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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訪中 前 인터뷰서 美 批判하며 中과 親密 誇示|東亞日報

푸틴, 訪中 前 인터뷰서 美 批判하며 中과 親密 誇示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15日 20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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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16, 17日 兩日間 中國을 訪問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이 15日 中國 官營 신화통신과의 單獨 書面 인터뷰를 통해 美國을 强度 높게 批判하고 中國을 추켜세웠다. 그는 美國을 겨냥해 “他國 利益을 해치는 神(新)植民地的 手法을 쓰고 있다”고 主張했다. 反面 러시아와 中國의 關係는 歷代 最高 水準이며 시진핑(習近平) 中國 國家主席을 ‘賢明한 政治人’이라고 評했다. 美國이 關稅 引上 等 臺(對)中國 貿易 制裁를 强化하는 狀況에서 中國과 密着해 이런 美國에 맞서겠다는 뜻을 分明히 했다.

7日 다섯番째 任期를 始作한 푸틴 大統領은 就任 後 첫 海外 訪問地로 中國을 擇한 것에 對해 “類例없이 높은 水準의 兩國 間 戰略的 同伴者 關係 때문”이라며 “兩國 修交 75周年이자 中華人民共和國 建國 75周年인 올해는 兩國 모두에 특별한 해”라고 밝혔다.

그는 “西方 國家는 누구와 親舊가 되고 協力할 수 없는지를 決定할 權利를 스스로 附與했다”면서 “各國의 發展 모델을 選擇할 權利를 認定하지 않고 主權的 利益도 無視했다”며 美國에 날을 세웠다. 러시아와 中國이 國際社會의 主要 議題에 同一하거나 類似한 立場을 取하고 있다며 “거짓, 爲先, 造作에 기초해 現在 秩序를 强要하려는 西方의 試圖를 容納하지 않을 것”이라고 警告했다.

그는 自身이 中國 哲學과 武術 等을 높이 評價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自身의 家族이 中國에 魅了돼 中國語를 배우고 있다는 事實도 紹介하며 親密感을 誇示했다.

우크라이나 戰爭에 關해서는 “러시아를 包含해 모든 紛爭 當事國의 利害關係가 考慮돼야 한다”는 立場을 固守했다. 또 美國과 유럽聯合(EU)을 向해 “러시아에는 1萬6000件의 不法的인 制裁를 賦課하면서 우크라이나에는 資金과 武器를 提供하고 있다”고 맞섰다.

그는 러시아를 世界 4代 經濟 大國으로 만들겠다는 抱負도 公開했다. 中國과의 經濟 協力을 通해 이 目標를 達成하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푸틴 大統領은 訪中 첫날인 16日 修交 75周年 記念 公演을 觀覽한 뒤 시 主席과 晩餐을 包含한 非公開 會談을 갖기로 했다. 리창(李强) 中國 總理와도 別途로 만나 經濟 協力을 論議할 豫定이다.

베이징=김철중 特派員 tnf@donga.com
#푸틴 #러시아 #訪中 #新華通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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