈래 길에 對해 이야기 합니다. 그의 앞에는 똑같이 아름다운 두 個의 길이 있습니다. 둘 다 걷고 싶은 마음이 굴…

    • 2022-06-11
    • 좋아요
    • 코멘트
  • 이번엔 신윤복, 간송 NFT에 대한 엇갈린 시선들[영감 한 스푼]

    이番엔 신윤복, 澗松 NFT에 對한 엇갈린 視線들[令監 한 스푼]

    여러분 安寧하세요, 김태언 記者입니다. 이番週 눈여겨보실만한 消息은 國寶인 申潤福의 作品이 NFT로 發行된다는 뉴스입니다. NFT가 무엇인지부터 간송미술관은 왜 NFT 事業을 進行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章 미셸 바스키아의 作品이 僞作 論難에 휩싸였다는 消息입니다. 이…

    • 2022-06-04
    • 좋아요
    • 코멘트
  • 화가가 말하는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기’[영감 한 스푼]

    畫家가 말하는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기’[영감 한 스푼]

    安寧하세요. 東亞日報 김태언 記者입니다.며칠 前, “입맛도, 活氣도 없다”는 제게 親舊가 한 미션(?)을 내려줬습니다.커피를 마실 때 커피만 마셔보고, 音樂을 들을 땐 눈을 감고 音樂만 듣고, 샤워할 때는 샤워만 해보라고요. 있는 그대로를 느끼고 나면 뻔했던 日常이 조금은 幸福해질 거…

    • 2022-05-28
    • 좋아요
    • 코멘트
  • 90년 만에 발견된 16세 에곤 실레의 그림[영감 한 스푼]

    90年 만에 發見된 16歲 에곤 실레의 그림[令監 한 스푼]

    安寧하세요.이番 週 가장 눈여겨 보실만한 消息은 바로 에곤 실레가 10代 때 그린 그림이 數十 年 만에 發見되었다는 뉴스입니다. 이 作品을 통해 藝術家의 初期作은 어떻게 보면 좋을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그 다음으로는 無慮 2500億 원에 落札된 앤디 워홀의 매릴린 먼로를 市長은 어떻게 …

    • 2022-05-21
    • 좋아요
    • 코멘트
  • 서촌 한옥과 중국집에서 느끼는 예술가의 흔적[영감 한 스푼]

    西村 韓屋과 中國집에서 느끼는 藝術家의 痕跡[令監 한 스푼]

    여러분 安寧하세요,화창한 봄 날씨가 끝나기 前에 나들이를 떠나려는 讀者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서울 內 여러 곳 中 西村度 날씨 좋은 날 찾을 만한 곳이죠. 特히나 西村 구석구석 자리하고 있는 韓屋은 여러 感興을 불러일으키는 空間입니다.그런데 같은 韓屋을 두고도 關心事에 따라 갖게…

    • 2022-05-14
    • 좋아요
    • 코멘트
  • 베니스비엔날레, 한 번 냉정하게 볼까요[영감 한 스푼]

    베니스비엔날레, 한 番 冷靜하게 볼까요[영감 한 스푼]

    安寧하세요. 오늘부터 새롭게 改編된 靈感한스푼 ‘이番週 美術界’를 보내드립니다.이번주 가장 눈여겨 보실만한 消息은 바로 앙리 마티스의 大規模 回顧展이 美國과 프랑스 파리, 니스 세 곳의 美術館을 巡廻하며 열린다는 뉴스입니다. 마티스의 藝術世界가 무르익은 1930年代 作品을 한 자리에 …

    • 2022-05-07
    • 좋아요
    • 코멘트
  • 반세기 내내 그려진 화가의 기억 속 한 장면[영감 한 스푼]

    半世紀 내내 그려진 畫家의 記憶 속 한 場面[令監 한 스푼]

    오랜만에 뵙습니다. 김태언 記者입니다.여러분, 或是 어제 노을을 보셨나요? 저는 平素 어스름이 깔리는 時間帶를 좋아하는데요. 오늘 紹介할 畫家 윤중식(1913~2012) 德에 요즘 저도 노을 진 하늘을 자주 올려다보곤 합니다.지난달, 윤중식 畫伯의 遺族은 城北區립美術館에 故人의 作品과…

    • 2022-04-30
    • 좋아요
    • 코멘트
  • 파랑새가 되고 싶었던 어느 조각가 이야기[영감 한 스푼]

    파랑새가 되고 싶었던 어느 彫刻家 이야기[令監 한 스푼]

    7年 前 권진규 作家의 동생 권경숙 女史(95)는 ‘해바라기 울타리나 꽃밭을 만든다’는 條件으로 美術館을 만들겠다는 한 篤志家에게 오빠의 作品을 맡깁니다. 해바라기는 오빠가 살아있을 때 가장 좋아했던 꽃입니다. 그런데 美術館은 지어지지 않았고, 權 女史는 해바라기 심은 美術館을 지어…

    • 2022-04-23
    • 좋아요
    • 코멘트
  • 신이 본 세상, 이런 느낌일까…가장 비싼 사진작가의 작품[영감 한 스푼]

    神이 본 世上, 이런 느낌일까…가장 비싼 寫眞作家의 作品[令監 한 스푼]

    지난 2年 間 코로나19 팬데믹으로 海外 旅行을 가기가 正말 어려웠죠. 그래서 濟州島 旅行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분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저도 그런 사람 中 한 名이랍니다. 이렇게 旅行할 때 밤飛行機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면, 하늘에서 서울 夜景을 꽤나 鮮明하게 볼 수 있습니다. 漢江…

    • 2022-04-16
    • 좋아요
    • 코멘트
  • 그림이 팔리기 시작하자, 이 작가는 그림을 다 지워버렸다[영감 한 스푼]

    그림이 팔리기 始作하자, 이 作家는 그림을 다 지워버렸다[영감 한 스푼]

    며칠 前 人生 첫 短篇映畫를 演出하게 된 親舊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시나리오를 쓰는 過程에서 周邊의 助言을 求했는데, 여러 사람의 意見대로 고치다보니 結局 내가 처음에 하려고 했던 이야기는 사라지고 이도저도 아닌 이야기가 되어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또 다른 作家는 自身…

    • 2022-04-09
    • 좋아요
    • 코멘트
  • 300억에 낙찰 받아도 가질 수 없어요…샤르댕의 산딸기[이번주 미술계]

    300億에 落札 받아도 가질 수 없어요…샤르댕의 山딸기[이番週 美術界]

    ○ 300億에 落札 받아도 가질 수 없어요…루브르가 去來 막은 샤르댕의 山딸기 3月 프랑스 파리의 競賣社 Artcurial에서 2680萬 달러(約 300億 원)에 落札된 샤르댕의 1761年 作品 ‘山딸기 바구니’가 돈을 내고도 가질 수 없는 作品이 되었습니다. 落札 直後 프…

    • 2022-04-07
    • 좋아요
    • 코멘트
  • 男 조각상 만들어 총으로 쏜 작가의 사연[영감 한 스푼]

    男 彫刻像 만들어 銃으로 쏜 作家의 事緣[令監 한 스푼]

    安寧하세요. 김태언 記者입니다. 여러분, 記事나 冊을 통해 ‘藝術로 아픔을 昇華한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文字로만 놓고 보면 조금 따분한 말이지요. 오늘 紹介드릴 作家는 이 陳腐한 文章을 人生에 걸쳐 證明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出身 代表 現代藝術家 니키 드…

    • 2022-04-0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